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 골프선수 박세리(46)의 부친 박준철씨가 박세리희망재단 명의 도장을 몰래 제작, 사업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아빠니까 나설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MBC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한 시공사로부터 전북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사업에 참여 제안을 받은 뒤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박세리재단 도장과 문서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재단 명의 도장을 도용한 것에 대해 "시공사 측이 재단 의향서가 필요하다고 해 동의만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세리가 있어야 얘들(시공사)이 대화할 때 새만금이 (사업을) 인정 해주지 않겠냐는 생각에 (도장을 사용했다)"라고 강조했다. 도장을 몰래 제작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몰래 만든 게 아니다. 재단 설립 전 세리인터네셔널 회장 시절 만든 도장을 사용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다만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박씨는 현 재단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도 맡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19 16:29:27[FN스타 이승훈 기자] 아마추어 골퍼 유일만, 박준철이 2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CC에서 열린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에 참석했다. 토탈골프에서 주최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20 20:09:57[FN스타 이승훈 기자] 아마추어 골퍼 유일만, 박준철이 1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CC에서 열린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에 참석했다. 토탈골프에서 주최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19 21:10:32[FN스타 이승훈 기자] 프로골퍼 강다나. 아마추어 골퍼 유일만, 박준철이 1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 콜프CC에서 열린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에 참석했다.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19 14:34:26[FN스타 이승훈 기자] 프로 골퍼 강다나, 아마추어 골퍼 유일만, 박준철이 1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 콜프CC에서 열린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에 참석했다.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19 14:04:55“이제 그만하면 됐다” 이는 박세리(24·아스트라)의 아버지 박준철씨(51)가 1년 9개원만에 딸의 스윙을 점검하고 내린 결론이다. 현재 박세리의 곁에는 전담코치 톰 크리비가 그림자 처럼 따라 다니고 있으나 아직도 박세리에 대해서 박준철씨 만큼 아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박준철씨는 ‘박세리 통’이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박준철씨의 이 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기엔 좀 뭐한 면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박세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또 박세리 골프에 관한 한 가장 비판적인 입장에 섰던 것을 감안하면 그냥 흘려 넘길 수도 없다. 박세리는 아직도 박준철씨가 한마디만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할 정도다. 박세리가 연습을 게을리할 경우 박준철씨는 바로 입에서 험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직도 아버지가 아닌 ‘박세리 조련사’로써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그런 박준철씨가 지난달 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1년9개월만에 딸의 곁을 찾았다.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나비스코챔피언십를 치르는 것을 지근거리에서 봤다. 그 후 2주간 함께 생활하며 딸의 훈련 모습을 일일이 지켜보며 점검했다. 그리고 나서 한 말이 “됐다”는 한마디 뿐이였다. 그는 박세리가 스윙의 템포나 정확성, 파워 등이 모두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고 확신했다. 특히 아이언의 정교함이 4승씩을 거뒀던 투어 1?^ 2년차 때와 확연한 차이가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린 주변에서 쇼트 게임에는 불만을 나타냈다. 더 보완할 점이 있다는 얘기다. 그린 주변에서 쇼트게임을 한 두가지 보완하면 더 손댈 곳이 없다는 것이다. 박준철씨는 최근 3주간 박세리를 지켜본 뒤 2가지를 주문했다. 첫째는 경기 당일 샷 연습이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것. 라운드 직전 지나치게 샷을 많이 해 힘을 소모할 경우 라운드 종반 샷감각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많다는 지적이다.실제로 나비스코챔피언십 3라운드 후반 4개홀서 5타를 까먹었던 것이바로 이와 무관치 않다는 판단이다. 둘째는 파 5홀서 세컨샷에 승부를 걸라는 것. 박세리의 파워로 볼 때 그린 바로 앞에 해저드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2온이 불가능한 파5홀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간 티샷을 길게 치는 것에 승부의 주안점을 두던 것에서 탈피, 방향성에 치중하라고 말했다. 드라이버보다 정확성이 좋은 3번, 또는 5번 우드로승부를 걸라는 지시까지 했다. 박준철씨는 이점만 보완하면 빠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부터 3∼4년은 미LPGA투어가 박세리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2001-04-12 06:02:55[FN스타 이승훈 기자] 2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CC에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가 열렸다.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토탈골프에서 주최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20 20:42:58[FN스타 이승훈 기자] 2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파인힐스CC에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 대회가 열렸다. 토탈골프에서 주최한 '토탈골프 챔피언십 프로 VS 아마'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챔프들의 대결로 진행되며 5월 16일 밤 8시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2-04-20 20:41:31▲배양순씨 별세· 박희철(전남연합의원 원장) 준철씨(스타뉴스 편집인·총괄본부장) 모친상=13일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 (02)923-4442
2018-12-13 10:26:1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수홍 씨 가족의 횡령 사건으로 주목받은 '친족상도례'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지난 1953년 도입된 지 71년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회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그러나 행위 시점을 기준으로 처벌 조항이 적용되기 때문에 횡령을 자백한 박씨 부친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불가할 전망이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친족상도례 규정이 주목받은 건 박씨의 친형 부부가 박씨 출연료 60억여원을 착복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지면서다. 박씨의 부친은 검찰 조사에서 박씨의 돈을 실제로는 자신이 관리했다며 횡령의 주체도 자신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법 328조 1항에 따라 직계혈족(부모·자식) 간 횡령 범행은 처벌할 수 없다. 이를 친족상도례라고 한다. 따라서 박씨 부친이 이점을 악용해 친형을 구제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헌재는 박수홍의 사례처럼 피해액이 큰 경우에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불법성을 감내하거나 피해를 복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헌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은 이득액이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일 때 '3년 이상의 유기징역',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때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 처벌될 수 있는 중한 범죄"라며 "일률적으로 피해 회복이나 관계 복원이 용이한 범죄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처럼 박씨 사례가 '친족상도례 폐지' 주장에 불을 지폈고 헌재의 위헌성 논리에도 상당 부분 부합하지만, 이날 결정을 이유로 박씨의 부친을 처벌할 수는 없다. 형법 1조에 따라 범죄의 성립과 처벌은 '행위 시의 법률'을 따르기 때문이다. 박씨의 친형 부부가 출연료를 빼돌리고 부친이 자신의 행위라고 주장한 횡령 범행의 시점에는 친족상도례 조항이 적용되므로, 박씨 부친의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는 처벌이 면제된다. 최근엔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의 아버지 박준철씨가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와 함께 부녀간 채무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친족상도례 논란이 재점화됐다. 박씨는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 도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박씨의 혐의인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는 친족상도례 적용 대상은 아니다. 박 이사장이 아닌 재단 측으로부터 고소당했기 때문에 친족상도례에 따른 형 면제를 받을 수 없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28 05: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