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AI와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9 08:48:06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2018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전교생 30명 미만인 3개 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익히고 본인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금융진로캠프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는 장소를 후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05-15 17:02:55지난 22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금융진로캠프에 참가한 두촌중학교와 내촌중학교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지난 22일 ‘2017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전교생 30명 미만인 두촌중학교와 내촌중학교 학생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금융진로캠프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특강, 체험으로 배우는 금융 등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익히고 제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진로캠프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홍천지역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는 장소를 후원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05-23 09:39:0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강원도 홍천군 소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지역 내 소재 블루마운틴CC에서 24일 진행했다. '알기 쉬운 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30명 미만으로 소규모인 두촌중학교와 화촌중학교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효율적인 금전관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6-05-25 18:38:38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강원도 홍천군 소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지역 내 소재 블루마운틴CC에서 24일 진행했다. ‘알기 쉬운 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30명 미만으로 소규모인 두촌중학교와 화촌중학교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효율적인 금전관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6-05-25 10:03:4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금융감독원 주최로 11월 30일 개최된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 향상,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 금융교육 우수 사례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공모전에서 ‘청소년 금융스쿨: 디지털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금융스쿨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해 개발한 16차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을 받은 강사진이 전국의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금융 및 금융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까지 다양한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금융업은 물론, 새롭게 생겨나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금융스쿨에 참여한 학생은 300여개 중학교에서 총 4만여명에 달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소년 금융스쿨 외에도, 금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스쿨투어’, 전국 도서관 및 기관을 방문해 실시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AI, VR등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 1박2일 경제금융캠프인 ‘우리아이경제박사’ 등 유아 및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은 창립 이래 꾸준하게 금융∙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과 경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01 08:53:12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6년 미래에셋은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및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말 기준 미래에셋 계열사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수는 40만2945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은 2000년 설립된 그룹 사회공헌 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20여년간 꾸준하게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13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 점도 이목을 모은다. 실제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현주 회장 사재로 설립한 박현주재단… 사회공헌사업 모범생 앞서 지난 2000년 박현주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로서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학생 대상 장학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6479명의 대학생(3월말 기준)을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성금 5억원, 8월 중부지역 수재민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박현주 회장은 해운대수목원 '만남의 광장'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진행된 단일 기부사업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다. 앞서 박 회장은 과거 석대쓰레기매립장을 부산시민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해운대수목원 설립 취지에 공감, 부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 그룹 회장이 자서전을 통해 "이 땅의 젊은 금융 인재들이 세계로 흩어져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갖는 것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강조한 것처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과 인도 등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월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대학교와 연계하여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재단(인도)은 우수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낙후된 지역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컴퓨터, 태블릿을 지원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40만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형운용사 최초로 2018년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한편 2018년 국내 대형 운용사로는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전담조직(스튜어드십본부)을 구성했으며, 2021년 ESG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ESG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스튜어드십본부와 ESG전략본부로 구성된 책임투자전략센터를 출범시킴으로써 전사적 책임투자 활동을 위한 조직을 완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 ESG전략을 투자원칙에 반영하기 위한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환경·Environment), S(사회·Social), G(지배구조·Governance) 분류의 종합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모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요한 7개 핵심 의제(Agenda) 아래 2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최종 80여개 지표(Indicator)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3월 글로벌 탄소배출량 측정 협의체인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했다. 현재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과 관련된 글로벌 협회로는 PCAF가 유일하다. PCAF는 금융기업의 대출, 투자 등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관적으로 측정하고 공개하기 위한 협의체로, 유럽에서 시작해 2019년 9월 전세계로 범위가 확장됐다. PCAF는 2020년 11월 공개된 지침서를 통해 산정방법론에 따라 금융자산을 6가지로 분류하고, 자산군별 배출량 산정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은 E(환경) 관련 세부 항목에 탄소 배출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PCAF에서 제공하는 산정방법론을 활용하면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19 18:06:57[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6년 미래에셋은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및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말 기준 미래에셋 계열사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수는 40만2945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은 2000년 설립된 그룹 사회공헌 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20여년간 꾸준하게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13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 점도 이목을 모은다. 실제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 박현주 회장 사재로 설립한 박현주재단..사회공헌사업 모범생 앞서 지난 2000년 박현주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로서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학생 대상 장학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6479명의 대학생(3월말 기준)을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성금 5억원, 8월 중부지역 수재민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박현주 회장은 해운대수목원 ‘만남의 광장’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진행된 단일 기부사업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다. 앞서 박 회장은 과거 석대쓰레기매립장을 부산시민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해운대수목원 설립 취지에 공감, 부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 그룹 회장이 자서전을 통해 “이 땅의 젊은 금융 인재들이 세계로 흩어져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갖는 것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강조한 것처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과 인도 등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월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대학교와 연계하여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재단(인도)은 우수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낙후된 지역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컴퓨터, 태블릿을 지원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40만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형운용사 최초로 2018년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한편 2018년 국내 대형 운용사로는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전담조직(스튜어드십본부)을 구성했으며, 2021년 ESG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ESG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스튜어드십본부와 ESG전략본부로 구성된 책임투자전략센터를 출범시킴으로써 전사적 책임투자 활동을 위한 조직을 완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 ESG전략을 투자원칙에 반영하기 위한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환경·Environment), S(사회·Social), G(지배구조·Governance) 분류의 종합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모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요한 7개 핵심 의제(Agenda) 아래 2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최종 80여개 지표(Indicator)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3월 글로벌 탄소배출량 측정 협의체인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했다. 현재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과 관련된 글로벌 협회로는 PCAF가 유일하다. PCAF는 금융기업의 대출, 투자 등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관적으로 측정하고 공개하기 위한 협의체로, 유럽에서 시작해 2019년 9월 전세계로 범위가 확장됐다. PCAF는 2020년 11월 공개된 지침서를 통해 산정방법론에 따라 금융자산을 6가지로 분류하고, 자산군별 배출량 산정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은 E(환경) 관련 세부 항목에 탄소 배출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PCAF에서 제공하는 산정방법론을 활용하면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19 10:31:50미래에셋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화제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내세우는 박현주 회장의 뒷받침이 있어서다. 박현주 회장은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 이후 18년 동안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이 지원해온 인원은 무려 23만명에 달한다.■건강한 꿈 응원..장학금 지원 7900여명미래에셋은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을 마련해주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 국내장학생 329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만 7900여명에 이른다이 가운데 해외 교환장학생은 모교에서 해외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금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학문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500여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올해 2학기부터는 기수별 300명, 연간 600명으로 선발을 확대할 계획이다.미래에셋은 이와 함께 경제적 양극화 현상과 가정의 해체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희망캠프, 청소년 비전캠프,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희망듬뿍 도서지원'은 아이들이 도서관이나 시설에 기증된 도서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책을 소유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저소득층 아이들이 대상 이며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7만권(7만1772권)이 넘는 도서를 지원했다.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미래에셋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금융교육 소외지역 학생들 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나눔문화 확산 나서..봉사단 60여개미래에셋은 사회공헌사업 이외에 나눔문화 확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또 해마다 개인의 기부액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을 2배의 재원으로 조성해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이뿐 만이 아니다. 지난 2008년부터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미래에셋 봉사단 60여개를 발족해 아동보육, 장애인, 노인시설 등과 연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07-19 16:45:1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0과 11일 양일간 '2017 미래에셋 강원도 가족여행’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원도 가족여행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정된 60여명이 홍천과 속초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가족 레크레이션, 김장담그기 체험, 힐링 산책 등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 자연과 함께한 여행을 통해 가족간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도 만든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가정환경 안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고 본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문화체험, 맞춤식도서지원, 금융진로교육,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11-13 14: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