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태섭 전 바른전자 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이에 따라 형사보상금 1억1580만1600원을 받게됐다. 서울고법은 22일 관보를 통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던 김 전 회장에게 형사보상금과 함께 비용보상으로 6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2018년 구속 기소됐다. 김 회장은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2심에서 대부분 무죄로 뒤집혀 석방됐다. 대법원은 2021년 6월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창업벤처 1세대로 한때 바른전자를 비롯한 계열사 매출이 1조원을 넘기도 했다.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이후 상장폐지 심사에 오르는 등 부침을 겪었다. 김 전 회장은 탈북가수 겸 배우인 김혜영씨의 남편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11-22 14:41:33[파이낸셜뉴스] 비에이치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역량강화,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반도체 사업 투자를 위해 바른전자가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1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58%에 해당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23 18:35:15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후장 급등종목은 앤씨앤(+29.85%), 문배철강(+27.30%), 바른전자(+15.27%), 부국철강(+13.00%), 대봉엘에스(+4.50%)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2년 8월 1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75.89%,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6.2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제주은행, 삼천리, 레이저쎌, 가온칩스, 코아시아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9-23 14:10:2311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바른전자(064520) -20.1%, 형지I&C(011080) -18.2%, 에스티큐브(052020) -18.2%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8-11 15:38:19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장초반 인기검색종목은 바른손(+22.14%), 자화전자(+12.15%), 위지윅스튜디오(+5.23%), LG이노텍(+2.09%), 비트나인(+1.17%)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1년 12월 1일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적중률은 67.5%,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21%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제일약품,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 유에스티, KPX생명과학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2-23 09:54:2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인 화웨이는 바른전자와 함께 ICT 웨비나 행사인 IT 데이(Day)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컨버전스 등 초연결과 ICT 융합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 스토리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된 IT Day 웨비나에서는 데이터 스토리지 산업 발전 트렌드, 화웨이 오션스토어(OceanStor) 데이터 스토리지의 우수한 성능 및 아키텍처 등 핵심 제품의 경쟁력은 물론 화웨이-한국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들도 소개됐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한국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 CTO 김종렬 상무는 데이터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시대에 데이터 스토리지가 비정형 데이터의 저장과 초고속 처리, 고객의 TCO 절감 요구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화웨이는 데이터 스토리지 리더로서 지능형 시대를 향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전자 안영민 대표는 "한국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파트너들의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이타적인 비지니스 태도로 화웨이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파트너와의 상생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황디(Huang Di)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토대로 한국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에 매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건강한 IC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한국 파트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공유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데이터센터를 위한 다양한 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 배출 절감 등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에 관한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데이터 밀집형 산업에 대량 데이터 처리 및 운용 솔루션 제공, 비정형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고성능 제품을 통해 고객이 직면한 문제 해결 등 스토리지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다. 화웨이의 오션스토어(OceanStor) 올플래시, 하이브리드플래시 스토리지는 2016년 부터 연속 6년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10-16 09:07:23[파이낸셜뉴스] 이엔플러스가 바른전자 지분을 120억원에 에스맥에 매각한다. 매각 자금은 기존 소방차 사업과 2차전지 소재 및 방열 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생산능력(CAPA)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바른전자 주식 2240만주(약 30%)를 에스맥에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각을 기점으로 이엔플러스는 그래핀 소재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나노 탄소나노튜브(CNT), 2차전지 양극과 음극 도전재, 방열 소재 등 소재 산업 생산능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은 연간 2500t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출액 600억원까지 발생 가능한 규모다. 신소재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면 올해 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5월 1차 투자를 단행해 전라북도 김제시에 그래핀 신소재 연구소 설립 및 생산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확충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올해 초 CNT를 직접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또 국내외 2차전지 업체 및 IT 기업들과 다양한 샘플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그래핀 기반 2차전지 소재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소재 사업에 주력한 결과 국내 완성차 업체에 사출을 공급하는 국림피엔텍과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경량화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최근에는 그래핀 배터리 완제품을 개발해 제품 상용화를 시작하는 등 관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련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그래핀 신소재 연구소를 신소재 사업본부로 격상하고 삼성SDI에서 2차전지 마케팅 그룹장을 역임한 인재인 상무를 영입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이번 증설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양산을 본격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18 14:13:58[파이낸셜뉴스] 국내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제조업체 바른전자의 새 주인에 퀀텀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케이클라비스 등 신기술 금융사도 참여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Y한영회계법인이 매각을 진행 중인 바른전자는 지난 24일 관계인집회에서 퀀텀투자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내용이 골자인 회생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담보채권자 100%, 회생채권자 82.91%, 주주 조 99.97% 찬성이다. 회생계획안의 의결을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의 75% 이상·회생채권자의 66.7%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퀀텀투자 컨소시엄은 퀀텀투자조합이 주인수자다. 퀀텀투자조합은 세이첨밸류아시아파트너스가 대표자다. 이들 컨소시엄은 바른전자 인수대금으로 300억원을 제시했다. 유상증자 250억원, 전환사채(CB) 60억원 규모다. 케이클라비스는 유상증자 250억원 중 50억원 규모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매출은 930억원 규모다. 사업군 별로 자사매출 비중이 64.1% 수준이다. 제품군별 매출비중은 마이크로SD 43.9%, SD 22.6% 등이다. 조직 경량화도 상당수 진행됐다. 직원 수는 2015년 285명에서 2019년 9월 170명으로 115명(40.3%) 감축했다. 매출수량이 낮거나 이익율이 낮은 사업부문인 SSD, eMMC 부문은 철수할 예정이다. 사업부문 재정비 및 이익률이 높은 제품군에 집중해 향후 턴어라운드 기회가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2017년 기준 610억달러 규모다. 2022년에는 774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AGR(연평균 성장률) 4.87%로 안정적 성장추세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다. 바른전자는 1998년 설립됐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제조 전문업체로 패키지형 시스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형 시스템 사업이란 여러 칩을 하나로 묶어 단일 종합 메모리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바른전자는 후공정 과정을 통해 주로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모듈, SD, 메모리스틱, CF, UFD, eMMC, SSD에 대한 생산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바른전자는 2000년 매출액 58억원, 영업이익 1250만원에 불과했다.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2004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회사는 2010년 벤처 1세대라 불리는 김태섭 회장이 인수하면서 2015년 매출액 2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바른전자는 2017~2018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기조를 이어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2억원을 조달해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하지만 김 회장이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하고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구속됐고, 바른전자는 진행 중이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12-24 16:45:55[파이낸셜뉴스] 국내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제조업체 바른전자의 새 주인에 퀀텀투자 컨소시엄이 사실상 유력하다. 퀀텀투바 컨소시엄은 300억원의 가격 제시 후, 일정 인수대금 납부에 성공했다. 오는 24일 관계인집회를 통해 인수여부가 결정 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Y한영회계법인이 매각을 진행 중인 바른전자는 24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퀀텀투자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내용이 골자인 회생계획안을 상정한다. 컨소시엄 참가자들은 신기술금융사들이다. 회생계획안의 의결을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의 75% 이상·회생채권자의 66.7%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매각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회사채(전환사채 포함) 발행 등 외부자본 유치로 이뤄진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매출은 930억원 규모다. 사업군 별로 자사매출 비중이 64.1% 수준이다. 제품군별 매출비중은 마이크로SD 43.9%, SD 22.6% 등이다. 조직 경량화도 상당수 진행됐다. 직원 수는 2015년 285명에서 2019년 9월 170명으로 115명(40.3%) 감축했다. 매출수량이 낮거나 이익율이 낮은 사업부문인 SSD, eMMC 부문은 철수할 예정이다. 사업부문 재정비 및 이익률이 높은 제품군에 집중해 향후 턴어라운드 기회가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2017년 기준 610억달러 규모다. 2022년에는 774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AGR(연평균 성장률) 4.87%로 안정적 성장추세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다. 바른전자는 1998년 설립됐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제조 전문업체로 패키지형 시스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형 시스템 사업이란 여러 칩을 하나로 묶어 단일 종합 메모리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바른전자는 후공정 과정을 통해 주로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모듈, SD, 메모리스틱, CF, UFD, eMMC, SSD에 대한 생산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바른전자는 2000년 매출액 58억원, 영업이익 1250만원에 불과했다.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2004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회사는 2010년 벤처 1세대라 불리는 김태섭 회장이 인수하면서 2015년 매출액 2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바른전자는 2017~2018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기조를 이어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2억원을 조달해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하지만 김 회장이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하고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구속됐고, 바른전자는 진행 중이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12-23 09:00:52바른전자는 결손 보전을 위해 80% 비율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액면가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약 332억원에서 66억원으로 줄고 발행주식 수는 6641만9511주에서 1328만3902주로 감소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15 17: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