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중국의 '밀크티녀' 장저티엔(25)이 딸과 함께 공익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중국 신화넷 등은 장저티엔이 농촌 지역 도서관 건립을 독려하는 공익광고에 출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저티엔은 자신의 웨이보 등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2년 전 충칭의 퉁난현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읽을 양질의 도서가 부족한 것을 보았다"면서 "더 많은 농촌 지역에 도서관이 건설되기를 바랍니다. 농촌의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함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장저티엔은 처음으로 딸과 함께 등장해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2015년 19살 연상인 류창둥 징동닷컴 회장과 결혼, 이듬해 첫 딸을 낳았다. 장저티엔은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미모가 연예인과 견줄 정도로 빼어났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중국 내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에 입학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유학 도중 지금의 남편인 류창둥 회장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장저티엔은 미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그의 자산은 약 374억위안(약 6조3400억원)으로 집계됐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4-26 09:51:54중국의 '밀크티녀'로 유명한 장저티엔(24)이 중국 부자순위 29위에 올랐다. 중국 경제지 신차이푸가 최근 발표한 2017년판 '부자랭킹 500'에 따르면 장저티엔은 2년 전 결혼한 징둥그룹 최고경영자 류창둥(43)과 함께 29위에 랭크됐다. 류창둥은 재산 약 530억위안(약 9조원)으로 미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중국 부자 9위다. 장저티엔은 지난 2009년 고등학교 시절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큰 인기를 얻어 '밀크티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인물. 이후 중국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에 입학, 중국의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올랐다.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해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장저티엔은 2015년 19살 연상인 전자상거래 징둥그룹의 최고경영자(CEO) 류창둥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재벌과 결혼으로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별명까지 얻은 장저티엔은 각종 셀레브리티 행사에 참석하며 출산 이후 분유모델을 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7-07-08 10:33:09중국의 '밀크티녀'로 유명한 장쩌티엔이 출산 후 호주 유기농 분유 회사의 새 얼굴이 됐다. 6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장쩌티엔은 최근 급속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분유업체 '법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델로 활동하기로 했다. 법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높은 사회적 영향력과 인기, 갓 출산한 젊은 엄마의 이미지까지 더해진 장 쩌티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장쩌티엔은 지난해 3월 첫 딸을 출산했다. 중국에서 호주 분유는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다. 2008년 독성물질 멜라민이 든 분유를 먹어 10여명이 죽고 수만 명이 입원하는 '멜라민 파동'을 겪으면서 중국산보다 2~3배 가격이 비싼 호주분유 수요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런 흐름에 날개를 달았다. 장쩌티엔은 호주와 인연이 깊다. 그는 2014년 시드니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초호화 펜트 하우스를 가지고 있다. 22살의 어린 나이로 중국에서 9번째 부자인 류창둥 징둥닷컴 회장과 결혼한 장 쩌티엔의 행보는 중국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993년생인 장쩌티엔은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으로 2010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며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이후 중국 명문 칭화대학에 다니던 장쩌티엔은 2013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교환학생 시절 19살 연상 류 회장을 만나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 류 회장은 42세의 나이에 재산 약 9조5000억원을 거머쥐며 2015년 포브스 중국부호 순위 9위에 오른 바 있다. 징둥닷컴은 알리바바 티몰(톈마오)과 함께 중국 2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꼽힌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1-11 09:21:50중국 '밀크티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크티녀'의 본명은 장저티엔(章澤天)으로 1993년생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이다. 장저티엔은 지난해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밀크티녀'라고 불리게 됐다. 최근 장저티엔는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지만,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 반 설렘 반"이라며 몇 장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저티엔은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교복을 입어 순수한 고등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청순한 미모가 한껏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이쁘네요. 손연재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연예인해도 되겠다", "이 여자가 혹시 중국의 김태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저티엔은 중국의 대표 영화감독 장이머우(张艺谋)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 있으며, 중국의 명문 칭화(清华)대에 합격한 수재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wwcji@mdtoday.co.kr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스티븐 호킹, "천국은 실재하지 않는다" 유신론자들 반발 ▶ 호주 시체놀이 논란, 20대 청년 7층서 추락사 ▶ 일본원전 피난 지역 확대,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 ▶ 폭발사건 범행 동기, '주가 조작?'..네티즌 '황당'
2012-03-16 19:43:21밀크티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밀크티녀’의 대학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93년생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인 ‘밀크티녀’의 본명은 장저티엔(章澤天)으로 작년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 ‘밀크티녀’라고 불리게 됐다. 공개된 사진은 길게 내린 생머리와 단정한 옷차림으로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의 얼굴크기가 아니다”, “진짜 인형같네”, “대륙의 기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저티엔은 중국의 대표 영화감독 장이머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mdtoday.co.kr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기쁜 우리 젊은 날’ 과연 제2의 ‘겨울연가’ 될까? ▶ 백지영 8집 음원공개, 타이틀곡 '보통' 반응 폭발 ▶ 슬픈 언약식의 김정민 마약 혐의에 “오늘로 금연 30일째!” ▶ KBS, JYJ 출연 공식입장에 소속사 "강력시정" 요청
2012-03-16 19:42:19중국의 밀크티녀가 겨털굴욕을 맛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밀크티녀 겨털굴욕’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게재돼 당사자인 장저티엔이 뜻하지 않은 겨털 노출로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당시 정저티엔은 칭화대학교 소속으로 ‘전국치어리딩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귀엽지만 섹시한 의상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열심히 두 손을 하늘 위로 드는 포즈를 취하던 도중 양팔 겨드랑이 사이에 털이 모두 드러나는 모습이 포착돼 굴욕을 당했다. 특히 우유빛깔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세계적인 얼짱 유명인이 된 만큼 더욱 그녀의 겨드랑이 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얼굴이랑 의외네”, “원래 중국사람들 제모 안하지 않나”, “예쁜 얼굴에 겨털이라니”, “역시 신은 공평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에는 털을 밀면 복이 나간다는 속설이 있기에 대다수의 여성들은 겨드랑이 털 제모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배우 닮은 쓰레기 수집男, '제2의 꽃거지' 등극(?) ▶ 군고구마 장수의 패기, 소지섭 빙의 '고구마 살래 나랑 살래' ▶ 허물 벗는 개, 끔찍한 몰골에서 환골탈태 “저렇게 예쁜 개를” ▶ 발레리나 다람쥐 눈길, 음악에 맞춰 턴~ “손짓도 섬세해!” ▶ 125억 벤츠 화제, 좌석부터 바퀴까지 순금-루비 장식 눈길
2011-12-12 19:07:24중국 얼짱 경찰이 전지현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중국의 얼짱 ‘밀크티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는 “미모가 전지현에 지지 않는 얼짱 여 교통경찰”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단숨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여경찰은 선글라스에 경찰 제복을 입고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커다랗고 짙은 선글라스에 가려지긴 했지만 옆모습과 얼굴 윤곽이 전지현과 흡사 해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해당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낳았던 중국 ‘밀크티녀’ 장저티엔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장저티엔의 졸업사진은 순수한 미소와 함께 여전히 인형 같은 미모를 드러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장저티엔은 아름다운 미모로 중국의 영화감독 장이머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연예인보다는 공부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엔 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김장훈 실신 '충격', 무리한 스케쥴 원인 "휴식 필요해" ▶ 英 해리왕자 결별-장백지·사정봉 이혼, '해외는 스캔들 열풍' ▶ 신정수PD, 1박2일 정면대결 예고 "비장의 무기는 백만안티" ▶ 배우 재희, 허리 부상으로 '애정만만세' 아쉽게 하차
2011-06-04 14:26:39[스타엔 황호필 기자] 밀크티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밀크티녀’의 대학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93년생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인 ‘밀크티녀’의 본명은 장저티엔(章澤天)으로 작년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 ‘밀크티녀’라고 불리게 됐다. 공개된 사진은 길게 내린 생머리와 단정한 옷차림으로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의 얼굴크기가 아니다”, “진짜 인형같네”, “대륙의 기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저티엔은 중국의 대표 영화감독 장이머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관련기사 ▶ ‘기쁜 우리 젊은 날’ 과연 제2의 ‘겨울연가’ 될까? ▶ 백지영 8집 음원공개, 타이틀곡 '보통' 반응 폭발 ▶ 슬픈 언약식의 김정민 마약 혐의에 “오늘로 금연 30일째!” ▶ KBS, JYJ 출연 공식입장에 소속사 "강력시정" 요청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2011-05-19 11:52:41[스타엔 황호필 기자] 중국 '밀크티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크티녀'의 본명은 장저티엔(章澤天)으로 1993년생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이다. 장저티엔은 지난해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밀크티녀'라고 불리게 됐다. 최근 장저티엔는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지만,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 반 설렘 반"이라며 몇 장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저티엔은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교복을 입어 순수한 고등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청순한 미모가 한껏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이쁘네요. 손연재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연예인해도 되겠다", "이 여자가 혹시 중국의 김태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저티엔은 중국의 대표 영화감독 장이머우(张艺谋)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 있으며, 중국의 명문 칭화(清华)대에 합격한 수재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 스티븐 호킹, "천국은 실재하지 않는다" 유신론자들 반발 ▶ 호주 시체놀이 논란, 20대 청년 7층서 추락사 ▶ 일본원전 피난 지역 확대,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 ▶ 폭발사건 범행 동기, '주가 조작?'..네티즌 '황당'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2011-05-17 18:24:52지난주 중국에서는 청순한 외모의 한 여고생이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지난주 중국 구글 검색 1위를 차지한 장이티엔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하루아침에 유명인이 된 1993년생의 난징 지역 여고생인데요. 그녀는 지난해 중국의 한 뉴스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처음 얼굴을 알린 후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밀크티를 들고 웃고 있는 그녀의 사진이 학교 동급생에 의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순식간에 ‘밀크티녀’라는 애칭이 붙었고 수많은 남성팬의 우상이 됐다고 합니다. 부도설이 나돌던 중국 치루은행도 구글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지난 7일 이 은행에서 금융차트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0억∼15억위안(1600억∼2500억원)을 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치루은행 부도설까지 나돌며 은행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자 지난시 금융사무실 후샤오멍 주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안이 용의자를 이미 체포했다”며 “치루은행의 재정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죠. 일본에서는 50세의 나이에 아들은 얻은 자민당 소속 중의원인 노다 세이코가 화제였습니다. 노다 세이코는 지난해 5월 미국에서 난자를 제공받아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는데요. 그녀는 현재 7세 연하의 남성과 동거 중이라고 합니다. 노다 의원은 부부가 다른 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부부별성법안이 통과되면 혼인신고를 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베르세르크’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이상 연재가 계속되고 있는 ‘베르세르크’는 일본 내 3000만부, 해외 700만부 판매기록을 세웠고 단행본,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올해 안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된다고 하네요. ‘베르세르크’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검과 마법의 세계’를 무대로 거대한 검을 사용하는 검사 갓츠의 복수를 위한 여행을 그린 다크 판타지라고 합니다. 지난주 국내에서는 각종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가 구글 검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검사직 퇴임 직후 대형 법무법인에서 7개월간 7억원가량의 보수를 받아 전관예우 의혹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결국 지난 12일 자진 사퇴했죠. 정 후보자는 사퇴 기자회견에서 “청문회 없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재판도 없이 사형선고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평생 소신에 따라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 구자철 선수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최다골(4골)을 터뜨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득점 공동선두 압둘라티프가 소속된 바레인이 탈락하면서 득점왕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2011-01-21 18: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