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디어젠은 신약물질의 약동-약력(PK-PD) 예측 시스템인 ‘범용성의 PK-PD 예측 모델을 이용한 신약 물질의 PK-PD 예측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학습해 범용적인 PK-PD 예측 모델을 생성하고, 신약이 정상인과 질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상 임상 시험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 시험 전 개발 신약의 효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필요 정보 추출부(100)와 PK-PD 예측부(200)를 포함해 신약 개발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전망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디어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신약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임상 시험 단계를 줄이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젠은 지난해 9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정보 생성 장치’에 대한 공동 특허를 등록했다. 이 기술은 질병 관련 단백질의 구조와 동역학 정보 등을 분석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07 09:48:50[파이낸셜뉴스] 미디어젠은 송민규 대표가 '세계지식포럼 부산'에 연사로 참석해 '부산형 인공지능(AI)'에 대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형 AI는 부산에 AI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온라인 AI 플랫폼을 오프라인 지역 거점에 접목해 일자리 창출, 영어 교육, 평생 교육, 노년층 보조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송민규 대표는 “창업, 취업, 돌봄, 교육,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5분 내 필수 공공 서비스와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부산은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블렌디드 AI를 도입하기 매우 적합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과 취업을 AI로 컨설팅하고, 부산의 15분 도시, 워케이션, 평생교육, 공공 도서관, 창업 지원, 대학 거점을 통해 지역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축적된 데이터 활용과 AI 모델 구축에 자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전일 'AI와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정운찬 전 총리, 나이절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AI센터장, 크리스틴 두케 IBM 글로벌 마케팅 헤드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5 15:19:26[파이낸셜뉴스] 미디어젠은 교육기업 NE능률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국어 과목을 시작으로 업무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사업화 준비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자사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및 여러 AI 엔진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사업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부터 초·중·고 수학·영어·정보 및 특수 국어 교과를 시작으로 해마다 다른 주요 교과목까지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초등국어 3, 4학년 서비스는 오는 2026년부터 시작된다. 미디어젠은 개화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 장기적인 안목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접목하고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디어젠 관계자는 “AI 언어 기술을 활용하는 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교과목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용 챗봇 기술까지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젠은 지난 5월 자사 AI 스피치엔진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공공 영어교육 서비스 로키토키를 정식 출시했다. LLM 기반 챗봇 기능을 강화해 B2B(기업간 거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영역에서 AI 에듀테크 경험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6 10:39:44AI의 이슈 핵심 내용 : 오픈AI가 GPT-4o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했다. GPT-4o는 실시간 음성 대화를 지원하며, 텍스트, 청각, 시각을 활용한 대화와 추론이 가능하다. 응답 시간은 평균 320밀리초로 매우 빠르며, 대화 중에도 끼어들 수 있다. 새 모델은 50개 언어의 품질과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오픈AI의 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다. 구글과 애플도 비슷한 분야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AI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오픈AI는 GPT-4o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실시간 음성 대화를 지원하며, 텍스트, 청각, 시각을 활용하여 대화와 추론이 가능하다. 응답 시간은 매우 빠르며, 50개 언어의 품질과 속도가 향상되었다. 구글과 애플도 이 분야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있어, AI 분야에서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AI] 관련 종목 : 플리토, 브리지텍, 한글과컴퓨터, 미디어젠, 이스트소프트 AI 관심 종목 : 하이스틸, HDC랩스, 대한유화, 이구산업, 지역난방공사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매수가에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AI vs 인간에 출연한 바로 그 AI 지금 바로 무료 사용해 보기 ▶ QR찍고 이슈 관련 종목의 AI매매신호 지금바로 확인 하기 (무료)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AI의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14 11:37:42[파이낸셜뉴스] 미디어젠 컨소시엄이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LLM)을 위한 AI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후 2시 3분 현재 미디어젠은 전일 대비 6.85% 오른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에서 약 2억어절 이상의 초거대 규모 생성형 AI 챗봇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초거대 AI 언어모델 및 응용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대량의 말뭉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투자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미디어젠, 메트릭스, 비디, 위뉴, 메인 등 5개 전문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젠은 주관기관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29 14:04:04[파이낸셜뉴스] 미디어젠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인력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음성 스펙트럼 채널이 1개인 것을 보완해 'RGB' 3채널을 이용한 음성 스펙트럼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젠은 21일 오전 11시 2분 현재 11.00% 오른 1만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층 학습망 기반의 음성 인식 시스템은 트랜스포머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트랜스포머 알고리즘은 많은 양의 학습 데이터를 소화하며 성능을 개선했다. 초거대 용량의 학습 데이터가 출현하고 성능 향상 정도는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이다. 심층 학습망 특성상 입력하는 음성의 특징적 요소를 각각 표현해줄 수 있어야 지능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젠은 ETRI 연구인력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 발성 모델을 활용, 분석된 성도 필터 정보와 신호 정보를 채널화함으로써 RGB 구성 요소를 갖는 컬러 스펙트럼을 개발했다. 텐서플로(Tensorflow) 기반 딥스피치2(DeepSpeech2) 음성 인식 시스템 실험에서 기존 로그 멜 스펙트럼 음성인식 시스템보다 20% 이상 ERR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컬러 스펙트럼은 음성 인식뿐만 아니라 TTS, 화자 분리, 감정 인식 등 음성 기반의 모든 분야 및 오디오 관련 응용 분야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2-21 11:02:47[파이낸셜뉴스]토요타, 폭스바겐, 현대차 등 자동차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미디어젠을 두고 경영권 분쟁 3파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신생 투자자문사인 앨터스투자자문이 코스닥 상장사 미디어젠을 상대로 경영참여를 선언하면서 대주주 고훈 대표, 앨터스투자자문, 키맥스가 지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미디어젠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8.40%)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앨터스투자자문은 미디어젠 지분을 28.70%(134만4442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말 경영참여를 선언한 이후 계속해서 지분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고훈 미디어젠 대표는 우호지분(5명)을 포함해 현재 26.65%(124만8669주)를 보유 중이다. 현재 앨터스투자자문이 대주주 지분을 넘어선 것이다. 문제는 키맥스도 미디어젠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는 점이다. 키맥스는 올해 2월부터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올해 2월 미디어젠의 지분은 10.11%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18.37%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한 미디어젠은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음성을 텍스트로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차량용 음성인식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디어젠이 차량용 음성인식 시장의 인식된 단어를 통해 행동을 취하게 하는 플랫폼 분야에 진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해당 플랫폼을 탑재하게 된 것이다. 회사는 21개 언어팩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혼다, 도요타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에도 미디어젠의 솔루션이 들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앨터스투자자문이 지분을 어디까지 늘릴지 관심이다. 이 회사는 2020년 4월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친 신생 투자자문사다. 과거 코스닥 상장사 듀오백 지분을 5.2% 취득하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후 6.49%까지 끌어올린 뒤 전체 보유 지분을 처분했다. 투자 초기 2960원대에 투자에 나선 뒤 이후 2703원~3651원 사이 금액으로 여러 차례 지분을 나눠 팔고 나왔다. 앨터스투자자문이 듀오백 다음으로 눈을 돌린 기업이 미디어젠이다. 단순투자목적으로 투자했으나 본격적으로 지분을 끌어올린 뒤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차근차근 보유 지분을 늘려온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키맥스도 지분을 늘리고 있어 향후 경영권 분쟁에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주와 앨터스투자자문 중 키맥스에 손을 내미는 쪽이 어디가 될지가 관건이다. 업계에서는 앨터스와 키맥스가 손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주주 역시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키맥스는 지난 26일 주식 5000주가 늘었다. 이에 따라 키맥스(주)의 주식수는 86만1000주, 주식수 비율은 18.37%로 0.10%p 변동했다. 한편 미디어젠은 2000년 설립돼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 2019년 기술성장기업 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고훈 대표가 외부 투자 등을 통해 회사를 설립해 키워왔다. 한편 앨터스투자자문은 경영참여 목적에 대해 회사의 경영성과 부진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9-28 10:02:3310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미디어젠(279600) -25.4%, 티사이언티픽(057680) -17.0%, 한국전자인증(041460) -17.0%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12-10 15:37:26현재 미디어젠(279600)은 전일대비 13.18% 상승하여 6,01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 보유량 증가, 기관 감소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9,223주 순매수하였고 반면 기관은 3,363주 순매도하였다. 전날 외국인 8,916주 순매수, 기관3,363주 순매도하며 보유 비율이 변동했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주주들의 손바뀜 10.79%이 너무 잦아 최근 한달간 미디어젠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9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인 것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동종목의 경우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5.17%를 기록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3-12 09:20:35[파이낸셜뉴스]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 등에 음성인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젠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고훈 미디어젠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디어젠은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현대기아차그룹의 음성인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고 대표는 "차량용 음성인식 시장을 현재까지 독점하고 있는 기업은 뉘앙스"라며 "미디어젠과 함께 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외에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대부분 뉘앙스의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뉘앙스는 전 세계에서 오토모티브 음성솔루션에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며 "전 세계에서 뉘앙스와 함께 오토모티브 음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뿐"이라고 부연했다. 사실상 '독점적인 2위 업체'인 셈이다. 미디어젠은 그동안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음성인식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실제 국제 품질평가 지수인 IQS를 기준으로 2012년 현대·기아차의 등수는 중하위권이었으나 이후 미디어젠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최근 4년 연속 기아차는 1위, 현대차는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고 대표는 "현대·기아차 IQS 지수의 급격한 상승과 1700만 대 이상의 양산 경험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미디어젠을 주목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현재 혼다, 도요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G전자를 통해 폭스바겐에도 우리 솔루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디어젠은 다양한 음성인식 엔진과 서비스를 판단하고 추천해주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구글, 뉘앙스, 애들, 사운드하운드, 아마존 등 글로벌 음성 AI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영역 확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대표는 "스마트카는 물론, 금융권 대규모 콜센터인 유베이스, 노란풍선과 진행하는 스마트 챗봇, 구글, 아마존과 진행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등 차근차근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 고객사 확대, 오토모티브 음성 AI 통합 플랫폼, IoT, AI 음성 솔루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젠은 이번 공모자금을 일본 자동차업체와의 영업을 강화하는데 쓸 방침이다. 고 대표는 "일본 롯폰기에 지점을 열었으며 이곳의 연구인력을 늘릴 계획"이라며 "일본 자동차회사와 접촉해 일본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젠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9400~1만600원, 공모예정금액은 87억~98억원이다. 다음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10-15 16:5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