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교육 현장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키네마스터 송광은 대표,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김동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는 에듀테크 수업 연구와 학습을 통해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AI·디지털 미디어 제작 역량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한 협력, 키네마스터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키네마스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사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디어 제작 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 학습 기회 제공을 골자로 한다”라며 “교육 현장에서 키네마스터가 교사와 학생들의 미디어 창작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 다가오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최근 키네마스터 7.5와 스프링 1.1 업데이트를 통해 AI를 접목한 편집 기술을 강화하였으며,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4-11-21 14:47:0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정과제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일환으로 10일부터 인천 백석중학교 등 전국 중학교 31개교에서 '인공지능(AI) 미디어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도록 AI 이해하기, AI에 대한 비판적 시각 가지기, AI를 활용해 저작물 만들기 등 세 분야의 이론과 실습 형태 강의로 구성해 학교별로 12차시 과정으로 제공한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AI 활용과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 예방 등 선제적인 AI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중학생 대상 교육과정을 개발해왔다. 경찰청에서 지난 9월 2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총 812건이며 검거된 피의자 387명 중 324명(83.7%)이 10대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AI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AI 미디어 교육 특강에 참여할 중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미디어교육 전문 누리집 '미카'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10 14:40:49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024년도 2학기에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만 3세 이상 9세 이하)의 93.7%가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시간보다 3배 이상 높다. 이에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분별력 있는 콘텐츠 이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한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놀며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이용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놀이 중심으로 운영한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올해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이를 전국 초등학교 1000개교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구재 등 교육 자료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추가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신청, 각종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료는 언론재단 미디어교육 누리집 ‘미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미디어교육 운영학교’를 통해 ‘뉴스 읽기로 문해력 신장’, ‘허위조작 정보 판별력 제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보급해 초·중·고교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9 07:28:39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30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 송민 학교 권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을 초청해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미디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어는 KT 그룹의 미디어 기업 KT스카이라이프, HCN, KT알파 등 그룹사들이 주축이 돼 환경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없었던 아동청소년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24회차를 맞은 KT 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똑같이 구성된 뉴스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여러 가지 방송 장비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실습에서 뉴스 방송 진행, 오늘의 날씨 예보 등을 통해 일일 뉴스 앵커·기상 캐스터가 돼 TV에서만 접하던 방송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접 일일 라디오 DJ가 되어 라디오 송출 과정을 체험하는 한편 학생들이 직접 더빙을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체험은 원고를 읽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오늘의 기분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등 참가 학생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적극 체험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날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김주현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뉴스 방송, 라디오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디어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창준 본부장은 “장애인의 정보통신기술 및 미디어 접근성 보장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디지털 소외계층의 미디어 복지를 강화하고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30 18:01:38한국엡손이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엡손과 센터는 △기업의 직무분석 △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조사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고용보험 가입 재직근로자 및 채용예정자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미디어아트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엡손 솔루션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대규모기업 자부담 20%)이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본 로드맵’을 주제로 참가자별 세부 직무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비주얼 제품(VP) 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한국엡손 김대연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미디어아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엡손의 3LC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생성형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수상팀에는 창작자로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7 08:59:35[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에 이종선 전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이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공석이었던 대변인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 전 담당관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전임인 강민석 전 시교육청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지난 1월 사퇴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 대변인 임용 예정자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광역시 미디어담당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대변인 임용 예정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인으로서의 전문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임용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친 후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3-29 11:06:44[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지난 7일 서울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디지털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및 올바른 활용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성장에 따라 유해 콘텐츠들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학급, 2000명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13학급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유튜브 건강하게 이용하는 방법’, ‘최고와 최악의 채널 선정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콤은 이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이 인터넷상에서 스스로 유익·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이날 지원식에 참석한 김성현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을 접하면서 유해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9-08 11:55:21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최근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활성화로 나타나는 융합 신직업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2023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유망 직업을 선정하여 직무 분야별 특화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광고 컨설턴트, 커머스 크리에이터 ,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터 분석가 등 3개 분야로 총 4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나이나 지역, 취업여부 등에 대한 제한조건이 없으며 사업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실무 툴 활용 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포트폴리오 제작 및 취·창업 컨설팅 등과 함께 수료증과 교육 지원금이 지원되며, 실습 교육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 10여개 에서 최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전문영역 수요에 발맞추어,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1인미디어콤플렉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7-17 10:09:55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 성과공유 한마당'을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 한마당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활동을 수행한 학생참여단 각 팀별 활동 경험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우수 활동성과로 선정된 9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해당 팀의 활동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성과공유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팀의 활동 경험 및 성과물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학생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활동성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사회문제 참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정하고 활동했다. 이중 △가짜뉴스, 사이버 언어폭력 등에 대해 토의하고 디지털 예절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 '효행금쪽이(효행초)' △디지털 이해력 브레인스토밍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을 탐구한 '페스탈로직(하늘빛중)', △분야별 허위 조작 정보를 탐구해 가짜뉴스에서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알린 'Fact of 23 bros(수성고)'등 3개 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미디어를 비판적 분석해 지역 뉴스 만들기를 한 '위미학(위례초)'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토론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방법을 도출한 '미리토론단(의정부부용초)' △무분별한 유튜브 제작.공유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한 '도레미디어(인천경연중)' △학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개선 방안을 뉴스 보도 형식으로 제시한 '미디어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단원고)'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활동을 한 '미디어 은날개(정석항공과학고)' △설문·면담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대해 성찰한 '문사철 미디어리터러시(동두천고)' 6팀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윤홍집 기자
2023-01-10 18:02:07[파이낸셜뉴스]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 성과공유 한마당'을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 한마당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활동을 수행한 학생참여단 각 팀별 활동 경험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우수 활동성과로 선정된 9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해당 팀의 활동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성과공유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팀의 활동 경험 및 성과물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학생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활동성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사회문제 참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정하고 활동했다. 이중 △가짜뉴스, 사이버 언어폭력 등에 대해 토의하고 디지털 예절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 '효행금쪽이(효행초)' △디지털 이해력 브레인스토밍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을 탐구한 '페스탈로직(하늘빛중)', △분야별 허위 조작 정보를 탐구해 가짜뉴스에서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알린 'Fact of 23 bros(수성고)'등 3개 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생참여단 '효행금쪽이'에서 활동한 학생은 "학생참여단 활동을 하며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사이버 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 디지털 예절을 잘 지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미디어를 비판적 분석해 지역 뉴스 만들기를 한 '위미학(위례초)'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토론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방법을 도출한 '미리토론단(의정부부용초)' △무분별한 유튜브 제작.공유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한 '도레미디어(인천경연중)' △학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개선 방안을 뉴스 보도 형식으로 제시한 '미디어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단원고)'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활동을 한 '미디어 은날개(정석항공과학고)' △설문·면담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대해 성찰한 '문사철 미디어리터러시(동두천고)' 6팀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에서 접하는 지식과 정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은 학생들이 갖추어야하는 기본 소양이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1-10 10: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