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해결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3년째 밑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여직원 모임다모아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20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과 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봉사는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Happy Supporters)’ 사업의 일환이며,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HD현대1%나눔재단은 ‘희망찬(饌)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 700만원을 이날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다모아회' 김미리 회장,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명을 변경한 HD현대1%나눔재단은 △해피패밀리(Happy Family), △해피도우너(Happy Donor), △드림퓨처(Dream Future), △드림파트너(Dream Partner)로 사업 영역을 재편하고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3-29 15:28: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와 간절곶나눔봉사회(회장 이영애)는 14일 울주군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3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새울원자력과 간절곶나눔봉사회는 매월 2회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당일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재원은 새울원자력 직원들이 급여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러브 펀드’로 지원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 활동을 비롯해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7-14 16:03:1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중공업과 여직원들이 올해로 2년째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 밑반찬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찬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 5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김미리 다모아회 회장 및 임원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의 하나로,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올해 현대중공업은 매월 한 차례씩 동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2-08 13:53:12[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8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후원금 19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발전소 인근의 소외 계층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0가구에 지원되며, 후원금은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조성됐다. 김 본부장은 "정성이 담긴 먹거리가 주변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5-20 14:52:17[파이낸셜뉴스]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밑반찬 지원사업 ‘찬찬세종’을 확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찬찬세종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주 1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유지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밑반찬 조리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청춘봉사단이 담당한다. 조리된 밑반찬을 전달하는 역할은 도화로타리클럽, 조치원로타리클럽, 이화라이온스클럽, 세종라이온스클럽이 월 1회씩 순환으로 담당하게 된다. 국제 봉사단체인 4개 단체는 지난 2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찬찬세종 배송뿐만 아니라, 홀몸이웃 결연, 명절위문 등 다양한 협업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개 단체 회원들은 또, 조치원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관기관·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올해 찬찬세종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0가구 확대해 모두 30가구를 매주 1회씩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원대상 가구가 보다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육류, 채소 등 식재료와 후원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유관기관, 봉사단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업 확대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조치원읍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3-05 08:30:32[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공유주방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 제공은 물론,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후 해바라기 봉사단은 장조림, 어묵볶음, 감자채 볶음, 소시지 부침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든 뒤 햇반, 김, 곰탕 등과 함께 도시락 세트를 구성, 사회 복지 시설인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곳이 늘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챙기는 것이 어려워진 어르신들 역시 증가했다"며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챙기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0-13 10:20:12【제주=좌승훈 기자】 범제주 농협봉사단(단장 백희병)은 지난 15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15회차 NH한솥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변대근 농협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제주농협 직원봉사단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단장 김군찬) 1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농협 제주지역본부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9-16 17:18:41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봉사대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독거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를에 밑반찬 포장·배달을 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고리원자력본부가 수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8-19 18:23:10[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봉사대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독거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포장·배달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고리원자력본부가 수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8-19 14:08:42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후원금으로 7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양천구, 은평구, 서대문구의 결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100가구에 1년간 매주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에 따라 밑반찬을 대신할 대체식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2020-08-05 17: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