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천재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자유 조합' 미션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10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이 그려졌다.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인 만큼 더욱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이 'Digital'(원곡 Imagine Dragons)로 '자유 조합' 미션의 첫 포문을 열었다. 하드록에 도전한 이 팀은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부터 미래지향적인 콘셉트, 강렬한 편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상은 "소름 끼쳤다. 김한겸의 보컬은 장르를 타지 않는다", 유희열은 "이 곡에 칼을 갈았구나"라며 양장세민 팀의 단합력을 칭찬했다. 자작곡 '곱슬머리'로 무대에 오른 이동헌 팀(이동헌, 문성혁, 정나영, 쵸프라까야)은 빈티지한 리듬이 인상적인 블루스 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으나, 이상순으로부터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음악이) 복잡했다"라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이어 '그대 나를 보면'(원곡 이문세)을 선곡한 녹두 팀은 신스팝 편곡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렀다. 발로 팀(발로, 문수진, 전성배, 황인규)은 'Redbone'(원곡 Childish Gambino)과 '으르렁'(원곡 EXO)을 매시업해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줬다. "전성배의 드럼은 '찐' 표정이 나오게 만든다"는 씨엘과 "팀의 조화 부분에서 의문점이 든다"는 유희열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다. 지난 라운드의 팀원을 그대로 유지한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원곡 Tears for Fears)를 재해석했다. 이상순은 이번 무대 역시 기타 4대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제이유나 팀에 "말도 안 되는 실력"이라며 극찬했고, 유희열은 "숨을 못 쉬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종신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 팀 멤버 빼가지 말아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황현조 팀(황현조, 김예지, 박다울, 황린)이 'Legends Never Die'(원곡 Against the Current)로 엔딩을 장식했다. 멤버 전원이 프런트맨 출신인 이 팀은 개개인의 역량을 발산하며 프로듀서들과 참가자, 시청자들을 모두 압도했다. 이에 윤종신은 "바라던 팀이 나왔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 또한 "내가 가진 잣대로 비교할 수 없다"라며 평가가 아닌 새로운 장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감상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꾸민 5팀 중 제이유나 팀이 193점으로 최고·최저 합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본선 4라운드 최종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천재 뮤지션들의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담은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JTBC '슈퍼밴드2'
2021-09-07 09:26:07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슈퍼밴드2'가 첫 대결부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밤 9시 방송한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에서 프로듀서 오디션을 마무리 짓고 숨막히는 본선 1라운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리듬감과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는 실력파 드러머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조기훈은 따라갈 수 없는 속주 테크닉을, 전성배는 부서질 듯한 리듬이 인상적인 브로큰 비트에 파워풀한 드러밍을 더하며 프로듀서들을 감탄케 했다. 'R&B 기타의 교본' 김성현과 '2021 록의 희망' 황린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유희열의 선택을 받았다. 씨엘은 "황린&채린으로 (같이) 무대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윤종신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고의 베이시스트' 자리는 윤상의 극찬을 이끌어낸 양장세민이 차지했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친 본선 진출자들의 팀 미션도 드디어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데스매치를 알렸다. '글로벌 K-밴드'의 미래를 보여준 총 53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슈퍼밴드2'의 위상을 높인 두 팀 중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를 받아 승기를 거머쥐었다. '슈퍼밴드2'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의 본격 서막을 올린 가운데, 과연 어떤 팀들이 프로듀서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JTBC '슈퍼밴드2'
2021-07-13 11:38:06그룹 웨이커가 방송 활동에 나선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의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웨이커는 올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웨이커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Vanilla Choco Shak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음악이다. 이번 신보는 한터차트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스타 차트(Star Chart)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9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를 비롯해 수록곡 '쉬어'와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웨이커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불완전한 청춘들이 깨어나 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웨이커는 17일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KBS2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2024-07-17 11:42:39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구매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오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에 이어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26일부터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준비한 '피지컬 캐비' 이벤트를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연다. 밸런스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한 뒤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 대상 물대포 게임 이벤트를 열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기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내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슈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27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현장에서 무료 참가 가능한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30분에 펼쳐진다.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DJ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인 7월을 맞아 진행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스페셜 축제도 함께 즐기기 좋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7 07:03:02그룹 웨이커가 청량 매력을 장착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웨이커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불완전한 청춘들이 깨어나 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Where do we go(웨얼 두 위 고)'를 비롯해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Dolce(돌체)', 'Don't Worry(돈트 워리)', '꿈에서 날 만나', '쉬어', 'Lollipop(롤리팝)', 'Dreaming Talk : DAY 2(드리밍 토크 : 데이 2)'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음악이다. 작곡에는 Chris Brown, Usher, Whitney houston 등의 음악을 작업한 소울쇼크(SoulShock)와 샘 그레이(Sam Gray)가 이름을 올렸고, K팝 아이돌 음악과 임재범, BMK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로한(ROHAN)이 디렉터를 맡아 웨이커의 감성과 색깔을 탄생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은 하동균, 2AM, UV, 동해&은혁, 에릭남, 나인뮤지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웨이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웨이커가 펼칠 새로운 여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SWEET TAPE'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2024-07-16 10:16:31그룹 웨이커의 컴백이 성큼 찾아왔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첫 미니 앨범 발매 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웨이커의 신보를 엿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데뷔 같은 첫 컴백 웨이커는 지난 1월 8일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을 발표했다. 이후 데뷔곡 'ATLANTIS(아틀란티스)'로 활동하며 존재감을 알린 가운데, 최근 다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이어 미니 2집을 통해 첫 컴백하는 웨이커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처음으로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 정규 앨범 같은 미니 앨범 앞서 웨이커는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데뷔 미니 앨범에 10곡을 담은 바 있다. 이번 미니 앨범에도 9곡을 수록하며 진정성을 담은 행보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Where do we go(웨얼 두 위 고)'를 비롯해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Dolce(돌체)', 'Don't Worry(돈트 워리)', '꿈에서 날 만나', '쉬어', 'Lollipop(롤리팝)', 'Dreaming Talk : DAY 2(드리밍 토크 : 데이 2)'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장르 역시 댄스 팝부터 팝 발라드, 팝 펑크, 알앤비 팝 등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이처럼 웨이커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신보를 통해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 달콤 청량함으로 올여름 접수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을 자랑하는 이지 리스닝 음악으로, 웨이커는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데뷔 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한 웨이커는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5세대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웨이커는 일본에서 약 1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이번 컴백 활동 역시 'Vanilla Choco Shake' 무대를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SWEET TAP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2024-07-15 11:13:58'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용마랜드에서 만나'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용마랜드에서 만나'는 드래곤포니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꾸밈없는 일상을 녹여낸 콘텐츠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난달 6월 열린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Dragon Pony Final Debut Mission: 500'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멤버들은 공연 전날부터 완벽한 밴드 퍼포먼스를 꾸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이들은 공연 이후 진행될 하이터치회를 연습하기도 했다. 이어 공연 당일 국내외에서 온 500명의 관객이 현장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오프닝부터 떼창이 터져 나온 가운데, 관객 수 500명 달성 공약 이벤트였던 4인 4색의 개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드래곤포니와 관객들의 완벽한 호흡도 돋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On-Air' 속 '나 바라왔던 원하는 함성'이라는 노랫말에 맞춰 관객들이 뜨거운 함성을 보내자, 안태규는 울컥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또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회도 전했다. 소속사 선배인 밴드 페퍼톤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드래곤포니는 해변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들은 "책임감이 생긴다", "우리가 더 잘해야겠다", "도전하는 맛이 있다"면서 본격적인 데뷔 여정을 시작하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 밴드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을 모두 달성하며 올해 데뷔를 확정했다. 드래곤포니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오는 10월 5일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출격을 확정하며 'K-밴드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안테나 드래곤포니, 자체 콘텐츠 '용마랜드에서 만나' 최종회 공개! 단독 공연 감동 소환…관객 500명과 호흡! '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 떼창 속 단독 공연 '500' 성료! 본격 데뷔 여정 시작…"더 잘할 것" 드래곤포니, 정식 데뷔 전 오는 10월 5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격…'K-밴드 미래' 입증! '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체 콘텐츠 '용마랜드에서 만나' 최종회 공개를 끝으로,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용마랜드에서 만나'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용마랜드에서 만나'는 드래곤포니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꾸밈없는 일상을 녹여낸 콘텐츠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난달 6월 열린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Dragon Pony Final Debut Mission: 500'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멤버들은 공연 전날부터 완벽한 밴드 퍼포먼스를 꾸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이들은 공연 이후 진행될 하이터치회를 연습하기도 했다. 이어 공연 당일 국내외에서 온 500명의 관객이 현장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오프닝부터 떼창이 터져 나온 가운데, 관객 수 500명 달성 공약 이벤트였던 4인 4색의 개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드래곤포니와 관객들의 완벽한 호흡도 돋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On-Air' 속 '나 바라왔던 원하는 함성'이라는 노랫말에 맞춰 관객들이 뜨거운 함성을 보내자, 안태규는 울컥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또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회도 전했다. 소속사 선배인 밴드 페퍼톤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드래곤포니는 해변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들은 "책임감이 생긴다", "우리가 더 잘해야겠다", "도전하는 맛이 있다"면서 본격적인 데뷔 여정을 시작하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 밴드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을 모두 달성하며 올해 데뷔를 확정했다. 드래곤포니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오는 10월 5일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출격을 확정하며 'K-밴드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안테나
2024-07-12 11:51: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12주간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지킴 코치와 미션을 수행해 신체 활동량 증가,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재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해 메타키즈원정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별로 메타버스 게임 및 챌린지를 실시해 서로의 건강한 영양 관리 미션 수행을 뽐내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 및 고려대 의과대학, 한성대 IT창의융합대학 및 ㈜뉴트리아이 영양식습관진단연구소와 함께 협력해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대상자들의 기초건강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1 11:14: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올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부터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인 '타임리스 24.5h'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일빌딩의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문을 여는 6월 프로그램은 '전일 체크인 파티', '원데이 클래스', '아트 스테이지', '5·18 다크투어리즘', '시민참여 버스킹', '인문학강연' 등 13차례 진행된다. 먼저, '전일 체크인 파티'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일 스탬프 투어'는 '방탈출게임'을 동기(모티브) 삼아 전일빌딩245 건물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투어를 완료한 시민에게 보냉백과 대인시장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1층 로비에서는 새날밴드가 퓨전 국악과 트로트를 선보이며, 10층 RF에서는 마술사 이한의 신비로운 버블쇼가 이어지는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는 캔들, 아로마, 액세서리, 문구 만들기 등 기존 클래스에 올해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닭강정, 호두과자, 과일컵, 주스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본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5·18 다크투어리즘'과 '올데이 페스타'가 올해 첫선을 보인다. 문화·역사·예술 등 관광자원을 가진 전일빌딩245만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대인시장 등 광주 곳곳을 연계하는 것으로, 광주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외국인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내가 버스킹, 버스퀸'도 마련된다. 매주 다양한 장르를 버스킹 형식의 상설 공연으로 진행한다. 유정아 광주시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이 전일빌딩245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타임리스 24.5h'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9 14:08:51'아이폰, 샤넬, 노티드'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이 3가지 브랜드의 특징은 수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픈런'이 발생해왔다는 것이다. 샤넬은 매년 가파른 가격 인상에도 소비자의 폭발적인 구매가 여전하고, 아이폰은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될 때면 서울 애플 명동 매장은 인근 골목까지 수백명 인파가 꽉 들어찬다. 2017년 1호점을 연 도넛 전문 매장 노티드는 팝업스토어를 낼 때마다 오픈런이 벌어져 화제였다. 유통기업들도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얻는 아이폰 같은 브랜드의 신상품 확보에 사활을 건다.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장 입구에 신상품을 진열해 그들의 이목을 끌어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명 가전 양판점 체인 입구에 항상 다이슨 청소기가 있다. 대형마트 입구엔 일반 브랜드보다 30~40% 저렴한 떡볶이와 감자칩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먼저 매대에 건다. 인기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몰리면, 대중의 전반적인 구매수요를 이끈다는 밴드웨건 효과(bandwagon effect)는 유통업계의 '국룰'이자 상품 진열의 본질이다. 당연히 온라인 유통업체들도 같은 원리로 삼성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겨울에만 입을 수 있는 두툼한 신상 명품 패딩을 검색창 상단에 진열한다. 특히 시시각각 신상품이 여기저기 올라오고 단돈 10원 할인이 귀중한 온라인 유통업체에겐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최근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반박한 입장문에 눈길이 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쿠팡은 PB상품 우대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위에 대해 "애플이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화장품, 계절성 상품 등의 상단 진열에 대해 공정위가 '알고리즘 조작'으로 봤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공정위는 직원 후기 작성으로 PB상품을 상단에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은 쿠팡을 조사해왔고, 곧 제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쿠팡의 주장만 보면 조사가 PB를 넘어 일반 상품으로도 확대된 것으로 짐작된다. 쿠팡은 "유통업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본질이고, 구글 같은 검색서비스의 중립성을 유통업체에 적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무언가를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쿠팡의 주장대로 정부가 상품 진열에 무언가 일률적인 규칙을 만드는 세상이 오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애플이나 삼성의 신제품을 온라인 쇼핑몰 검색창 상단에 진열할 수 없고, 어버이날을 맞아 단 하루 이틀 판매에 집중해야 하는 카네이션이나 꽃바구니를 온라인 상단에 선보일 수 없다면 말이다. 소비자는 그때마다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없게 되고, 유통업체는 매출 급락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상품 진열은 유통업체의 고유 권한이자 근간이다. 미국 베스트바이나 월마트 등 전 세계 주요 유통체인은 애플과 삼성 신제품을 출시 직후 온오프라인 매장과 사이트에 전면 배치한다. 전 세계 소비자를 거느린 브랜드와의 마케팅과 협업 시스템도 작용한다. 그래서 아직 전 세계 정부에서 상품 진열 순서를 규제를 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일은 없다. 공정위의 미션은 공정한 잣대로 경쟁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와 판매자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아이폰 신제품의 검색창 상단 진열이 진짜 알고리즘 조작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는지 궁금한 대목이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들이 거대 자본을 무기로 한국의 온라인 시장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지원은 못해줄 망정 각종 규제와 제재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정부의 간섭은 지양해야 한다. 박정은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2024-05-01 18: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