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미래설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IBK 미래설계 캠프'는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미래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부 학생들은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는 다중지능검사와 '디지털 사회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중등부 학생들은 본인의 핵심 역량을 선정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등부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의 틀 깨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08 15:42:4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이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돼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로 변신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식용곤충요리사'가 돼 미래 식량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새로 개발한 '스마트의류개발자'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랑 고용정보원 팀장은 "올해 총 6차례 직업체험 행사를 계획해 국군장병,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일산, 여주, 여수 등을 찾아다니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17 09:11:36[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9월24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고용정보원이 그동안 발굴·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청소년의 경우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2개 주제 외에 2050년 내가 종사하게 되는 신직업·미래직업을 추가했다. 응모자격은 미래직업 세계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 7명, 청소년부 7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5명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혁신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고용정보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참가자가 가장 많은 중·고교의 진로교사 1명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15 10:54:28[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래 도심항공교통 전문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직업체험실은 최첨단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과의 이동을 연계해 보는 등의 임무를 수행해 볼 수 있다. 7월15일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는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도 개관한다. 전시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의 전시시설로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한 UAM,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이동 수단이 도심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잡월드 직업 체험이 미래 세대가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7 10:46:01[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3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과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중국, 호주, 인도,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등 해외 22개국이 참가한다. 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돼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문화재복원전문가로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식용곤충요리사 직업 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참관객은 VR 미래직업 체험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적성검사와 흥미도 검사 등 직업심리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지난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6차례 직업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진로직업 정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VR 직업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미래직업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9 14:28:59[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래 직업 체험실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실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직업 정보의 전문성을 더한게 특징이다. 체험실 '그린 크래프트'에서는 환경공학기술자와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등 2가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환경 문제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인식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며, 탄소중립과 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을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친환경 도시 건설을 주제로 운영된다. 그린 크래프트는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3번째 체험실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빅데이터 랩'과 '스마트팜' 체험실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실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청소년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그린 크래프트는 청소년이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직업에 대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모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8 08:15:22[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31일까지 '제1회 과천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과천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에서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다. '하이엔드 과천!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를 주제로 과천시청사 유휴지에서 열린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직업인 가상공간디자이너, 문화재 복원전문가, 식용곤충요리사 등을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필요한 워크넷 직업정보 활용 방법도 안내한다. 참관객은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돼 박물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돼 유실된 문화재를 복원하는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식용곤충요리사 콘텐츠를 통해 미래 식량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서 식용곤충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오프라인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자체 및 교육현장에서 미래직업 VR 콘텐츠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진로지도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8-30 11:34:25[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38편을 시각화해 워크넷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국민이 보다 쉽게 신직업과 미래직업을 접하도록 직업선정의 배경과 직업 개요, 필요한 역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카드뉴스로 선보이는 직업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 최우수상으로 뽑힌 메타버스 배리어프리 설계사, 해양도시 관리사를 포함한 14개 수상작, 지난 2021년 공모전 일반부와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작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 우주 건축가 등 14개 직업 그리고 2020년 공모전 최우수상작 크리에이터 광고 관리사 등 10개 직업이다.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됐다. 제4회 공모전은 오는 8월에 열린다. 공모 주제는 고용정보원이 그동안 발굴하고 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고용정보원은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주제도 제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와 워크넷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28 14:17:16[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설 게시판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과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 내용, 현황, 전망, 진출 방법)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됐다.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한다. 고용정보원은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학교에 제공한다. 고용정보원은 2013년부터 550여개의 신직업을 발굴했다. 발굴한 신직업 중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미디어콘텐츠창작자’, ‘3D프린팅운영전문가’, ‘사물인터넷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자동차튜닝엔지니어’, ‘생활코치’, ‘주변환경정리가’, ‘주거복지사’가 상대적으로 활성화 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보건의료 분야의 신직업 발굴 및 2021년에 발표한 18개 정부육성 신직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나영돈 원장은 “특히 청년들에겐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로선택과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1-12 15:55:4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이 오는 2025년 3월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과 미래 직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가칭)미래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의 신산업구축지원 특별교부금 100억원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비 18억원 등 총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5년 3월까지 현 대구공업고등학교 부설 공동실습소를 미래산업교육 I관으로, 현 도제교육센터는 미래산업교육 II관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으로 신기술·신산업, 지역 전략산업분야 등의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다양한 교과목 개설을 통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기초기술 분야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미래산업교육 I관 1~2층은 2024년 상반기 스마트팩토리센터, 인공지능센터, SW미래채움센터 등의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3층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공간인 아이(AI)e꿈터와 SW미래채움센터가 이미 구축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미래산업교육 II관 1층은 2024년 12월까지 신산업(반도체와 2차 전지, 자율주행 자동차, AR·VR)분야의 체험관으로, 2층은 학생 인성과 창업·기업가 정신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직업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1-06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