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의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마켓이 준비돼있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4일에는 인천 발달 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진행된다. 5일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팝페라, 걸스힙합, 어쿠스틱,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01 14:07:5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주안역 광장에서 지역 내 상인들이 참여해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22일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미추홀 윈터마켓( 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2019년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동절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신기시장, 용현시장, 숭의시장 상인들과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이벤트이다. 이번 윈터마켓에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소품, LED 조명 집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축제 현장에는 이영섭 조각가의 6m 크기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각상이 전시되고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광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는 빛나누리 장애인 연주단의 아름다운 핸드차임 연주와 로얄 어린이 합창단의 캐롤, 리듬파워 등 가수들의 음악공연이 개최된다. 신청을 통해 미추홀 거리 노래방, 새해 소원 메시지 적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훈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꾸미는 겨울축제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12-18 10:20:45[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일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형형색색의 별빛거리를 채우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6~7일 별빛거리를 밝히는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출신 가수 허각, 수와진, 브라스밴드, DJ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창 상인연합회 등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켓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 달 16~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21~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04 16:32:22[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 낭만시장’ 을 오는 10월 5~6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다시 찾는 동인천, 우리들의 낭만시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인천의 큰 시장들이 모여 있는 인천 최대 상업지역이었던 동인천역 일대를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뉴트로 시장 축제’로 재현할 계획이다. 번성했던 과거를 재현하는 뉴트로 전시, 시장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먹거리, 흥을 돋우는 가수공연과 DJ 음악다방, 스윙댄스와 한복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행사장과 시장을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인천 낭만시장은 송현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등 행사장 인근 주민들이 참가해 인천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시장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 낭만시장 행사가 마무리된 이후(10월 12~13일)에도 지역 가수들의 소규모 공연인 '낭만시장 가을 음악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특화축제 육성의 일환으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12월 첫주에는 서창 원더랜드, 12월 셋째주에는 미추홀 윈터마켓이 차례로 개최된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동인천 낭만시장을 시작으로 서창, 주안역 등 3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특색을 반영한 지역특화관광축제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10 10: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