[파이낸셜뉴스]인트로메딕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의 '맛보기' 서비스 개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싸이월드는 현재 여러 업체와 협업해 기존 2D 그래픽 기반의 사용자환경(UI)에 ‘메타버스’를 곁들이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만큼 한국형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0시 18분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315원(8.86%) 오른 3870원에 거래 중이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2일 오후 4시20분부터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5년 1월1일 이후 접속자를 대상으로, 아이디 찾기 및 사진·동영상 등 게시물 개수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현재 싸이월드 맛보기 서비스는 3일 오전 3시까지 4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싸이월드제트는 회원 데이터를 완전 복원하고, 이를 토대로 PC·모바일 환경에서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려는 방향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와 공동 제작 중인 3D 미니룸을 최근 공개했다. 또 GS리테일, 다날과 각각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결 및 상품 개발, 싸이월드 화폐인 ‘도토리’ 결제 시스템 구축 관련 제휴를 맺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싸이월드 회원들이 GS25 상품을 사고파는 메타버스 세계를 그려낼 예정”이라며 “(GS리테일) 내부에 메타버스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이 있다. 현재는 싸이월드와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날은 회사가 만든 가상화폐(코인)로 도토리를 결제할 수 있는 체계를 고안하고 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올 초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억원에 싸이월드를 사들였다. 이 중 두 곳이 코스닥 상장회사인 인트로메딕과 스카이이앤엠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8-05 10:20:41시청자들의 '개조심(改造心)'을 자극할 미니버스 캠핑카들이 찾아온다.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DIY 캠핑카'를 주제로 '찐 고수'들의 아주 특별한 콘테스트가 벌어질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금손'들의 DIY 캠핑카를 만나러 간 라미란과 김숙, 그리고 정혁. 이들은 반려견 맞춤형 캠핑카부터 경력 48년 건축 장인의 캠핑카, 쌍둥이 아빠의 캠핑카, 유라시아 횡단을 꿈꾸는 커플의 낭만 버스 캠핑카, 카멜레온 캠핑카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캠핑카들을 만나게 된다. 개성과 감성이 넘치는 화려한 버스 캠핑카들에 '캠린이' 정혁은 물론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 역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MC 삼인방의 '개조심(改造心)' 역시 폭발하고야 만다고. 급기야 '실용주의 캠퍼' 라미란도 김숙의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감성 본능'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나는 차였어'의 빼놓을 수 없는 캠핑 요리 먹방도 두 번째 이야기에서 그 화려함을 더할 예정.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맛보는 DIY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군침 돋는 캠핑 요리의 향연은 물론, 라미란과 김숙, 정혁의 스페셜한 요리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별한 소식이 또 있다. MC들이 직접 차량을 개조하는 '개조심(改造心)'을 발휘한 DIY 캠핑카가 제작되는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 것. MC들이 직접 개조한 캠핑카는 현재 진행 중인 시청자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 제공될 예정. 이에 따라 '나는 차였어' 본방사수에 시청자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형차 차박의 매력을 품은 첫 에피소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린 '나는 차였어'. 고수들의 DIY 캠핑카는 물론 캠핑의 '꿀팁'도 가득한 '나는 차였어'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를 통해 공개된다. '나는 차였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나는 차였어'
2020-09-04 10:52:33【파이낸셜뉴스 칠곡=김장욱 기자】 2일 오전 8시 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국도에서 통근용 미니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탑승자 14명이 다쳤다.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 회사 통근용 미니버스(콤비)가 빗길에 넘어져 중상 1명과 경상 13명 등 14명이 다쳤다. 칠곡소방서 119구급대 등은 현장에 출동해 다친 사람들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기사와 탑승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9-02 10:08:01현대차의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가 카자흐스탄 시장에 상륙한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공급이 마무리되면 카자흐스탄 구급차 시장의 쏠라티 점유율은 40%를 웃돈다. 현재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는 1500대 수준이다. 구급용 쏠라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구호 장비 설치 및 응급 환자 이송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 공급으로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현지 시장 차량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도 공급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9-10-02 17:32:06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체스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태블릿PC 버전을 26일 아이패드용으로 독점 출시했으며, 기존 PC 버전 ‘미니막스’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PC-아이패드 간 원하는 유저와 자유롭게 방을 만들어 대전할 수 있는 ‘커스텀 매치’ 뿐만 아니라, 커스텀 매치를 2인까지 관전할 수 있는 ‘옵저버 모드’와 ‘채팅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는 기존 PC 버전 대비 각 진영에 2종의 신규 트루퍼 캐릭터를 추가했고, 캐릭터 경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연필벽’과 ‘노랑 블록 계단’ 미라클, 그리고, 막혀 있는 공격로를 열 수 있는 두더지 NPC(Non Playable Character)를 등장시키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이번 변화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토너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짧고 빠르고 깊게, 함께 즐기는 게임’을 모토로 서비스를 운영해갈 방침이다. 아이패드용 미니막스 다운로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진영간 다툼에 끼어들게 된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게임이다. 신이 되어 ‘미라클’을 쓰고, 챔피언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집어 올리는 등의 개입 액션이 실시간 전술 전략 대결 속에 스며 있으며, 6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6-28 13:16:40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PC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태블릿PC 버전이 오는 26일 아이패드용으로 독점 출시, 현재 아이패드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PC게임이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6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독특한 콘셉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디스코드 등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서 태블릿PC 버전 및 모바일 버전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으며, 오올블루는 이번 아이패드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패드용 미니막스는 고유의 조작 방식인 ‘손으로 챔피언 집어 올리기’, ‘계단과 벽으로 캐릭터 이동 경로 변화시키기’, ‘벼락 떨어뜨리기나 주먹 내려찍기’ 같은 게이머의 전장 개입을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고자 했으며, ‘커스텀 매치’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를 원하는 친구와 언제든 게임을 함께할 수 있게 했다. 또 글로벌 버전인 만큼 영어, 중국어(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6-14 10:36:18[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교통불편지역의 어르신과 임산부를 위해 미니버스를 주 1회 운행한다. 또한 공공시설에 어른신-임산부 특별 배려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섬김행정 실천의 일환이다. 백경현 시장은 30일 “보건소를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을 어르신과 임산부를 위해 주 1회 운행하는 것을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 가는 날이 기다려질 만큼 호응도가 커서 향후에는 운행 지역과 횟수를 확대해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우미네, 갈매동, 딸기원, 사노동을 중심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평상시 홀로 몸조리를 해야 하는 임산부를 위해 별도의 교통수단인 12인승 미니버스를 주 1회씩 순환 운행키로 했다. 또한 보건소와 수택지소에는 엘리베이터내 코너에 쇼파를 배치해 어르신과 임산부가 앉을 수 있도록 특별 배려석도 마련해 놓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호응이 좋아 향후에는 공공시설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미니버스 운행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제적소의 섬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평소 교통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에게 손발의 역할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3-30 10:42:36현대자동차 미니버스 '쏠라티'가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발이 됐다. 대한골프협회(KGA)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1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이 사용할 전용 차량 '쏠라티'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KGA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2018년까지 대표팀 후원과 더불어 선수단이 사용할 차량으로 '쏠라티' 2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증정식에는 현대자동차 류창승 이사와 KGA 강형모 부회장이 참석했다. 류창승 이사는 "남녀 골프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형모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골프 대표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표 선수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하게 됐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현대자동차의 차량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PGA(프로골프협회)투어 제네시스 오픈, 한국 KGT(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프로골퍼 김형성 후원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7-03-15 15:17:20현대자동차가 2017년형 미니버스 쏠라티(사진)를 13일 출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2017년형 쏠라티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국산 버스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끌어올렸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변속감이 부드럽고 무게가 감량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한다.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국산 버스 최초로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됐다. 운전석의 실내 조명을 LED 타입으로 교체해 운전자의 시계성을 높이고 운전자세에 따라 운전석 팔걸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시트구조를 개선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내년 1월부로 실시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내 강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법규'에 따라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 경고등이 점멸되고,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 지속시 출력 및 최고속도가 자동으로 제한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오승범 기자
2016-12-13 17:13:32현대차가 국내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의 첫 주인공으로 국내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정범준 상화기획 대표(41)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정 대표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넉넉하고 다양한 공간 활용성, 안락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편의·안전사양을 갖춘 쏠라티의 상품성과 잘 어울려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전주 상용차 공장에서 열린 '쏠라티 1호차 전달식'에서 유재영 상용사업본부장(오른쪽)과 정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0-19 17:4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