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지방세 환급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 불일치, 해외 체류 등의 이유로 환급통지서를 전달할 수 없어 지방세 미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환급 결정과 동시에 해운대구청 계정으로 카카오톡 알림을 보내고 미수신자에게는 우편 안내문 발송을 병행하는 환급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은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달부터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을 확대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4-08 16:06:52【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환급은 9254건 3억9700만원으로, 이 중 5만원 이하가 8036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에 의한 환급이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부터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세목별안내-지방세환급)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 등록 등 원스톱 환급이 가능하다. 미환급금 중 반환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 후 차감 부과하는 방법으로 환급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30 14:21:5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이달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 지방세 환급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급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5876건, 7억8305만 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으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 해당 기초자치단체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환급계좌를 신고하면 환급금 발생 때 따로 신청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 자치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미환급 지방세 환급을 홍보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10 08:43: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시, 구·군 합동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울산시는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의 방법으로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납세자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울산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3508건, 6억 17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1만원 이하 미환급금이 7863건으로 총 미환급금의 58.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자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통합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나 ’정부24‘에서 회원가입 없이 조회가 가능하며, 미리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 발생 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자는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통화로 환급금 조회,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구·군 세무부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가해 편리하게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5-08 09:11:31【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집중 추진한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825만원에 달한다고 있다. 이 같은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 ‘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23 12:52:41【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장려였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아직미환급금이 지방세 2797건 7872만4000원에 달한다.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위택스, 전화와 문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9-21 10:46: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시, 구·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 정리기간을 오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4월 말 기준으로 울산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4390여 건, 4억 6200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 발생 사유는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납부한 후 양도나 폐차·말소 등으로 환급발생이 9374건, 3억 1800만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신고 후 세액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로 3773건 9600만 원이다. 울산시는 환급세액 발생 즉시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환급계좌번호 등록을 금융 사기로 오해하는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다. 울산시는, 구·군과 동시에 운영하는 이번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59.4% 비중을 차지하는 1만 원 이하의 소액 미환급금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환급 대상자는 울산시 세금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통화로 미환급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국통합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텍스(wetax)‘ 나 ’정부24‘에서도 회원가입 없이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몰라서 못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정시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5-04 15:35:34【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성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5077건, 2억4400만원이다.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낸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 건이 가장 많아 2503건이며, 미환급금은 6900만원이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후 이미 납부한 세액과 차액으로 발생한 건이 그다음으로 많아 2092건이고, 미환급금은 1억원이다. 이어 지방소득세(법인) 169건에 1900만원, 등록면허세 91건에 1200만원 등의 순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발생했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미환급금 반환 기간은 납부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22 09:38:46[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2일부터 전국 자치단체 및 시·도 금고은행과 함께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 상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 포함)은 △주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 등록을 하는 경우 △각종 인·허가를 받는 경우 △자치단체와 공사·용역·물품계약을 체결할 경우 등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역개발채권은 연간 3조8000억원(2020년 기준) 수준으로 발행된다. 이 중 상환일이 도래했으나 채권자가 환급을 청구하지 않은 채권은 2391억원(2021년 10월말 기준)이다. 채권 소멸시효가 경과해 권리가 사라지는 채권만 연간 20억원에 달한다. 이는 채권매입 후 장기간(5∼7년) 경과됨에 따라 채권보유 사실을 잊고 있거나, 이를 알고 있더라도 자치단체 금고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행안부는 주민이 보다 쉽게 채권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이 만기 채권을 환급받기 위해 시·도 금고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시·도 금고은행은 오는 3월부터 금고은행 누리집 및 모바일 앱(App)에서 채권 환급금을 채권소유자에게 상환한다. 또 3월부터 주민이 신규로 매입하는 지역개발채권의 경우, 채권 만료일을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채권매입 당시 본인이 지정한 계좌로 자동 입금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종전에는 채권매입 후 환급 날짜를 본인이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치단체에서 환급 공고를 했어도 이를 알지 못해 채권소멸 시효 경과로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자동상환을 신청하면 별도의 조치 없이 만기일에 매입자가 지정한 계좌로 환급받아 재산권이 보호된다. 또 자치단체의 상환 공고문과 함께 개인별로 문자를 추가 발송해 채권 환급금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번 미환급금 상환방식 개선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금고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업해 업무방식과 시스템을 혁신한 사례다. 앞으로도 주민의 권리보장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2-26 19:49:40[파이낸셜뉴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은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긱워커 등 전통적인 세무 시장에서 소외된 이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고민을 해결해 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현재까지 삼쩜삼을 이용해 본 경험자는 3월 말 기준 250만명(252만909명)으로, 고용노동부가 추산한 국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인 비정규직 750만여명 중 3분의 1까지 치고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쩜삼을 통한 누적 환급 금액은 350억원대로 집계됐다. 잠자고 있던 300억원 이상의 거금이 제 주인을 찾아간 셈이다. 삼쩜삼은 휴대폰 번호와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정보만 입력하면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논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 5년간 쌓인 장기 미환급 세금까지 한 번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삼쩜삼에서 실제 환급 금액을 확인하고 세금을 돌려받은 이용자는 약 29만명 규모로, 1인 당 평균 12만5,489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금 신청, 실업급여, 연말정산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전 국민의 세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삼쩜삼은 현재 기한후신고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곧 시작될 5월 정기신고 기간이 되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3.3% 사업소득세를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삼쩜삼 이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만약 환급액이 없거나 AI가 예측한 소정의 예상 수수료 대비 돌려받는 세금이 적은 경우 수수료가 환불된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삼쩜삼은 기성 세무 서비스들과 다른 틈새 영역에서 손 쉽게 복잡한 세금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용자 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역대 최고의 환급액을 돌려드리는데 기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정확하고 빠르게 부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 정책적 고도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4-09 14: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