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최근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전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더 미식 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 외식화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물가로 인해 런치플레이션(점심값+인플레이션)에 직장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앞서 푸디스트는 급식 사업장에서 유명 외식 브랜드 메뉴를 제공하는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해 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B2B 전용 식자재로 상품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급식의 외식화'를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아비꼬, 육대장, 석관동떡볶이, 명랑핫도그, 근대골목단팥빵을 포함한 총 10개 외식 브랜드가 협력했다. 푸디스트는 연말까지 해당 브랜드의 전용 식자재를 위니드밥 등 전국 단체급식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 평균 약 38만 명의 급식 이용객이 다채로운 프랜차이즈 맛집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외식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비꼬 돈까스 △육대장 육개장 △석관동 떡볶이 등이 있다. 푸디스트 권화정 팀장은 ”급식서비스에서 풍부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8 15:15:41[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2회차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5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터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영화의전당, 도모헌 등 부산의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관람 후 해설을 듣고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스탠다드형', 영화와 요트투어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형', 영화 속 음악과 음식을 맛보는 '시네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2 09:13:5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5월 5~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중요 식량이자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화명오토캠핑장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된다. 밀 라운지는 화명오토캠핑장에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과 대형 그늘막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편안한 미식 공간인 '푸드 라운지'를 선보인다. 밀 푸드 편집샵은 지역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까지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밀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수제버거, 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푸드 라운지에선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공연, 셰프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라운지에는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테마존과 함께 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강연, 플리마켓, 전시, 팝업 등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되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8 09:25: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28일 오후 3시 부산 도모헌에서 '가스트로 도모 : 부산의 미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가스트로 도모(Gastro Domo)는 미식계에서 영향력 있는 셰프와 부산 미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도시의 미식 자산을 지역 경제 성장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날 행사엔 박형준 시장, 미쉐린 셰프, 국내 식문화 분야 저명 인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 '셰프를 위한 축제, 도시를 위한 담론'을 기조로 한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2025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레스토랑에 명판(플라크)을 전달하고 셰프들의 노고를 기념한다. 2부 미식 콘퍼런스에는 강민구, 김재훈, 김지혜 등 3명의 셰프가 '부산 미식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와 셰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선 도모헌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유용욱 셰프가 바비큐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참석자 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셰프와 콘텐츠 기획자, 미디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미식 자산의 산업화와 관광 상품화, 국제 행사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8 08:57:07한국관광공사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펼치는 특별한 해양미식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 80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지역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한다. 먼저, 내달 17일 전남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하고,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바다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에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80명(여수 50명, 부산 30명)을 선정한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미식을 더한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24 19:14:3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5월은 전남 방문의 달, 미식·힐링·감성 알뜰 여행 즐기세요." 전남도는 침체된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해 봄철 행락객과 '5월 가정의 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한 '5월 빅(BIG) 3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해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숙박시설·사무실 이용료 등 50% 할인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입장료 등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남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특별 여행상품·코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남도의 맛과 포근함을 만끽할 미식·힐링·감성 여행상품으로 △남도 미식로드 탐방 △남도 정원 산책 △남도 고택·천년사찰 체험 △남도 힐링·웰니스 패키지 투어 △'가고 싶은 섬' 기차 여행 △크루즈 섬 여행 △한강 노벨상 문학기행 등을 운영한다. 젊은 층과 유튜버들을 위해선 △빵지순례(빵·디저트 카페 핫플 탐방) △스크린 핫플 투어(영화·드라마·예능에 소개된 명소 탐방) △익스트림 투어 등 트렌드 상품도 운영해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각종 사고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면서 "5월 여행은 '전남 방문의 달'로 준비한 풍성한 혜택, 매력적인 관광상품과 함께 어머니 품 전남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3 14:51:52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국에 있는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대표적인 지역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봄날의 햇살’을 테마로 피크닉존, 마켓존, 푸드존, 체험존, 플레이존 등을 마련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야외주차장 벚꽃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도 마련됐다. 강원도 고성 델피노 식음업장에선 4월 한정으로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미나리 삼겹살 세트, 봄나물 밥상, 봄나물 비빔밥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경기도 일산 소노캄 고양에선 봄을 테마로 한 ‘체리 블라썸 키친’을 선보인다. 로비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체리 블라썸 키친은 벚꽃 테마의 디저트와 웰컴 드링크를 비롯해 메인 디쉬, 무제한 생맥주, 셀프 칵테일까지 다양한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봄내음 가득한 제철 쑥으로 만든 ‘쑥스러운 라떼’ 3종도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4~5월 두 달간 한정 상품으로 선보여 봄 피크닉에 나선 여행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 인근에는 봄꽃 명소들이 많아 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우선 벚꽃 명소로는 △일산 호수공원(소노캄 고양) △설악산 진입로(델피노) △길산공원(소노휴 양평) △천안 북면 벚꽃길(소노벨 천안) △달맞이길(소노문 해운대) 등이 있고,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론 △상맹방리(쏠비치 삼척) △부안 수성당(소노벨 변산) △관매도(쏠비치 진도) 등이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08 10:15:01부산시가 미식도시 알리기 위해 지역 우수식품과 연계한 '부산다운 음식' 개발로 케이-푸드(K-food)를 뛰어넘는 비-푸드(B-food)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비-푸드 레시피' 개발사업은 부산 향토 음식과 식재료 및 부산의 역사와 환경을 담은,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신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시는 올해 '비-푸드 레시피 개발사업'과 '부산우수식품 인증사업'을 결합해 시즌3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우수식품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한 창의적인 요리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부산우수식품제조사 9곳이 협력해 정찬과 도시락, 시식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단품 메뉴 24종을 개발한다.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부산우수식품제조사는 덕화푸드, 오복식품, 오복에프앤씨(F&C), 승인식품, 미누재푸드, 대경에프앤비, 석하, 구포연합식품, 삼진식품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30 18:46:0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 서울특별시, 전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등 4개 기관이 국내·외 마이스(MICE) 행사 유치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4개 기관이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MICE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대상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공동 프로모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프로모션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 대상 마이스 행사 개최 시 1인당 최대 6만원(서울시 3만~4만원·전남 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항목은 차량·행사장 임차비, 식비·다과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등이 포함된다. 또 전남도와 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마이스 전문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등을 추진한다. 또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조성 및 관람객 유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의 고유한 매력을 반영한 23개의 '전남 유니크 베뉴'를 홍보하고,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국제적 마이스 인프라와 전남의 특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마이스 유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두 지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이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10월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 협력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30 10:12: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미식도시 알리기 위해 지역 우수식품과 연계한 ‘부산다운 음식’ 개발로 케이-푸드(K-food)를 뛰어넘는 비-푸드(B-food)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비-푸드 레시피’ 개발사업은 부산 향토 음식과 식재료 및 부산의 역사와 환경을 담은,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신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시는 올해 ‘비-푸드 레시피 개발사업’과 '부산우수식품 인증사업'을 결합해 시즌3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우수식품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한 창의적인 요리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부산우수식품제조사 9곳이 협력해 정찬과 도시락, 시식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단품 메뉴 24종을 개발한다.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부산우수식품제조사는 덕화푸드, 오복식품, 오복에프앤씨(F&C), 승인식품, 미누재푸드, 대경에프앤비, 석하, 구포연합식품, 삼진식품이다. 시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부산우수식품제조사 19곳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조사했으며, 최종 9곳이 합류했다. 레시피 개발은 셰프 등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식·평가 과정을 거쳐 8월 말 완료되며, 완성된 레시피는 외부 시식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개발팀은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를 포함한 부산 지역 미식 전문가와 분야별 셰프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 등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우수식품을 연계·활용해 향후 개발될 음식에 담길 스토리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완성된 레시피가 행사장, 외식업소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요리강좌 운영 등의 방식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비-푸드 레시피’ 개발사업은 미식 전문가 등과의 논의를 거쳐 2023년 처음 추진됐다. 2023년 시즌1에서 만찬용 레시피 23종, 2024년 시즌2에서는 반상용 레시피 25종을 개발했다. 특히, 시즌2 레시피의 경우 올해 2월부터 부산롯데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호텔의 비-푸드 특화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사업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된 식품을 대상으로 시가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해 공식 인증하고, 우수한 식품업체를 발굴·육성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19개 사 47개 품목이 인증받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28 07: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