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중앙대 안성캠퍼스 소재의 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연구소는 150평 규모로 기존 연구소 보다 2배가량 확장됐다. 또 GMP Grade A 수준의 배양시설, 조직 처리 시설과 동결 시설을 포함한 분석 서비스 시설, 조직 분석실도 대폭 강화했다. 바이오솔빅스 박순정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소의 확장으로 자사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고객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확충된 시설과 8명의 연구소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작지만 큰 연구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도 “자사는 연구소 확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시작했다”며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해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pre-A 투자 라운드도 이미 35억원은 확보를 했고 나머지 30억원을 추가로 모집해 회사 성장의 마중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솔빅스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IPS 유래 다양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독성 평가 서비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3 10:27:20[파이낸셜뉴스]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관 바이오솔빅스가 서울성모병원, 대한노인근골격의학회, 히포크랏, 프리딕티브와 퇴행성 질환 및 희귀 난치병 극복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바이오솔빅스는 이번 협약으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해 퇴행성 질환 및 희귀 난치병 환자의 혈액, 조직 등을 이용한 조직융합모사체(오가노이드)를 제작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로 환자에게 최적의 약물을 예측하고 제공해 빅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명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퇴행성 질환 및 희귀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진단과 조직융합모사체 기술이 더해진 환자 맞춤형 의료의 실현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용 대한노인근골격의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에서 퇴행성 질환과 희귀 난치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자사 기술을 고통 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대체시험법으로 인간과 동물의 복지가 모두 증대되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와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23 09:52:35[파이낸셜뉴스]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가 로킷제노믹스와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 기술(single-cell RNA sequencing)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알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융합모사체(미니장기) 분석 서비스를 강화한다. 각기 보유한 전문 기술을 상호 교류해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킷제노믹스는 단일세포 전사체·유전자 분석 기술 기반으로 연구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정밀 의학에 필수적인 유전체 분석 및 전문화된 생물정보학 분석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자사 조직융합모사체를 활용한 효능, 독성 평가 서비스의 유전체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과 협업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우 로킷제노믹스 대표는 “바이오솔빅스 조직융합모사체는 기존 세포·동물실험과 차별화된 차세대 플랫폼”이라며 “이번 기술 협업으로 차세대 효능평가 플랫폼에 단일세포 오믹스 분석 기술을 적용해 효능 평가의 신영역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13 10:04:44[파이낸셜뉴스] 바이오솔빅스가 항암제 개발 비임상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기술 강화에 나선다. 5일 암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면역 종양 특화 비임상 서비스 전문기업 에이앤알피사이언스와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 기반 비임상 효능평가 플랫폼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췌장암, 담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2가지 모델을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 바이오솔빅스는 환자 유래암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이하 ‘PDO’)모델을 사용하고 에이앤알피사이언스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 이종이식 마우스(patient-derived organoid xenograft, 이하 ‘PDOX’)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PDO는 암 환자 유래 종양 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다. 바이오솔빅스는 국내 다수 대형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자체적인 PDO를 구축하고 있다. PDOX는 암 환자의 종양 세포를 오가노이드로 배양 후 면역이 결핍된 마우스에 이식하는 모델이다. 에이앤알피사이언스는 종양 미세환경을 반영한 유사 플랫폼 PDX(Patient-Derived Xenograft, 이하 ‘PDX’)모델을 1000차례 이상 제작한 경험과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앤알피사이언스는 면역 종양 특화 전문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동종 최고 기관과 다국적 제약회사와 PDX, 인간화마우스 분야의 이전 협업 등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년간 동 분야에 매진한 면역, 종양학 전공자들이 설립했다. 에이앤알피사이언스 최은정 대표는 "임상 성공률, 항암제 개발 효율 극대화가 가능한 PDO, PDOX 매칭 스크리닝 모델은 양사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솔빅스와 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 시장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면역 종양 비임상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이번 에이앤알피사이언스와 업무 협력 강화로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양사가 항암제 개발 비임상 시장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향후 국내외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과 제약사를 상대로 특화된 전문기술로 매칭된 실험 모델을 공동 마케팅해 보다 효율적인 신약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솔빅스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효능·독성 평가 서비스와 암 오가노이드 효능 평가 서비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5 10:12:23[파이낸셜뉴스]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비임상·임상 전문 CRO 기업 디티앤씨알오(대표이사 박채규)와 심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독성 평가 서비스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임상시험, 시판 후 조사(PMS), 관찰 연구(OS), 약물 감시(PV)등이 가능한 풀 패키지(Full Package) 임상시험 전문기관이다. 바이오솔빅스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IPS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효능·독성 평가 서비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의 이학재 상무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객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빅스 박우현 상무는 “자사는 주력 사업인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 독성 평가 서비스를 디티앤씨알오의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 4월 디티앤씨알오의 SI투자 참여 이후 양사가 본격적으로 협업을 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심장 뿐만 아니라 간, 신경 등 장기 오가노이드와 암 오가노이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2 10:00:18[파이낸셜뉴스]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SML메디트리(대표이사 이동수)와 상호 보유기술에 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검체분석 역량 강화, 확대를 통한 조직융합모사체(미니장기) 및 임상 연구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SML메디트리는 2012년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분리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다. 이 회사는 임상시험 1상부터 4상까지 전주기에 걸쳐 GCLP기준을 준수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을 시행한다. 또 프로젝트 및 데이터 관리, 바이오 물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바이오솔빅스와의 업무협약은 자사의 임상시험검체분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시에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바이오솔빅스의 조직융합모사체 기술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시험을 대체해 신약개발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신약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자사는 이러한 협력이 의약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조직융합모사체를 이용한 분석 서비스 뿐만 아니라 뱅킹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SML메디트리의 임상검체분석 기술과 자사의 조직융합모사체를 활용한 분석 기술이 결합된다면 보다 효율적인 신약개발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솔빅스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조직융합모사체를 이용한 분석 서비스 플랫폼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플랫폼 등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1 09:30:34[파이낸셜뉴스] iPSC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지난 7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 전시회 ‘CPHI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에 지난달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디티앤씨알오를 비롯해 디티앤바이오그룹과 함께 참석했다. CPHI는 매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제약·바이오 산업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품도 전시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비즈니스 창출 기회는 물론 산업 동향, 기술 교류가 이뤄져 매년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솔빅스 전략기획실 이송이 이사는 “자사는 이번 CPHI 참여로 잠재적 고객사와의 교류,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며 “향후 디티앤바이오그룹과 협업 전략 등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하게 돼 자사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설립된 바이오솔빅스는 iPSC 기반 오가노이드 분석 플랫폼과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16 10:20:36[파이낸셜뉴스]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설립된 바이오솔빅스는 사람유래 IPSC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독성 시험 서비스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제를 스크리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 등이 가능한 풀 패키지(Full Package)임상 시험 수행기관이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내 센트럴랩인 휴사이언스 및 e-임상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세이프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해 임상 시험의 풀 스코프(Full Scope)를 수행하는 강점이 있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에 전략적투자(SI)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여 경쟁사와 차별화 전략의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도 “자사의 기술력을 믿고 전략적 투자를 결정해 준 디티앤씨알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양사 간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 등 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Pre-A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해 조기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보유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22 09:11:59[파이낸셜뉴스] 동물대체시험 전문기관 바이오솔빅스가 메디라마와 오가노이드 관련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알렸다. 이번 MOU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환자맞춤형 치료제 스크리닝 원스톱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 개발과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최적화·가속화, 환자 중심 혁신적 치료제 개발, 마케팅 등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솔빅스는 지난해 5월 설립된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으로 장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효력시험과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시험,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임상개발 전문기업 메디라마는 임상개발을 위한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ABCD는 원스톱 임상 플랫폼으로 임상 개발 전략, 임상시험의 운영 및 임상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점과 질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고품질 임상시험을 최고 속도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비임상 동물 시험을 없애고 점차적으로 대체방법을 사용하도록 법안을 개정하는 시점에 오가노이드의 개발은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자사가 추구하는 신약개발 정신과 일치해 양사가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주력인 암 오가노이드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비임상시험부터 신약개발 이후 환자 맞춤형 치료제 선별까지 전 분야에 걸쳐 오가노이드 기술을 접목시켜 신약개발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09 09:54:33[파이낸셜뉴스]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가 동국제약과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효능,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알렸다. 동물대체시험을 실시한다. 특히 바이오솔빅스는 이번 MOU로 심장 오가노이드 독성평가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학술이나 기술 정보 교류부터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추후 발굴된 과제 공동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오가노이드라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솔빅스와 의약품 개발을 협력하게 됐다“며 “비임상 연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동국제약의 다양한 신약후보물질과 자사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접목해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러 제약회사와 협업을 통해 동물대체시험 분야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04 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