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 장애인 학습지원센터는 시청각 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촉수화 전문가 양성 중급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장애인 의사 소통(촉수화) 전문가 양성 입문반 교육을 이수한 (농·청)수어통역사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포스터에 첨부 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급반 교육은 기존의 입문반에서 다루지 않은 심화된 촉수화 통역 기술을 교육한다. 시청각 장애인과 소통 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 통역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 장애인 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청각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기법, 촉수화로 이해하는 한소네 통역, 시청각 장애인의 보행 안내 및 통역법 등이다. 또 시청각장애 당사자들과의 촉수화 실습위주의 훈련이 실시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19 12:37:00[파이낸셜뉴스]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고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어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은 단순한 에너지 절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2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 낭만달빛마켓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현장. 이곳에서 시민들은 밀알복지재단 직원들이 친절히 알려주는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빈곤 지역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km 에너지 라이딩 챌린지'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시민들은 현장에 마련된 자전거를 이용해 반포 한강공원 행사장부터 잠원 한강공원까지 왕복 5km 구간을 라이딩하며 친환경 에너지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 국가에 보낼 수 있는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 △빛이 없는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둠 탐험 체험' △밀알복지재단이 아프리카 말라위에 설립한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만나보고,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아프리카 전통문화 체험부스' 등 에너지 나눔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퍼네이션 축제다.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해외 에너지 빈곤 지역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 SK이터닉스, 테일러팜스, 베니스에프앤비, 고려기프트, 래오이경제, 이노엔(inno.N), 고려은단, 엔라이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세계 26개국 10만6000가구에 랜턴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라이팅 칠드런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해외 에너지 빈곤 지역에 한국의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해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랜턴에 부착된 태양광 판넬로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밝은 태양 아래 5시간 충전 시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태양광 랜턴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촛불이나 등유 램프를 대체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가구 소득의 30%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개인과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태양광 랜턴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결제 후 수령한 태양광 랜턴을 조립한 뒤 밀알복지재단에 보내면 검수 후 에너지 빈곤국가에 전달된다. 조립 과정 없이 태양광 랜턴 기부만도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후원자는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기 시설이 없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말라위 '치소모 밀알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마련, 전력 보급을 시작했다. 치소모 밀알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재봉, 목공 등의 기술을 배워 의류나 패션 잡화, 관광객 기념품, 가구 등을 제작하고 판매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전력이 보급되면서 치소모 밀알센터는 생산성이 향상됐고 장애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밀알복지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들과 협력해 에너지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나서고 있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우려가 크던 코로나 시기인 2022년,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공동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년간 전국 38개 아동복지시설에 환경친화적인 실내 숲을 조성하는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걸음수 만큼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에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용 '환경교육 팝업북'을 제작해 배포해 다양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이끌고 있다.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를 통해 중고 물건이나 재고·이월 상품들을 기부받아 재판매해 자원을 순환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 활동도 전개 중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시민과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협력해 환경도 보호하고 취약계층도 도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07 11:08:54[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개그맨 김재우가 등장하는 ‘2024 에너지나눔대축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에너지나눔대축제'는 자전거 라이딩으로 해외 에너지 빈곤국 도울 수 있는 퍼네이션 축제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 SK이터닉스, 테일러팜스, 베니스에프앤비, 고려기프트, 래오이경제, 이노앤(inno.N), 고려은단이 후원한다. 영상에서 김재우는 “자전거를 타면 해외 에너지 빈곤국을 도울 수 있는 축제가 있다”며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2024 에너지나눔대축제’를 소개한다. ‘2024 에너지나눔대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라이딩과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에너지 빈곤국가를 도울 수 있는 퍼네이션 축제다. 오프라인 행사는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반포낭만달빛마켓 일대에서 진행되며 태양광 랜턴 조립체험부스, 어둠탐험 체험부스, 아프리카 전통문화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0-22 15:03:55[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 및 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7 10:54:50[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23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함께그린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함께그린바자회'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는 ABC마트 단독 나눔 바자회다.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함께 '그린'의 따뜻한 세상과 ABC마트의 재고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는 'GREEN'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ABC마트가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신발을 판매하는 행사다. ABC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빙플러스에 1만3000여점 신발을 기부했고 이는 2억2000만원에 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자회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고객이 ABC마트 기부 물품의 '기빙플러스 판매 택'을 아크릴함에 넣으면 저소득 아이들에게 신발이 기부된다. 전 매장에서 수거된 택이 1000개가 넘을 경우 ABC마트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신발을 선물한다. 기부 신발 구매 후 도장이 찍힌 기빙플러스 영수증을 지참해 ABC마트를 방문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ABC마트의 정기적인 기부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협력해 시너지를 내고,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BC마트 측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손쉽게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9 09:36:18[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가득, 캠코의 선물'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키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준비했다. 키트에는 식료품과 발달장애인 작가의 냅킨 아트 작품, 응원 메시지를 목소리로 담은 녹음 엽서가 담겼다.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필상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1 12:00:13밀알복지재단은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미얀마 군부와 반군 간 교전으로 대규모 실향민이 발생한 미얀마 카친주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난해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튀르키예, 최근 대홍수를 겪은 케냐 등에서 인도적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재단은 카친주 실향민 중에서도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구성해 기술 교육을 통한 생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헤르손, 돈바스 등 동부 지역에 긴급 물자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서부 리비우 지역에서는 피난을 떠난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김대현 밀알복지재단 해외사업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고통 경감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지난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폭탄 테러로 사망한 인도주의 활동가 22명과 부상자 수백명을 기리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9 10:28:08밀알복지재단은 이흥원 고려기프트 대표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패니언클럽에 가입된 이 대표는 "고려기프트의 대표로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며 "그 나눔은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며 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의료비를 기부하고,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현금 및 현물 기부를 지난 10년간 실천해왔다. 누적 후원 금액은 올해로 1억9800여만원에 달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이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투명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18 11:04:15밀알복지재단은 다보스병원과 함께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다보스병원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보스병원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과 물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조성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임직원의 건강보건을 위한 건강검진 제공 및 진료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보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원의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힘쓰고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08 10:52:58밀알복지재단은 서울곰두리체육센터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전달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됐으며,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유석영 서울시곰두리체육센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체육 문화 형성에 협력한다. 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청각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는 서울시(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서울시 거주 시청각장애인에게 의사소통 교육, 직업훈련, 보행훈련 등 개인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6-12 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