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11월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쌍령지구민간임대 아파트’홍보관을 오픈하며 지역 내 민간임대 주택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넓은 범위의 입주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민간임대 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를 제공하며,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드림시티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쌍령동의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개발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지역 주거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2024-11-22 09:51:51화성시 비봉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받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가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봉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로 구성된다. 2022년 이후 비봉지구에서 공급된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높은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2만3천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 차량 통행을 없애고 대규모 중앙광장(약 1만2천여㎡)을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각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돼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2025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비봉고교가 자리해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상업지구와 공공청사(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수인분당선 야목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화성로와 국도 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예미지 브랜드의 프리미엄 설계와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선호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별공급 청약은 11월 25일(월), 1순위 청약은 26일(화), 2순위 청약은 27일(수)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화)에 이뤄진다. 화성시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로 청약통장 예치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는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평동 중앙자동차 매매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을 통해 자세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11-19 09:42:00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에 오픈 이후 10일간 3천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단지가 구성역 인근에 있고 용인플랫폼시티 촤대 수혜단지인데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과 구성지역에선 보기드문 47층 민간임대 아파트란 점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며 “ 11일 현재 남향배치한 동호는 소진되어 일부 층향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앞으로 에버라인 동백~신봉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이곳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수인분당선)과 GTX-A 구성역이 연결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이다. 이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단지 내 2100여 ㎡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사업지 인근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7개의 골프장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3-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혔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는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15:15:59상승세가 이어졌던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9일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1304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1331만5000원) 대비 2.04% 떨어진 수준이고 전년 동월(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했다. 3.3㎡로 환산하면 4304만1900원 규모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수도권은 830만7000원으로 7월의 839만1000원 대비 1.00% 떨어졌다. 경기는 643만9000원으로 전월(647만8000원) 대비 하락한 반면, 인천은 543만9000원으로 전월(538만원) 대비 올랐다. 전국은 568만2000원으로 7월 568만1000원 보다 0.02% 상승했다. 전년 동월(501만원) 대비해서는 13.42% 오른 수준이다.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606만5000원으로 지난달(608만9000원) 대비 0.39%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495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월(4718가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성석우 기자
2024-09-19 18:44:51지난달 부산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26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건비·자재 값 인상과 고금리 장기화 등이 맞물리며 9개월 만에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부산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683만5000원이다. 지난해 10월 ㎡당 672만2000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9개월 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이를 평(3.3㎡)당으로 환산하면 2259만5000원에 달한다. 평당 분양가 기준으로 지난 6월에 비해 122만원가량 오른 수치이고,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186만원 상승한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0.66%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데다 서울 상승률 5.0%보다도 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분양가가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공사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주거용건물 공사비지수는 2021년 6월 110.73에서 올해 6월 128.87로 3년 새 16.4% 상승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금융비용이 급등한 충격이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인건비와 규제 비용도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분양가는 치솟는 데 비해 주인을 찾지 못하는 미분양 물량은 쌓여가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5862세대로 6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5205세대)에 비해 12.6% 증가했다.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 세대 수는 2013년 4월 6131세대 이후 11년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미분양 아파트가 5496세대를 기록하며 최대치를 갈아치웠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이 수치를 다시 넘어선 것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지난달 1352세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1402세대와 비교해선 50세대 줄어든 수치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이런 분양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 부산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대 중반에서 4000만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공사비 상승 요인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8 19:25:51[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6일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33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267만6000원) 대비 5.04%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에 달한다. 3.3㎡로 환산하면 4401만7000원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는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3.3㎡당 분양가가 4190만4000원을 기록했지만, 한 달 새 200만원 가량이 더 올랐다. 서울의 분양가 상승세에 수도권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839만1000원)도 전월 대비(818만7000원) 2.49% 상승했다. 이에 따른 전국의 ㎡당 분양가는 568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올랐다. 다만,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 4월(568만3000원)보다는 낮다. HUG 관계자는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를 계산한 것이어서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가 그대로 남아있다"며 "강남권의 새로운 분양 물량이 더해지면서 평균값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총 1만523가구로 전월 대비 3700여가구 이상 줄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총 4847가구로 전월 대비 2300여가구 감소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6 10:46:52울산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웅촌곡천지구’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총 3천 300여세대의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개발지역에 위치하는 현장으로, 도시 기반시설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에 있다. 웅촌곡천협동조합 관계자는 웅촌곡천지구 민간임대 아파트 ‘울산 웅촌 리버스테이트’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웅촌면 웅촌곡천지구 54블럭, 55블럭 1롯트에 위치한 현장으로,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54블럭 996세대와 55블럭 994세대 총1,99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사업 관계자는 “웅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체비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개발조합으로부터 지난 2월 체비지 매매계약 승계 계약서를 체결했다”라며 “현재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인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원들에게는 10년간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협동조합 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전매제한 없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통 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만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협동조합형 민간임대는 다주택자나 법인 등도 가능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웅촌초등학교와 웅촌중학교, 울산미용예술고, 춘해보건대학교,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으며, 단지 동측 회야강 수변과 웅촌 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어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울산 웅촌 리버스테이트’는 산업단지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용당 일반산업단지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등이 위치하며, 울산시와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웅촌지역 내로 유치해 도시 주거벨트를 확장시킬 계획로 전해졌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울산-웅상-노포 간 광역철도가 2029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 완전 개통으로 울산-양산, 울산-부산 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웅촌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4-07-04 15:50:25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77만원으로 전월보다 2.36%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75%나 상승했다. 이를 3.3㎡로 환산했을 때는 3884만1000원이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789만원으로 전월 대비 1.5%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18.04%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638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1.14% 올랐고,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26.42%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8만3000원(3.3㎡당 1875만3900원)으로 전월보다 0.89% 올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 17.33% 상승한 수준이다. 기타 지방은 ㎡당 441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2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46%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847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428가구(서울 11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 5598가구이다.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4821가구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6 18:20:57[파이낸셜뉴스]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77만원으로 전월보다 2.36%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75%나 상승했다. 이를 3.3㎡로 환산했을 때는 3884만1000원이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789만원으로 전월 대비 1.5%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18.04%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638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1.14% 올랐고,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26.42%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8만3000원(3.3㎡당 1875만3900원)으로 전월보다 0.89% 올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 17.33% 상승한 수준이다. 기타 지방은 ㎡당 441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2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46%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847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428가구(서울 11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 5598가구이다.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4821가구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6 11:13:38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분양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익산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이파크인 데다가 영등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 313세대와 익산 내에서 희소성 높은 104㎡ 158세대, 123㎡ 40세대 등 총 511세대로 구성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5%를 넘어선 만큼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코스트코(예정)가 익산시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만하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가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쾌적한 단지 주변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과 인접해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4-19 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