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는 지난 4월 26일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과 콜라보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손쉽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활기력 에너지박스 바람의나라: 연 에디션’에는 시그니처 도트 디자인이 재현되어 있어 마치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과 같은 이미지로 다양한 게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품 내 아이템 쿠폰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 속에서 영구 사용 가능한 ‘정관장 활기력 망토 외형’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6월 5일까지 정관장 전용 건물과 NPC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넥슨 인기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함께 유저들이 건강도 챙기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게임 유저들에게 정관장만의 활력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10 14:12:02[파이낸셜뉴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아버지’로 불리는 1세대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사진)가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KBW 2022)’에 연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IMPACT’에서 송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BW2022:IMPACT는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블록체인 이벤트 KBW 2022 메인 컨퍼런스다. 송 대표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블록체인 게임 산업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밝히고, 직접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게 된 동기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대표는 고(故) 김정주 대표와 넥슨을 창업해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리니지’ 개발을 주도하며 엔씨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1세대 스타 개발자’다. 이후 독립개발사 엑스엘게임즈를 설립, 공동대표이자 개발자로서 최근 출시된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우리나라 1세대 개발자로 게임업계 신화를 만든 송 대표는 언론 인터뷰나 공개적인 행사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사”라며 “그런 만큼 송 대표 연설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매년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관계자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또 블록체인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디스프레드, A41벤쳐스, 디사이퍼, 쟁글은 커뮤니티 파트너로 함께 한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동대문 DDP 등 서울 전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 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KBW 202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7-22 10:09:41온라인 게임 소스를 내려받아 개인이 불법으로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복제한 '리니지' 같은 게임 속에서 '투견장'을 운영해 도박을 유도하고 수익을 챙기는 범법 행위도 난무하고 있다. 게임업계는 기술적인 한계로 별다른 예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만 강경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법원도 저작권 처벌 강화 분위기에 따라 처벌 수위를 높이는 추세다. ■'불법 리니지' 게임에 도박장 운영 4일 본지 취재 결과 인터넷에서 사설 서버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불법 운영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불법 사설 서버에 이용되는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구·신 버전과 리마스터, 넥슨의 바람의나라·메이플스토리 등으로 다양했다. 사설서버를 구축·운영·홍보하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거나 손해배상 명령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법 서버를 운영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30만원에 사설서버 제작해 운영 불법 사설서버를 둘러싸고 구축·홍보·운영 삼박자가 갖춰진 불법적인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먼저 30만~70만원을 지불해 독자적인 서버를 만든 서버 운영자는 홍보사이트에 5~80만원을 지불해 게임 이용자들을 모집한다.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암호화폐 등을 받아 게임머니를 지급하면 이용자들은 사설서버 내에서 게임을 하거나 사설도박을 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업계에 따르면 범죄 대상이 되는 게임들 대부분이 1990년도 후반에서 2000년도 초반에 개발된 게임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오래되거나 서버 클라이언트 파일이 이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거래돼 사설서버 구축을 막을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게임업계는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넥슨 관계자는 "최근 법무법인을 통해 특정 사설서버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하고 경고장을 발송했으며, 잇따라 운영을 중단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불법 사설서버 운영을 비롯해 IP 침해 사례에 공격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2020년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법원은 지난해 11월 23일 이들에게 총 4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지급을 명령한 바 있다. 법원도 불법 사설서버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추세다.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남의 지식재산권(IP)를 함부로 가져오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크고 이에 대해 강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과거보다 많아지고 있다"며 "법원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처벌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불법 사설서버 이용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 사설서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일 수 있다"며 "이용자들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임수빈 기자
2022-07-04 18:04:52[파이낸셜뉴스] 넥슨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 이용자 간담회를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바람의나라: 연택트 쇼케이스’는 사전에 선정된 참가자 130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전체 내용은 유튜브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생중계된다. 넥슨은 행사에 앞서 쇼케이스 예고 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오는 13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내 ‘유저 간담회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줌으로 참여할 유저를 모집한다. 접수 마감 후 신청자 중 130명을 선발해 오는 17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효시(嚆矢): 활의 민족이 온다!’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2022 대규모 업데이트 ‘궁사’ 소식을 전한다. 이태성 디렉터와 조승모 기획팀장이 출연해 직접 ‘궁사’ 업데이트 세부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개발 예정인 콘텐츠와 상반기 마일스톤을 공개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11 16:02:28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바람의나라' 관련,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한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바람의나라 사설 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법원은 지난달 23일 서버 운영자들의 저작권 침해행위를 인정, 4억5000만원 손해배상 지급을 명하는 1심 판결을 내렸다. 또 수익 전달을 하는 등 방조행위를 한 이들에게도 공동으로 책임이 주어졌다. 불법 사설 서버 운영은 저작권자에게 사용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유사하거나 동일한 게임을 만들어 정식 서버를 거치지 않은 채 동일 게임인 것처럼 서비스하며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넥슨은 2018년 수사기관에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 서버 운영자들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기관이 2019년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후 2020년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넥슨 측은 "불법 사설서버 운영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행위인 만큼, 앞으로도 지식재산권(IP) 침해 사례에 공격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2021-12-01 18:26:17[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바람의나라’ 관련,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한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바람의나라 사설 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법원은 지난달 23일 서버 운영자들의 저작권 침해행위를 인정, 4억5000만원 손해배상 지급을 명하는 1심 판결을 내렸다. 또 수익 전달을 하는 등 방조행위를 한 이들에게도 공동으로 책임이 주어졌다. 불법 사설 서버 운영은 저작권자에게 사용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유사하거나 동일한 게임을 만들어 정식 서버를 거치지 않은 채 동일 게임인 것처럼 서비스하며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넥슨은 2018년 수사기관에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 서버 운영자들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기관이 2019년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후 2020년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넥슨 측은 “불법 사설서버 운영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행위인 만큼, 앞으로도 지식재산권(IP) 침해 사례에 공격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01 14:24:51[파이낸셜뉴스]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지역 ‘용궁’ 업데이트에 대한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 ‘바람의나라: 연 TV’를 통해 공개된 미리보기 영상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험치 효율을 자랑하는 바닷속 배경의 신규 지역 ‘용궁’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성석’과 ‘동병철검의 자루’를 이용해 무기를 각성할 수 있는 ‘2차 무기 각성’을 업데이트한다. ‘동병철검의 자루’는 ‘용궁’ 지역에서 새롭게 획득할 수 있는 재료다. ‘용무기’를 제외한 장비의 ‘각인’과 ‘강화 단계’를 동급 또는 한 단계 상위 장비로 옮길 수 있는 ‘장비 계승’ 시스템도 도입된다. ‘백호왕’과 ‘겁살파수’ 신규 ‘문파 사냥터’ 2종도 미리보기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새로 추가되는 ‘문파 사냥터’를 통해 문파원들과 사냥을 즐기고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용궁’ 지역 업데이트에 대한 미리보기 영상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13 17:10:21CU가 '바람의 나라: 연' 유저들의 보물창고가 된다. CU가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손잡고 12월 한 달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온라인 PC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20~30대 유저가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콜라보 도시락을 출시하고 이벤트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CU 전용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도시락은 게임 내 유명 몬스터인 '람쥐왕'을 모티브로 만든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이다. CU는 콜라보 도시락을 포함해 '최애7찬', '제육챌린지', '오늘은 치킨이닭', 리챔&치킨' 도시락 5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봉된 쿠폰의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게임 내에 입력하면 확률에 따라 랜덤으로 인기 아이템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인 태고의 보물(3일), 환력율란(200개), 금전 10만냥과 신규 CU 전용 아이템, CU 한정판 무기방패 외형장비 세트, CU 쫀득한마카롱(999개), CU GET커피(999개)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모바일 게임과 CU 도시락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벤트 효과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12-01 09:06:40[파이낸셜뉴스] '리니지2M'과 '바람의 나라:연'이 모바일 게임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싸움이 치열하다. 3대 모바일 앱마켓의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모바일인덱스는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10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13일 발표했다. 10월 통합 랭킹에서는 또 다시 최상위권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1위 독주가 4개월째 지속된 가운데, ‘리니지2M’이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을 누르고 다시 2위 자리에 올라섰다. 리니지2M이 11월 말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리니지 형제와 바람의나라: 연의 최상위권 순위 다툼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호요의 신작 ‘원신’은 출시와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통합 랭킹 4위에 올라섰다. 원신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인 오픈월드 게임으로, 원소 기반 전투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신이 계속해서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며 상위권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20위권에서는 원스토어 입점에 힘입어 통합 랭킹을 끌어올린 게임들이 눈에 띈다. 창유게임의 수집형 RPG ‘일루전 커넥트’는 전월 대비 16계단 상승하며 통합 랭킹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원스토어 출시 직후 원스토어 주간 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원스토어 유저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통합 랭킹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일루전 커넥트는 캐릭터별 스킬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eNA의 ‘슬램덩크’도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전월 대비 10계단 오른 통합 랭킹 16위에 자리했다. 슬램덩크는 덩크슛, 더블 클러치 등 실제 농구 기술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한 게임들도 있다. 퍼펙트월드코리아의 ‘동방불패 모바일’은 42계단 상승한 32위에 자리했다. 지난 9월 말 원스토어에 입점하며 폭넓은 이용자를 확보한 동방불패 모바일은 원스토어에서 19위를 차지하며 통합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나이언틱의 ‘포켓몬GO’(63위)와 스카이피플의 수집형RPG ‘파이브스타즈(95위)’는 각각 51계단, 262계단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작 파이브스타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208위에 랭크됐지만 원스토어에서 57위를 차지하며 100위권에 진입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11-13 10:43:11[파이낸셜뉴스] 넥슨은 구글이 개최한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바람의나라: 연 캠페인으로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이 수상한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는 유튜브의 액션 중심 광고 포맷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사이트 방문, 가입, 프로모션 참여, 구매, 앱 다운로드 등 직접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람의나라: 연 론칭 캠페인은 넥슨이 게임 출시 소식과 함께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다시 각인하는 동시에 이슈화를 통한 게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구글, 그랑몬스터, 나스미디어와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바람의나라: 연 캠페인은 엔터테이닝한 크리에이티브와 목표에 집중한 유튜브 상품의 활용, 빅모델에 의존하지 않은 효율적인 광고 콘텐츠를 인정받아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 부문을 수상했다. 이호선 넥슨 PG2마케팅팀장은 "팀원들과 캠페인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개발사에서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작해주신 양질의 리소스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11-10 15: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