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10일 오후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산동구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부산동구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11 09:45:06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올해 하반기 정부의 새로운 통일 구상인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동승철 사무차장은 4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을 통해 우리의 통일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며 민주평통은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를 하며 '8·15 통일 독트린'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적 공감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 확산 △국제사회에서 자유통일과 인권 지지 기반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 사무차장은 1992년부터 민주평통에서 일해 온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그는 민주평통에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통일 정책은 정부가 수립하고 집행하지만 통일은 소수의 정치인이나 전문가가 아닌 국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내는 것"이라며 "민족의 숙원인 통일에 관한 업무를 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민주평통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699쌍의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민주평통은 '물망초' 등의 단체들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동 사무차장은 "물망초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며 "민주평통과 함께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주평통은 하반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통일로 한걸음 2024' 행사를 진행하고, 11월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24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과 여성 자문위원들의 중요성에 대해 동 사무차장은 "청년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라며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 자유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글로벌특위에 대해 동 사무차장은 "통일은 남북한 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라며 "특위는 전 세계 한인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 정책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송원서 민주평통 글로벌특위 위원(파이낸셜뉴스재팬)
2024-09-04 14:09:0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신임 사무처장은 22일 취임 일성으로 자신의 처장 취임이 북한을 향해 우리의 평화통일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신인 태 처장은 북한 외교관 출신 북한 이탈 주민으로, 탈북민이 차관급 고위공직자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태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탈북민인 제가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맡게 돼 우리는 북한을 향해 북한 주민들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대한민국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평화통일을 이뤄낼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태 처장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이던 2016년 우리나라로 망명했고 2020년 서울 강남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1대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지냈다. 태 처장은 “대한민국에 온 지 8년 됐는데 선출직 4년 외에 행정관료직은 처음”이라며 사무처 직원들에게 “말투와 화법이 북한식이고 업무문화도 달라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는데 ‘먼저 온 통일’ 과정 중 하나로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래로부터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북한 주민들도 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7-22 16:18:27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재료공학 원천기술 확보에 힘써 온 석학으로 평가받는 유상임 후보자는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 폭넓은 소통으로 꼭 필요한 예산을 돌아보면서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승진시키고,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기용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밝혔다. 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과 일본 유수 연구소를 거쳐 199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초전도, 세라믹 학회에서 학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관련 분야 R&D 정책 사업에 다수 참여하고 정부와 산업계, 연구계와도 소통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꼽힌다. 정 비서실장은 유 후보자에 대해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혁신, 첨단산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유 후보자는 R&D 예산과 관련, 자신도 R&D 예산 삭감으로 연구하던 과제가 중단됐던 경험이 있음을 밝히면서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자는 "보다 폭넓은 소통과 원활한 소통 기능을 살려 R&D에 꼭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차관급 인사와 관련, 윤 대통령은 이날 중기부 차관에 김성섭 비서관,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의원을 내정하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부승진시켰다. 김 비서관의 중기부 차관 내정으로 올해에만 8명째 대통령실 인사가 차관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는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민인 태 전 의원이 내정됐다. 태 전 의원은 그간 신상이 알려진 탈북민 중 북한 내 가장 고위급 인사 출신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2024-07-18 17:50:37[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승진시키고,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기용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근래 8명째 대통령실 인사가 차관급으로 승진 임명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중기부 차관에 김 비서관,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 전 의원을 내정하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부승진시켰다. 신임 중기부 차관을 맡는 김성섭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대통령실을 지킨 ‘원년멤버’이다. 중기부의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중기부의 전신인 중소기업청이 설립된 1996년부터 근무해 산업통상자원부 외청에서 부처로 승격되기까지 중기부의 역사를 함께 해온 인물이다. 벤처기업 지원 초창기 때부터 업무를 맡아 창업 지원책을 발전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전문가”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올해 대통령실 인사가 차관급으로 승진 임명되는 건 김성섭 비서관까지 8명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환경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통일부 차관과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인사혁신처장을 대통령실 비서관들에게 맡겼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는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민인 태영호 전 의원이 내정됐다. 태 전 의원은 그간 신상이 알려진 탈북민 중 북한 내 가장 고위급 인사 출신이다. 평양국제관계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해 북한 외무성 소속으로 영국 주재 공사를 지내다가 우리나라로 망명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대통령실은 “북한 실상에 대한 내정자의 생생한 경험과 외통위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지지를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새 국조실 2차장에는 남 실장이 내부 승진됐다. 남 실장은 현 정부 초기부터 국조실 국정운영실장직을 수행해왔다. 대통령실은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과 갈등을 조정·조율하며 현안 해결사로 인정받았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7-18 11:46:50[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평화통일포럼(포럼 대표 박희채 부산부의장, 포럼 연구위원장 이태희 상임위원)이 2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북한 MZ세대가 바라본 탈북민 정책과 한반도 통일 문제'라는 관한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상임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최경희(사)SAND 연구소장과 최태양 탈북대학생의 주제발표로 이뤄졌다. 포럼 지정토론자로는 손영광 울산대 교수, 최현진 국제신문 마케팅국장, 이재영 남한대학생, 허지윤 탈북대학생이 참여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산평화통일포럼은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건의 설문결과를 대통령께 자문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9월 21기 출범을 기점으로 새로이 포럼을 구성하고 이번에 53회차를 맞아 통일문제에 무관심한 것으로 평가받는 MZ세대들의 새로운 통일 접근법을 관련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함께 문제점을 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채 부의장, 부산지역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태희 포럼연구위원장, 포럼연구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2 14:31:12[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박희채 부산부의장·사진)는 18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부산 자문위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업무보고,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의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제1강연,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조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제2강연 등으로 짜여졌다. 부산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의 자문위원 연수는 지난 17일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시·도별로 추진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8 10:07:0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박희채)는 21일 오후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238명,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통일골든벨 부산지역대회는 △통일퀴즈 OX 대회 △조별예심 △본선 진출자 선발 △통일·역사 주관식 퀴즈대회(본선) △패자부활전 △통일안보 공연·퍼포먼스 등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시상은 최우수상1(부산교육감상), 우수상3(부산교육감상), 장려상10(부산부의장상), 학교특별상3(부산부의장상), 교사특별상3(부산부의장상)으로 나눠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희채 부산부의장은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부산지역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비전 공유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1 18:34:46[파이낸셜뉴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박희채·사진)는 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자문위원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민주평통은 현재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간 결연맺기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 성공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시ㆍ도별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지역은 80여명의 자문위원 멘토단을 지난달 말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희채 부의장, 부산지역 16개 구·군협의회장, 상임위원, 자문위원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멘토링 강연, 탈북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돼 탈북민과 자문위원간 소통과 역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채 부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강연1 순서에는 김석봉 멘토링 전문가를 초청 '멘토링 기법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2 순서는 임순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총괄본부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 순서에서는 임순희 본부장 진행으로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 1명을 초청, 멘티 경험과 사례를 들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자문위원 멘토들의 선서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약속하며 해당 사업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부산지역회의는 매년 분기별 운영위원회, 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연수, 평화통일기원 음악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여성·청년 특화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현장형 정책 건의 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청년·여성·청소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교육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3 10:35:06[파이낸셜뉴스]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11일 관내 탈북민을 초청해 북한사회 인권문제와 남한사회 정착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마련한 정착지원금과 이준우 부회장(센텀종합병원 건강증진팀 이사)이 준비한 정착지원 성품을 함께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탈북민 멘토 역할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12 09: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