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부부가 각자의 SNS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친구 끊기)한 것은 물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들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 밎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 등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때문에 이번 삭제 및 언팔로우한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은 지난 2018년 11월 말 전해졌고, 두 사람은 그해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2020-08-27 09:12:58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와 코를 맞대고 있다. 조수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6월 출산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산매거진은 "사적인 영역이라서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워했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박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39)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박서원 #조수애 #부부 #2세 #아기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7-23 13:51:39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조직위원회는 18일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사진)을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총괄(CCO)로 위촉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4-18 20:01:47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조직위원회는 18일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사진)을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총괄(CCO)로 위촉했다. 박 부사장은 향후 부산국제광고제의 트로피, 테마비주얼, 공식 포스터 디자인,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디렉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물 디자인을 책임지게 된다. 박 부사장은 칸국제광고제(Cannes Lions) 수상뿐만 아니라 한국인 최초 원쇼(One Show)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전통적 색채와 전형적인 별 형태에서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4-18 10:55:0920세기 세계 경제사에서 고성장의 대표적인 나라였던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파고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국토의 절반 이상이 파괴된 6·25전쟁의 잿더미 속에서도 온 국민의 일치단결로 눈부신 경제발전의 꽃을 피웠지만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과거 50년간 우리 경제를 고도성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는 추동력을 잃어가면서 근본적인 혁신의 기로에 섰다. 기업들도 '파괴적 혁신'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 지난 1월 스위스의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화두도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디지털과 융합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유전공학 등 새로운 산업들이 경제질서를 주도할 것이라는 데 세계의 리더들은 깊이 공감했다. 국내 10대 그룹도 하나같이 올해 경영화두는 '변화와 혁신'으로 정했다. 그리고 한국 경제의 미래와 새로운 경제질서를 이끌 차세대 재계 리더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혹독한 경영수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지만 창업주나 선대 회장과는 구별되는 자신만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미래 한국 경제를 대표할 차세대 재계 리더 7명의 면면을 조명해 봤다. <편집자 주> 두산의 새 먹거리로 떠오른 면세점 사업을 직접 챙기며 경영 시험대에 오른 박서원 두산 면세점 유통전략담당 전무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박 전무는 오너가 경영수업을 거치지 않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로 유학을 떠나 사촌들과는 다른 행보로 움직인 것. 독특한 행보답게 그는 '밸류 비즈니스'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박 전무는 지난해 한 강연에서 "밸류 비즈니스는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가치 공유 비즈니스"라며 자신의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낙태율 최고라는 불명예를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바른생각'이라는 콘돔회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낙과를 이용해 잼을 만드는 '이런잼병'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또한 밸류 비즈니스의 일환이다.박 전무는 업무를 스스로 챙기고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일주일간 파리 출장에 나서 현지 명품업체 사장들과 면담하고 유명 백화점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박 전무는 회사를 이끌어 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그의 인식은 과거 작은 회사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박 전무는 2005년 미국 뉴욕 SVA에 입학해 2006년 2학년 동기생 4명과 광고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빅앤트)'을 차리고 대표를 맡았다. 반전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세계 5대 국제광고제에서 15개 상을 휩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박 전무는 이후 두산그룹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의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그간 독자행보를 하던 그가 두산 가문으로 입성한 것이다. 이후 박 전무는 경쟁사 인수합병(M&A)을 단행해 광고업계 '톱5 입성'을 이뤄냈고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 경영 능력을 평가 받았다.오리콤 살리기에 주력하던 박 전무는 면세점 유통전략담당 전무(CSO)에 임명돼 두산의 신사업으로 떠오른 면세점 개장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입찰부터 두타면세점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업계에서도 '광고쟁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을 가진 박 전무의 행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두타 면세점의 실적에 따라 4세 후계 경쟁에서 박 전무의 위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사업으로 박 전무가 경영능력의 시험대에 올랐다"며 "면세점 성공 여부에 따라 그룹 내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6-06-22 18:45:44박정원 회장 취임으로 두산그룹의 4세 경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두산계열사에 포진한 두산 4세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가 4세들은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두산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정원 회장의 동생 박지원 부회장은 대표이사로서 두산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두산 부회장과 두산엔진 부회장도 겸직하고 있는 박 부회장은 1988년 동양맥주(옛 OB맥주)에 입사해 28년 동안 두산 계열사를 두루 거쳤으며 2001년 두산중공업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이후 줄곧 두산중공업에 적을 두고 있다. 두산 3세 중 4남인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의 세 아들도 모두 두산 계열사에 몸담고 있다. 두산건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장남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은 1999년 두산 테크팩BG 기획팀을 시작으로 두산에 합류했다. 그 뒤 계열사 네오플럭스캐피탈에서 투자업무를 담당하다 2006년 두산산업개발 상무로 자리를 옮긴 뒤 10년 넘게 두산건설에서 근무 중이다. 박 이사장의 2남은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이며, 3남 박인원 전무는 두산중공업에서 EPC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박용만 회장의 맏아들 박서원 두산 전무는 최근 두산의 새 먹거리로 떠오른 면세점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박 전무는 오너가 경영수업을 거치지 않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로 유학을 떠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한국인 최초로 세계 5대 광고제를 석권했다. 그는 '바른생각'이라는 이름의 콘돔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박 전무는 2014년 두산계열 광고회사 오리콤의 크리에이티브총괄(CCO) 부사장으로 영입되면서 두산그룹에 합류했다. 박 전무는 작년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돼 5월 예정된 면세점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이 이번 면세점 사업을 획득하는 과정에서도 이들 4세들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등은 두산의 면세점 사업 출정식이나 다름없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사업 유치에 힘을 보탰다. 한편 두산 3세 중 3남인 박용성 전 중앙대학교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은 두산엔진에서 미래성장부문장을 맡아 신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박정원 회장의 여동생인 박혜원 부사장은 그룹 경영과 거리를 두고 보그, 지큐(GQ) 등 유명 패션잡지를 발행하는 두산매거진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안태호 기자
2016-03-28 18:01:18'콘돔에 이어 잼까지.'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CCO) 부사장이 지난해 콘돔을 출시해 화제를 만들어내더니 이번에는 잼을 내놨다. 오리콤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 부사장이 떨어지거나 상처가 나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금 먼저 떨어졌다는 이유로, 나뭇가지에 살짝 스쳤다는 이유로 맛이나 영양 면에서 차이가 없음에도 거래가 되지 않는 유통구조와 편견을 '이런쨈병'으로 조금씩 바꾸고 싶었습니다." 박 부사장의 말이다. 이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박 부사장의 아버지였다. 박 회장은 3년 전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도우려고 낙과를 구매해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선물했다. 이를 지켜본 박 부사장은 낙과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됐다. 익지도 않은 과일이 떨어진 걸 보면 '이런 젬병!' 소리가 나오지만 그 과일로 잼을 만들면 떨어진 상품가치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게 박 부사장의 생각이었다. 잼을 담은 병 디자인에도 이런 마음을 담았다. '다람쥐도 욕심 낸 꿀밤으로 만든 잼' '참새가 찜했던 꿀배로 만든 잼'을 주제로 삽화를 그려넣었다. 우선 오리콤은 '이런쨈병'을 4년째 후원하는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원 3∼4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가격은 농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며 설 연휴가 끝나면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수익금 전액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돌려준다. '이런쨈병'도 콘돔 '바른생각'과 같이 수익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브랜드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6월 미혼모를 방지할 목적으로 '바른생각'을 출시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쓰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5-02-15 17:00:05박서원 해명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서원이 경영학과 지원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은 “아버지인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대를 잇기 위해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원은 “경영학과를 간 것은 지원 미달이라 성적에 맞춰 간 것이다”라며 아버지 기업을 물려받기 위한 것이 아님을 고백했다. 이어 박서원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항상 하신 말씀이 ‘너는 나중에 어른이 돼 네가 즐거운 일을 꼭 찾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된다’고 하셨다. 그게 내 마음 속에 항상 잠재돼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박서원은 “'왜 아버지 회사에 안 들어가냐고 이 일을 찾아서 하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거꾸로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서원은 대기업 회장 아들이라는 편견 때문에 상을 받고도 ‘배신자’ 소리를 들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4 09:50:19박서원 3B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서원이 3B 법칙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박시원이 아이디어 3B 법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원은 "아이디어 3B 법칙은 바로 Bed, Bath, Bus다. 아이디어가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 모든 걸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아무 생각 없이 가다가 떠오르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번뜩 떠오르기도 한다. 또 목욕을 하다 생각이 떠올라 가운만 걸치고 뛰어나오기도 한다"며3B 법칙이라고 이름붙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서원은 공부에 적응하지 못했던 학창 시절과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과정을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4 00:01:58박서원 명함 (사진=해당 영상 캡처) 박서원의 명함이 공개됏다. 박서원 명함이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은 자신의 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 명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명함에는 왕개미와 큰개미, 작은 개미, 개미 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빅앤트인터내셔널 직급을 설명하는 것. 이에 박서원은 “상대방 기억에 남기위해”라며 명함을 디자인한 이유를 밝혔으며 "우리 회사는 승진할 때마다 개미가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서원의 명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함이 독특하다”, “정말 창조적인 것 같다”, “명함이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3 23: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