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동모빌리티가 스타트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 17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친환경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딜리버리 모빌리티 연구 개발 등 국내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내 전기 이륜차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동모빌리티는 무빙과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무빙에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 GS100 300기 및 배터리 스테이션 30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무빙은 이 제품들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지역에 보급한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바로고, 무빙과의 협력은 대동그룹이 개발 생산하는 전기 스쿠터, 전기 트럭, 배송 로봇 기반의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전기 스쿠터 사업을 본격화하며 그룹의 핵심역량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와 개방적 제휴협력을 지속 추진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4-17 10:20:56[파이낸셜뉴스]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 1호 인증업체가 탄생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는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이를 중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자로, 국토부장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난해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 부여 제도 도입에 따라 국토부는 △심사대행기관 선정 △인증요령 고시 제정 △세부기준 마련 등 제반 준비를 거쳐 2개사에 첫 인증을 부여했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되는 해당 사업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지만, 자유업 형태로 종사자 교육과 안전관리 미흡,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인증제는 종사자의 안전 도모와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장 내 자율적 경쟁과 전반적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은 심사대행인 한국교통연구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국토부·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심사에서는 안전교육, 사고 예방조치 등 안전확보 수준과 종사자 보호 수준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심사 결과 통합형 플랫폼으로는 '우아한청년들'이. 분리형 플랫폼으로는 '바로고'가 각각 1호 인증을 받았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하는 회사로, 업계 최초 시간제 보험 도입, 업계 유일 오프라인 안전교육기관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됐다. 바로고는 전국적 규모의 네트워크로 소화물배송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혁신적 종합물류플랫폼 기업으로의 비전을 지속 추진하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구현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인증이 배달업 선진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종사자의 안전과 종사환경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지속가능한 배탈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26 14:28:03[파이낸셜뉴스] 근거리 물류 플랫폼 바로고는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하면서 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11번가와 CJ그룹이 SI(전략적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SI인 11번가는 이번 라운드에 250억원을 투자했따. 기존 주주인 CJ그룹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CJ그룹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5억원이다. FI의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바로고는 SI 투자자와 함께 물류 시너지를 내기 위한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가 쌓은 물류 노하우로 MFC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송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총 25곳의 MFC를 오픈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설립시기는 내부 검토를 통해 결정된다. 또한 해당 MFC를 중심으로 4륜 물류와 연계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 제공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본 유치를 통해 신사업 및 배송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인재 영입에도 나선다. 현재 바로고는 100명 대규모 인재를 채용한다. 연내 개발직군 50명, 비개발직군 50명을 채용해 신사업 및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MFC 사업 추진으로 바로고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될 것이다”라며 “기존 배달 음식 배송을 뛰어넘어 신선식품과 비음식군 상품 배송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FC 사업 외 주방플랫폼 사업 ‘도시주방’, ‘브랜드 딜리버리 컨설팅’, 배달패키지 유통사업 ‘바로고팩’, ‘온라인 식자재 유통’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6-10 14:49:43[파이낸셜뉴스] 바로고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최 ‘제24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유통 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우리나라 로지스틱스(logistics) 발전과 전문가들의 학술적 교류를 도모할 목적으로 1992년 설립돼 정기 학술발표대회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물류 분야 학문 발전과 물류 산업 및 정책 선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 물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에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바로고는 기존 음식 배달을 뛰어넘어 화장품, 편의용품 등 비음식군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했으며, △공유주방 ‘도시주방’운영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브랜드 딜리버리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토탈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설립 이후 라이더, 허브장, 상점주, 소비자 각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건강한 물류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 조인트벤처 ‘무빙(MOOVING)’을 설립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유통 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명 바로고 최고비전책임자는 “우리나라 물류 분야를 선도하고 대표하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로부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바로고가 이뤄나갈 물류 혁신은 우리나라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물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5-24 13:22:03[파이낸셜뉴스]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바로고 라이더 대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군가의 부모이자, 배우자, 자녀, 형제인 라이더들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댓글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바로고 라이더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 응원의 말 등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후 감동적인 사연 응모로 많은 공감을 얻은 라이더(20명)에게는 홍삼 세트 등 건강식품(판매처 사정에 따라 추후 상품이 변경될 수 있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바로고 라이더님과 가족들에게 선물 같은 추억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해 4월부터 바로고 라이더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를 운영 중이다. 바로고 라이더만을 위한 이벤트, 배달 꿀 팁(Tip), 현장 노하우, 칭찬과 격려, 업계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로고 플레이 내 ‘플레이 몰’ 카테고리에서는 바람막이, 조끼 등 라이더 맞춤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5-12 13:50:40[파이낸셜뉴스]바로고가 11번가와 250억원 투자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500억원 규모 시리즈C 라운드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바로고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11번가와 250억원 투자를 전제로 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앞서 CJ그룹은 SI(전략적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등은 FI(재무적 투자자)로 시리즈C 라운드에 참여했다. 각 사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특히 CJ그룹의 경우 시리즈 B라운드 진행 당시 CJ계열의 벤처캐피탈(VC)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 C라운드에서는 직접 투자에 참여했다. 바로고의 기업가치는 투자 라운드를 거칠 때마다 약 3배씩 상승 중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서 바로고의 기업가치는 3000억원대 중후반으로, 지난 2019년 6월 시리즈B 투자 당시의 기업가치와 비교해 3배 이상 상승했다. 바로고는 확보한 자금으로 R&D 인재 채용과 직영 사업 확대,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와의 투자가 확정될 시, 도심 거점 물류 등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배송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가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사업자인 11번가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2-22 14:24:07[파이낸셜뉴스] 11번가가 근거리 물류 정보통신(IT) 플랫폼 '바로고'에 250억원을 투자한다. 11번가는 바로고의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 약 250억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11번가는 신주 인수를 통해 바로고 지분 약 7.2%를 획득하게 된다. 바로고는 이륜 배달대행 업체로 전국 1000여개의 지사, 5만4000여명의 라이더, 10만여명의 등록 상점주와 함께하고 있다. 바로고의 지난해 거래액은 2조9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늘었다. 11번가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바로고의 근거리 물류망과 도심 거점 물류 신사업 경쟁력에 기반해 한층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2-22 10:42:17[파이낸셜뉴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업계 최초 배달 라이더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앱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비공개 온라인 커뮤니티로, 라이더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들의 유대관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만을 위한 이벤트, 배달 꿀 팁(Tip), 현장 노하우, 칭찬과 격려, 업계 소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플레이 몰’ 카테고리에서는 바람막이, 조끼 등 라이더 맞춤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7일 오픈 이후, 가입자 수 1만592명, 페이지뷰 96만7322회를 기록(20일 13시 기준)하는 등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들의 온라인 놀이터로 자리 잡았다. 바로고는 ‘바로고 플레이’에 대한 지식재산권, 캐릭터 저작권 등록 준비와 함께 게임 요소 등을 더한 ‘바로고 플레이 2.0’을 올해 하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라이더님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바로고 플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유지하면서 라이더님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배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4-21 14:31:11[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늘면서 배달대행업체들도 라이더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선두를 달리는 메쉬코리아(배달브랜드 부릉)와 바로고는 라이더들의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등 라이더 안전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히어와 제휴를 맺고 전국 부릉 라이더에게 무료 원격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디히어는 명지병원과 협력해 50여명의 명지병원 소속 의사들이 무료로 진료를 진행 중이며, 참여 의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화상진료서비스를 통해 민감한 시기에 부릉 라이더들이 건강 관리에 더 신경쓸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메쉬코리아는 최근 ‘라이더 상생협력지원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릉 라이더가 자가 격리한 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1일 6만원씩 최대 14일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용 방역차를 통해 장비 소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전국에 있는 배달 거점인 부릉 스테이션에 마스크, 손 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을 배포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국가 재난적 시기에 라이더들의 안전망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상생협력지원금 및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원격진료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선이 제한적인 요즘 매우 유용하다. 라이더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를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던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각 지역 허브(지사)에 공유하며, 해당 경로로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에게 검진을 권유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바로고 또한 배달 중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라이더에게 생계보전비를 지원한다.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지 않아도, 회사의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 권유를 받은 라이더 역시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확진자가 크게 늘었던 대구·경북,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제주지역 라이더에게는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현장의 라이더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은 물론, 소비자분들도 주문하실 때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결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4-09 09:36:46안녕하세요. 근거리 물류 IT플랫폼기업 '바로고'의 바로행복실에서 사내문화를 담당하는 오예진입니다. 바로행복실, 굉장히 생소하죠? 바로행복실은 바로고 임직원, 라이더, 허브장(지사장) 등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돕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신설됐어요. 새로운 조직을 만들정도로 바로고는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바로고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바로토크'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됩니다. 바로토크는 소통을 원하는 직원들이 모여,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에요. 이 시간만큼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이야기 뿐 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궁금증까지도 해결할 수 있어요. 올해 초에는 '바로고 패밀리데이'가 열렸는데요. 가족들을 회사로 초대해 제 업무를 소개하고, 기념 촬영까지 함께 하면서 회사에 대한 애정이 듬뿍 생기더라구요. 바로고에는 신입사원을 위한 문화도 마련돼 있어요. '멘토링 프로그램'이에요. 2년 전 입사한 저 역시 신입사원 시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멘토와 함께 타 부서 직원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어려움 없이 회사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바로고에서는 사내 미션과 비전이 적힌 포스터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바로고 미션과 비전을 모르는 임직원은 없을 정도죠. 그만큼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부합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치열하게 근무한답니다.앞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바로고의 문화와 복지는 바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배달 시장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바로고의 모습처럼, 스타트업계 문화에서도 바로고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3-25 17: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