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설립한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과 인천 바로병원이 지난 14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 의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라오스 의료 시스템은 한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만수 전 감독은 “라오스의 의료 시스템이 열악하기에 이곳에서는 웬만큼 아프지 않는 이상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는 게 일상화가 됐다”라며 “라오스 선수들도 훈련 중에 다치거나 부상을 당해도 참고 버티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이 전 감독은 “부상 외에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를 하다보니 잔병치례가 잦은데 인천 바로 병원의 의료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게 야구를 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인천 바로병원 손승준 원장은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는 이만수 이사장님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인천 바로병원은 라오스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건강 검진과 치료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 야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수 전 감독은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18 14:32: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바로병원은 지난 28일 인천근대5종연맹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근대5종연맹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바로병원은 2021년 재개원 이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도수치료, 운동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한편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 다섯 종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해 기록을 점수화한 뒤 그 점수의 총합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신승준 병원장은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보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혜택 및 장비 지원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용운 인천근대5종연맹 연맹회장은 “후원에 감사한다. 앞으로 바로병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9 16:23: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바로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명칭을 '국제바로병원'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Smart 2030’을 슬로건으로 2030년까지 로봇 진단장비, 수술장비를 비롯 체계적으로 스마트한 정보기술을 도입해 척추관절 수술 인공지능 분야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0년 카자흐스탄 현지지사를 기획하고 국내척추관절 병원인 우리들병원 다음으로 알마티 국영병원과 진료협약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환자 확대를 위한 원격진료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제바로병원은 명칭 변경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12월 초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실시해 110명에게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이정준병원장은 “내년에는 주차발렛 원격서비스와 입원환자 1인보호자 환자상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1-10 13:22: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관절전문 바로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힘내라 소상공인 하지정맥류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이번 캠페인에서 서서 종일 일하는 소상공인들의 주 질환인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자 하지정맥류질환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치료와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운동지 및 발목보호대, 무릎보호대 등 기타 홍보자료를 제공한다. 캠페인 홍보자료는 바로병원 홍보실(지하 1층)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바로병원은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와 같은 교통약자를 위해 인천 시내버스에 설치한 교통약자배려석에 교통약자 배려석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20-05-08 16:11: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 해 치료·수술하는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혈수술방법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바로병원 무수혈센터의 개소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바로병원의 목표이며 최소수혈과 무수혈수술의 혁신적인 도약을 바탕으로 혈액부족 부분뿐 아니라 감염관리 및 회복율도 월등함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03 17:26:35[파이낸셜뉴스] 인천 소재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1월 31일 스타즈 배구단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스타즈 배구단 공식 주치의로서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과 함께 치료와 회복을 담당하게 된다. 바로병원은 선수들뿐 아니라 배구단 임직원과 직계 가족에게도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바로병원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1호 공식지정병원 및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대명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건강 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운동 선수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경기 전 손세정 및 내원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아울러 선수들의 부상에도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06 10:20:12[파이낸셜뉴스] 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척추관절 지정병원으로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K와이번스 최정 선수는 지난 2019년 시즌 동안 29개의 홈런을 기록, 홈런개수만큼 인공관절 수술 시 본인부담금의 부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2011년 첫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8년 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와이번스 최정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파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인공관절 대상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들이며, 신청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로 접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13 14:43:49[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축화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 바로병원은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위한 쌀 200㎏ 기부를 시작으로 인천호남향우회 원로 100㎏, 인천무궁화회 100㎏등 릴레이 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추홀 다문화가정에도 쌀이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쌀 나눔행사는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한부모,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수 있도록 바로병원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바로병원 협력기관과 함께 화합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도부터 6년째 충남장학재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사 및 인천시 지역 내 기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17 16:41:30[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020 새로운 이름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에 걸 맞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척추관절 바로병원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새 이름과 캐릭터이다. 최종 수상작(분야별 1명)은 오는 내년 1월 중 바로병원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될 예정이다. 상금 100만원과 함께 검진권 1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상위 3등까지 각각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중 2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자체 위원회와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고, 참여제한은 없다. 참가신청은 바로병원 전자우편이나 우편, 또는 바로병원으로 직접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지난 2009년 개원해 10년간 인천 지역 주민의 척추관절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정준 바로병원 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될 새로운 이름 및 캐릭터는 환자 및 보호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05 15:50:19앞으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 진료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펫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제시한데 이어 이번에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시스템을 개발했다.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보험 진료비청구 간소화를 구현해 진료의 편의성, 반려동물에 대한 충분한 치료, 보험보상에 의한 소비자 부담 경감,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POS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올해 1월 한화, 롯데, 현대, KB, DB 등 5개 손보사와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보험금 청구 내역을 POS를 통해 해당 보험사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6월 중 POS와 연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펫보험 진료비 청구시스템인 POS를 이용할 경우 동물병원에서 보험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진료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개발원은 향후 2단계로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능을 추가하고,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POS를 펫보험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용 웹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8월 이후에는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 POS를 이용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동물병원 보험금 진료비 청구시스템 구축으로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년 기준 펫보험 계약건수는 2638건, 연간 보험료 규모는 9억800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등록동물이 117만 마리인 것을 고려하면 등록동물 대비 펫보험 가입률은 0.22%에 불과하다.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 일본 등과 비교할 때 국내 펫보험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미국의 경우 2017년 기준 펫보험 보험료 규모는 약 1조2000억원, 일본도 시장 규모가 약 5000억원(2016년 기준)에 달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보험료 청구시스템 도입으로 펫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펫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작업이 선결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6-07 17: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