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토큰증권(STO)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최종 선정돼 KB로부터 현지 사무공간을 비롯한 사업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바이셀스탠다드는 싱가포르 거래소 STO 상장 및 현지 자산운용사와의 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IX Swap, AGST 등 복수 현지 STO 플랫폼 및 자산운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이셀스탠다드는 싱가포르에 럭셔리 하이엔드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STO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기업들과 구체적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거점 마련을 시작으로 조인트 벤처(JV) 설립 등 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베트남 태양광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태국 K-asset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각 시장에 맞는 다양한 기초자산을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KB는 싱가포르에서 빠르게 규모를 키우며 현지 및 글로벌 기업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라며 "KB의 도움을 받아 우량한 국내 기초자산과 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STO 영토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18 08:09:20[파이낸셜뉴스] "토큰증권(ST)은 새로운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시장, 투자자, 금융당국의 3박자가 맞물려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파이낸셜뉴스와 토큰증권협의회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4’에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토큰증권협의회장)는 한국형 ST의 발전을 위한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T 관련 전자등록법 개정안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아직 계류중이다. 신 대표는 "22대 국회에서는 꼭 입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역설적이게도 규제가 심해서가 아니라 규제가 미비하기 때문"이라며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연내 법제화되지 못한다면 현재로선 유의미한 사업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신 대표는 "ST는 가상자산이 아니다. 엄연히 자본시장법으로 규제되는 증권의 연장 상품"이라며 "건강한 발전을 위해 기초자산 요건 개선, 증권신고서 절차 간소화, 동산신탁제도 마련, 유통체계 개선 등의 허들을 넘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 비정형 증권의 ST는 제도화가 이뤄졌다. 금융위원회가 특정 자산을 기초로 공동사업을 영위하는 조각투자 상품을 증권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정형 증권에 대한 토큰화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지만 해외에서는 정형 증권의 토큰화가 먼저 이뤄져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현물 상품에 대한 조각투자를 해외에서 더 참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다음 세대의 증권과 시장은 자산의 토큰화가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며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에서 국내 ST산업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토대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04 14:21:08우리은행이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 제공기업 바이셀스탠다드와 손잡고 토큰증권·조각투자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금융위원회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고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기업 가운데 하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1 18:23:04[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 제공 기업 바이셀스탠다드와 손 잡고 토큰증권·조각투자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로 금융위원회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고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기업 가운데 하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1 11:05:56[파이낸셜뉴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20일 우리은행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품·서비스 연계, 신규 고객군 확보를 위한 제휴 연계 마케팅 추진,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공동 참여, 재무적 투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상공인에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1호’ STO, 혁신금융 지정 이후 선보일 선박금융 STO 등 다양한 신규 투자 상품에 더 많은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은행은 STO 시장 진출을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삼성증권·SK증권 등과 협력을 맺은바 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금융사인 우리은행과 STO 시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바이셀스탠다드는 기존에 없던 다양한 STO 상품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1 09:34:40[파이낸셜뉴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토큰증권(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장 금융부문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TO를 활용해 기업의 프로젝트와 지분은 물론, 웹툰·영화·음반 등 콘텐츠 비즈니스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 부문대표는 “과거 특정 프로젝트나 아이돌에 관심이 있어도 정작 해당 기업 주식 외에는 투자 수단이 거의 없었다”며 “바이셀스탠다드는 특정 아이돌, 또 음반·콘서트 프로젝트에 개별적으로 투자, 해당사업의 수익을 배분받는 STO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 뜨거웠다. 장 대표는 태국 2대 은행인 카시콘뱅크 카티야 인다라위자야(Kattiya Indaravijaya) CEO와 만나 태국 STO 시장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투자 자회사인 SC벤처스 알렉스 맨슨(Alex Manson) CEO와도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 각국 장관급 인사와 핀테크 협회장들이 참석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에 초대받아 현지 STO 상품 발행 및 유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인도네시아·대만·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 담당자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장 부문대표는 “세계 각지에서 STO 시장이 태동을 시작했다”며 “한국의 독보적인 기업과 프로젝트가 바이셀스탠다드의 STO 역량을 통해 해외에서도 다양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30 08:49:08"안전하면서도 유의미한 수익을 가져가는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 혁신이다. 시장을 리딩하는 바이셀스탠다드라면 그래야 한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사진)는 국내에 조각투자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지난 2021년 4월 최초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론칭하고, 내놓은 첫 상품부터 초대박을 쳤다. 명품 시계 '롤렉스'를 기초자산으로 출시한 '피스 롤렉스 집합 1호'는 펀딩 30분만에 조기 완판됐다. 6개월 만에 32%라는 놀라운 수익을 거뒀다. 이후 피스의 상품은 줄줄이 흥행신화를 써 나갔다. 미술품 등 내놓는 상품마다 1분 안에 다 팔려나갔고, 오픈런에 빗댄 '피스런'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명맥만 유지하던 국내 조각투자를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도록 만든 셈이다. ■상품기획부터 수익배분까지 독보적 노하우 승승장구하던 바이셀스탠다드는 2022년 11월 정부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가이드라인은 조각투자업체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업재편을 요구했고,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재개했다. 신 대표는 "기존 서비스에서 한번도 부실을 내지 않았다. 고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높았던 점 등이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특정 자산에 치중하지 않는 멀티에셋 전략을 추구한다. 하이엔드 현물,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상품화해 성공시킨 경험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60만건 이상이 축적된 데이터,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구축한 시스템은 단순히 물건을 쪼개 파는 서비스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다"고 그는 강조한다. 신 대표는 "상품기획부터 구조화, 마케팅, 판매, 엑시트, 수익배분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끝낸 회사가 국내에 몇이나 되겠냐"면서 "어떠한 기초자산도 2주에서 4주 내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조각투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토큰증권(STO) 시장 편입을 앞두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계약증권 발행이 가능해 토큰증권 시장에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블록체인 메인넷을 직접 개발한 최초의 조각투자 업체이기도 하다. 신 대표는 "소형 현물은 투자계약증권을 통해 발행하고, 대형자산, 특히 선박금융은 비금전 신탁 수익증권 형태로 연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 두가지 신종 증권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첫번째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단기적 목표"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내 신상품 10종 선보일 것" 토큰증권 시장은 관련 법안의 입법 지연으로 본격적인 출범이 늦춰진 상황이다. 때문에 관련 업계는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모색 중이고, 바이셀스탠다드 역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해외시장은 지분증권이나 사모펀드를 유동화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물을 쪼개서 파는 개념의 투자 상품은 파격적이고 신선한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 시장과 차별화 요소는 콘텐츠다. 엔터, 웹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에셋' 상품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상장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선박, 이커머스, 미술품, 부동산, 하이엔드 현물 등 크게 5개의 상품군에서 올해 10개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포지셔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2-26 18:15:43[파이낸셜뉴스] "안전하면서도 유의미한 수익을 가져가는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 혁신이다. 시장을 리딩하는 바이셀스탠다드라면 그래야 한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국내에 조각투자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지난 2021년 4월 최초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론칭하고, 내놓은 첫 상품부터 초대박을 쳤다. 명품 시계 '롤렉스'를 기초자산으로 출시한 '피스 롤렉스 집합 1호'는 펀딩 30분만에 조기 완판됐다. 6개월 만에 32%라는 놀라운 수익을 거뒀다. 이후 피스의 상품은 줄줄이 흥행신화를 써 나갔다. 미술품 등 내놓는 상품마다 1분 안에 다 팔려나갔고, 오픈런에 빗댄 '피스런'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명맥만 유지하던 국내 조각투자를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도록 만든 셈이다. ■상품기획부터 수익배분까지 독보적 노하우 승승장구하던 바이셀스탠다드는 2022년 11월 정부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가이드라인은 조각투자업체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업재편을 요구했고,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재개했다. 신 대표는 "기존 서비스에서 한번도 부실을 내지 않았다. 고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높았던 점 등이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특정 자산에 치중하지 않는 멀티에셋 전략을 추구한다. 하이엔드 현물,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상품화해 성공시킨 경험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60만건 이상이 축적된 데이터,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구축한 시스템은 단순히 물건을 쪼개 파는 서비스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다"고 그는 강조한다. 신 대표는 "상품기획부터 구조화, 마케팅, 판매, 엑시트, 수익배분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끝낸 회사가 국내에 몇이나 되겠냐"면서 "어떠한 기초자산도 2주에서 4주 내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조각투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토큰증권(STO) 시장 편입을 앞두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계약증권 발행이 가능해 토큰증권 시장에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블록체인 메인넷을 직접 개발한 최초의 조각투자 업체이기도 하다. 신 대표는 "소형 현물은 투자계약증권을 통해 발행하고, 대형자산, 특히 선박금융은 비금전 신탁 수익증권 형태로 연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 두가지 신종 증권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첫번째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단기적 목표"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내 신상품 10종 선보일 것" 토큰증권 시장은 관련 법안의 입법 지연으로 본격적인 출범이 늦춰진 상황이다. 때문에 관련 업계는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모색 중이고, 바이셀스탠다드 역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해외시장은 지분증권이나 사모펀드를 유동화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물을 쪼개서 파는 개념의 투자 상품은 파격적이고 신선한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 시장과 차별화 요소는 콘텐츠다. 엔터, 웹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에셋' 상품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상장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선박, 이커머스, 미술품, 부동산, 하이엔드 현물 등 크게 5개의 상품군에서 올해 10개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포지셔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2-26 14:45:24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자산평가와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 및 가치평가 표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로, 금융위원회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기업 가운데 하나다. 선박금융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위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자산평가는 국내 1위 자산평가회사로, 금융·비금융자산의 공정가치평가 등을 진행한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두 회사는 △STO 발행에 필요한 기초자산의 가치평가 △STO 시장 벤치마킹지수(인덱스)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한국자산평가와 함께 STO 시장에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와 지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평가 김태관 대표는 "초기 단계인 STO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가치평가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STO 시장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5 18:38:52[파이낸셜뉴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자산평가와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 및 가치평가 표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로, 금융위원회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기업 가운데 하나다. 선박금융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위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자산평가는 국내 1위 자산평가회사로, 금융·비금융자산의 공정가치평가 등을 진행한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두 회사는 △STO 발행에 필요한 기초자산의 가치평가 △STO 시장 벤치마킹지수(인덱스)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한국자산평가와 함께 STO 시장에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와 지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평가 김태관 대표는 “초기 단계인 STO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가치평가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STO 시장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5 0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