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설정액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신규 출시된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최대 규모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1일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설정액은 8028억원(순자산 8,065억원)이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4년 3개월만으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신규 출시된 주식형 액티브 펀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모펀드 시장이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7월 설정액 7,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만에 8000억원을 넘어서며, 최근 부진한 시장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수익률은 27.5%(C-Pe 클래스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0.04%) 대비 17.5%p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였다. 설정 이후(2019.10.21)는 72.46%로 코스피 대비 49.6%p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반도체와 2차전지, AI 등 IT 업종으로 대표되는 국내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폭넓게 투자대상을 선별하며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 IT와 관련 없는 업종까지 포트폴리오에 담는 다른 IT 펀드와 달리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IT 업종을 70% 이상 의무 편입한다. 나머지 종목은 IT와 상관관계가 높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 올해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및 AI 관련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김정수 본부장은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과거에 비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벤치마크보다는 적극적인 액티브 전략으로 국내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IT업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비전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표 공모펀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12 10:46:47[파이낸셜뉴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설정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설정액은 7077억원(순자산 7378억원)이다. 2019년 10월 설정된 해당 펀드는 3년 8개월만에 설정액 기준 70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설정액 5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F클래스 기준) 분석 결과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16.9%로 1위를 차지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3.5%에 달해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7.3%) 대비 +26.2% 아웃퍼폼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반도체와 2차전지, AI 등 IT 업종으로 대표되는 국내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벤치마크 없이 코스피를 참조지수로 활용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폭넓게 투자대상을 선별하고 있다. 또 IT와 관련 없는 업종까지 포트폴리오에 담는 다른 IT 펀드와 달리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IT 업종을 70% 이상 의무 편입한다. IT와 상관관계가 높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 하반기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및 AI 관련 수요 확대, 2차전지의 구조적 성장 등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김정수 본부장은 “공모펀드 시장이 과거에 비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IT업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비전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주식형 대표 펀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07 15:24:4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국내 코스피지수보다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반도체와 2차전지, 플랫폼 등 신성장 산업에 집중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2019년 10월 출시된 이 펀드는 국내 기술혁신기업에 집중투자한다. 과거 10년 이상 글로벌 산업 변화를 살펴보면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이 진행돼왔고, 향후에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수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시행규칙이 구체화되면서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2차전지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혜가 가시화되는 점 등도 펀드에 수혜가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최근 3개월 성과 23%...韓대표 신성장 IT기업 집중투자 2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의 최근 1개월(3월 30일 기준) 성과는 6.35%, 3개월 성과는 23.34%에 달한다. 설정 이후 성과는 56.02%를 기록했다. 현재 이 펀드는 신성장산업 가운데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IT업종(반도체·2차전지·로봇 등)에 집중투자한다. 전체적인 포트폴리오 역시 반도체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수 미래에셋운용 리서치본부 이사는 "다른 IT펀드의 경우 벤치마크가 정해져 있거나 IT업종 이외의 섹터도 편입돼 있으나 이 펀드는 벤치마크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며 ”코스피지수를 참조지수로만 활용, 상대적으로 폭넓은 투자대상과 집중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펀드 이름 ‘코어테크’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IT업종에 70% 이상을 의무적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 외에 IT와 상관관계가 높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차이점”이라며 “IT와 관련 없는 업종은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운용은 국내 최대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도 있다. 투자 유니버스 종목이 150개를 넘어 폭넓은 리서치 기반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도 적극 업데이트하며,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바텀 업(Bottom-Up) 리서치를 기반으로 2차전지 양극재 업체에 대한 집중투자,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설정 이후 줄곧 긍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김 이사는 “올해 목표수익률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연초 이후 절대수익률(3월 29일 기준)로는 20%, 코스피 상대수익률 대비해서는 12%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다”며 “시장의 변동성은 있겠지만 하반기 반도체업종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경우 코스피 대비 양호한 상대수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월 말 기준 이 펀드의 주요 상위 편입 포트폴리오엔 삼성전자(17.56%), SK하이닉스(5.28%), NAVER(4.79%) 삼성SDI(4.25%), 엘앤에프(3.25%), 하이브(2.77%) 등이 편입돼 있다. ■미국 IRA, 하반기 반도체 턴어라운드 기대 미래에셋운용은 향후 반도체업종의 구조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구조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2차전지 업종,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반도체업종 등에 주목한다"며 "중국 소비 개선에 따른 스마트폰 부품,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글로벌 정책과 지원이 지속되는 신재생에너지, 가파른 금리 변동으로 성장성이 크게 디스카운트된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4가치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차전지의 경우 연초 이후 상승세가 가팔랐지만 여전히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그간 양극재 업체를 중심으로 상승했다면 동박, 음극재, 전해액 등 다른 밸류체인 전체로 수혜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까지 수요가 부진했던 반도체, 부품, 장비 등은 하반기 턴어라운드와 함께 반등이 예상된다. 올해 연간으로도 IT섹터를 중심으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펀드 운용엔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최대 호재로는 IRA 시행규칙이 구체화되면서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2차전지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혜가 가시화되는 점을 꼽았다. 여기에 중국의 리오프닝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IT 수요 및 투자 확대, 반도체 사이클 턴어라운드가 호재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악재는 미국 및 유럽에서의 은행발 금융위기 확산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 등 부정적 매크로 이벤트 발생을 짚었다. 이 펀드 투자시 고려할 점으론 섹터 테마펀드의 특성상 IT섹터의 방향이 시장의 방향과 괴리가 날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한국의 반도체, 2차전지 기업의 구조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섹터 차별화에 따른 긍정적 흐름이 기대된다"며 “글로벌에서 한국이 가장 잘 하는 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가 핵심이다. 성장하는 산업 가운데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31 10:42:20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가 최근 1년간 62%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10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가 설정된 이후 363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지난 5월 31일 기준 최근 1년간 수익률은 62.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반도체 및 2차전지, 디스플레이, 5G 통신장비 등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및 관련 산업 내 소재·부품, 장비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종목이다. 또 현대차, 기아 등 수소차 및 모빌리티 기업,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및 부품 관련 기업인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의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이 이 펀드에 주목하고 있는 곳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공장 증설로 대표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핵심"이라며 "또 LG·SK 그룹이 미국 내 친환경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2차전지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현정 기자
2021-06-28 17:25:37[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가 최근 1년간 62%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10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가 설정된 이후 363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지난 5월 31일 기준 최근 1년간 수익률은 62.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반도체 및 2차전지, 디스플레이, 5G 통신장비 등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및 관련 산업 내 소재·부품, 장비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종목이다. 또 현대차, 기아 등 수소차 및 모빌리티 기업,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및 부품 관련 기업인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의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이 이 펀드에 주목하고 있는 곳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정보기술(IT),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5G 등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미 투자 측면에서는 삼성전자의 공장 증설로 대표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핵심"이라며 "또 LG·SK 그룹이 미국 내 친환경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2차전지 및 관련 소재분야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탄소 중립 기조와 맞물려 친환경 배터리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6-28 09:39:2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0월 21일 설정이후 운용펀드가 누적수익률 33.4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2일 기준 연초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많은 1917억원이 유입됐다. 수탁고 1000억원 넘긴지 반년 남짓 만에 두배 가량 운용규모가 늘어나 설정 1주년을 앞두고 2000억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KOSPI와 KOSDAQ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9월 8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20.61%, NAVER 4.55%, SK하이닉스 3.41%, LG화학 2.90%, 케이엠더블유 2.89% 등을 편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 규모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서치 조직이 있으며,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 기업 주가변수가 국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강한 IT업종의 특성 상 해외시장 리서치가 중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해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12 09:19:19미래에셋대우가 언택트(비대면) 시대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으로 성장 중인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으로 투자 저변을 확대한다.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신성장 산업이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자 핵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를 판매하고 있다.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증시와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편입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6-22 16:29:26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이 굴뚝산업에서 첨단 정보기술(IT)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신성장산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핵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를 판매한다.이 상품은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및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단기적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팀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는 섹터 내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펀드 가입은 매 영업일에 미래에셋대우 등 판매사 영업점 혹은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5-28 18:07:2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가운데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9.3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연초 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펀드(ETF 제외) 중에서 가장 많은 720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편입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와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한다. 단기적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기준 삼성전자 21.58%, SK하이닉스 6.30%, 테스나 2.74%, 삼성SDI 2.72%, 이오테크닉스 2.63% 등을 편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의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기업의 주가 변수가 국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동조화가 강한 IT업종의 특성상 해외시장에 대한 리서치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려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2020-02-25 18:48:1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가운데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9.3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연초 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펀드(ETF 제외) 중에서 가장 많은 720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편입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와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한다. 단기적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기준 삼성전자 21.58%, SK하이닉스 6.30%, 테스나 2.74%, 삼성SDI 2.72%, 이오테크닉스 2.63% 등을 편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의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기업의 주가 변수가 국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동조화가 강한 IT업종의 특성상 해외시장에 대한 리서치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려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25 09: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