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지 반년이 지난 것을 두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나 계획은 빠진 채 의대증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운영된 대한민국 의료는 전공의를 착취하며 운영됐고 (이제) 진료지원(PA) 인력을 대체하나 간호사라는 저비용 인력으로 운영하겠다는 걸로 보여 걱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전공의 없는 병원' 방침과 관련해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공의들은 다시 들어가지 않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며 "정부나 병원장 말고는 환자한테도, 의사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상을 입고도 응급실 22군데에서 거절당한 소식 등에는 "성형외과를 선택하더라도 응급 진료보다 다른 쪽을 택한다. 의사들이 많이 뽑히더라도 중증 응급 질환을 보는 의사가 되지 않으면 무슨 의미인가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메리트 있는 직업이어야 하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려 의사가 된 건데 지금 국가 정책은 그런 자부심을 깨부쉈다. 그러니 지금 교수님들도 현장을 이탈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부심도 저비용의 하나고, 그 자부심을 존중하면 동기가 돼 임금이 적더라도 일할 수 있었던 건데 그런 구조 자체도 무너졌다"고 했다. 그는 또 "처음부터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요구안들을 제시했고,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해야 되지 않는지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같은 데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한동훈 당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21일 경찰이 본인을 참고인 조사로 부른 데 대해서는 "살면서 처음 겪는 거라 쉽지는 않았는데 경찰 측에서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도 않고 출처도 애매한 자료들을 제시했다. 본인들이 생각하는 시나리오에 끼워 맞추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의협 관계자들의 참고인 조사 명목으로 불렀는데, 의협과의 관계나 부추김보다 전공의들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사실상 거의 피의자 조사나 다름없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 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로 근무하다 지난 2월 19일 의대증원 발표를 접한 뒤 사직서를 제출해 현재 사직 처리된 상태다. 그는 "(사직을) 의협이 사주했다고 하기 힘들고 전공의 개개인의 개별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상식적으로 개개인의 인생이 달렸다. 앞으로의 미래 30년, 40년이 바뀔 수 있는 문제다 보니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이 결정해야 하고 저나 의협이 그들 인생을 대신 책임져 줄 수 없다.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근 응급실 파행 운영 등 국민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서는 "응급실은 진단을 내리고 각 전문과에 의뢰를 내린다. 배후 진료가 힘들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최종 배후 진료가 되지 않으면 업무 과부하가 생기는 데다 응급실 의료진도 현장을 떠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최종 책임을 응급실 의사가 져야 할 수 있으니, 그 부담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 명절에는 얼마나 바쁠까. 환자가 얼마나 밀려올까.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응급실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는 경증 환자의 의료 수요를 제한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23 17:01:10[파이낸셜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21일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 수사를 위해 박 비대위원장을 소환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내가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이제 와서 내가 경찰 조사까지 받아야 하는 이유를 여전히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는 언젠가부터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독재와 탄압만 남은 것 같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다. 또 전공의 집단 사직이 개인의 선택이라는 의협 측 입장에 대해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앞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지난 1일 변호인 선임 문제로 출석 날짜를 변경한 바 있다. 당시 박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직서를 제출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돼 간다. 이제 와서 경찰 권력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니 정부가 내심 조급한가 보다"며 "끝까지 힘으로 굴복시키겠단 것이냐.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김택우 당시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1 10:09:52[파이낸셜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고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밝혔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 수사를 위해 박 비대위원장을 소환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김택우 당시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1 09:15:57[파이낸셜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오는 21일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20일 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김택우 당시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0 14:14:35[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출석 요구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8월1일 서울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며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해 금일 서울경찰청에 출석 일시 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직서를 제출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간다"며 "이제 와서 경찰 권력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니 정부가 내심 조급한가 보다"고 전했다. 그는 "끝까지 힘으로 굴복시키겠단 것이냐"면서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05 16:53:03[파이낸셜뉴스] 법원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박 위원장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및 배분 결정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를 각하했다. 재판부는 "대학의 전공의인 신청인(박 위원장)이 처분의 상대방이라고 볼 수 없어 신청인 적격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신청인이 주장하는 '양질의 전문적인 수련을 받기 위해 의대 입학정원을 제한할 권리·이익'이 구체적인 법률상 이익이라고 볼수 없다"며 "의대 증원으로 의학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는 신청인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는 대학의 교육 여건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재판부는 박 위원장이 속한 연세대 의대는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받지 못한 대학인 만큼 정부의 처분이 박 위원장의 전공의 지위에 직접적 법률상 영향을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강조했다. 이번 박 위원장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제기된 집행정치 신청 6건 중 4건이 신청인 자격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각하됐다. 법원은 지난 2일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것을 시작으로 전공의·의대생·수험생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 등을 잇따라 각하한 바 있다. 증원 처분의 직접적인 상대방은 의과대학을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기 때문에 전공의나 의대생인 신청인들은 '제3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 취지다. 한편 부산의대 측 196명이 신청한 집행정지와 전국 40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만3천여명이 제기한 집행정지 2건은 현재 행정법원에 계류 중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4-15 19:17:3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특히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 위원장의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수경 대변인이 배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4-04 17:11:1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단 회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대통령실에서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윤 대통령과의 면담은 박단 회장 혼자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들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대통령실에서 밝힌 지 이틀만에 대전협 회장이 면담에 나선 것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전공의들은 7주동안 병원을 이탈한 상태로, 이번 면담으로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면담에선 전공의들의 의견을 듣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을 알리면서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며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전공의들을 향해 "집단행동을 하겠다면 의사 증원을 반대하면서 할 게 아니라, 제가 여러분에게 드린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하시기 바란다"며 "이제 그만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돌아와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었다. 이해 당사자 중 하나인 전공의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기 위해 이번 면담에 나선 윤 대통령은 앞서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도 유예한 바 있다. 아울러 전공의 처우개선 대책을 비롯해 필수의료 개선책 등의 방안도 집중 발표하면서 전공의들을 복귀를 거듭 촉구했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4-04 13:42:5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의 다채로운 미모 변천사가 화제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속 박단단(이세희 분)의 미모 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단단은 평범한 긴 생머리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착용하지 않은 수수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파티룩 그리고 정장 스타일을 소화하며 성숙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 박단단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가정교사로 입주하기 전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상황.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기초 메이크업만 한 모습으로 20대 특유의 풋풋함과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박단단은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신사와 아가씨' 16회에서 이세련(윤진이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한층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 23회와 24회 이영국의 상상 속에선 하얀색 드레스와 함께 웨이브 있는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연기하며 물오른 미모는 물론, 폭넓은 감정연기까지 선사하며 주목받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매회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이세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KBS2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2022-02-25 10:39:08'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러블리'한 여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레임'을 불어넣고 있다. 이세희는 지난 22일과 23일 밤 7시 55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아 이영국(지현우 분)과 달콤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용기 있는 고백으로 이영국과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박단단. 그는 이영국과 죽을 먹거나 통화하는 순간에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늘부터 1일"이라거나 "제 꿈꾸셔야 된다"라고 말하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잔소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피어나게 했다. 애정 표현이 서툰 이영국에게 섭섭한 반응을 나타냈던 것. 하지만 이내 화를 풀며 동굴 데이트 도중 입을 맞추려고 하는 등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돌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국을 위로하는 박단단의 행동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왕대란(차화연 분)이 이영국에게 이세련(윤진이 분)의 회사 지분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한 상황. 박단단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이영국에게 다가가 차분하게 말을 건넸다. 특히 이영국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회장님은 멋지고 남자답고 슈퍼맨답다"라며 "마동석이 옆에 있어도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단단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동한 이영국. 이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던 도중 박단단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밀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국과 본격적인 로맨스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앞으로 이세희가 또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2022-01-24 11: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