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2023신인드래프트. NC 다이노스의 2라운드는 미궁이었다. 과연, NC가 누구를 뽑을지 관심이 많았다. 투수를 뽑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송영진같은 좋은 투수도 순번에 남았다. 하지만 전혀 예상밖의 선택이 나왔다. 박한결(당시 경북고 3학년)이 2라운드에 지명된 것이다. NC 다이노스의 히든카드였다. 당시 민 팀장은 "숨기느라고 힘들었다"라면서 박한결의 지명 비화를 드래프트장에서 들려주었다. 당시 NC 민동근 팀장은 “우타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다. 무엇보다 확실한 툴이 있다. 멀리 칠 수 있는 능력과 빠른 발이다. 이 선수를 뽑기로 최종 결정한 것은 최강야구와의 대결에서 였다. 수많은 관중 속에서 떨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최종 지명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약 1년이 흐른 2023년 9월 24일. 박한결은 민 팀장의 시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박한결은 연장 11회 무사 만루에 프로 데뷔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리고 두산 박치국을 상대로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끝내기는 아니다. 공식 기록은 2타점과 상대 실책이 겹쳐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키가 데뷔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쳤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한결은 작년 고교야구 우타 거포 중에서는 최대어로 평가받는 선수였다. 김민석의 작년 포지션은 내야수였기에, 사실상 박한결이 외야 최대어에 가까웠다. 단순히 장타력만 좋은 것이 아니다. 박한결은 발도 빠르다. 어깨가 다소 약한 것이 아쉽지만, 코너외야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30-30을 할 수 있는 대형 외야수의 재목이라고 판단하고 민동근 팀장은 박한결을 선택했다. 여기에 워크에식도 좋다는 판단이 있었다. 대표팀에서도 평가는 매우 좋았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3번타자 감으로 애시당초 점찍었다”라고 말했고, 김성현 코치 또한 “조금만 간결하게 나오면 150m도 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NC 이외에 뒷 순번 팀들도 삼성을 비롯해서 줄줄이 박한결에게 관심이 있었을 만큼 인기가 많았다. 다만, 민 팀장과 NC 다이노스는 박한결을 시간이 걸릴 선수로 판단했다. 대신 시간을 투여하면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최근 프로야구에서 귀한 우타 거포자원이라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따라서 올 시즌을 퓨처스에서 육성할 각오로 박한결을 지명했다. 박한결은 긴 시간동안 NC의 시스템 속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데뷔 첫 타석에서 대형사고를 쳤다. 물론, 이제 겨우 한 타석을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될성 싶은 떡잎이라는 것은 충분히 확인했다. 프로 첫 타석에서 끝내기 2루타를 때려낸다는 것은 큰 심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밀어치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는 것도 확인했다. NC 민동근 팀장은 “꿈만 같다. 내가 뽑은 선수가 데뷔 첫 승에 첫 타석에서 경기를 끝내는 적시타라니...”라며 박한결의 안타에 크게 기뻐했다. 이날은 대졸 신인 이준호의 데뷔 첫승 날이기도 했다. 서두르지 않기 때문에 더 무섭다. 임선남 NC 단장은 지난 9월 14일 끝난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 팀은 신인들을 긴 안목으로 보고 뽑는다. 빠른 성과를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가 최근 계속적으로 자체 육성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이유다. 그리고 NC 민동근 팀장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제대로 증명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24 19:27:20[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NC 다이노스의 가을이 뜨겁다. NC는 20승 투수 페디를 제외하고도 두산과 SSG에 4연승을 거두며 진격하고 있다. 그리고 막강한 투수력의 kt위즈와 PO 무대에서 맞붙는다. 그런데 NC의 진격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NC가 플레이오프에서 설령 멈춰선다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NC의 육성이 대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박건우나 손아섭 같은 외부 FA의 힘도 상당하지만, 포수, 유격수, 불펜 필승조 등에서 자체 육성된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선두주자는 김주원과 김형준, 김영류, 류진욱이다. 이들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NC의 주전이고 현재다. 항저우 AG에서 류중일호의 핵심 유격수로 자리잡은 김주원은 이번 PO에서도 그림같은 수비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다. 10월 25일에도 7회 하재훈의 강력한 유격수 ㄸ아볼을 잡아서 1루에서 아웃을 시키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 외에도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NC의 주전 유격수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PS에서 타격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차피 큰 경기에서는 많은 점수를 내기 힘든만큼 무엇보다 수비가 중요하다. 또한, 김주원은 지난 항저우 AG에서 2개의 홈런으로 대표팀 내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김형준은 두산과 SSG의 PS에서 무려 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NC의 현재로 자리잡았다. 항저우 AG에서 큰 경기 경험을 쌓으며 금메달을 딴 것이 큰 플러스로 작용하는 모양세다. 이번 APBC에서도 주전 포수 후보이기도 하다. 김영규와 류진욱은 현재 NC 다이노스 PS의 가장 큰 동력이다. 김영규는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포함하면, 올해 가을야구에서 팀이 치른 4경기에 모두 등판해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0.00으로 눈부신 역투를 이어가고 있다. 1군에 데뷔한 첫해인 2019년 선발 투수로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던 김영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키다가 지난해부터 완전히 불펜 투수로 전향했다. 그걸 계기로 김영규의 야구 인생도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해 2승 7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남긴 그는 올해 정규시즌은 2승 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진욱도 마찬가지다. 두 차례의 팔꿈치 수술로 1군 데뷔가 늦었던 류진욱은 올 시즌 70경기 67이닝 22홀드 평균자책점 2.15를 찍었다. 올 시즌 홀드 부문 톱5에 2명의 선수를 올린 팀은 NC가 유일하다. 김영규가 공동 3위, 류진욱이 공동 5위다. PS에서도 류진욱의 역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김영규와 더불어서 전경기 모두 등판 대기하고 있는 NC의 믿을맨이다. 그것 뿐만 아니다. 비록 PS에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신인 박한결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창원 두산과의 경기에서 끝내기를 유발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더니 창원 KIA전에서는 좌월 솔로홈런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박한결은 애초에 타격과 빠른 발이 주무기였던 선수다. NC 민동근 팀장은 “프로에서 통할만한 장점이 몇 개나 있는지를 본다. 하나만 되어도 지명권, 2개면 상위지명, 3개면 무조건 1R다”라고 말했다. 박한결은 프로에서 통할만한 장점이 무려 2가지나 있는 선수다. 바로 장타력과 빠른 발이다. 따라서 충분히 프로에서 20-20을 할 수 있는 외야 자원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좌타자들이 점령하고 있는 외야수 라인에서 우타자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박한결이 “성공이다”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김휘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휘건은 NC에게는 선물 같은 선수다. 본지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전날까지도 조대현과 원상현을 두고 치열한 고민을 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바 있다. 하지만 NC는 이미 이틀전 최종회의에서 김휘건을 확정했다. 그만큼 전혀 고민이 없었던 픽이었다 NC는 작년 1라운드로 지명했던 신영우를 부상이 없었음에도 한번도 1군에 올리지 않았다. 긴 호흡을 보고 선발하되 대신 확실한 발전 가능성과 좋은 인성 그리고 워크에식을 고려하는 신인 지명 기조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NC 다이노스의 김휘건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NC 다이노스의 가을 진격과 더불어서 육성마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키워가면서 이기는 NC이기에 더욱 무섭다. NC는 왕조를 가기위한 착실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유격수, 포수, 외야수, 좌완 투수 등 여러 가지 포지션에서 하나하나 새로운 초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 초석들이 모두 한데 묶이면 또 한 번 대권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그것이 플레이오프 결과와 무관하게 NC 다이노스의 2023시즌이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26 09:32:58[파이낸셜뉴스] 2021 신인드래프트는 NC에게 있어서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은 소중한 드래프트였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는 NC 다이노스에게 10년 주전 유격수 김주원을 가져다 준 해이기 때문이다. NC는 김주원을 뽑으면서 사실상 10년간의 유격수 걱정을 종료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뿐 아니다. 바로 이용준이 NC에 지명된 해이기도 하다. 이용준은 21년 NC의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지명되었다. 말 그대로 하늘이 NC에게 내려준 두 번째 선물이다. 만약에 이 선수가 롯데나 기아의 소속이었다면 프로야구 전체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을 것이라는 팬들의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신인답지 않은, 아니 최고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용준은 지난 4월 12일 홈 kt전에서 와이드너의 대체자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잠실 LG 전에서는 4이닝 2실점의 아쉬운 피칭을 했지만, 4월 23일 롯데전, 4월 29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4월 23일 롯데전에서는 팀의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나 9회 이용찬의 충격적인 블론세이브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오늘 경기까지 포함 5경기 선발등판(총 6경기 등판)해서 29.1이닝에 평균자책점이 고작 1.53이다. 성적만 나열해놓고 보면 신인왕 후보들 중 김동주(두산)와 함께 가장 돋보이는 2인이다. 이용준은 소위 싸움닭으로 불린다. 서울디자인고 재학 당시 1차지명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짧고 통통한 체형에 예쁘지 않은(?) 투구폼이 저평가를 받으며 지명 순번이 밀렸다. 이용준은 신일고에 입학했으나, 3학년때 서울디자인고로 전학한 선수다. 그리고 일약 서울디자인고를 대통령배 4강으로 이끌었다. 서울디자인고 개교 이래 유일무이한 4강이다. 신일고에서 전학 와서 곧바로 약체 팀을 4강으로 이끈 만화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당시 신일고 정재권 감독은 “이용준만 있었으면 무조건 우승했다”라고 말했을 정도다.(당시 신일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제구력과 싸움닭 기질이다. 여기에 팔 스윙이 상당히 빠르다. NC 민동근 팀장은 “용준이의 장점은 싸움닭 기질이다. 피하질 않는다. 오히려 강한 상대하고 붙으면 더 불타오르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만원 관중 앞에서도 긴장하질 않는다. 거기에 손재주가 좋다. 고교 시절부터 다양한 변화구 구사를 잘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이기는 하지만, 커브도 좋다. 무엇보다 제구가 된다. 지난번 우천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뛴 이용준이 5월 12일 고척에서 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을 만났다. 사실상 NC의 승리를 기대하는 팬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용준은 더욱 불타올랐다. 5.2이닝 6K 2실점. 비록, 평소보다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특유의 대범함으로 위기를 넘겨갔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춤을 추었다. 5.2이닝 2실점. 비록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이날 NC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가 이용준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이는 없다. 이용준이 대중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안우진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겁 없는 루키. 문동주, 김동주, 박명근과 자웅을 겨룰 신인왕 1순위 후보로 말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5-12 16:58:42[파이낸셜뉴스] 지금까지 이런 ‘이벤트’는 없었다. '고교 최대어' 장현석이 한화생명이글스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와 아마야구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역사상 최고의 올스타전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2023 고교야구 올스타와 2023 대학야구 올스타가 6월 6일 대전이글스파크에서 맞붙는다. 사상 처음으로 그것도 시즌 중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행사의 주최는 한화 이글스다. 한화 이글스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력해 이번 대회를 주최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9월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선수권과 11월에 개최되는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활약할 대표 선수들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연히 고교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는 청소년대표팀의 이영복 충암고 감독과 대학대표팀의 정보명 동의대 감독이 이끌게 된다. 아마야구 관계자는 “협회에 선수 선발 문제는 일임했다. 아마 협회에서 대표팀 감독님과 의논해서 선수 선발을 마무리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의미는 이번 경기가 신인드래프트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10개구단 모든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집결한다. 거기에 천연잔디인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진다. 내야수들의 수비의 진면목을, 투수들에게는 어느 정도까지 피칭이 가능한지를 바로 볼 수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1R급 선수들이 많게는 4살 위의 형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평가는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NC 민동근 팀장은 작년 최강야구에서 박한결(NC)이 홈런성 타구를 날리는 것을 보고 그를 지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현석, 황준서, 김휘건, 원상현 등 특급 투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지명이 유력한 대학리그의 정현수 같은 선수도 해당 경기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아마야구의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각 구단이 아마야구의 지원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해당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시즌 중에 이런 경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한화 구단이 통 큰 결정을 한 것 같다. 고교야구와 대학야구 선수들이 부담이 없는 일정으로 맞추어서 마련하다보니까 6월 6일이라는 날짜가 잡혔다. 이런 행사들이 다른 프로팀에도 퍼져나가 아마야구를 위해 프로야구 팀들이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는 최근 아마야구 팀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청주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기도 개최한다. 여기에 아마야구 선수들을 위한 거대한 행사도 주최함에 따라 아마야구에 진심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 해당 경기는 6월 6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그날 오후 5시에 프로야구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홈런페이스 등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청소년대표팀에서는 장현석, 원상현 등 유급 선수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유급 선수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여기에 SSG배와 같은 행사 티셔츠도 한화구단에서 마련한다. 최근 프로야구 팬들도 아마야구에 관심이 많다. 김서현, 윤영철, 김민석, 송영진, 이로운, 이호성 등 수많은 선수들이 들어오자마자 프로에서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야구에 샐러리캡이 도입되면서 서비스 타임의 개념이 생겼고, 지명권 트레이드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더욱 아마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에 걸맞게 최근 아마야구는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유튜브 중계하고 AI 심판이 도입되는 등 선진적으로 시스템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여기에 조만간 160km를 던지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될만큼 스피드업도 진행되고 있다. 해당 경기는 프로야구 팬들과 아마야구 팬들에게 모두 큰 의미가 있는 대형 이벤트 경기로 기록될 전망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5-04 09:26:30[파이낸셜뉴스] “아! 올려서 한 번 써봤으면 좋겠는데 자리가 없네” 민동근 NC 다이노스 스카우트 팀장의 푸념아닌 푸념이었다. 최근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2군에 있는데 이 선수가 1군에 올라갈 기약이 없다. 1군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이다. 민 팀장이 아쉬워한 소위 '될 것 같은 유망주' 가 바로 NC 다이노스 외야수 오장한(21)이다. 오장한은 작년 17개의 홈런으로 퓨처스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선수다. 장안고를 졸업한 뒤 2021년 NC의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오장한은 데뷔 첫해 퓨처스 경기에 43차례 출장해 타율 2할3리(133타수 27안타) 1홈런 13타점 13득점 1도루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81경기에서 타율 2할7푼9리(276타수 77안타) 17홈런 63타점 45득점 7도루로 급성장했다. 얼마 전 질롱코리아에서 돌아온 직후 임선남 NC 단장에게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왕 트로피를 선사 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오장한의 홈런포는 2023시즌에도 식지 않았다. 올 시즌 퓨처스 개막전에서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뿐 아니다. 개막 직전 연습 경기에서도 10타석에서 무려 4개나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타격감이 좋았다. 질롱코리아에서도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하지만 NC 다이노스의 외야는 탄탄하다. 일단 FA이자 국가대표 외야수 박건우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김성욱이 최근 맹활약을 하고 있다. 김성욱은 4월 5일 최승용에게 3점홈런을 때려내는 등 상승세를 탔다. 손아섭도 있고 용병 마틴도 있다. 백업 자리에는 한석현도 있다. 오장한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상무에 지원해야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오장한에게 뜻하지 않은 기회가 왔다. 마틴이 옆구리 통증으로 이틀연속 교체되었고, 김성욱이 햄스트링으로 경기에 빠지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오장한에게 기회가 왔다. 급히 콜업 명령을 받았고, 오장한은 4월 9일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데뷔는 2021년 했지만, 한 타석 뿐이었고 사실상 이날이 데뷔전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오장한은 첫 타석에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4타석에서 득점도 2개나 기록했다. 오장한은 2020년 매향중 시절 동기였던 신범준(kt), 김주원(NC)과 함께 1차지명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고교 당시 투타를 겸했으나 타격쪽에 소질이 있다는 평가로 타자로 완전 전향했다. 투수로서도 148km/h를 던지는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우익수 자원으로 분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땅땅한 몸에서 나오는 넘치는 파워와 강한 스윙이 주특기다. 손아섭 다음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제4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U-23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오장한이 얼마나 1군에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시간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오장한으로서는 지금이 본인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천재일우의 기회인 셈이다. 2군에서의 담금질은 충분히 했다. 프로의 물도 충분히 먹었다. 첫 경기에서 첫 안타도 나왔다. 이제 남은 것은 본인의 전매특허인 홈런포가 1군에서 언제 터져나오느냐만 남았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조용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과연 ‘되는 집안’ NC는 또 다른 좌타 거포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4-10 10:12:16[파이낸셜뉴스] “잘 모르겠습니다” “노코멘트입니다” 시즌 중 민동근 팀장과 NC 다이노스 관계자들에게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답변이다. 특히, 김유성에 대해서는 더욱 민감했다. 그도 그럴 것이 NC 다이노스는 역대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굴곡을 지닌 팀이다. 특히, 1차지명은 잔혹사에 가깝다. 모든 구단 중 가장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팀 창단 이후 1차지명에서 선발된 선수가 주축으로 뛰고 있지 않은 팀은 NC가 유일하기 때문이다.(2014년 강민국, 2015년 이호중, 2016년 박준영, 2017년 김태현, 2018년 김시훈, 2019년 박수현, 2020년 김태경, 2021년 김유성이 NC 1차지명 명단이다.) 이중 박수현은 1년 만에 방출했고, 2021년에는 김유성을 1차지명 철회한 아픈 역사가 있다. 그나마 올해 김시훈이 선발과 불펜으로 59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11홀드, 83⅓이닝, 평균자책점 3.24로 활약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하지만 신인드래프트가 전면으로 바뀌면서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전면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구단이기도 하고, 전환 첫 해 성공적인 지명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NC의 1라운드 지명은 신영우(경남고-1R). NC는 윤영철(충암고-기아 1R)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김범석(경남고-LG 1R)이나 김민석(휘문고-롯데 1R)에는 관심이 없었다. 유격수 자리에는 김주원이라는 훌륭한 유망주가 있고, 포수는 유망주 층이 가장 풍부하다. NC의 결정은 오매불망 신영우였다. 그만큼 신영우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민동근 NC 다이노스 스카우트 팀장은 “154km/h의 빠른 공에 플러스급의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다. 제구가 아쉽지만, 1년만에 이정도까지 증속에 성공하려면 어느정도 제구를 희생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벌써 감독 눈에 쏙 들었다. 내년 시즌 우리 팀 5선발 후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는 우타거포 박한결(경북고-2R)을 지명했고, 3라운드에서는 신용석(마산고)을 지명했다. 박한결은 2라운드에서 복수의 구단이 노리고 있었던 자원이고, 신용석 또한 김동헌(충암고-키움 2R) 다음 급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한결은 NC의 히든카드다. 민 팀장은 "무려 4팀이 박한결을 노리고 있었다. 꽁꽁 숨기면서 지명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목지훈(신일고-4R) 또한 시속 146~7km/h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서 2~3라운드급 투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 강건준(배명고-5R)은 작년 서울권 1차지명 후보로 꼽혔던 선수다. 두 명 모두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다. 신성호(마산고-6R)는 숨겨놓은 마산의 진주다. 청룡기 당시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를 상대로 3안타, 유신고를 상대로 2안타를 때려내며 민 팀장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이드암 서동욱(신일고-9R)는 최고 145km/h를 던질 수 있는 사이드암이고, 배상호(경북고-10R)는 빠르고 어깨가 좋은 외야수다. 이준호(성균관대-6R) 또한 올 시즌 대학에서 최대어급으로 꼽히는 투수다. 140km/h 후반대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NC는 올해 투수 7명에, 포수 1명, 외야수 2명, 내야수 1명의 구성으로 신인 선발을 마무리했다. 연고권, 비연고권 선수 균형도 잘 맞췄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무려 2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김유성(고려대 - 두산 2R)을 배제했다는 것이다. 1라운드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2라운드에서도 그를 지명하지 않은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사실, NC는 김유성 지명에 가장 명분 있는 팀이었다. 김유성을 다시 지명해도 괜찮은 팀이라는 것이 팬들의 여론이었다. NC는 이미 과거에 김유성의 1차지명권을 포기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NC는 결국 김유성과 결별을 선택했다. 드래프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논란 거리는 최대한 배제하겠다는 구단 방침을 표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민 팀장은 드래프트가 끝난 직후 “전면드랩 행복하다.”라는 위트있는(?) 농담으로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라임을 맞춘 민 팀장의 농담에 임선남 단장, 김용섭 스카우트 등 현장 관계자들의 얼굴에도 덩달아 웃음꽃이 피었다. 그만큼 여유가 넘쳤다. 양의지가 떠났다. 또한, 창단 이래 연고권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유망주도 포기했다. 하지만 암울하지만은 않다. 박민우, 구창모 등 핵심 멤버를 눌러앉혔고, 무엇보다 팀의 중추가 될 좋은 신인들을 대거 수혈했다. 아픈 과거와 결별하기 위한 첫 걸음은 대성공이라고 NC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26 17:46:43◆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배종을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박주철 △법원부이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 김영상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장 강현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사무국장 김태용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김갑수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고길수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사무국장 윤기환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무국장 박원복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박연현 △법원서기관 △의정부지방법원 김재선 △춘천지방법원 이동춘 홍성억 △창원지방법원 전웅기 김종진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청주지방법원 임용택 민황동 △대구지방법원 조성대 정충기 오문환 △창원지방법원 김치주 이재붕 △광주지방법원 나수경 권혁민 △전주지방법원 문용길 김동근 <전보> △법원부이사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권오복 △서울동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승재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조범제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을수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송을섭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박효룡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권지혜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윤종학 △전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정보창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무국 성애경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박상우 △사법연수원 손성우 △법원공무원교육원 권준식 △서울고등법원 노필호 △대구고등법원 이용 △부산고등법원 박상섭 △서울동부지방법원 박두수 △서울남부지방법원 엄홍기 △서울북부지방법원 최제록 △서울서부지방법원 정준호 △의정부지방법원 신영삼 △인천지방법원 남정례 △수원지방법원 변만호 최근묵 김형호 이성철 △대전지방법원 박병욱 △청주지방법원 황의성 △대구지방법원 김문성 △광주가정법원 김종오 △제주지방법원 문동섭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종욱 최미화 김재훈 지석재 김효태 최장길 △서울동부지방법원 유연희 김영부 신진섭 이미영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병길 권상욱 이동룡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제혁 △서울서부지방법원 민동근 송필량 △의정부지방법원 최상수 고요원 유경중 서태석 △인천지방법원 오대원 정병문 △수원지방법원 조칠곤 김학구 박상익 권중탁 문영균 이흥욱 윤성용 △부산지방법원 김경대 손형모 △창원지방법원 강병수 △전주지방법원 엄내영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대표 애슐리 데일 ◆보광훼미리마트 <승진> △홍보팀장 연정욱 ◆부산대 △의무부총장 고의경
2012-06-08 17:40:07◆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임욱빈 △법원부이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권오복 △형사국장 김운배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종혁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창원지방법원 조동섭 △법원서기관 △부산고등법원 하재성 △울산지방법원 곽남구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춘천지방법원 이기형 △대전지방법원 이동우 △대구지방법원 송필량 △창원지방법원 최상수 진영삼 △광주지방법원 김영부 박영석 김정필 △전주지방법원 유광일 <전보> △법원부이사관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류원석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사무국장 고광철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나채찬 육기수 △법원공무원교육원 김병석 △서울고등법원 신정숙 △대구고등법원 김용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문대영 기원찬 윤영재 △서울가정법원 강경래 △서울동부지방법원 박송규 △의정부지방법원 임석기 △인천지방법원 양승희 전선자 △수원지방법원 이상칠 인치영 △춘천지방법원 이명언 한의동 △대전지방법원 장창수 △대구지방법원 박영춘 △부산지방법원 남정례 윤문택 황연호 △창원지방법원 김종대 이미숙 △제주지방법원 박재신 박병욱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서울중앙지방법원 권중탁 정장진 민동근 이덕기 △서울동부지방법원 김종욱 △서울남부지방법원 유상규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영식 △의정부지방법원 이기형 △인천지방법원 김명식 윤현용 박용석 △수원지방법원 김세경 박준의 이인숙 원종국 △춘천지방법원 조정근 △청주지방법원 유연희 △대구지방법원 김영숙 △부산지방법원 송재원 손재익 김운용 △울산지방법원 진준오 △창원지방법원 신민권 △광주지방법원 하순원 ◆IBK투자증권 △전무 △커버리지본부장 겸 IB사업부장 대행 서상훈 △이사 △커버리지팀장 겸 중소기업IB센터장 정우석 △팀장 △인사팀장 김한수 △DCM팀장 이원익 △IPO팀장 배상현 ◆대구시 <승진> △3급 △환경녹지국장 김부섭 △4급 △기획관리실 세정담당관 안용섭 △경제통상국 산업입지과장 성웅경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조기암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장 김태운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서정길 △5급 △신기술산업국 금석진 △기획관리실 서동형 박회문 신동룡 △자치행정국 김진상 이원장 박종률 김재학 △도시주택국 오세철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서자원 △경제통상국 심재병 △달성군 과장 유성환 △직무대리 △교통관리과장 유재하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엄재선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금동인 △동부여성문화회관장 채선근 <전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장 정하영 △녹색성장정책관 최해남 △대구경북 경제통합 사무국 하점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하지영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경규덕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추진사무국 과장 김원식 △자치행정국 회계계약심사과장 신상갑 △문화체육관광국 교육학술팀장 김태익 △문화체육관광국 이경배 하영숙 △보건복지여성국 윤정희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안철수 △도시철도건설본부 장웅식 △기획관리실 김시균 △교통국 김인환 △상수도사업본부 이인훈 △자치행정국 김지현 △신기술산업국 김영기 △건설관리본부 안경희 △도시철도건설본부 성상우 <직제개편> △공보관 홍승활 △규제개혁 법무담당관 남호성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안용모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부장 최철식 <전출입> △중구 이석교 △보건복지여성국 임병길 ◆부국증권 △IB사업본부 상무보 박정준 ◆여성부 △여성폭력방지중앙점검단장 홍종희 <승진> △과장급 △복지지원과장 김권영 <전보> △서기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 총괄팀장 김중열 <파견> △국무총리실 복지여성정책관실 백영란 ◆통일부 <승진> △부이사관 △경의선운영과장 변만근 △행정관리담당관 이정옥
2009-06-11 17:07:40◆한국도로공사 <전보> △홍보실장 이창성 ◆서울도시가스 △부사장 김갑수 △상무 최동훈 △재경이사 박근원 △총무이사 정진홍 △관리이사 신영호 △기획이사 정규철 △국제협력실장 여완현 △전산운영팀장 김준태 △안전공급팀장 박세일 △국제협력팀장 이명호 △관리팀장 양영일 ◆SC제일은행 <임원 선임> △기업금융본부장 겸 부행장 안정모 ◆대한체육회 △비서실장 박명규 △인사관리팀장 김철수 ◆지식경제부 △OECD서울센터 서기관 김대자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권동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민성철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 박재현 <승진> △법원이사관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윤상철 △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 인력운영 담당관 이원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고광철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이종식 △의정부지방법원 조정근 △대전〃 육기수 이행용 △청주〃 박영춘 인치영 △부산〃김종대 △울산〃 김홍구 △광주〃 윤문택 △제주〃 윤영재 △사법보좌관 △울산지방법원 서영식 △창원〃 박용석 강병수 이재운 <전보> △법원이사관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종언 △법원부이사관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성애경 △서울북부〃 사무국장 서형교 △서울서부〃 사무국장 조한근 △수원〃 사무국장 김영욱 △울산〃 사무국장 박주철 △광주〃 순천지원 사무국장 이인철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이래홍 △서울중앙〃 김명환 조순희 △서울동부〃 황용근 △서울남부〃 김강만 △서울북부〃 이창수 △서울서부〃 김필수 △의정부〃 최성근 △인천〃 임용모 △수원〃 박상용 △부산〃 박원복 이철수 △창원〃 노영덕 △전주〃 김태진 △사법보좌관 △서울중앙〃 정재윤 정종명 지석재 △서울동부〃 이흥욱 문대영 서강욱 △서울남부〃 김창호 박송규 △서울북부〃 강기호 이정준 △서울서부〃 박경희 박호 △의정부〃 한태연 △인천〃 오명섭 △수원〃 김재우 김동민 양덕수 △춘천〃 이덕기 민동근 이우돈 △대전〃 김창수 유상규 △청주〃 최근묵 △대구〃 김종욱 원종국 윤현용 △부산〃김지율 △울산〃 김운용 △창원〃 이기형 △광주〃 노덕생 △전주〃 강명훤
2008-06-22 20:47:09◆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권동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민성철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 박재현 <승진> △법원이사관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윤상철 △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 인력운영 담당관 이원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 고광철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이종식 △의정부지방법원 조정근 △대전지방법원 육기수 이행용 △청주지방법원 박영춘 인치영 △부산지방법원 김종대 △울산지방법원 김홍구 △광주지방법원 윤문택△제주지방법원 윤영재 △사법보좌관 △울산지방법원 서영식 △창원지방법원 박용석 강병수 이재운 <전보> △법원이사관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종언 △법원부이사관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성애경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서형교 △서울서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조한근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영욱 △울산지방법원 사무국장 박주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 이인철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이래홍 △서울중앙지방법원 김명환 조순희 △서울동부지방법원 황용근 △서울남부지방법원 김강만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창수 △서울서부지방법원 김필수 △의정부지방법원 최성근 △인천지방법원 임용모 △수원지방법원 박상용 △부산지방법원 박원복 이철수 △창원지방법원 노영덕 △전주지방법원 김태진 △사법보좌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정재윤 정종명 지석재 △서울동부지방법원 이흥욱 문대영 서강욱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창호 박송규 △서울북부지방법원 강기호 이정준 △서울서부지방법원 박경희 박호 △의정부지방법원 한태연 △인천지방법원 오명섭 △수원지방법원 김재우 김동민 양덕수 △춘천지방법원 이덕기 민동근 이우돈 △대전지방 법원 김창수 유상규 △청주지방법원 최근묵 △대구지방법원 김종욱 원종국 윤현용 △부산지방법원 김지율 △울산지방법원 김운용 △창원지방법원 이기형 △광주지방법원 노덕생 △전주지방법원 강명훤 ◆대한체육회 △비서실장 박명규 △인사관리팀장 김철수 ◆서울도시가스 △부사장 김갑수 △상무 최동훈 △재경이사 박근원 △총무이사 정진홍 △관리이사 신영호 △기획이사 정규철 △국제협력실장 여완현 △전산운영팀장 김준태 △안전공급팀장 박세일 △국제협력팀장 이명호 △관리팀장 양영일 ◆지식경제부 △OECD서울센터 서기관 김대자 ◆SC제일은행 <임원 선임> △안정모 기업금융본부장 겸 부행장
2008-06-20 16: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