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코치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비상을 꿈꾼다. 25일 KB스타즈는 “오는 2013-2014시즌에 서동철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치를 선임했다”며 “기존 구병두 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했고, 고려대 출신으로 LG와 SK에서 선수 경력을 쌓은 뒤 은퇴 후 미국서 생활하고 있는 박재헌 신임코치와 삼성생명 선수 및 금호생명(現 KDB생명)에서 매니저로 근무한 박선영 신임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재헌 신임코치는 서동철 감독을 도와 외국인선수 선발 및 운영을 보좌하며, 박선영 신임코치는 여성코치의 섬세함으로 선수단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KB스타즈의 코칭스태프 선임은 팀 재건을 위한 장기계획을 바탕에 둔 것이었다. 장고의 인선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실력과 과감성을 겸비한 젊은 지도자를 선임하기로 확정지은 것. 한편 KB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KB스타즈 신임 코칭스태프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향후 실용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팀 컬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25 22:24:39▲박재헌(현대제철 상무) 재용(젠니혼주류 상무) 재범(인천메트로 토목궤도 부장) 재숙씨(에입에셋) 모친상·최창환씨(우리은행 부장대우) 빙모상=21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1 ▲정병섭씨(삼광기업 회장) 별세·재성 구성 유진씨 부친상=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고정진(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 성진(현대모비스 과장) 윤진(㈜밀레 과장) 선희씨(가웅트랜스 과장) 부친상=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56 ▲원주연(대전대 보건스포츠과학대학장) 진연(공주아스콘 대표) 선주 은주씨 부친상=22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2)280-8181 ▲김찬영씨(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소화기외과 교수) 모친상=21일 경기도 전곡 효사랑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50-1570 ▲강형효(자영업) 정효(제주민예총 부지회장) 동효씨 부친상·양재성씨(노형초교 교사) 시부상·고군찬(제주시농협 상임이사) 현근협(㈜만도 과장) 서정용씨(세원기업 과장) 빙부상=21일 한라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64)749-2600 ▲백승필씨(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빙부상=21일 충북 청주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11-388-5406 ▲김희철(사업) 희주(광주CBS 문화사업국 부장) 희상(남양건설) 현숙씨 부친상=22일 광주 북구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250-4403 ▲최철영씨(소방방재청 방호과장) 부친상·황현우씨(성지물산 부장) 빙부상=21일 경기도 의정부시 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844-4450
2010-01-22 18:42:19[파이낸셜뉴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현지시각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 참가해 미국과의 연구 협력망 확장에 나섰다. 또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방사광가속기 글로벌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7일 KBSI에 따르면 양성광 원장을 비롯한 소속 연구자 일행은 행사 첫날인 2일(현지시각)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커리어를 위해 진행된 SEED 프로그램에 참가, 가속기 분야 차세대 젊은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3일에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외교의 역할을 논의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과학외교포럼'에 참석했다. 양성광 원장은 이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와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으로 촉발된 경제안보 패러다임에서 생존하려면, 한국은 기존 과학기술 국제협력과는 다른 보다 명확한 외교적 목적을 지닌 전략적이고, 다차원적인 과학외교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력산업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한 한-미간 실질적인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역할을 강조, 장차 UKC가 인재와 기술, 금융과 시장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민간 외교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4일에는 '방사광가속기 운영 및 활용 효율화'를 주제로 한 KBSI 주관 특별포럼을 열었다. 동 포럼은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 겸 차기 미국물리학회장인 김영기 교수가 좌장를 맡고, 텍사스주립대 물리학과 유재훈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전 회장), 미국 아르곤연구소 차원석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재헌 단장, KBSI 고경태 박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은 김영기 교수와 KBSI 양성광 원장, 발표자 4인과 포항공대 김승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KBSI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서, KBSI의 역할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것임을 알리고, 한인과학기술자들과 관련 연구 동향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외에도 인력교류 및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리쿠르팅에 참여하여, 재미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성광 원장은 "이번 UKC 참여는 한·미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는 향후 활발한 공동연구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 이를 통해 KBSI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는 1974년에 재미 한인과학자들의 심포지엄으로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10년부터 국내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학회로 자리잡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와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한국연구재단(NRF)이 공동 주최한 이번 UKC에도 재미 한인과학자를 주축으로 수백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 및 동향 소개, 과학기술 영역별 심포지엄, 주제별 포럼 등이 진행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8-07 14:56:18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확장하며 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오늘날의 콘텐츠 산업은 또 다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거대한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콘텐츠 산업 10년을 전반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콘텐츠산업포럼’은 콘텐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진원의 정책포럼 브랜드로 올해 포럼은 오는 18일 ‘정책’으로 시작하여 △패션,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의 총 6개 분야별 포럼을 2주에 걸쳐 진행한다. 첫날인 18일 ‘정책포럼’은 △메이크어스의 우상범 대표, △구글코리아의 민경환 상무가 발제자로 참가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콘텐츠산업의 변화와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콘텐츠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또한 콘진원 이양환 정책본부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 △KT 박재헌 팀장, △SM C&C 이예지 본부장, △네이버 한아름 리더 등 패널을 포함한 발제자들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일차에 진행되는 ‘디자이너패션포럼’은 ‘패션의 미래, 콘텐츠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PFIN의 유수진 대표, △(사)한국윤리적패션네트워크의 임정은 팀장, △비건타이거의 양윤아 대표가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패션이 주목받는 시대에서 디자이너패션의 미래 전략을 논한다. 이와 함께 CKL스테이지 로비에서는 콘텐츠산업포럼 기간 동안 디자이너브랜드의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전시를 통해 문화로서의 패션을 제시한다. 3일차에는 ‘뮤직포럼’이 열려 ‘가능성의 K-Music, 다양성과 신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KT지니뮤직 이해일 실장 등이 신기술이 견인하는 음악산업의 구조 변화를 전망하고, △JTBC 슈퍼밴드의 조승욱 CP, △KBS 불후의 명곡의 이태헌 PD와 함께 트로트, 크로스오버 등 음악의 다양성과 글로벌 확산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뮤직포럼에서는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스페셜공연이 있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네 번째 포럼인 ‘이야기포럼’이 열려 ‘한국형 마블 세계관 탄생의 가능성’을 주제로 △만화잡지 ‘지금,만화’의 편집장을 역임한 위근우 작가와 △와이랩의 오세정 팀장이 이야기산업에서 세계관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이사의 아이돌 세계관 전략 공유를 비롯하여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 조일영 변호사와 함께 창작자와 플랫폼 상생에 대한 법적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6일엔 ‘방송영상콘텐츠포럼’으로, ‘포스트-넷플릭스 시대, 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SK브로드밴드의 조영신 실장, △CJ E&M콘텐트액티베이션의 황진우 팀장이 방송영상콘텐츠 생태계 지형 변화를 이야기한다. 이번 포럼의 대미를 장식하는 ‘금융포럼’(27일)은 △KTB네트워크 이승호 이사, △신용보증기금 박주현 수석부부장 등 관련부처와 신용보증기금, 금융계, 업계,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을 열어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6-11 16:15:02【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기업체 가스안전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한 ‘제18회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가 30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등 가스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울산 가스산업 역사 상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경동도시가스 김지훈 과장, 아성에너지의 황헌주 부장, GS에코메탈의 이상필 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이동철 과장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은 롯데비피화학 김보영 기장, 효성 박재헌 사원, 모던 안상기 부장, 씨케이코리아 정창헌 대표, 코스텍기술 최상집 상무이사 등 5명이 받았고 울산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기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 가스인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혼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박성수 울산본부장은 “울산 가스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가스 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석유화학플랜트, 가스제조 및 사용시설이 밀집된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00년부터 울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경동도시가스, 울산가스안전협의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0-30 14:29:07◆KBS 본사 △감사실 기획·경영감사부장 안희국 △인력관리실 인사운영부장 최창영 △홍보실 홍보부장 정창준 △대외정책실장 박전식 △편성본부[편성] 2TV편성부장 이영준 △편성본부 협력제작국 CP 조성만 △편성본부 협력제작국 CP 권오대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1부장 김관동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2부장 성세정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 유지철 △편성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박중환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 편성정책부장 박현민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 CP 김호상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 CP 박서현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 다채널방송추진단장 백성관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뉴스제작1부장 김주영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뉴스제작2부장 안세득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뉴스제작3부장 직무대리 이흥철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라디오뉴스제작부장 이웅수 △보도본부 보도국[취재] 정치외교부장 최재현 △보도본부 보도국[취재] 경제부장 박상범 △보도본부 보도국[취재] 사회2부장 박장범 △보도본부 보도국[취재] 과학·재난부장 곽우신 △보도본부 보도국[취재] 네트워크부장 오헌주 △보도본부 보도국[국제] 국제부장 유석조 △보도본부 시사제작국 시사제작1부장 한재호 △보도본부 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장 이준희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이유진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중계부장 백정현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선재희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사업부장 박종복 △보도본부 보도영상국 영상취재부장 김병길 △보도본부 보도영상국 영상특집부장 박찬근 △보도본부 보도영상국 영상편집부장 석종철 △보도본부 보도그래픽부장 김종욱 △보도본부 보도운영부장 신영만 △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장 김혜송 △TV본부 교양문화국 CP 허완석 △TV본부 교양문화국 CP 김서호 △TV본부 교양문화국 CP 장성주 △TV본부 예능국 CP 한경천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 1라디오부장 박성철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 1FM부장 안종호 △라디오센터 라디오2국 2라디오부장 김우석 △라디오센터 라디오2국 2FM부장 김병진 △라디오센터 라디오2국 국제방송부장 송주미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 총감독 박창묵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 총감독 장형준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 총감독 문용석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 콘텐츠특수영상부장 김무연 △제작기술센터 보도기술국 총감독 정호용 △제작기술센터 라디오기술국 총감독 김건우 △제작기술센터 라디오기술국 총감독 변철호 △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 총감독 김영재 △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 총감독 김정화 △글로벌센터[콘텐츠사업] KBS월드사업부장 이태현 △글로벌센터[콘텐츠사업] 플랫폼개발사업부장 직무대리 최용훈 △글로벌센터 지식재산권부장 배안철 △기술본부 기술관리국 기술기획부장 박승우 △기술본부 기술관리국 기술운영부장 노수진 △기술본부 방송시설국 제작시설부장 박종인 △기술본부 방송시설국 송신시설부장 박성규 △기술본부 방송시설국 디지털품질관리부장 신중헌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네트워크운용부장 오성언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시스템운용부장 신상식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소래송신소장 양창근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남산송신소장 민성기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김제송신소장 배경진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당진송신소장 안중환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여주송신소장 윤진용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화성송신소장 조상학 △기술본부[건설인프라] 건축기전부장 오봉균 △기술본부[건설인프라] 전력운용부장 김원섭 △시청자본부 시청자국 KBS홀운영부장 조정형 △시청자본부 총무국 총무부장 김기승 △시청자본부 총무국 수원센터운영부장 유병돈 △시청자본부 재무국 자산관리부장 차상열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재원운영부장 조성만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강북사업지사장 마기현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강남사업지사장 류진희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인천사업지사장 허종환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경기남부사업지사장 김민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경기동부사업지사장 성원경 △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경기북부사업지사장 배관태 △시청자본부 광고국 광고마케팅부장 정국진 △정책기획본부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백성철 △정책기획본부 정책기획국 지역정책실장 박연 △정책기획본부 정보화기획국 정보화개발부장 김진권 △정책기획본부 정보화기획국 정보인프라부장 정용수 △정책기획본부[예산] 예산부장 곽상곤 △정책기획본부[노사협력] 노사협력부장 윤익규 △정책기획본부 법무실장 김광석 ◆KBS 지역 △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김장환 △부산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김영인 △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김형운 △창원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최원석 △대구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황대준 △대구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영재 △대구방송총국 기술국장 박재헌 △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전희수△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설경완 △광주방송총국 기술국장 이금열 △광주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조병철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이병문 △전주방송총국 기술국장 신동헌 △전주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김용중 △대전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조규형 △청주방송총국 보도국장 권기현 △청주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강광석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김민성 △춘천방송총국 기술국장 서흥수 △춘천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심재현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양석현 △제주방송총국 기술국장 김민중 △제주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이상용
2015-12-11 20:10:54박창명 병무청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5일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로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정원 하사(오른쪽 두번째)를 위로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재헌 하사도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15-08-16 18:20:58박창명 병무청장(왼쪽 세번째)이 15일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로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정원 하사(오른쪽 두번째)를 위로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재헌 하사도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15-08-16 11:43:49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다음달 31일까지 '해외명품 병행수입 핸드백 멀티숍'을 운영한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 롯데백화점 대구점 해외명품관에 들어선 '해외명품 병행수입 멀티숍'을 찾은 고객들이 핸드백을 살펴보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평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명품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대구지역 처음으로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8월 31일까지 1층 해외명품관에서 '해외명품 병행수입 핸드백 멀티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병행수입은 독점 수입자의 고가정책을 막고자 다른 수입 업자들도 해외정식 매장을 통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품을 수입해 판매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유통·마케팅 등의 거품을 확 뺀 덕에 병행수입 제품은 공식수입제품에 비해 평균 20~3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명품 멀티숍에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발렌시아가, 입생로랑, 지방시, 끌로에, 마크제이콥스 등 5개 브랜드가 참여, 정상 상품 10~20%할인, 이월상품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픈기념 균일가 상품으로 마크제이콥스 스타백을 99만원에 한정판매한다. 또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대형 수입상품 A/S 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 제공한다. 하지만 마모·가죽 손상 등 사용상의 실수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 박재헌 롯데백화점 대구점 해외명품 파트리더는 "경기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명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3-07-10 10:50:32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 기자가 방문한 이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지만 인천공장에 바로 붙어 있는 북항의 현대제철 선석에는 벌크선에서 러시아 철스크랩(고철)을 하역하는 크레인의 움직임은 쉼 없었다. 바로 옆에는 건물 5층 높이의 철스크랩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또 하나의 철스크랩산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거대한 철스크랩에 멍해 있던 기자는 문득 ‘현대제철이 철스크랩을 녹여 각종 철강제품으로 재창조하는 세계 2위의 전기로메이커’라는 사실이 다시 떠올랐다. ■인천공장, 현대제철의 역사 현대제철은 인천,경북 포항,충남 당진 3개 공장에서 연간 1100만t 규모의 철스크랩을 재활용, 철근과 H형강 등의 건설자재를 포함해 조선용 형강, 열연강판 등의 철강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중 인천공장은 지난 53년 ‘대한중공업공사’라는 사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강회사로 출발한 현대제철의 태동지. 올해로 5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현대제철의 역사다. 지난 73년 입사해 현재 인천공장장인 김재주 부사장은 “당시나 지금이나 현대제철은 우리나라 최고기업 위상을 지키고 있고 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규격품까지 분류하면 총 6만개의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철강백화점”이라고 말한다. 현대제철은 연구개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품질기술본부 기술담당 임원인 박재헌 상무는 “각공장에 분산되어 있던 기술부문을 당진 기술연구소로 통합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먼저 H형강 설비를 도입, 철근에 국한되어 있던 건설자재를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무도장 내후성 H형강 등 꾸준히 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매진했고 그결과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 공구강롤’ 등 6개 품목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뽑혔다. 김 부사장은 “당시 영업직원들은 제품이 생산되기도 전에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일명 ‘설계영업’을 통해 H형강의 수요 창출에 나섰으며 건축사와 설계사 사무실을 내집처럼 드나들었다”고 회고했다. ■일관제철소 준공 후 세계 10위권 철강메이커 2001년 6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관인 ‘아서 디 리틀’(Arthur D Little)의 컨설턴트인 ‘줄리안 가시마틴’이 인천공장을 찾아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근무하는 그가 현대제철을 찾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현대제철은 세계 철강회사들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회사”라며 “끊임없는 인수합병, 선택과 집중의 결과로 전 세계 전기로 철강회사 중 가장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전 세계 철강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지적대로 현대제철의 역사는 선택과 집중이다. 2000년 3월 강원산업을, 2004년 10월에는 한보철강을 각각 인수합병했다. IMF로 맞은 철강산업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든 것이다. 생산라인을 찾았다. H형강과 철근을 생산하는 봉·형강공장라인. 시뻘겋게 달궈진 빔블랑크(H형강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반제품 소재)가 압연롤 위를 쉬지 않고 왔다 갔다 하면서 대형 규격의 H형강으로 만들어지고 이후 수요가의 주문 규격대로 절단작업이 한창이었다. 대형 H형강이 절단되면서 화려한 불꽃이 튀자 ‘아름답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공장 안은 절단굉음만 들릴 뿐 인적이 드물었다. ‘휴가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알고 보니 모든 생산라인의 자동화가 이유다. 약 2300여명의 직원들이 4조 3교대로 풀가동하고 있다고 하니 적어도 현재 700여명이 공장 안에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총 5조2400억원을 투자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8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관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제철의 조강생산능력은 1850만t 규모로 확대돼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하게 된다. 김재주 부사장은 “일관제철소가 완성된다고 하더라도 인천공장은 봉·형강 등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로 철강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한다. /cha1046@fnnews.com 인천=차석록기자
2007-08-09 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