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전통 장류 브랜드 신송식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태국 타이펙스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타이펙스'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독일의 쾰른메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52개국 3200여명 이상이 전시에 참가하고, 133개국 8만5000여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신송식품은 우리나라의 고유 장류인 고추장, 된장, 쌈장의 소포장 제품과 외국인들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개발된 튜브형 제품 등을 선보였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다양한 음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된 ‘딜리셔스 고추장’, ‘사워 고추장’, ‘스위트 고추장’ 등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된 특별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수출 효자상품 김과 새로운 맛의 소스 5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송식품의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식품 산업 박람회에 참여함으로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만들고, 해외 업체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소통으로 비니지스 확장의 기회가 됐다"며 ""K장류의 대표 기업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전통 장류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04 14:56:03[파이낸셜뉴스] 엠젠솔루션은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방로봇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7개 기업, 1521개 부스로 운영되며 스마트 소방 기술과 무인 대응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AI 자율주행 소방로봇이 전시된 부스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소방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연일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엠젠솔루션이 선보인 AI 자율주행 소방로봇은 24시간 무인 감시와 30초 내 초기 화재 대응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화재 탐지 및 실시간 진압 기능, 경사로 및 장애물 자율 주행 기능, AI 기반 예측·의사결정, 경비 및 순찰 시스템까지 탑재돼 기존 소방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재난 대응 기술을 자랑한다. 특히 고위험 산업현장이나 넓은 공장 부지처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경비, 감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을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전시장에는 미국, 독일, 영국, 싱가포르 등 소방 선진국의 기술 업체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여러 국가의 고위급 소방 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살펴봤다. 싱가포르 기업과는 현지 설치를 위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내 주요 전기·전자·반도체 대기업을 비롯해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기업들의 안전관리 담당자들과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북미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들과 총 1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됐다. AI 자율주행 소방로봇은 오는 7월까지 최종 테스트 및 제품 보완 작업을 마친 후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국내외 산업 현장에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과 소방 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본격화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출품된 대부분의 소방로봇은 외부 호스를 연결해야 화재 진압이 가능하지만 AI 자율주행 소방로봇은 소화 용수를 자체적으로 탑재해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04 14:02:23[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식품소재박람회 2025(IFIA)'에 참가해 1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며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전 세계 38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명이 참관하는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아제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과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ODM)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특허받은 액상 용기 △건강한 컬러와 맛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 자사 제품의 차별화된 요소를 집중 소개했으며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본 드럭스토어 유통망 진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일본 내외의 주요 제조사 및 유통사와도 실질적인 공급 논의가 진행돼 수출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한 용기다.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중국과 쿠웨이트 등 11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아 세피지 앰플을 중심으로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자사의 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02 15:41:03[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 열흘만에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의 '밀리언셀러 행사'에 등극한 셈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막 후 첫 주말인 지난달 24~25일 이틀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11일 차인 전일까지 누적 관람객은 124만728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2만평 규모 부지에 마련됐다.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전시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을 비롯해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특색을 살려 직접 조성한 정원들도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폐막 전까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원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이 한국어와 영어로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정원 체험 프로그램, ‘정원작은음악회’ 등 공연 등이 운영되고, ‘보라매 가든 캠핑’, ‘보라매 가든웨딩’ 등 특별한 정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_메타몽 가든’은 오는 22일까지만 팝업 전시로 운영된다. 22일 이후로는 웰컴정원에 마련된 ‘해치하우스’ 및 ‘서울굿즈샵’은 주말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코엑스에서 ‘제11차 BGCI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워크숍’을 비롯해 시청 다목적홀에서 ‘정원도시서울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학술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공원 전시뿐 아니라 복합 소비 공간으로의 역할도 강화했다. 행사장 내 정원마켓과 푸드트럭, 도농상생 ‘서로장터’,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판매하는 ‘행복장터’, 등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시 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 연계를 확대했다. 시는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서울 서남권에 수준 높은 ‘시민대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다음 개최지로는 ‘서울숲’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이어가며 정원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을 통해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드리겠다는 서울시의 진심이 통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은 물론 그 이후로도 계절마다 색과 모습이 바뀌는 정원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를 경험하고, 정원이 주는 일상 속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6-02 14:01:25[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는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와 수도권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치구 주최 행사 중 최대 규모 단독 개최형 박람회로 국민연금,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핵토파이낸셜 등 다양한 업종의 총 80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관 운영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 토크쇼 △취업 특강 △잡 코디네이팅 △취업 네비게이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크루트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여 기업의 채용공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유수의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프라인 박람회뿐만 아니라 인크루트의 온라인 채용관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02 09:47:31[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지난달 27⁓31일 태국 현지에서 열린 ‘2025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해 우수한 지역 농수산식품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 박람회 참가는 미국 관세 부과, 중국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추진했다. 태국 식품박람회는 동남아 식품시장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52개국 3133개 사가 참가하고 103개국 8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부서인 충남도 농식품유통과와 어촌산업과, 투자통상정책관이 협업해 해외 박람회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홍보관을 충남도 공동관으로 구성·운영했다. 소개한 품목은 쌀 가공품, 홍삼, 백삼, 동물사료, 조미김, 막걸리, 사과 등이며, 총 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최근 딸기 수출 주력 시장으로 성장 중인 태국·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수산 식품의 경우, 최근 수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제품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수출 상담 522건 6562만 달러, 수출 협약(MOU) 9건 1330만 달러 체결 성과를 기록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수산식품이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수출 활로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01 10:35:12[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분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 대학 보건의료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와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실무 중심의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센텀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세흥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부산성모병원, 단골병원, 좋은삼선병원, 봉생기념병원, 좋은강안병원, 메리놀병원, 큰솔병원, 온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해동병원, BHS한서병원, 센트럴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총 20개 부산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경남정보대 박양수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30 12:43:28HD현대는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층에서 29일부터 이틀 간 군인 출신 대상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계열 3사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및 HD현대마린솔루션이 주관한다. HD현대의 현업 담당자들과 인사팀 직원들이 나서 일대일 채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들이 군에서 수행한 역할과 희망하는 직무를 매칭해 최적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향후 진로를 제안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군인 맞춤형 이벤트와 포토월 등을 운영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HD현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을 채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 훈련 중인 해군 학군사관후보생(ROTC)에게 300인분의 바비큐 특식을 보냈다. 2023년 1월 육군 ROTC 3000여명이 동계 훈련 중인 충북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커피차 12대를 보내 격려한 바 있다. 강구귀 기자
2025-05-29 18:17:35[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환경 분야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는 환경부 주최,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년 연속 박람회 운영을 맡은 인크루트는 환경 산업 특화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직무·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멘토링 상담과 현장 면접존을 운영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즉석 채용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무 정보와 취업 전략을 공유, 환경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환경산업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인크루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9 14:53:15[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시와 기업이 협력해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조경 디자인으로 표현한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시간이 어우러져 만든 조화로운 경관을 담은 정원을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자연친화적 공간 철학을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29 10: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