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시연씨(42)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박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1월17일 오전 11시24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9%로 조사됐다. 박씨는 자신의 차량에 혼자 있었고, 박씨가 들이받은 차량에는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입장문을 통해 "사고 전날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박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1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06년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하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는 할 수 없고, 피해자들과 합의해 박씨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종전 음주운전 처벌전과도 약 15년 전 범행인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5-25 22:59:55[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대낮에 사고를 낸 여배우 박시연(42)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박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곧바로 조사를 받은 박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씨는 혼자 차에 타고 있었고, 피해 차량에는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와 피해자들 모두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사고 전날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 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1-26 19:30:43[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박시연이 직접 사과의 글을 올렸다. 20일 박시연은 자신의 SNS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박시연은 17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나, 다행히 피해자와 박시연 모두 별다른 부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시연이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미인대회 출신인 배우 박시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다 2011년 4살 연상의 박 모씨와 결혼했다. 5년만에 이혼했고 슬하의 두 딸을 키우고 있다. 2014년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복귀했고 최근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20 11:58:32[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시연( 사진)이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토요일인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로 나타났다. 피해 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들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차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일 박씨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1-19 21:42:02[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시연씨(42)가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앞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이 이를 발견했고, 박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였다. ‘면허취소수준’에 해당한다. 박씨는 혼자 차를 몰았고 피해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크게 박씨와 피해차량 탑승자 모두 크게 다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하다 사고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2021-01-20 06:47:50박시후 (사진=DB)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에 2013년 연예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겨우 3월에 들어선 2013년 연예계에는 성폭행 혐의에 도박, 프로포폴 투약, 음주운전까지 쉬지 않고 터지는 사건 사고들로 조용할 날이 없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 역시 연일 터지는 사건 사고가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 정도. 특히 지난해 논란의 정점에 섰던 ‘성폭행 혐의’ 고영욱과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언도 받은 에이미에 이어 올해 배우 박시후의 성폭행 피소와 여배우들의 대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할 수 있다. △ ‘진흙탕 싸움’ 박시후 성폭행 혐의 논란 가장 큰 논란의 대상은 누가 뭐래도 박시후가 아닐 수 없다. 단정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그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소속사측은 곧바로 공식입장을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그 여파는 적지 않았다. 여기에 고소인 A양과의 의견대립으로 진실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박시후 전 소속사 대표의 배후설을 비롯, A양의 꽃뱀설까지 대두되며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일었던 고영욱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라 할 수 있다. 고영욱의 경우 미성년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를 받은 바 최근 피해자 B양과 합의사실이 알려졌지만 ‘미성년’을 위한 아동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처벌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박시후의 경우 성폭행에 따른 진실이 가장 중요사안으로 정확한 조사에 의거해 ‘성폭행 혐의’를 완전히 벗을 수도 있는 상황. 이에 그 결론이 어떤식으로 도출될지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포폴이 겨냥한 여배우들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현영 (사진=DB) 지난해 에이미의 프로포폴 투약에 따른 입건이 그 시초였을지도 모르겠다. 올해 들어 쟁쟁한 여배우들에 대거 소환조사가 이뤄졌다. 프로포폴은 마약이 아닌 마취제의 일종으로 지난 2011년 초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의료적인 목적과 그 처방 없이 투약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됐다. 이에 배우 박시연과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 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소환 조사 받았으며 세 명은 불구속 기소됐으나 현재 현영만이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상황. 각 배우들의 소속사측은 발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허리수술을 비롯한 치료목적과 피부과 등에서의 미용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방을 받았을 뿐 상습투약은 아니라는 변. 이렇듯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바 연예계에 ‘프로포폴’ 바람은 오는 25일 첫 공판 이후 그 강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김미경·김용만·이성욱 김미경 김용만 이성욱 (사진=DB) 비단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예인 급’ 스타강사 김미경의 구설수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나왔다. 인문학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김미경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히며 이를 해명하고 나섰지만 연이어 터진 ‘논문 표절’ 논란으로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지난 20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성욱을 비롯해 잦은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드나들어 ‘도박 혐의’로 소환조사를 받은 김용만 역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잘못에 더 야박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스타’라는 이름으로 방만해지기 쉬운 그들 스스로도 주의 해야할 부분이 분명 존재할 것이라 본다. 올해 시작은 논란과 논쟁 속에 유쾌하지만은 않았지만 각각의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연예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욱 조명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21 17:15:53KBS와 MBC가 출연을 금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출연금지 이유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출연금지 연예인이 KBS 23명, MBC는 31명이라고 공개했다. 두 방송사 모두 출연을 금지한 연예인은 18명으로 금지 사유로는 마약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몸 출연 8명, 도박 4명, 원조교제·성추문 3명, 주가조작·횡령 등 경제범죄 3명, 음주·뺑소니 2명, 절도 2명 등이다. 특히 생방송 중 알몸 출연으로 8명이 방송출연을 금지당한 펑크록밴드 럭스(LUX)와 카우치 멤버들은 지난 2005년 7월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신체 노출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이들은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갑자기 하의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했고 MBC 측은 ‘성기노출’ 사고를 일으킨 럭스와 카우치 멤버 등 총 8명에 대해 전 프로그램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성추문 혐의를 받고 있는 유연실은 지난 1989년 MBC ‘시사토론’의 진행자였던 박경재 변호사와의 성추문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다. 두 사람은 서로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불륜관계를 맺었으며 이 과정에서 위자료 분쟁에 휘말리며 MBC에서 출연 금지 명령을 받았으며 유연실은 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로 지난 1992년 연예인 누드집 ‘이브의 초상’을 발간했지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이를 음란물로 규정하면서 발간등록이 취소된 바 있다. 이성진은 빌린 돈 2억여 원을 바카라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로 기소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한 상태이며 전창걸은 마약 상습흡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 받았다. 더불어 병역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의 치아 발치'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MC몽이 유일하게 출연 금지됐다. 다음은 KBS와 MBC 방송출연이 금지된 연예인 명단 ▲ KBS=송영창(원조교제)·이경영(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정욱(유사수신 행위규제법 위반)·청안(납치 강도 상해 자작극)·전인권(마약류 복용)·나한일(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주지훈(마약투약)·윤설희(마약투약)·예학영(마약투약)·오광록(마약투약)·정재진(마약투약)·곽한구(절도)·이상민(도박장 운영)·서세원(주가조작·횡령)·강병규(상습도박)·김성민(필로폰 투약)·크라운J(대마초 흡연)·MC몽(위계공무 집행방해)·신정환(도박·사기)·이성진(도박·사기)·김용준(뺑소니)·전창걸(대마초 흡연)·여욱환(음주운전 뺑소니) ▲ MBC= 김준원(대마초 흡연)·유연실(성 추문)·정명현(본드 흡입·절도)·럭스(생방송 중 알몸 노출)·코치(생방송 중 알몸 노출)·이경영(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스티븐김(마약류 관리법위반)·나한일(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주지훈(마약류 관리법위반)·예학영(마약류 관리법위반)·윤설희(마약류 관리법위반)·오광록(마약류 관리법위반)·정재진(마약류 관리법위반)·김지훈(마약류 관리법위반)·강병규(상습도박)·곽한구(차량 절도)·이상민(도박장 개설)·김성민(마약류 관리법위반)·크라운 J(마약류 관리법위반)·신정환(상습도박)·MC몽(병역법·공무집행 방해)·전창걸(마약류 관리법위반)·김용준(뺑소니)·이성진(사기·도박)·여욱환(음주·뺑소니)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남규리-이보람, 자매처럼 다정한 사진 공개 '화제' ▶ 김재중, 눈 다래끼 숟가락으로 가리기? “눈 상태 별로” ▶ 유진 기태영, “닭살커플의 일반적 모습” 달콤 신혼 ‘부러워’ ▶ 11월은 결혼의 달?..박시연-주은-류담-윤희석 화촉 밝혀 ▶ 윤도현 DJ 하차, "정치적 외압 아닌 MBC 독자적 판단"
2011-09-27 19:38:14KBS와 MBC 출연금지 연예인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성기노출 물의를 빚은 밴드 그룹 럭스가 여전히 이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KBS와 MBC에 출연금지 연예인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두 방송국에 출연금지 당한 연예인들의 사유로는 마약, 도박, 원조교제, 성추문, 주가조작, 횡령, 음주, 뺑소니, 절도 등으로 다양했으며 특히 알몸 출연으로 8명이 방송출연을 금지당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7월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신체 노출로 물의를 일으킨 펑크록밴드 럭스(LUX)와 함께 공연했던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들. 당시 이들은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갑자기 하의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했고 MBC 측은 ‘성기노출’ 사고를 일으킨 럭스와 카우치 멤버 등 총 8명에 대해 전 프로그램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럭스는 지난 2010년 SBS E!TV 'E!뉴스코리아'를 통해 성기노출사건 이후 5년만에 방송 카메라 앞에 서 지난 4년의 험난했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당시 럭스는 "그때 사건 이후 2~3년 동안 망치로 얻어 맞은 것 처럼 어벙벙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다"며 "카우치 멤버들과도 간간히 만나 술자리를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재윤 의원은 "출연금지 기준이 방송사별로 들쭉날쭉하게 되면 시청자의 불신이 커질 수 있다. 일관성과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소셜테이너 출연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위헌 소지가 크다. MBC는 소셜테이너 출연금지법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남규리-이보람, 자매처럼 다정한 사진 공개 '화제' ▶ 김재중, 눈 다래끼 숟가락으로 가리기? “눈 상태 별로” ▶ 유진 기태영, “닭살커플의 일반적 모습” 달콤 신혼 ‘부러워’ ▶ 11월은 결혼의 달?..박시연-주은-류담-윤희석 화촉 밝혀 ▶ 윤도현 DJ 하차, "정치적 외압 아닌 MBC 독자적 판단"
2011-09-27 18:16:28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엄기준이 국과수 결과로 '여인의 향기'하차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오전 10시4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삼거리에서 엄기준은 자신의 승용차로 운전을 하던 도중 신호대기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엄기준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높게 나왔으나 엄기준은 전날 마신 술이 측정됐다며 이미 해독된 상태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으며 엄기준의 사고 당일 채혈 샘플은 국립과학 수사 연구원에 보낸 상태로 검사 결과는 10일~15일 정도 소요된다. 이에 SBS 측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엄기준의 하차 여부를 결정할 순 없다"라며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보고 하차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SBS 주말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냉철하고 까칠한 외과의사 채은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려원 미친인맥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돌과의 인맥" ▶ 김범수 링거투혼, 2080 상상 이상의 무대 뒤에 이런 열정이! ▶ 윤도현 딸 폭풍성장, 연예인 얼짱2세 등극 "7살에 이 미모" ▶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 음반 작업하다 김건모 '예찬' ▶ 박시연 화보논란, 하체실종 No..욕조 뒤 공간에 서 있는 것!
2011-07-26 08: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