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결선에 트랜스젠더 여성이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MUS) 선발 대회에서 15명의 미인들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싱가포르 대회 70년 역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명단에 포함됐다. 주인공은 바로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33세의 카트리샤 자이리야다. 앞서 그녀는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키 180㎝의 자이리아는 2017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싱가포르인 남편과 결혼한 기혼 여성이다. 자이리야는 “군 복무를 하던 20세 때 남편과 처음 알게 됐으며, 남편은 내가 소년에서 여성으로 변모하는 과정 내내 함께해 주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대회에서 트랜스젠더들을 대표해 자랑스럽다"면서 "두려움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성공적인 트랜스 여성이 되기 위한 꿈을 이룰 기회"라고 말했다. 자이리아는 “세계 무대에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최초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쩌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첫 번째 트랜스젠더가 될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는 지난해부터 출전 자격을 대폭 완화해 기혼 여성 및 출산 여성의 출전이 가능해졌으며 연령 제한을 없애 18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지원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여성들이 지원했다며 심지어 65세 여성 지원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2 20:54:45최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시니어모델들에게 봉사와 친목을 다지고, 런웨이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새로운 단체가 탄생해 화제다.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발기대회가 지난 30일 충청도민일보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향후 단체는 개막을 알리는 창립식을 7월초에 성대하게 출범을 알리기로 했다.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와 미시즈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세계대회와 충청도민일보에서 4회째 진행해온 대한민국한복문화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양사가 협의해 올 한해 전국적인 이슈가 되리라 생각한다. 다. 한편 단체는 지난 4월 청주에서 열린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충청권대회와 앙드레김특별패션쇼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이 단체 회원들은 시니어 모델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고, 발기인대회에는 류근홍 회장, 조신희 대표, 윤한별 자문위원, 노명주 부회장, 송성천 사무총장, 김세아 사무국장, 김향숙 이사, 유영서 이사, 이민자 이사, 이영숙 이사, 이숙희 이사, 류주희 이사등이 선임되어 마무리했다. 류근홍 신임회장은 “제2의 인생을 알리는 새로운 꿈을 꾸는 시니어들에게 의안이 되는 소식이 되고, 충청시니어 1기들에게는 힘이 되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무대를 만들어 시니어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의미 있는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소외당하는 계층 중 하나인 노년층이 시니어모델로 성공한 60대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무색해지도록 열정과 신념으로 배움에 도전하는 시니어가 많아질수록, 젊은 세대와의 격의 없는 시니어 직업군이 생길수록 자연스럽게 사회에 속하게 될 것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4-05-31 11:28:26[파이낸셜뉴스] 베트남의 유명 여성 모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토바이 곡예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16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검찰은 모델 쩐 티 응옥 찐(35)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찐에게 2∼7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찐은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부근 도로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위험한 자세 등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공안 조사를 받아왔다. 찐은 오토바이 위에서 무릎을 꿇거나 드러누운 장면을 일행과 함께 촬영했다. 이어 틱톡과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끈 바 있다. 그의 틱톡과 페이스북 팔로워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은 즉각 찐을 체포하고 오토바이 3대와 드론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호찌민 검찰은 "찐이 올린 동영상은 공공 안전과 질서, 특히 청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찐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면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다. 찐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란제리와 수영복 화보를 찍어 큰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미스 베트남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으며 2016년에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16 16:27:54[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현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현지모델과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9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AGE20'S는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과 함께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한 신상품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한 화보를 선보였다. 투이 티엔은 2021년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로, 뷰티와 패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신상품은 피부 광채에 도움이 되는 스킨 베리어 에센스를 71% 함유해 광채 나는 피부를 오래 유지해 준다. 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해 피부에 쿨링감과 진정을 도와주는 '알로에 베라 추출물'도 담겼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19 15:55:12[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AGE20's는 베트남 브랜드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모델을 기용했다. 베트남 국적의 모델이자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투이 티엔의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이 AGE20's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AGE20'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약 43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해 SNS 영향력이 높은 투이 티엔과 함께 베트남 소비자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GE20's는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 배우 '치 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총 가치는 약 26억3000만 달러이며, 앞으로 2027년까지 연간 3.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GE20's 담당자는 "투이 티엔은 최근 베트남 뷰티 프로그램인 '매직 뷰티쇼'에 출연해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의 제품력을 알리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7 09:35:01[파이낸셜뉴스] 올해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의 우승자가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CNN필리핀 등에 따르면 미셸 마르케스 디(28)가 지난달 29일 필리핀 패션잡지 메가(MEGA)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성소수자에 대해 대체로 개방적인 국가로 꼽히지만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로 대다수의 국민이 보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셸 디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대회 우승 이후 온라인에서 짧은 머리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한 어릴 적 모습이 유포되자 온갖 악플에 시달렸다"며 "내 성적 지향을 공개함으로써 악의적인 소문과 추측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도중에 커밍아웃하면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판단을 흐리게 할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며 "내가 준비됐다고 생각했을 때 주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람들이 유포된 사진들을 통해 내가 우승할 자격이 없다는 악의적인 말을 하는 걸 봤다"며 "누군가가 내 삶의 이야기를 빼앗아 간다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2019년 미스 월드 필리핀으로 선발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스 월드 미인대회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의 미모는 '모전녀전'이다. 모친은 1979년 미스 인터내셔널 필리핀 우승자 출신 배우 겸 모델인 멜라니 마르케즈다. 디는 올해 말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제72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필리핀 국가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대회에서 필리핀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6-07 07:14:45[파이낸셜뉴스] 8년 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귀자'는 끈질긴 구애를 거절했다고 밝힌 미인대회 출신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호주 출신 모델이자 '미스 라티나 호주' 2위에 오른 앨린 리마(30)는 지난 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결혼 사진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리마는 2015년 호날두의 '사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리마는 22세였다. 리마에 따르면, 그해 7월 호날두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 참석 차 호주를 방문했고, 체류하는 동안 SNS를 통해 알게 된 리마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먼저 연락했던 건 리마였다. 리마는 호날두의 팬이었던 남자친구를 대신해 메시지를 보냈다. 리마는 "남자친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인데 혹시 남자친구가 보낸 팬레터를 받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호날두는 답장을 보내면서 리마와 대화를 주고받았고, 돌연 리마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면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에 초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리마가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보겠냐"라고 물었지만, 호날두는 "그건 좀 어렵다. 난 남자에게 관심 없다. 난 당신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난 상관없다. 체육관에서 땀 흘리는 사진을 보내달라"라고 요구했다. 리마는 이마저도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06 13:30:10[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이름을 날린 농포이(36)가 재벌 남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2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농포이는 태국의 재벌 사업가 오크 파콰 홍욕(41)과 푸껫의 바안 아르조르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열린 바안 아르조르는 신랑 측 가족이 소유한 초호화 호텔이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농포이와 홍욕은 2000만 밧(한화 약 7억5000만원)에 달하는 의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중국·말레이시아 혼합문화인 페라나칸 스타일의 전통 결혼식을 치렀다. 농포이와 홍욕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욕의 여동생과 농포이가 친한 친구사이기 때문에 두 사람 역시 오랫동안 남매처럼 가깝게 지내왔다고 한다. 농포이와 홍욕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양가 가족도 두 사람의 사랑을 지지하고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포이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 전환 수술을 받았다. 농포이는 이듬해인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 퀸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농포이는 이후 홍콩과 태국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현재 다양한 화장품과 주얼리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신랑 홍욕은 푸껫에 위치한 레스토랑, 커피숍 등 관광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3-06 07:11:5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 자스민 셀버그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스민 셀버그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2022'에서 1위에 올랐다. 그런데, 자스민의 수상 직후 국내 네티즌의 관심은 다른 곳으로 쏠렸다.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가 자스민과 동양인으로 보이는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다. 미쏘솔로지는 이날 공식 SNS에 자스민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파워 커플. 그녀의 오랜 한국인 남자친구 박영민"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자스민은 과거 개인SNS를 통해서도 남자친구인 박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2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집에 오고 싶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운이야. 거의 3년을 너와 함께 보냈다"고 했다. 자스민의 남자친구 박씨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독일의 정보기술(IT)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어스'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2021 미스코리아 '선(善)' 김수진이 참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15 06:51:43[파이낸셜뉴스]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스 인터내셔널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의 남자친구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자스민 셀버그는 13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2022′에서 1위에 올랐다. 자스민이 우승한 직후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가 자스민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쏘솔로지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스민 셀버그와 그의 남자친구 사진을 올리며 “파워 커플. 그녀의 오랜 한국인 남자친구 박영민”이라고 설명했다. 자스민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사진을 올리면서 "집에 오고 싶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운이야. 거의 3년을 너와 함께 보냈다"며 애정을 드러냈었다. 사진 속 남자친구 박씨는 키가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박씨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독일의 정보기술(IT)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자스민은 수상자 인터뷰에서 "처음 미인대회에 참가했을 때에는 독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내 조국에 관해 더욱 탐구하기 시작했다”며 “독일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김수진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14 19: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