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서울 김포공항 내 주류매장에서 로봇 바텐더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로봇 바텐더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2023년 창이공항점에 처음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이번에 국내 공항에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로봇 바텐더 매장은 국내 협동 로봇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협업으로 조성됐다. 김포공항 롯데면세점에서 고객들이 로봇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시음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1-16 15:44:3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대표 바텐더를 초청해 '월드클래스 위너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등 각 마켓별 '2024 디아지오 월드클래스'의 우승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바텐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게스트 바텐딩'은 유명한 바텐더가 자신의 업장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그들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들어 제공하는 교류 행사다. 행사의 시작은 대만 우승자인 '페디손 카오'가 맡았다. 카오는 오는 17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칵테일을 통해 바텐딩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나이트 행사에서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와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톤'을 기주로 한 칵테일 각 1종과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 1종 등 총 3종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바텐더와 호텔리어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마스터 클래스는 우승자들이 자국의 바텐딩 문화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자신들의 월드클래스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09 09:11:12[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정상급인 노우현 바텐더와 함께 ‘팀 카발란(Team Kavalan)’의 세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 5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월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티앤프루프(Tea & Proof)’의 김서윤 바텐더를 시작으로 총 5명의 바텐더가 각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11월에는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칵테일 바 ‘기슭’의 이동환 바텐더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활용한 로컬 시그니처 메뉴인 ‘불광 2024 F/W’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국식 바 ‘공간’의 노우현 바텐더가 함께한다. 노 바텐더는 칵테일을 만들 때 남은 부산물을 안주로 활용하는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기법을 추구하는 바텐더로 유명하다. 또 우엉, 표고버섯, 옥수수 등 한국식 재료를 활용해 칵테일의 맛과 향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우현 바텐더는 ‘팀 카발란’ 캠페인을 통해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Kavalan Triple Sherry Cask)’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북촌 홍엽’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촌 홍엽’은 쉐리 캐스크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베이스로 라임주스, 딸기, 오미자로 만들어진 상큼한 시럽이 더해져 매혹적이면서 입체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다. 특히 오미자와 같이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해 북촌 한옥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취를 맛과 향으로 담아냈다.‘북촌 홍엽’은 약 한달 간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팀 카발란’ 3번째 캠페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우현 바텐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도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은 한옥의 정서와 ‘카발란’ 특유의 도시적 감성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이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가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완과 같이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현재 ‘카발란’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등 총 13종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창고형 매장 등 가정용 채널과 바, 클럽 등 다수의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05 10:58:57[파이낸셜뉴스] 아영FBC는 오는 29일 국내외 수상 경력의 바텐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정상 바텐더를 가리는 '칵테일 전쟁:바텐더 컴페티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텐더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바텐더 6인이 모여 칵테일과 음식의 다채로운 조화를 보여주면서 바 문화의 대중화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2개의 팀이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칵테일로 경연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팀은 각종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하림(앨리스 청담), 최원우(탄산바), 조영준(빌라 레코드)로 구성됐다. A팀은 월드 클래스, 네이키드 몰트, 캄파리 등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바텐더다. B팀은 홍지민, 김형철(노츠), 이재웅(르 챔버)로 구성돼 현재 바텐더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고 유망한 바텐더들이 뭉쳤다. 이들은 독창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스타일로 인지도를 높여온 신예들로 자신만의 칵테일 레시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참가 티켓에는 칵테일 2잔과 푸드박스가 포함돼 있다. 티켓은 캐치테이블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텐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참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최정상의 바텐더들과 떠오르는 신예 바텐더들이 경쟁하는 이번 바텐딩 콘테스트에서 특별한 바 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9 10:01:06[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완과 같이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완성시켜 신생 증류소임에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 ‘카발란’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진행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 5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월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정된 5명의 바텐더는 각각의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티앤프루프(Tea & Proof)’의 김서윤 바텐더다. 김서윤 바텐더는 폭 넓은 칵테일 지식과 실력을 토대로 2022년과 2023년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리스트’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향을 잘 다루는 바텐더’로 잘 알려져 있다 김서윤 바텐더는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우아한 바닐라향이 특징인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도곡선셋클럽(Dogok Sunset Club)’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곡선셋클럽’은 19세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클로버 클럽(진, 레몬 주스, 라즈베리 시럽, 달걀 흰자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을 재해석한 칵테일로 도곡동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양재천에 비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느낌을 담았다. ‘도곡선셋클럽’은 약 한달 간 ‘티앤프루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영상 콘텐츠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 진행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팀 카발란’ 캠페인에 참여한 5명의 바텐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릴스(Reels,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1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 형태로 공개된 김서윤 바텐더의 티저 영상은 ‘카발란’이 가진 매력을 서정적인 스토리로 잘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오늘 오후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유명 프로듀서 ‘시로스카이(Shiro Sky)’와 협업으로 ‘도곡선셋클럽’과 ‘카발란’의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음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은 ‘카발란’ 특유의 도시적 감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카발란’의 브랜드 감성에 맞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이 국내 시장에서 더욱 더 견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26 09:48:58[파이낸셜뉴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강남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전문 바텐더와 함께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밋업’ 행사를 추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과 브랜드 콜라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 워크샵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밋업’을 오는 19일과 8월 2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진행 당시 예약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청자 대부분이 위스키 페어링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소비자로, 이후 추가 회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2회에 걸쳐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프라이데이 밋업은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가 개최한 2022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의 우승자이자 ‘바 파인앤코’ 유민국 바텐더와의 아이스크림 페어링 토크와 함께 ‘위스키 마리아주’를 시식하는 프리미엄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네이버 예약(만 19세 이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위스키 마리아주 대표 메뉴로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위스키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 설탕을 올린 위스키 베이스의 커피, 다양한 토핑을 올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포가토 3종’이 대표적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16 15:07:12[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 진행한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 '앨리스 청담' 소속 김하림 바텐더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앞선 예선에서 선발된 총 10명의 국내 최고 바텐더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 진행된 '돈 훌리오 리추얼 챌린지'와 '스피드 챌린지' 두 가지 모두에서 합산 점수 1등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하림 바텐더는 특히 돈 훌리오 리추얼 챌린지에서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Don Julio Blanco)'를 활용해 창시자인 돈 훌리오의 사랑을 설레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표현한 '돈 블루밍(Don Blooming)'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피드 챌린지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고 결점 없이 맛과 향이 완벽한 칵테일을 제조한 것이 우승의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김하림 바텐더는 오는 9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바텐더들과 경쟁하게 된다. 김하림 바텐더는 "국내 최고 바텐더들의 경연인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9월 세계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한국만의 바텐딩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다. 디아지오는 매해 최고의 바텐더들을 모아 가장 뛰어난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의 역량을 갖춘 바텐더를 발굴하며 전 세계 파인 드링킹 문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7 14:47:0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바텐딩 기술 경연으로 지난 2월부터 여러 단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바텐더 10명이 출전한다. 이들 바텐더는 파이널 경연에서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Don Julio)'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을 만드는 '돈 훌리오 리츄얼 챌린지'와 여러가지 칵테일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히 만들어내는 '스피드 챌린지' 등 두 가지 과제에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후의 1인은 전 세계 60여 개국 출신의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는 9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김민홍 바텐더는 지난해 9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민홍 바텐더를 포함한 월드클래스 코리아 출신 바텐더들은 현재 국내외의 유명 바에서 주류에 대한 이해와 다채로운 칵테일 메이킹, 세련된 환대 등 여러 영역에서의 변화를 아우르며 파인 드링킹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해마다 놀라운 실력의 바텐더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코리아를 앞두고 올해도 세계적인 수준의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두루 갖춘 뛰어난 바텐더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디아지오는 월드클래스를 통해 유망한 바텐더들을 지원하여 바텐딩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파인 드링킹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30 14:51:50[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가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에서 소코바 소속 김민홍 바텐더를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민홍 바텐더는 디아지오의 ‘조니워커 블루’ 제품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럭셔리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난도 바텐딩 기술로 결선에 오른 10명의 바텐더 중 가장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김민홍 바텐더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 예정인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바텐더들과 경쟁하게 된다. 올해 14회째 맞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로,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역량의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고 있다. 김민홍 바텐더는 “뛰어난 실력의 바텐더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텐딩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9월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서도 한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댄 해밀턴 대표는 “디아지오는 앞으로도 월드클래스 대회를 통해 뛰어난 실력의 바텐더들을 양성하고 국내 바텐딩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홍 바텐더가 세계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5-18 15:53:16[파이낸셜뉴스] 데킬라 아이덴티티와 위스키 부슈 무사시를 취급하는 주류기업 니혼슈코리아가 바텐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바텐더 아카데미 ‘올 댓 리큐르‘는 칵테일을 즐기는 문화가 퍼질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알기 쉽게 구성됐다. 직접 칵테일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짧은 시간 동안 이론과 실기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니혼슈코리아의 바텐더 아카데미는 주1회 2시간씩 총4회 진행된다. △스피릿의 이해 △칵테일의 구조와 이해 △서비스 마인드트레이닝 등 신입 바텐더들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니혼슈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청했다며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한 학습은 물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니혼슈코리아는 지난해 샴페인 ‘봉발레(Bonvalet)’를 출시하며 와인사업을 본격화했다. 백화점과 와인샵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했다. 또 코마사(진), 아이덴티티(데킬라, 보드카), 부슈 무사시(위스키) 등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이사는 “이번 바텐더 아카데미는 국내 스피릿 분야의 성장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적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기를 익힐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30 15: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