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매월 6만원씩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6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생계지원비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도 소득에 관계없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이 지급돼 보다 폭넓은 예우가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다. 생계지원비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총 43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명이다. 전남도는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수당은 신청하는 달부터 매월 말일 지급된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용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상징"이라며 "늦었지만 꼭 필요한 예우인 만큼 대상자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지원비와 장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수당, 생활지원금, 장제비, 가사도우미 및 교통부름이 서비스 등도 지원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03 08:03:2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민주화에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민주화운동명예수당 6만원을 매월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생계지원비를 지급했으나,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규 지급키로 했다. 수당은 신청일 현재 65세 이상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생계지원비를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안 된다. 현재 전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명이다. 전남도는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현수막, 포스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지참해 신청하면 매월 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 이 땅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사회가 드리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으로, 늦었지만 따뜻한 예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지원비와 장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수당, 생활지원금, 장제비, 가사도우미 및 교통부름이 등도 지원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8 10:33:12【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는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매월 6만원씩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6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생계지원비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도 소득에 관계없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이 지급돼 보다 폭넓은 예우가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다. 생계지원비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총 43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명이다. 전남도는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수당은 신청하는 달부터 매월 말일 지급된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용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25-06-03 19:04:2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5·18민주유공자 민주명예수당'을 신설하고 도내 거주중인 모든 5·18민주유공자에게 매달 6만원씩 수당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왔으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유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민주명예수당을 신설했다. 민주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될 전남지역 5·18민주유공자는 총 720여세대로, 지원을 희망한 유공자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중인 시·군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손점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주명예수당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전남도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위상을 제고하고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5·18민주유공자를 위해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장제비, 가사도우미, 교통 부름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1-05 11: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