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하반기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주가 대비 44.9%의 상승여력을 더한 수치다. 김규연 연구원은 "동사의 티빙 트래픽은 2024년과 비교하면 부진하지만 월별 증가하고 있고, 7일자로 동 사의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이 콘텐츠웨이브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하반기 두 플랫폼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웨이브 최대주주인 SK스퀘어의 지원으로 SKT와의 신규 요금제 등 마케팅 계획도 마련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7월부터 계정 공유 금지 정책도 본격화 되는데, 이렇게 되면 영업손실이 2분기 24억원에서 3분기 11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회사에선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영화드라마 사업부 실적 호조를 예상했다.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하반기 영업이익이 380억원으로, 상반기 13억 원 대비 현저히 나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는 이미 해외판매를 통해 BEP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정부의 영화산업 지원책 정책 일환으로 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수익의 상방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음악 부문도 3분기엔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앨범과 4분기 월드투어로 호실적이 지속되며, 애플 TV+에서 제작하는 KPOPPED의 수혜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이미경 CJ부회장이 총괄 제작을 맡고 동사 음악콘텐츠본브장 및 PD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만큼 공연 진행을 담당할 확률이 높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애플TV와 티빙에서 방영돼 흥행에 따라 티빙 트래픽 증가라는 간접적 수혜를 받게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8-08 10:55:0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8월 청약을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예정 규모는 14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다. 이달 발행되는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0.55%와 0.695%의 역대 최고 가산금리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세전기준 만기 수익률은 복리효과까지 적용되면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9.47%(연 3.94%) △20년물 98.90%(연 4.94%) 수준이다. 해당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다. 또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복리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고 2억원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도 주어진다. 10만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매매 수수료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는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다만 중도환매 시에는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부터 1년이 경과한 물량에 대해 중도환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달에도 청약 기간과 동일한 8일부터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방문 혹은 온라인을 통해 중도환매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첫 출시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7월까지 누적 31종목, 약 1조4700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특히 5년물이 발행된 올해 3월 이후 매월 약 1000억원의 발행액이 유지되며 시장의 높은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금융 시장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며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개인투자용 국채 약정수익률은 견고하거나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국채라는 안정성,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와 복리 구조에 따른 시증금리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 분리과세 혜택 등이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단독 판매 대행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더 많은 국민들이 상품에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8 10:17:35[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제37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인원은 1만37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대장정에는 1회차(7월 30일~8월 2일), 2회차(8월 6일~9일)에 걸쳐 총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간 글로벌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드(BYD)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을 방문하며 기술 발전을 경험했다. BYD에서는 신에너지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을 접했고, 다스인텔리테크(DAS Intellitech)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 대해 학습했다. 이 밖에도 유비텍(Ubitech)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2(Walker S2)’, 바이두(Baidu) '아폴로 고(Apollo Go)'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중국의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해 폭넓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펀드를 운용 중이다. 2005년 출시된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펀드로 성장했다. 2007년에는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1호’, 2023년에는 국내 최초 미성년 자녀를 위한 타겟데이트펀드(TDF)인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부문 성태경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들을 위한 펀드 운용뿐 아니라 경험을 통해 투자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 대장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인인 어린이들이 투자와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우리아이펀드 판매사가 각각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15%를 적립해 조성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8 10:05:44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세전이익 5202억원, 당기순이익 4059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50%, 57% 증가한 규모다. 반기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 영업이익 8466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법인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이다. 해외 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를 넘어섰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2242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WM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조4000억원, 해외 79조4000억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손익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 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을 내놨다.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와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 PB 인력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7 18:35:2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5202억원, 당기순이익은 405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50%, 5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 영업이익 8466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법인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이다. 해외 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된 만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WM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조4000억원, 해외 79조4000억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손익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 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와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WM Studio)을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 PB 인력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7 10:35:2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상장 5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조원을 돌파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국민 대표 ETF’로 등극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20년 8월 7일 선보인 국내 최초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현물형 해외주식형 펀드다. 선물이나 일부 선물을 편입하는 구조가 아닌 S&P500 지수 내 종목들을 직접 편입하는 구조다. 이는 당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Vanguard S&P 500 ETF(VOO)’ 등과 동일한 ‘한국형 VOO’로 주목받았다. TIGER 미국S&P500 ETF는 6일 기준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조3591억원에 달한다. 이는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다. 2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2조3741억원)’, 3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2조884억원)’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규모다. 순자산 규모도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는 ETF 투자 대중화, 특히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TIGER 미국S&P500 ETF는 단연 주목을 받았다.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8조7144억원으로,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S&P500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최초 미국 S&P500 현물형 ETF를 선보인 이래 그동안 미국 대표 지수에 대한 TIGER ETF의 장기 투자 철학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상장 5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에서 상장 5주년 기념 축하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구독자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7 10:07:1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적용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장 가치 하락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자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구조로 금리확정형 정기보험 대비 더 높은 보장금액을 기대할 수 있다. 또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장기납입보너스를 제공하여 장기 유지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납입기간은 15년, 20년, 25년 또는 전기납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가입 형태는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 총 2가지다. 기본 보험기간은 90세 만기로, 기본보험기간 만기시점에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플러스보험기간이 적용되어 보험기간이 100세까지 연장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05 10:53:3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월배당 ETF’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이자, 전체 월배당 ETF 순자산의 34%를 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월배당 ETF 31종의 총 순자산 규모는 10조5778억원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의 전체 순자산은 30조5362억원으로, 이 중 TIGER ETF가 약 34.6%를 차지한다. 월배당 ETF는 일반적으로 ETF에서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에서 발생한 배당금이나 이자 수익 등을 모아 투자자에게 매월 분배한다. 꾸준한 분배금을 재투자, 생활비, 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TIGER 월배당 ETF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다. 국내 증시 상승세 속에 지난 5월 상장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된 해당 ETF에는 7월 한달 간 740억원이 몰렸다. 7월 TIGER 월배당 ETF 개인 순매수 1위다. 그 뒤로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에 해당 기간 417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부터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월배당 라이브’를 진행된다. 순매수, 수익률, 배당수익률 상위 톱5 등 매월 주목할만한 TIGER 월배당 ETF를 소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윤병호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월배당 ETF는 다양한 자산군과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지속가능한 월배당 수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와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월배당 ETF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5 10:33:0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설계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사망보장에 집중해 실질적인 상속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해법을 제시한다.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은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확정형 저해지 구조에서 벗어나 금리연동형 저해지형 설계를 채택해 보험료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이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하는 구조로 중도 해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 보험료 설계를 구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04 15:14:4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채널(MTS, HTS)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또 다른 선택, ELS로 확인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발행되는 공모 ELS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이벤트 참여 신청’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완료한 개인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일반 계좌 또는 중개형 ISA계좌를 통해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들어 ELS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모바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고객에게도 매수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은 1만원 △3000만원 이상은 3만원 △5000만원 이상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파생결합증권(DLS) 등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가입 혜택과 기존 고객 대상 금액별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ELS 상품에 처음 투자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에서 판매하는 ELS는 고난도 금융투자 상품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숙려제도가 적용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8-04 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