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의 특별한 무대가 빛났다. 박민수는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보름아'를 선보였다. 이날 박민수는 한복의 멋이 가미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깊고 구성진 목소리와 '비타민수'다운 에너지로 퓨전 트로트의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정서가 묻어난 전통적인 멜로디와 친숙하고 흥겨운 사운드가 박민수의 탄탄한 가창, 넉살 좋은 무대 매너와 만나 '뮤직뱅크'의 흥을 더욱 높였다. 특히 부채가 찢어질 만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흥과 텐션을 끌어올리는 박민수의 노련한 무대 매너가 한층 돋보였다. '보름아'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 트로트 곡으로, 한국적 정서의 익숙함과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박민수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보름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2025-02-07 18:34:38가수 박민수가 특별한 새해 선물을 건넨다. 박민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한다. '보름아'는 박민수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신나는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리듬, 국악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진 퓨전 트로트다. 김영철의 '안되나용', 손헌수의 '관상타령' 등을 작곡한 공찬수, 이기현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젊지만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박민수의 목소리와 전통적인 한국의 정서가 가진 익숙한 매력,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보름'을 주제로 한 곡인만큼 박민수는 듣는 이들이 '보름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보름아'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곡의 중독성을 더하고, 보름이 되면 저절로 생각나는 일명 '명절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상 속 박민수는 가사와 딱 맞아 떨어지는 몸짓,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특유의 깊고 구수한 목소리로 '보름아'만의 매력을 완성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민수의 새 싱글 '보름아'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5-01-24 14:58:56가수 박민수가 2025년 첫 컴백에 나선다. 17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오는 2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우리 전통 문양과 함께 자개 장식이 연상되는 색감이 담겨 몽환적인 무드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필기체로 적힌 싱글명 '보름아'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쇼츠 영상에는 화사한 한복을 입은 박민수가 등장했다. 그는 보름달 그림을 두 손 사이에 두고 장난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밝은 목소리로 "COMING SOON"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름아'는 박민수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로, 보름달이 뜨는 '보름'을 주제로 한 곡이다. 동양에서 보름달이 건강과 행복,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만큼 이 곡을 듣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박민수의 마음을 담았다. 특유의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끼,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박민수가 '보름아'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민수의 두 번째 싱글 '보름아'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5-01-17 14:16:37가수 박민수가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최근 2024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가 주최한 행사다. 매년 정치∙경제∙사회 등 12개 부문에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이날 박민수는 트로트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및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활동으로 K-트로트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트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23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에서는 박민수와 '불타는 트롯맨' TOP7으로 함께 활동한 손태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융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장을 빛낸 박민수는 자리에서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25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한 박민수는 '불타는 트롯맨' TOP7과 더불어 유닛 '불타는 F4' 활동으로 다채롭게 음악 행보를 넓혀왔다. 또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약을 이어왔다. 또 박민수는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비타민수' 타이틀에 걸맞은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왔으며, 특유의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끼,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까지 갖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얻었다. 한편 2024년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수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울아버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4-12-06 11:13:0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국립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 30년 염원인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지난 15일 전격적으로 통합에 합의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가 이날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을 만나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에 따라 22일까지 '통합 의과대학'을 추천하면, 2026학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해 "적극 검토" 답변을 받았다. 김 지사는 이날 박 차관을 만나 "지난 15일 목포대·순천대가 지역 상생·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추진에 합의했다"면서 "두 대학의 통합은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과 대학을 살리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의과대학'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학을 정해달라'라는 정부 요청을 충실히 이행한 방안이자, 국정과제와 필수의료 강화 등 정부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상생·통합정신에도 부합하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도는 22일까지 '통합 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것"이라며 "대학에서 '통합 의과대학' 명의로 신청하면, 정부에서 2026학년도에 '통합 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 차관은 "어려운 결정인 '대학 통합'이 성사된 것은 대단히 잘 된 일"이라며 "행정적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잘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21 15:33:45가수 박민수가 유쾌한 입담으로 에너지를 전했다. 박민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이하 '별 하나 사랑 둘')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민수는 신곡 '울아버지'에 대해 "세상에 계신 모든 아버지들께 바치는 곡이다. 가사는 사부곡일 수 있는데 경쾌하고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그렇지 못한 가사, 언밸런스함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저를 순둥한 얼굴에 짙은 감성으로 소개해 주신다. 이 곡도 그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울아버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며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11월 27일 생일 겸 공식적으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라며 팬미팅을 앞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박민수는 '울아버지' 라이브를 펼치며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이후 박민수는 "아버지가 롤모델이어서 경찰관이 꿈이었다. 가수가 된 뒤 감사하게도 명예 경찰관이 됐다. 어떻게 보면 두 가지 꿈을 이뤘다"라며 "너무 행복한 게 제가 가수가 되고 나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지셨다. 제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우리 아기 잘한다' 하시고 자랑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박민수는 배철수의 '외로운 술잔' 라이브로 짙은 감성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수는 "신곡이 나왔으니 전국에 있는 아버지들을 다 찾아뵙고 불러드리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모습, 여러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습을 위해 연구하는 '비타민수'가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톱5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민수는 앞으로 '울아버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 유튜브 영상 캡처
2024-11-21 10:59:09가수 박민수의 신곡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에 나섰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 2일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 발매 기념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중연을 비롯해 전유진, 박구윤, 신유, 마이진, 요요미, 하동근, 남승민, 강혜연, 장송호, 신승태, 방송인 박나래, 양세형, 배우 김응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동료들이 박민수의 발매를 응원하고 있다. 먼저 김중연은 "박민수 가수의 신곡이 발매되는 날이다. 제목부터 눈물나지 않나. 보고싶은 부모님이 생각난다. 민수야 신곡 '울아버지' 대박나라"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하동근은 "'울아버지'가 발매됐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응원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저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여러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우리가 너무 사랑하고 노래 잘하는 민수의 신곡이 발매됐다. 제목만 들었는데도 눈물이 난다. 전국에 계시는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노래로 효도할 것 같다. 앞으로 더 승승 장구하길 바란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김응수는 "신곡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대로 신나게 부르길 바란다. 대히트를 칠 것 같다. 화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일 발매된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슬픈 내용의 가사와 대비되는 흥겨운 드럼 리듬,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박민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4-11-04 14:26:52가수 박민수가 돌아온다. 박민수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울아버지'를 발매한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보고 싶은 아버지를 그리는 슬픈 내용의 가사와 대비를 이루는 흥겨운 드럼 리듬과 브라스, 기타의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박민수는 곡이 가진 유쾌한 분위기를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듣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음악을 선물한다. 여기에 의도된 B급 감성과 익살스러운 연기, 흥 넘치는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OST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정동원 '친구야'를 작곡한 박영민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TOP5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민수는 '울아버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4-11-02 10:34:52가수 박민수의 컴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박민수는 31일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신곡 '울아버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는 박민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천사 분장을 한 인물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주는 등 의도된 B급 감성이 담긴 장면을 통해 장난스러운 표정과 재미있는 행동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민수의 파워풀하면서도 구수한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 음원 일부가 이번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민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듬뿍 녹여낸 이번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슬픈 내용의 가사와 대비되는 흥겨운 드럼 리듬,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편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오는 11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2024-10-31 14:57:48[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응급실 경증환자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10일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말씀에서 "응급실의 경증환자는 평시 8000여명에서 6000여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중증·응급환자는 1300여명으로 평시와 큰 차이 없는 수준에서 진료 중"이라며 "발병 후 응급실 도착시간은 2시간 미만이 33.3%, 1시간 미만이 18.2%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오히려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은 평시 24.7분에서 17.9분으로 감소한 상황"이라며 "2분기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는 학계의 판단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응급실 전체 사망환자 수는 2023년 3월부터 7월 기준 1만9586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8690명으로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중환자실 사망자 비율은 11.3%에서 11.7%로 소폭 증가했으나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한 사항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요인이 매우 다양하므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했다. 박 차관은 의사단체에 의료개혁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공급자단체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로 구성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위원 추천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라며 "의료계에서도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위원을 추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소모적인 갈등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여야의정협의체, 그리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제조건이나 사전적 의제를 정하지 말고 대화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 정부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10 10: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