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직 생활에서 배웠던 것을 국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박 비서실장의 출마지론 부산 영도가 거론되고 있다. 박 실장은 3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20년 검사 생활을 마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총리 비서실장으로 합류했다. 박 실장은 "검사 생활을 한 20년 만에 마치고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다"며 "공직 생활에서 배웠던 것을 국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 중·영도 출마를 놓고 비판이 불거진 데에선 "저는 차출된 것이 아니라 자원한 것이다. 오랜 꿈이었다"면서 "제가 갈 수 있는데, 또 가고자 하는 데가 그곳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도 박 실장에 힘을 실었다. 한 총리는 박 실장에 대해 “검사 출신이 총리 비서실장으로 오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걱정을 했다”며 “보좌를 여러 단계에서 받아봤지만, 박 실장의 보좌가 제일 만족스럽고 도움이 되는 탁월한 보좌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실장이 출마 의지를 밝힌 부산 중·영도 지역구는 국민의 힘을 탈당한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의 지역구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12-07 16:54:12[파이낸셜뉴스]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 국무총리비서실장이 9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인 약 229억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26명, 승진 43명, 퇴직 720명 등 총 801명이다. 박 비서실장은 229억2772만원을 신고해 현직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박 비서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대지 등 토지 2억1685만원과 본인·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 70억7289만원, 예금 59억1114만원 등을 신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자녀들 명의의 증권 102억9902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이 124억173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박 실장의 뒤를 이었다. 전직 대상자 가운데선 황규복 서울특별시 의회 전 의원이 129억300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황 전 의원의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구로구 개봉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 26억4800만원과 본인 명의의 예금 103억1647만원 등이 신고됐다. 아울러 6600만원대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 전 의원에 이어선 문용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 원장이 123억4506만원, 정순균 서울시 강남구 전 구청장이 117억2739만원 등을 신고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9-22 18:23:57【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박성근 목사(60·포항오천교회)가 한일장신대 제18대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11월 27일 대학 회의실에서 2020년도 10차 이사회를 열고 현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 후임으로 법인이사인 박 목사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성근 신임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 학부와 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시카고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종목사로 20년간 사역했고, 경인여자대학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포항오천교회 담임목사로 봉직중이며, 2018년부터 한일장신대 이사로 활동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7월 29일까지다. 취임식은 총장 취임식과 함께 12월 11일(금) 오전 11시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11-30 10:22:26법무법인 바른이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등을 역임한 박성근 변호사(연수원 26기)를 형사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육군 법무관을 마친 후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원주지청, 전주지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국무총리실 파견, 서울서부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했고,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로 국정원 파견을 마친 뒤 2012년 대검 공안3과장으로 부임했다. 2015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거쳐 올해 9월까지 서울고검 공판부 검사로 재직했다. 지난해 대검찰청 공정거래법 개편 TF팀장으로 활약하며 법무부, 대검,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등과 6개월간 협의해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또한 평검사로서 국무총리실, 부장검사로서 국가정보원, 차장검사로서 공정거래위원회 등 3개 국가기관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근무했다. 그는 2015년 중앙지검 형사7부장 시절에 전국 16개 대학 총장을 무리하게 입건해 송치한 ‘1+3 유학프로그램 관련 입시 비리사건’을 주임검사로 직접 수사했다. 유명 사립대학들이 비인가 대학을 운영하는 형태로 신입생을 모집한 것에 대해 고등교육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경찰 의견과 달리 대학 총장 등 관계자 모두를 무혐의 처분했다. 교육과정 공동운영 위반은 행정처분 대상일 뿐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없고, 외국교육기관특별법은 제주도 등에만 적용된다는 취지로 형벌법규의 적용범위와 대상을 엄격히 해석·적용하는 원칙을 견지해 인권보장에 기여했다. 작년에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수산단 유해물질 배출조작 사건’의 수사를 총괄 지휘했다.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OO화학 등 50여 개 대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도 측정대행업체와 공모해 장기간 수치를 조작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수사대상에 올랐다. 수사 과정에서 박 변호사는 환경오염을 유발한 대기업을 엄정 수사해 지역 주민의 칭송을 받는 한편 혐의 규명에 꼭 필요한 부분만 수사하고 과잉 수사를 자제하도록 지휘해 수사대상이었던 대기업들 호평을 받았다. 바른은 박 변호사의 합류에 대해 “검찰 등에서 20년 동안 다져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바른의 형사그룹에 합류해 수사대응 관련 업무에 더욱 강화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검찰 개혁 및 수사권 조정 상황 속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영입을 더 확대해 고객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로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0-15 09:32:02▲ 사진= 에이스토리 '우리가 만난 기적'이 결말을 앞두고 더욱 극적인 전개를 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그와 송현철B(고창석 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은 시발점 우장춘(박성근 분)과 전면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송현철은 조연화(라미란 분)의 배려 덕분에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돌아갔다. 송현철과 선혜진은 두 사람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에도 잔잔한 설렘을 안겨줬다. 그러나 송현철에게는 또 한 가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남았다. 송현철A와 송현철B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은 대출 사기의 검은 배후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곽효주(윤지혜 분)와 김행장(정한용 분)이 수사선장에 오른데 이어 우장춘의 혐의 역시 짙게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이날 송현철A가 죽기 전 우장춘의 비리를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파를 탔다. 이에 우장춘이 자신의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 송현철B는 물론 송현철A의 차에도 일부러 브레이크를 고장 냈다는 정황이 밝혀지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송현철은 “네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했는지 알아? 아무 죄 없는 두 가정을 부셔놨어. 그 두 집 가장의 운명도 같이“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더불어 곽효주, 김행장, 우장춘이 연루된 사건으로 인해 회사에 끼칠 악영향을 고려, 방송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양심고백에 나선 송현철의 파격적인 행보가 시선을 잡아당겼다. 이는 송현철A의 냉철한 판단력과 송현철B의 뜨거운 가슴이 잘 어우러진 대목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극 말미, 수세에 몰린 우장춘이 바다로 데이트를 떠난 송현철과 선혜진을 향해 총구를 겨눠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얽히고설킨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현재, 이들에게 또 어떤 위험이 닥친 것인지 안방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펼치고 있다. 과연 이들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5-23 10:15:13▲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배우 김명민과 박성근의 연기 대결이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과 우장춘(박성근 분)의 팽팽한 대립이 예고됐다. 우장춘은 송현철B(고창석 분)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의 대출을 조작한 실질적 배후다. 두 송현철의 운명을 뒤바꾼 교통사고 또한 우장춘의 짓이었다. 송현철B의 차를 고장 나게 만든 우장춘은 이를 실행한 장기철을 죽이는 잔인함으로 많은 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방우(정석용 분) 부지점장에게 우장춘이 검은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현철이 우장춘을 찾아가 날선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육방우에게서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된 송현철이 과거의 기억을 꺼내 우장춘의 잘못된 질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일지 기대감이 높다. 그동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철저히 자신의 범행을 숨겨왔던 우장춘 또한 결코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두 남자의 전쟁같은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육방우에게 우장춘의 실체를 밝힐 실마리를 얻은 송현철이 드디어 그와 1대 1 대면에 나선다. 몸이 기억하는 것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장춘을 누를 히든카드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역대급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5-22 15:38:56배우 박성근이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SBS월화 드라마 '의문의일승(연출 신경수, 극본 이현주)'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의문의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 그가 이젠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순다.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1-30 21:55:19최진혁이 수모를 겪는 송지효 모습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안영필(박성근 분)은 오진희(송지효 분)이 오창민(최진혁 분)과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그녀가 국천수(이필모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꼬리를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진희를 보고 “오창민이랑 이혼한 사이라면서? 아무리 이혼녀라도 그렇지 상사한테 엉기고 그러면 되나? 국치프도 인턴한테 그러면 안되지?”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어 “이혼녀라 쉽게 보는거야. 그거 모르겠어?”라며 진희에게 비웃음을 날렸고, 이를 본 창민은 분노하며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러나 영필을 때린 사람은 국천수였다. 이에 영필은 분노하며 “레지던트가 감히 교수를 쳐?”라고 어이없어했지만 그는 “나한테 열받은 거 괜한 사람한테 헛소리 말고 일 보시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영필은 큰 실수를 한 거라며 분이 풀리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1 21:15:35마곡지구 명품단지 개발 지휘자 박성근 SH공사 사업2본부장 "마곡지구를 '동북아시대의 허브'라는 이름에 걸맞은 명품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서울시의 굵직굵직한 건설사업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SH공사 박성근 사업2본부장(58·사진)의 말이다. 박 본부장은 1978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줄곧 건축 분야에서 일해 온 건축행정의 '달인'이다. 박 본부장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건설 당시 현장에서 살다시피하며 세계 10대 축구장을 완성했고 청계천 복원 때는 복원계획과장을 맡아 청계천 주변의 도시계획을 짜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말 32년여의 오랜 공직생활을 접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에 SH공사 사업2본부장에 발탁됐다. 박 본부장은 "마곡지구를 첨단산업과 주거가 조화된 친환경단지로 만들겠다"면서 "산업단지는 지난해 1월 이미 공사를 시작했고 주거단지도 오는 8월 말까지 전체 15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의 시공사를 선정해 9월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그는 "주거단지의 경우 주변 여건이 좋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면서 "착공에서 준공까지 철저한 공사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부문은 '스마트 스트리트(Smart Street)' 조성을 통한 도시 가로경관 개선이다. 가로수와 신호등, 교통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거리의 개방감과 함께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그는 "각각의 도로시설물을 관리하는 관청이 달라 일관성이 없다"면서 "마곡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이를 통합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면서 관계기관과 기초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공공주택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일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SH공사가 짓는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임대주택인데 시민들은 막연히 민간 아파트보다 품질이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모델을 개발하고 목표 수준을 정해서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회사 내부적으로는 부서 내의 소통과 조화를 강조한다. 그래서 팀장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업무를 조율하도록 하는 한편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도록 주문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다"면서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청렴은 준공직자로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2011-07-24 17:59:46동부증권은 자산운용 담당 임원으로 박성근 상무(45)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성근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대우증권 주식딜러로 출발하여 대우투자자문 주식운용역, 서울투신운용(현 산은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한화투신운용과 한셋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 헤르메스투자자문 대표이사 등을 거쳐 교보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가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
2007-12-03 17: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