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은 11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1.0 시대를 맞이한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Global), 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 연금 비즈니스 강화 기조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89명, 해외법인에서 8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화중 PWM부문대표(증권), Global 전략팀 문지현 상무(증권) 등 비전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여성 리더와 30대를 포함한 80년대생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며,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핵심 비즈니스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또한 실시했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글로벌 경영관리 및 사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경영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또 연금자산 증대를 위한 영업 조직 확대 및 마케팅 전략 강화의 차원에서 기존 연금1·2부문을 연금혁신부문, 연금RM1부문, 연금RM2부문, 연금RM3부문으로 개편해 연금제도 변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고액자산(UHNW) 고객 자산관리 및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PWM부문(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신설하고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편제했다 투자전략부문 산하에는 웰스 테크(Wealth Tech)본부를 신설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핵심 비즈니스인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 조직을 연금ETF플랫폼, 기관 플랫폼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또한 직접영업인력 확대를 통한 건강보험 역량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경영지원업무 분리에 역점을 뒀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현재 19지역 47개의 해외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20조9000억원으로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음은 미래에셋그룹 주요 직책자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부문대표 선임 △PWM 부문 김화중 △WM1 부문 최준혁 △WM2 부문 이성우 △연금RM1 부문 류경식 △연금RM2 부문 양희철 △연금RM3 부문 이종길 △연금혁신부문 박신규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그룹위험 관리부문 노용우 △Global 경영관리부문 김승욱 ◇해외법인장 선임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김민태 ◇부사장 승진 △IB2부문 주용국 △파생부문 김연추 ◇전무 승진 △채권부문 이재현 △리스크관리부문 이재용 △인재혁신부문 이기상 △미래에셋증권(인도) 유지상 ◇상무 승진 △Trading 사업추진본부 Jonathan Robert Sweemer △Passive Market Making팀 장천기 △채권상품운용본부 배원준 △Equity투자금융팀 이건명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 양우석 △Global경영관리본부 계경태 △Global전략팀 문지현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투자센터대구WM 여재동 △투자센터판교WM 오재환 △Sage솔루션2본부 김화중 △Sage솔루션1본부 류희석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현욱 △연금본부 최종진 △결제본부 김영윤 △리서치센터 박희찬 △정보보호본부 사재식 △WM혁신본부 손병호 △홍보팀 엄호천 △재무본부 임용석 △혁신추진단 김민진 △미래에셋증권(싱가포르) 성준엽 △미래에셋증권(홍콩) 이지연 △미래에셋증권(베트남) 이동원 ◇이사 대우 △Global FICC 운용본부 양주원 △FX운용팀 임상혁 △Global Equity 솔루션팀 이경원 △Global Index Trading팀 양진호 △IPO2팀 김회붕 △M&A팀 이제은 △글로벌대체투자금융2팀 송승우 △멀티솔루션3팀 윤한근 △One-Asia EquitySales팀 김보연 △PI주식운용본부 송흥익 △투자센터부산WM 김동민 △일산WM 김혜성 △센터원영업부 박희경 △투자센터압구정WM 양지연 △반포역WM 장의성 △수지WM 조아라 △투자센터창원WM 조영신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용찬 △연금혁신팀 정효영 △Data솔루션팀 김영진 △UX팀 이승목 △퇴직연금로보운용팀 양은석 △상품솔루션팀 강병찬 △WM신성장팀 이인식 △정보보안팀 박상범 △금융상품시스템팀 이미나 △시스템팀 장성섭 △시장리스크팀 문건화 △경영관리팀 선종춘 △감사1팀 공영국 △제도개선지원팀 이용주 △미래에셋증권(베트남) 허홍석 ◆미래에셋생명 ◇부문대표 선임 △GA영업부문대표 민유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 △채권운용2본부 신재훈 △법무실 박종찬 △홍보실 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조완연 ◇상무 승진 △주식운용2본부 문일권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ITO부문 조정오 ◇이사 대우 △해외부동산운용본부 김성수 △인프라투자2본부 주하영 △NPL투자본부 김기홍 △헤지펀드투자1팀 신광호 △채권운용2팀 권태오 △글로벌인덱스운용본부 김명준 △Strategy본부 정혜인 △투자풀사업본부 김용갑 △투자솔루션3본부 정상훈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김영상 △Global X Australia 황윤주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상무 승진 △운용본부 김용수 ◆미래에셋생명 ◇전무 승진 △대표이사 황문규 ◇상무 승진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디지털본부 이정기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이사 승진 △경영지원본부 황재석 △법무팀 채희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전무 승진 △경영혁신부문 김수진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승진 △감사실 박인찬 △경영혁신본부 박광주 △신성장투자 1본부 이충환 △투자관리실 이재구 ◇이사 대우 △바이오투자팀 김효정 ◆미래에셋벤처투자 ◇전무 승진 △PE본부 홍동희 ◇상무 승진 △경영관리본부 박준엽 ◇이사 대우 △벤처투자본부 오세범 ◆미래에셋컨설팅 ◇이사 대우 △인프라금융자문본부 이성기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1 17:51:36미래에셋금융그룹이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에서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엔 인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1월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6.1%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국면에서 반사이익을 얻으며 글로벌 대체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 증시가 30~40% 빠지는 동안 인도시장은 하락률이 한 자릿수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도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한 미래에셋그룹은 리서치센터를 강화하고 증권·자산운용 등 계열사 전반에 걸쳐 인도에 투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주식 직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미국·중국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에게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을 오픈한 뒤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8개월 만에 10만여개의 고객계좌를 돌파하며 온라인 브로커리지 증권사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인도 대표 IT기업들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기도 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현지에서 신성장기업 투자 및 투자은행(IB)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종합 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지난해 말 기준 총 37개 펀드, 약 21조원을 운용하며 인도 내 10위 운용사에 자리했다. 현재 540만개 이상의 투자계좌를 보유하고 180만여개 적립식계좌(SIP)에 매달 1600억원이 유입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인도중앙은행(RBI)으로부터 NBFC 영업을 위한 라이선스를 발급받았다. NBFC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고 신용거래, 대출, 외환, 주식거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소매금융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1997년 설립 이후 25년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며 "한국 자본시장을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를 리드하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2018년 4월 글로벌 투자전략 고문(GISO)에 오른 뒤 해외 사업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5년 만에 '금융 수출'로 1조27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31 18:23:0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은 16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존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또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에서 7명의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도 발탁해 여성 전무 5명, 신임 6명을 포함해 총 14명의 여성 임원이 승진했다. 성과가 우수한 89년생 신임 임원을 포함해 80년대생 신임 임원 9명도 발탁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책임경영 강화와 비즈니스 집중도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 5총괄 19부문 체제에서 5사업부 2실 20부문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사업부 체계를 구축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IB사업부를 전문 분야에 따라 재편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PI사업부를 신설해 금리, 주가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종합적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및 해외 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IB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부와 글로벌 IB부문을 신설했다. 고객투자상품의 시장 대응 강화를 위해 WM사업부 내에 투자전략부문을 신설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마케팅부문 대표급 순환배치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기관 마케팅 역량 및 시너지를 강화했으며,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 배치 및 이동을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를 지속하고, 보험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 타파를 통한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조직 측면에서는 상품 및 언더라이팅(U/W)과 연금 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강화해 대고객 컨설팅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캐피탈은 경영건전성 강화 및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부문을 신설했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현재 15지역 36개의 해외 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17조5000억원으로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톱티어 IB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 측은 "젋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미래에셋그룹 승진 등 주요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전무 △베트남법인 강문경 △기업금융부문 김미정 △S&T부문 박경수 △그룹위험관리단 노용우 △프로세스혁신본부 노정숙 ◇PB전무 △투자센터여의도WM 남미옥 ◇상무 △런던법인 김승욱 △프로젝트투자금융1본부 정종욱 △IPO2팀 김진태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플랫폼본부 김세훈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혁신추진단 정종균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Equity솔루션본부 이제헌 △Delta One본부 최선민 ◇이사대우 △인도네시아법인 안대웅 △상해사무소 이인구 △부동산개발3팀 조영혜 △감사팀 김연효 △그룹내부통제관리팀 신성철 △Global혁신본부 계경태 △기업금융1본부 IB1팀 김인수 △마포WM 이지연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투자센터서초WM 3팀 김영만 △해운대WM 1팀 탁주태 △명일동WM 변상미 △분당WM 2팀 김지엽 △투자센터광화문WM 2팀 조정렬 △연금1부문RM2본부 영업1팀 정진성 △연금2부문RM1본부 영업2팀 송남용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UX Lab팀 전윤호 △WM혁신팀 김영종 △상품개발팀 김진호 △자금팀 윤진걸 △대체투자심사 2팀 이시영 △IT지원팀 김점수 △시스템팀 서동현 △영업정보팀 이종욱 △HR혁신팀 유찬 △인재개발팀 이진아 △경영지원본부 김재환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구조화운용본부 이훈 ◇사업부 대표 선임 △Global 사업부 조웅기 △IB1 사업부 강성범 △IB2 사업부 주용국 △WM사업부 허선호 △PI 사업부 강길환 △경영혁신실 이만열(내정) △경영지원실 전경남 ◇부문 대표 선임 △Global IB부문 양완규 △기업금융부문 김미정 △투자개발부문 이형락 △프로젝트금융부문 김동춘 △투자전략부문 김성주 △경영혁신부문 안종균(내정) △리스크관리부문 이영준(내정) △경영지원부문 이기상 ◇단장 선임 △그룹위험관리단(대외협력) 노용우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이필상 ◇상무 △ETF마케팅본부 이승원 △리스크관리부문 김국태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송성원 △Global X Japan 장봉석 ◇이사대우 △AI/퀀트운용본부 정대진 △인프라투자2본부 박재영 △감사실 강상신 ◇부문대표 선임 △투자플랫폼사업부문 이우혁 △ETF마케팅부문 성태경 △투자솔루션부문 권오성 [미래에셋생명] ◇전무 △고객서비스부문(CCM) 정의선 △연금영업부문 전순표 ◇상무 △고객서비스본부 이후민 △계약관리본부 우지희 △대체투자팀 주원소 ◇이사대우 △정보보호책임자(CISO) 하용 △연금영업지원실 정현영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신탁팀 박성철 △IT본부 박세일 △디지털비즈니스본부 이정기 △선임계리사 이미현 ◇부문대표 선임 △자산운용부문 김준 △방카영업2부문 조성식 [멀티에셋자산운용] ◇사장 △대표이사 권순학 [미래에셋컨설팅] ◇사장 △대표이사 김승건 ◇전무 △광고부문 김은령 ◇상무 △부동산자산관리본부 김태영 ◇이사대우 △경영혁신본부 박형규 △부동산자산관리본부 정락연 [미래에셋캐피탈] ◇이사대우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정종원 △IT팀 김두현 △자금팀 김경렬 △ICT투자2팀 이길영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상무 △운영부문 김수진 △감사(내정) 차승렬 ◇부문대표 선임 △경영혁신부문 강경탁(내정)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16 17:35:4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5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무궁무진한 투자자산을 믿자’라는 제목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며,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윤유동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몰로코’, ‘오늘의 집’ 등 유명 플랫폼 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 투자수익이 가장 기대되는 사업자”라며 “특히 펀딩이 쉽지 않는 요즘 상황에서 그룹 계열사(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캐피털)의 LP참여로 투자자산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라고 밝혔다. 실제 이 같은 펀드레이징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 원 규모 이상의 펀드를 신규 결성했으며, 3분기에도 이마트와 미래에셋 그룹사의 출자를 받아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완료했다. 또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자산 발굴 능력 또한 동사가 지닌 강점이어서 국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연구원은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투자한 기업은 200개 이상이며, ‘몰로코’, ‘크로노24’, ‘세미파이브’, ‘오늘의 집’ 등을 대표 투자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라며 “벤처투자 조합결성뿐만 아니라 고유계정을 통한 투자도 이루어지기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회수시장 활성화 시 가장 큰 투자수익을 기대 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또한 현재 펀드 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GP 출자비율이 평균 약 15~20%를 상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05 14:57:19미래에셋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최근 이어진 중부 지역의 폭우로 인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14 18:41:42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사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최근 이어진 중부 지역의 폭우로 인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12 12:35:18미래에셋그룹은 경제분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과 함께 보호종료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총 2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보호종료청년 50명에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드머니(종잣돈) 및 경제 교육을 지원해 금융 지식 습득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이 10개월간 미래에셋 TIGER 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료 후 해당 펀드를 균등 배분해 지원 대상자 50명의 증권 계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 경제 교육과 1대 1 생활경제상담(재무컨설팅)을 진행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보호종료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립하는 과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12 14:27:4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 임직원 일동은 울진, 삼척, 강릉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다. 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구호 물품 지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주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11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07 10:45:09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박현주 회장(사진)이 한국협상학회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협상학회는 "박 회장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도전정신과 유연한 협상전략을 통해 대우증권과 글로벌 X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국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 세계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며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에셋금융그룹을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의 자기자본을 가진 1등 증권사로 성장했다. 글로벌 X 또한 인수할 당시 100억달러 수준이었던 운용 규모가 3년이 지난 지금 4배 넘게 성장해 약 430억달러(약 51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은 "박 회장은 협상 파트너와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이러한 리더십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도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철수, 진념, 이희범, 조동길, 박용만, 김종훈, 김지형, 윤동한, 조용병, 신학철, 스티브 린튼 등이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2-21 17:16:15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박현주 회장이 한국협상학회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협상학회는 “박 회장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도전정신과 유연한 협상전략을 통해 대우증권과 글로벌 X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국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 세계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며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에셋금융그룹을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의 자기자본을 가진 1등 증권사로 성장했다. Global X 또한 인수할 당시 100억달러 수준이었던 운용 규모가 3년이 지난 지금 4배가 넘게 성장해 약 430억달러(약 51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은 “박 회장은 협상 파트너와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이러한 리더십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도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철수, 진념, 이희범, 조동길, 박용만, 김종훈, 김지형, 윤동한, 조용병, 신학철, 스티브 린튼 등의 인사들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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