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박병건)가 지난 10일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글로벌콘텐츠프로듀서상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3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국내외 문화예술,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린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측은 “박병건은 일본 현지 방송 드라마를 제작한 한국 프로듀서로서 한국 제작사가 해외 현지 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이례적인 사례로 국위 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병건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사례는 세계무대에 심은 하나의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그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의 여정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건은 현재 종합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피에에치이엔엠(PH E&M)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2007년 가수 휘로 데뷔하여 신인가수상,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고,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시아뮤직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해 프랑스 칸 시리즈 공식 초청을 받은 데 이어 글로벌콘텐츠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예술분야를 넘나들면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에에치이엔엠(PH E&M)
2024-12-11 18:21:40▲ 사진=(주)엠에스컨텐츠그룹 제공 뮤지컬 ‘오캐롤’ 음악감독으로 휘(본명 박병건, 성신여대 교수)가 캐스팅됐다. 휘 음악감독은 문화예술계에서 천재로 통한다. 그는 IQ160의 멘사(MENSA)를 증명하듯 가수, 프로듀서, 음반제작자, 기업경영인, 칼럼니스트,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 가수 휘로 데뷔해 ‘문화관광부 신인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활동하며 2012년 중국 동방TV ‘아시아스타상(Asian Wave)’을 수상했다. 2008년 음악 프로듀서로 데뷔해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아시아뮤직프로듀서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뮤지컬 ‘러브인뉴욕’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Summer Snow’, ‘해를 품은 달’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2017년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에 국내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넘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2005년 미국 초연 이후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수상한 라이센스 작품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MR을 혼용하던 기존의 음악 플레이 방식이 아닌 100% 밴드 라이브로만 선보일 예정으로 쇼 뮤지컬다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캐롤’은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8-12-19 16:20:25상경 계열이 대부분인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박병건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 대표는 '이단아로' 불린다. 일반인에게는 이름도 생소한 제어계측공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밟고,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으로서 삶을 살았다. 이후 인텔캐피털로 옮겨 인텔의 한국 정보기술(IT) 업체 투자자문 등 투자전문가로 명함을 바꿨지만 IT는 여전히 그의 중심에 있다.지난 2014년 합류한 대신PE에서의 도전은 '대박'을 터뜨렸다. 2016년 7월 설정한 '대신SKS 세컨더리 PEF'가 게임업체 펄어비스에 70억원을 투자, 투자금의 5배가 넘는 382억원을 회수했다. 28일 서울 삼일대로 대신금융그룹 본사에서 만난 박 대표는 "제2의 넥슨과 넷마블을 발굴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소프트웨어 산업 가운데 게임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신성장산업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늘리기 위해 산업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기술 경험' 추천이 일상이 됐다. 심사역 개인의 취향을 투자에 활용하라고 장려한다"고 말했다.심사역들 중에는 게임대회 출신도 있다. 박 대표도 신기술 제품을 먼저 체험하는 얼리 어답터로서 테스트하고 직원들에게 추천한다. 태블릿PC와 휴대용 키보드, 인공지능 스피커는 일상용품이다. 이를 통해 기술 트렌드에 민감하고, 올바른 투자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생각이다.박 대표는 게임을 비롯해 앞으로 성장은 기술기반 기업에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도 시가총액 10위 기업 가운데 7~8개가 기술기반이기 때문이다. 그는 "전기차 기반 배터리, 전장사업 등 기존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업은 물론 전기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발전 서비스,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을 줄여주는 친환경 서비스 등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투자대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보안에 대해 예전에는 CCTV만 거론됐지만 지금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전반이 대상이 된다"며 "예를 들어 전기차와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및 IT 솔루션과 보안사업을 접목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기존 사업이 탄탄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는 업체가 PEF의 주요 투자대상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금융계 PE로서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금융 PE라서 독립계 PE보다 못할 부분은 없다고 본다"면서 "투자 결정 프로세스. 인센티브 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전제하에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PE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출발, 최근 운용자산(AUM)이 7795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대신SKS 세컨더리 PEF를 비롯해 대신밸류업 제1호 PEF, 대신코인베스트먼트 2017 PEF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AUM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5-28 16:58:03대신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 대표이사에 인텔캐피탈 박병건상무(사진)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기술투자, 엠벤쳐투자, 인텔캐피탈 등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정보기술(IT) 회사와 관련된 투자업무를 수행했다. 대신PE는 대신증권의 100% 자회사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대신증권에서 운용하던 2800억원 규모의 자산에 대한 무한책임사원(General Partner)으로 운용에 참여하는 한편 추가 펀딩을 통해 운용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2014-08-19 17:36:57대신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에 인텔캐피탈 박병건상무를 선임했다. 박대표는 IT부문 투자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 제어계측공학과 석사와 전기공학부 박사를 취득했다. 또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MBA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기술투자, 엠벤쳐투자, 인텔캐피탈 등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IT기술회사와 관련된 투자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몸담았던 인텔캐피탈에서는 인텔의 한국투자담당을 맡아 인텔의 전략과 관련된 한국의 IT기술회사에 대한 투자타당성을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대신PE는 대신증권의 100% 자회사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대신증권에서 운용하던 2800억원 규모의 자산에 대한 무한책임사원으로(General Partner) 운용에 참여하는 한편 추가 펀딩을 통해 운용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4-08-19 09:28:42한일합작 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을 오는 27일 한국에서 만난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아내와 사별한 충격으로 아내의 기억을 잃은 주인공 은태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일본인 여고생과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드라마다. 주인공 은태 역에는 김현중, 소녀 역에는 일본의 인기 신예 배우 텐쇼 아마네가 출연한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한국의 피에이치이엔엠(PH E&M)과 일본의 나고야TV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배우와 스태프, 촬영지, 언어 등 모든 프로덕션 과정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제 공동 제작된 점에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감독은 일본인 마츠오카 타츠야가 맡았으며, 극본은 한국의 김성진이 맡았다. 제작 스태프 또한 한국과 일본의 스태프들이 함께 작업하였고, 촬영지는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일본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양국에서 진행되었다. 제작 총괄은 박병건과 마츠오카 유희로가 맡았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일본 공중파 채널 메테레에서 2024년 11월부터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 OTT Lemino에서도 공개되어 4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웨이브, 티빙, KT 지니tv, Skylife와 28일 Btv와 왓챠를 통해 한국에서 첫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PH E&M, NAGOYA TV
2025-02-25 21:42:47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27일 영국 배급·제작사 비디오플러거(Videoplugger)와 유럽 드라마 공동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2020년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2022년 글로벌 영화제에서 9관왕을 하고, 2023년 프랑스 칸 시리즈 스크리닝작으로 공식 초청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유망한 제작사로 평가받는다. 최근 한국 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지상파 드라마를 제작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비디오플러거(Videoplugger)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드라마, 영화, 논픽션 프로그램, 다큐멘터리의 배급사 겸 제작사이다. 특히 유럽 방송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의 배급 및 공동제작을 전문하며, 2004년 설립하여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K-콘텐츠 엑스포 독일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박병건 피에이치이엔엠(PH E&M) 대표이사와 에마누엘레 갈로니(Emanuele Galloni) 비디오플러거(Videoplugger) CEO가 참석한 가운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젤샤프트팔먼가튼에서 진행됐다. 에마누엘레 갈로니(Emanuele Galloni) CEO는 “박병건 대표와 함께 신뢰감있게 유럽과 아시아 콘텐츠 시장 확장을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드라마부터 공동제작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에이치이엔엠(PH E&M) CEO 박병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과 유럽 진출 초석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으로 50분물 8부작 드라마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콘텐츠 교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PH E&M
2024-11-27 16:43:14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彼女のいない時間)'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녀가 없는 시간'(감독 마츠오카 타츠야, 극본 김성진, 제작 박병건, 마츠오카 유히로)이 도쿄 유락쵸 아사히홀에서 1500명의 관객과 함께 시사회 성료 후, 6일 일본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아내와 사별한 충격으로 아내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 주인공 은태가 아내에 대한 기억을 찾아 떠난 곳에서 우연히 만난 여고생과 벌어지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드라마이다. 주인공 '은태' 역에는 김현중이 '소녀' 역에는 텐쇼 아마네가 출연한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한국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과 일본 방송사 나고야TV가 공동 투자해 합작한 드라마로 6일 일본 지상파 채널인 메테레와 일본 OTT Lemino에서 첫 방송한다. 한편, '그녀가 없는 시간'은 일본 선공개 후 한국에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에이치이엔엠(PH E&M)
2024-11-06 16:07:27[파이낸셜뉴스] 임유철 H&Q코리아 공동대표가 25일부터 8대 PEF운용사협의회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부회장은 박병건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 대표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임 공동대표는 8대 PEF운용사협의회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PEF운용사협의회는 국내 사모펀드(PEF) 현안을 다루는 공식 창구다. 그간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를 시작으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곽대환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김수민 UCK파트너스 대표, 강민균 JKL파트너스 대표,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가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PEF운용사협의회 회원사는 100여곳이다. 국내 사모펀드 시장은 2023년 말 143조원을 넘어, 올해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8대 PEF운용사협의회는 의무 공개매수 제도, 금융지주 자본 규제 대응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H&Q코리아는 임유철 공동대표를 포함해 이종원, 이정진, 김후정 공동대표 체제다. 임 공동대표는 리타워테크, 리드코프 등을 거쳐 2002년 H&Q코리아에 몸을 담은 국내 1세대 사모펀드 전문가이자 산증인으로 꼽힌다. 한편 H&Q코리아는 1998년 국내에 진출한 H&Q아시아퍼시픽의 서울 사무소가 전신이다. 국내 사모펀드가 법제화된 후 2005년 서울 사무소가 분사하면서 독자 체계를 구축했다. 당시 분사와 함께 조성한 1호 펀드에 국민연금의 출자를 이끌어냈다. ggg@fnnews.com 강구귀 김경아 기자
2024-10-25 07:52:56연극 '슈만'의 전국투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연극 '슈만' 전국투어는 2월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과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 과천 공연에 이어, 3월 30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 경주 공연까지 연일 매진되고 있다. 더불어 오는 5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질 성남 공연도 이미 매진되어 표를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박병건))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인극이다. 연극 '슈만'은 지난해 초연 당시 '로베르트 슈만'에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 '클라라 슈만'에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 '요하네스 브람스'는 최성민, 최현상, 장도윤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탄탄한 각본과 '트로이메라이', '헝가리 무곡' 등 20여개의 슈만과 브람스의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티켓 연극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작품이다.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3명의 인물이 관객의 관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세 인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남 공연에 나선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2024-04-02 10: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