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 전역에 최고 54㎝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와 탐방로 64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상습 결빙지역인 춘천 사북면 말고개, 배후령, 새밑고개와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 영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과 302호선, 원주 군도 8호선과 11호선 등 7개 도로를 통제했다. 또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 오대산 4곳 등 국립공원 55곳의 출입을 금지했다. 강원지역 적설량도 크게 늘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고성 미시령 54.1㎝, 향로봉 50.1㎝, 진부령 33.4㎝, 속초 설악동 31.3㎝, 홍천 구룡령 23㎝, 평창 대관령 17.2㎝ 등이다. 강원도는 16일까지 강원 산지에 10∼30㎝, 많은 곳은 최고 40㎝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450여대의 장비와 620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내 각 시군도 눈이 계속 쌓이면서 긴급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속초시는 이날 아침 전 직원이 제설 작업 현장에 투입됐으며 제설장비 28대가 도로 곳곳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한편 강원지역에는 북부와 중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며 이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15 12:22:20【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기간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유료로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의 연장(1.17.~2.6.),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가 포함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조치이다. 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명절 통행료 유료화 정책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은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부의 고속도로 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한해 통행료가 면제되었으나, 2020년 추석과 2021년 설·추석 연휴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료를 정상 징수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1-25 11:59:1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미시령터널 인접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생활편의를 위해 7월 1일부터 속초시, 홍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 6개 시·군 주민들의 통행료를 무료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그동안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 영북지역 4개 시군 지역주민에 한해 통행료의 50%를 지원해 왔으나, 7월 1일 부터는 홍천군과 양구군 주민들까지 통행료 지원을 받게 됐으며, 통행료의 지원범위 역시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조례는 지난 2021년 11월 개정 된 바 있으며, 개정 과정에서 조례의 시행은 7월 1일로 정하였다. 지역 주민 무료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연간 약 14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이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할 예정이다. 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미시령터널 무료화를 통해 미시령터널을 생활도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29 09:49:0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7월 1일부터 미시령터널을 이용해 영동지역을 방문하는 홍천군민의 통행료를 전액 지원한다 고 14일 밝혔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홍천군민의 미시령터널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홍천군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가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홍천군에 차량을 등록한 홍천군민으로, 세대 당 차량 1대에 한해 하루 왕복 1회의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며, 단, 법인 소유 영업용 택시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에, 지원 대상 차량은 승용차(경차 포함)와 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며, 지원 금액은 편도기준 경차 1600원, 소형 3300원, 중형(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 5600원이며, 왕복기준 경차 3200원, 소형 6600원, 중형 1만1200원 전액이 지원된다. 한편, 미시령터널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미시령터널 통행사 측에서 발급한 감면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감면카드는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350원의 발급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를 이용해 영동지역을 통행하는 홍천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더 이상 통행료를 아끼기 위해 위험한 옛길을 이용하지 마시고 안전하고 빠른 미시령터널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14 12:31:12【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미시령터널·일산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오는 24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시령터널의 통행량 감소로 인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강원도의 MRG문제와 비싼 통행료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 일산대교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미시령터널은 수익형 민자사업으로(BTO)으로 총사업비 1089억 원을 들여 2006년 개통되면서 강원 북부지역 도로망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17.6월) 이후 통행량이 줄어들면서 강원도가 2036년까지 사업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할 손실보전금(MRG)이 약 38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미시령 터널 통행량 감소 책임을 강원도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자 역시 통행량 감소에 대한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그동안 과도한 손실보전금(MRG)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미시령(주) 및 대주주인 국민연금과 공동연구용역· 사업재구조화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수익률 인하에 반대하는 국민연금의 소극적 태도에 따라 사업재구조화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시령터널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기반시설을 투자수단으로만 인식하는 민간투자사업의 문제점 역시 함께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3-22 14:27:06[파이낸셜뉴스] 2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동에는 오후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산간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축사나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일 오전 8시부터 2일 오전 4시까지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은 미시령 72㎝, 진부령 65㎝, 속초 설악동 53㎝, 구룡령 49.7㎝, 양구 해안면 40.1㎝, 고성 현내면 38.9㎝, 북강릉 36.2㎝, 양양 26.8㎝, 강릉 25.3㎝ 등이다. 영서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으나 영동에는 오후 3시까지 5~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내외, 영서와 산간 일부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설악산 영하 11.2도, 향로봉 영하 9.9도, 철원 임남면 영하 9도, 광덕산 영하 8.1도, 구룡령 영하 7.3도, 미시령 영하 6도, 대관령 영하 5.9도, 백운산 영하 5.1도 등이다.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떨어져 산간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6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3~2도, 영동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에는 오후까지 시속 30~45㎞(초속 8~13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속 35~80㎞(초속 10~22m)의 강풍이 불고 2~6m의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3-02 06:47:31【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이번 설 명절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유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유료 운영 결정은 지난 1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정부의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과 같은 목적이다 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하여 오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유료로 전환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명절 통행료 유료화 정책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도민들께서 이해해 주기를 바라며, 설 명절동안 미시령터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은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부의 고속도로 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한해 통행료가 면제되었으나, 2020년 추석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료를 징수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2-04 14:47:14【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2일 제29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미시령터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지원 조례를 통과, 내년부터 인접지역인 속초 등 미시령터널 인접 6개 시·군 주민들이 이 터널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22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제29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강원도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인접지역인 속초,고성,인제,양양,양구,홍천 주민 무료화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개통 후 지난 2019년까지 약 102억원을 납부해왔던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료 부담으로 미시령 구도로를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더불어 겨울철 미시령 구도로 결빙사고 예방의 효과가 기대되는 등 설악ㆍ영북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시령터널은 향후 남북경협의 관문이 될 속초ㆍ고성지역과 평화지역 간 물류이동의 핵심이동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ㆍ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대하 의원은 “이번 미시령터널 무료화를 계기로 국도44호선을 비롯한 미시령터널의 인근지역 활성화와 강원도 졍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강원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0-22 17:37:56【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이번 추석기간 중.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유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 관련,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의 유료운영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부의 고속도로 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한해 미시령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 양원모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명절 통행료 면제 미 시행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도민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며, 추석연휴 민자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자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26 08:48:53【춘천=서정욱 기자】19일 열린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식 의원은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미시령터널 재구조화 TF팀’즉시 발족”을 촉구했다. 또한, “사업재구조화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협상을 통해 얻는 것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 소송 또는 공익처분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강원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개통한 길이 3.69km의 미시령 터널은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통행량이 급감, 이에 강원도가 사업 시행자인 미시령 동서 관통도로 주식회사에 지급하는 최소운영수입, 즉 MRG 금액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 통행량은 지난 2015년 1만5000대에서 2018년 5000여 대로 협약비율 대비 31%에 그치고 있고, 하루 통행료수입 또한 2017년 상반기 5000여 만원에서 지난 2018년 1800만원으로 급감, 강원도가 사업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MRG는 2021년부터 협약기간 만료시기인 2036년까지 16년 동안 3852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도는 이와 같이 예상되는 손실에 대비해 2019년 4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사업구조 개선방안 검토연구 용역에 착수하였고 지난 5월 7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고, 용역수행자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사업구조 개선에 대한 다섯 가지 사례를 제시하였으나 어느 하나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어려운데, 이는 현재의 실시협약 계약조건상 나의 이익은 상대의 불이익으로 이어지고 상대의 이익은 나의 불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주식회사의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 공단에 불이익한 계약변경은 담당직원의 배임 문제로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고,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단계로 대안을 개발할 것을 주문, 1단계로 합의 가능한 수준의 관리운영권 가치 산정, 2단계로 투자 조건 및 지원규모 검토, 3단계로는 사업재구조화 구도 작성, 마지막 4단계는 사업재구조화 대안평가이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강원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다양한 자문 및 법률검토를 받아 왔으나,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6개 기관으로부터 10건이 넘는 재무 및 회계자문과 법률자문을 받았으면 사업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는 확고한 방침이 수립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나, 다시 재구조화 검토용역이 진행되었고, 아직 확고한 방침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경식 의원은 “앞으로 16년간 지급해야 할 MRG가 3,852억 원이고, 숙련된 협상력을 가진 상대방을 감안,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미시령터널 재구조화 TF팀’을 즉시 발족해 달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5-19 13: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