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텔 리브랜딩 전문기업 스페이스플래닝과 글로벌 펫 헬스케어 기업 바이탈펫이 ‘아늑호텔’에 펫 전용 호텔 브랜드를 런칭하며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22일 바이탈펫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 분리불안 및 스트레스 완화 솔루션 바이탈 펫을 아늑호텔 펫룸에 도입해 반려동물의 심신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진정성 있는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스페이스플래닝 정우석 대표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에서 혹시 모를 반려동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싶었다"라며 “바이탈펫 솔루션을 도입한 결과, 반려인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양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모아 반려동물 숙박,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아늑호텔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이탈펫 김병철 대표도 “아늑호텔의 반려동물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업 문화에 크게 공감하여 공동 사업을 본격 진행하게 됐다"러며 “새롭게 추진하는 펫호텔 사업을 단순 숙박의 개념을 넘은 펫 헬스케어 호텔로 차별화하여, 내년에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바이탈펫은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스트레스, 문제행동, 하울링과 짖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IT기술과 엠씨스퀘어 특허 뇌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반려동물 마음케어, 멘탈케어 뇌파사운드 테라피 솔루션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진출로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베트남, 대만, 태국, 일본 등 해외 펫 시장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물병원, 펫호텔 등 반려동물 연관 서비스 130개 업장에서 ‘바이탈펫 반려동물 마음케어존’을 운영하고 있어, 바이탈펫 효과를 체험한 반려인 뿐 아니라 동물병원 수의사 등의 입소문을 타며 구매로 이어지는 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아늑호텔 브랜드 직영 및 운영 대행까지 약100여개 호텔을 기획, 개발, 운영하고 있다. 올 초부터 시작한 펫룸은 총 4개 호텔의 20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들의 반려동물 사랑이 유별난 곳으로 이름나 있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생활하면서 실제 사용 만족도가 높았던 펫텐트, 펫스텝, 식기 등 프리미엄 펫 용품들을 엄선해 펫 룸에 비치하여 투숙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22 15:33:45[파이낸셜뉴스] 펫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특허받은 반려동물 분리불안 완화 기기 ‘바이탈펫’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탈펫은 엠씨스퀘어가 국내 최초로 IT기술, 뇌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펫 전용 멘탈케어 기기로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및 정서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엠씨스퀘어는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와의 공동임상을 통해 강아지의 스트레스 지수가 20~2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바이탈펫의 바이탈 뇌파사운드를 들려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짖음과 배뇨·배변 실수, 공격성 등의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소리민감증도 완화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바이탈펫에 관한 임상실험은 2003년 엠씨스퀘어가 세계 최초 동물용 바이탈 뇌파사운드 시스템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2020년 펫 전용 바이탈 뇌파사운드 시스템 특허 획득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햇수로 19년에 걸쳐 동물을 대상으로 한 ‘소리 힐링’을 완성시킨 것이다. 해당 제품은 심리 안정과 가벼운 휴식에 효과적인 ‘휴식모드(낮)’와 깊은 휴식, 숙면 유지에 효과적인 ‘수면모드(밤)’ 두가지 모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기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여 반려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폴리파크 측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족이 늘어나며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 이사나 입양 등으로 새로운 공간에 적응이 필요한 반려동물 등 안정적인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바이탈펫이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 전하며 “출생 이후의 어린 반려동물부터 전 연령대에 사용이 가능하고, 보호자에게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탈펫은 전국 폴리파크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할인 행사 진행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17 11:24:12[파이낸셜뉴스] 엠씨스퀘어 바이탈펫이 펫용품 전문 체인점 폴리파크와 손을 잡고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엠씨스퀘어 제조사 지오엠씨(대표 임영현)에 따르면 지난 22일 폴리파크 도곡역점에서 폴리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바이탈펫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바이탈펫은 엠씨스퀘어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IT기술과 뇌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실내에서 휴식모드와 수면모드 중 하나를 골라서 틀기만 하면 특정 파장대 뇌파음이 울려퍼지는 구조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공동임상 결과 바이탈펫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사운드가 개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험에 참가한 서울대 수의과대학 오원석 교수는 "엠씨스퀘어 뇌파사운드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행동학적 분석에서 유의성이 확인됐다"며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 행동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현 지오엠씨 대표는 "임상에 사용된 엠씨스퀘어 동물 뇌파사운드 기술은 특허출원에도 성공했다"며 "반려동물 정서를 케어하고 분리불안을 해결하는 시장이 세계 최초로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공동연구임상 인증마크가 부착된 바이펫탈은 오는 9월부터 펫용품 전문 프렌차이즈 폴리파크의 전국 85개 매장과 엠씨스퀘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용석 폴리파크 대표는 "분리불안을 겪는 강아지, 고양이의 돌발행동과 불안 증세는 반려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고충"이라며 "바이펫탈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6 15:07:17[파이낸셜뉴스] 집중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던 엠씨스퀘어가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잡는 효자템으로 등극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정서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디바이스 ‘바이탈펫’은 엠씨스퀘어가 국내 최초로 IT기술, 뇌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펫 전용 뇌파사운드 마음케어 기기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분리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하는 EBS 반려동물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와의 공동임상연구에 따르면 바이탈펫을 사용할 경우 강아지의 스트레스 지수가 20~2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동물에게 바이탈펫의 바이탈 뇌파사운드를 들려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짖음과 배뇨·배변 실수, 공격성 등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리민감증도 완화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엠씨스퀘어는 설명했다. 바이탈펫에 관한 임상실험은 지난 2003년 엠씨스퀘어가 세계 최초 동물용 바이탈 뇌파사운드 시스템을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다 2020년 펫 전용 바이탈 뇌파사운드 시스템 특허 획득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햇수로 19년에 걸쳐 동물을 대상으로 한 ‘소리 힐링’을 완성시켰다. 엠씨스퀘어 관계자는 “집에서 보호자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 반려견과 반려묘, 이사나 입양 등으로 새로운 공간에 적응이 필요한 반려동물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며 "심리적 안정상태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바이탈펫이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2-05 15:51:10"엠씨스퀘어의 기술로 만든 바이탈펫이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 학창시절 귀에 '뚜뚜뚜뚜' 소리를 들으며 학습지를 풀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집중력과 기억력 학습기기로 알려져 있던 엠씨스퀘어가 반려동물을 위한 '정서 솔루션'으로 변신한다. 지난 1990년대 집중력 향상 학습 보조기로 화제를 모은 엠씨스퀘어 개발사 지오엠씨의 임영현 회장(사진)은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함께 3개월간 '특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강아지·고양이 분리불안 솔루션인 엠씨스퀘어 '바이탈펫'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반려견을 기르는 도시 직장인들, 맞벌이 부부 그리고 1인가구의 1순위 고민거리인 '분리불안증'에 도움이 된다. 임 회장은 "반려동물 가구 1500만 시대를 맞았지만 지금껏 반려동물 '정서'를 케어하는 솔루션이 없었다"며 "바이탈펫 개발로 반려동물 정서를 케어하고 분리불안을 해결하는 시장이 세계 최초로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바이탈펫을 개발하게 된 것은 20여년 전인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엠씨스퀘어의 뇌과학 기술을 활용해 농촌진흥청과 양계장 닭의 스트레스 변화를 실험한 것. 동물과 인간의 뇌파가 비슷하다고 전제한 후 엠씨스퀘어 뇌파 음원을 활용할 경우 닭의 스트레스가 줄어드는지 관찰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닭 폐사율이 75% 줄었고, 산란율은 8.3%나 증가하는 획기적인 결과가 나왔다. 닭의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알 자체도 더 건강해졌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뇌파와 강아지의 뇌파가 비슷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증을 해소하는 솔루션에 착안하게 됐다. 지오엠씨는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파장대'의 뇌파음으로 정서불안, 하울링과 짖음 등을 해결하고자 했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의 구조된 보호견 26마리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면서 바이탈펫을 개발했다. 임 회장은 "보호견 26마리를 성별, 나이, 체중, 친밀도(공격성 및 사회성) 등으로 구분해 보호견마다 엠씨스퀘어 바이탈펫의 뇌파 음원을 들려준 후 전후를 비교해 관찰했다"며 "그 결과 엠씨스퀘어 바이탈펫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사운드가 개의 스트레스 감소를 보여 정서안정화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용해 본 반려인들의 반응도 좋았다. 임 회장은 "반려견을 키우는 지인들에게 제품을 써보게 했는데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가 보다 차분해지고 소변도 보던 자리에서 더 잘 본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반려견과 유기견을 위한 정서안정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마음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바이탈펫은 최근 펫용품 전문 체인점 '폴리파크'와 계약을 맺었고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8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같은 시점에 엠씨스퀘어 바이탈펫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도 시작된다. 바이탈펫 출시와 동시에 면세점에도 진출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8 18:52:14[파이낸셜뉴스] 엠씨스퀘어와 프랜드펫코(반려동물 용품 전문 유통회사)가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vital pet)’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엠씨스퀘어 판교 본사에서 프랜드펫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과 반려묘의 정서안정에 도와주는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vital pet)’ 제품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7월 초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출시를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프랜드펫코는 ‘엠씨스퀘어 바이틸 펫’ 저변확대를 위해 우선 300대를 선 주문 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인 ‘바이탈 펫’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시작된 엠씨스퀘어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사운드를 들려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해소,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뇌 과학 기반의 혁신적인 펫테크(pet tech) 제품이다. 또한 분리불안완화와 짖음 방지에 효과적인 펫 브레인 케어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교류’, ‘원활한 유통 및 판매활동협력’, ‘교육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을 약속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엠씨스퀘어는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제품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발했으며,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공동임상시험을 통해 반려견 스트레스 지수 감소효과 검증을 완료했다. 임영현 엠씨스퀘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30년 축적된 엠씨스퀘어의 바이오 뇌 과학 기술이 반려동물의 정신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줌과 동시에, 우리 주위에 안전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18 10:42:36올해 대선에서 평소 반려동물에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동물애호가 면모를 보인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는 동물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SNS 등을 통해 반려동물들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청와대에 입성하면 역대 최다인 7마리의 '퍼스트 펫츠'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윤후보의 이러한 모습은 같은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분양시장에서는 펫 관련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분위기다. 건설사들 역시 수요의 흐름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 수원시에 분양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를 적용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평균 14.99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 오페라 스위첸’도 분양 당시 대구 최초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를 조성해 주목 받았다. 청약 결과 6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만544명이 몰려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헬스장, 카페 등 기존의 커뮤니티는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었지만,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는 등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도 반려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선보이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다. 단지는 지난 14~2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총 1,849가구 규모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펫 프렌즈 파크(애견놀이터)’를 통해 단지 내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대공원 급 조경시설이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단지 내부에서 산책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조경시설로는 대단지에 걸맞는 화려한 수경시설과 계단식 폭포인 케스케이드가 조성된다. 수경관과 어우러져 웅장함이 돋보이는 ‘카페브리즈(중앙광장)’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가드닝 파크(텃밭정원)’ 등 다양하게 조성된다. 타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반려동물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펫 프렌즈 인테리어’는 104㎡ 타입에서 선택 가능하며, 다용도실을 펫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유상)이다. 현관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며, 산책 후 편리하게 반려동물을 씻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가장 큰 민원 중 하나인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슬라이딩 중문을 적용했다. ‘펫 프렌즈 세면대’는 기존 세면대에서 반려동물을 씻기기 불편한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내탕 사이즈를 더 넓고 깊게 개선하여 반려동물을 쉽고 편안하게 씻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매봉공원에서도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다. 매봉공원은 29만 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면적에 달하는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부지 내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돼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2-03-18 15:10:09[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일원에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71명이 몰려 평균 10.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은 424가구 모집에 4881명이 청약해 11.5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올 들어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에 이어 두자리수 청약 경쟁률을 이어갔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3km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도 위치해 있다.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도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전용 104㎡ 타입은 5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펜트리 등이 마련된다. 수경관과 어우러져 웅장함이 돋보이는 '카페브리즈(중앙광장)'와 '메리 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펫 프렌즈 파크(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조경시설도 선보인다. 오는 2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월14일부터 26일까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2-16 13:04:24충북 청주시에 3개년 동안 분양한 11개 단지의 특성과 청약 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직주근접, 상품성이 뛰어날수록 청약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9년과 2020년 연이어 같은 입지에 분양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5단지’는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직선거리 기준 약 3.5km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우수한 상품성 역시 청약 결과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전 가구 4~5Bay(베이), 알파룸, 주방특화 등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단지 외관도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입면 디자인을 도입해 선보였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두 단지 모두 분양 흥행을 이뤄냈다. 1순위 청약에서 각각 89.50대 1, 41.75대 1을 기록했으며, 계약 역시 전 가구 단기간 완판(완전판매)됐다. 지난 해도 첫 분양단지인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18.95대 1의 청약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더샵 청주센트럴’도 각각 33.18대 1, 27.28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에 성공한 세 단지 역시 청주의 대규모 산업단지들로 이동이 용이하며, 브랜드 단지란 점이 특징이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전 가구 4Bay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전용 84㎡ 일부타입에 5Bay 설계를 적용하고, 더샵 청주센트럴은 그레이, 아이보리, 화이트 등의 컬러를 활용한 벽지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브랜드·직주근접·상품성의 장점을 갖춘 아파트가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초 청주에 분양을 앞둔 단지로 실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 3박자를 다 갖춘 아파트로 기대감이 높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한화건설이 청주에 선보이는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18개 단지 연속 완판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포레나는 2년 만에 최정상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전용 104㎡ 타입은 5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펜트리 등이 제공돼 쾌적하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스위치, 배선 기구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제공된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며, 기존 시공되던 철제난간이 아닌 유리난간 시공으로 포레나 청주매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개방감도 선사한다. 기존 청주 내 분양단지와 차별화되는 기본 옵션 등도 돋보인다. 먼저 방문자 확인은 물론 조명, 난방, 환기 등 세대 내 기기제어와 놀이터CCTV 확인, 침입감지, 주차관제 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실 월패드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전기쿡탑(3구 하이라이트), 침니형 후드, 음식물 탈수기, 디지털 도어락, 홈네트워크 월패드, 거실 고급 아트월 및 조명기구, 부부욕실 호텔식 카운터 상판,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수납장 등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용 84㎡A·B 타입은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시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전용 74㎡A·B 타입은 ㄱ자형 주방 작업대가 적용되며, 전타입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전용 104㎡ 타입은 5Bay 판상형 평면으로 방 4개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룸 2개소와 알파룸, 발코니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춘다. 더불어 프리미엄 주방가구(옵션)를 선택할 경우 주방 상판, 주방 뒷벽이 고급 세라믹으로 교체 시공되며, 특히 고급후드 및 사각 싱크볼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고급스런 주방을 만나볼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리조트 같은 다양한 테마조경시설도 선보인다. 대단지에 걸맞는 화려한 수경시설과 계단식 폭포인 케스케이드가 조성된다. 수경관과 어우러져 웅장함이 돋보이는 ‘카페브리즈(중앙광장)’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펫 프렌즈 파크(애견놀이터)’, ‘가드닝 파크(텃밭정원)’ 등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동시설에는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포레나만의 특화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추가적으로 실생활에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가구 및 가전제품 일부를 유상옵션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 “이런 포레나만의 상품성과 뛰어난 주거만족도를 바탕으로 2019년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에서 18개 연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2-09 10:03:39한화건설이 충북 충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충주기업도시를 비롯한 충주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앞서 지난 5일 1순위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65가구 모집에 2,297명이 접수(당해•기타 포함)하면서 평균 8.6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가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하여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하였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차위치 확인 및 알람 시스템과,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별개로 지상 주차장에는 보행자 안전성을 고려한 보차 동선 분리가 적용돼 안전성과 편리성까지 더했다. 분양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기업도시의 미래가치와 교통, 인프라, 학군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라며 “충주 역대 최고 청약경재률을 기록한데다 내방객들 대부분이 내 집 마련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07-14 10: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