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중훈이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7-20 22:20:17[파이낸셜뉴스] "수연 누님께. 누님은 늘 영화였어요."(봉준호 감독) 고(故) 강수연 배우 1주기를 기리는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오는 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고인은 지난해 5월 7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메가박스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에는 그의 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를 비롯해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송어' '주리'등 총 8편이 상영된다. 대표작 상영 후에는 영화계 선후배와 인사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7일 '경마장 가는 길' 상영 후에는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진행하고 장선우 감독, 문성근 배우가 참여하는 GV 행사가 열린다. '씨받이' 상영 후에는 임권택 감독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는 유지태 배우의 사회로 가수 김현철과 공성하 배우가 ‘그대안의 블루’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주리' 감독 및 제작진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8일에는 '그대 안의 블루' 스페셜 토크 '강수연을 이야기하다' GV에 이현승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이' GV에는 연상호 감독, 김현주, 류경수 배우 등이 함께한다. 9일 '송어' 상영에는 박종원 감독, 이항나, 김인권 배우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상영 후 스페셜 토크 GV로 정성일 평론가와 예지원 배우가 강수연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GV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와 박중훈 배우가 강수연 배우와 함께한 추억을 공유한다. 이에 앞선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달빛 길어올리기' 3편을 상영한다. 추모집 ‘강수연’도 이달 중순 발간된다. 강수연을 추억하는 포토아트북이다. 커버는 1991년 영화 ‘베를린 리포트’ 현장에서 사진작가 오재혁이 찍은 사진을 활용했다. 영화평론가 정성일, 각본가 겸 소설가 정세랑 등이 주요 필진으로 참가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김현주의 손 편지도 수록됐다. 봉 감독은 ‘수연 누님께’라 운을 뗀 편지에 "그 반짝이던 눈빛과 더불어. 누님은 늘 영화였어요”라고 썼다. 강수연 배우의 명료한 말들과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코멘트도 모았다. 7개 챕터 사이에 적절히 배치된 글들은 ‘강수연을 보는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위원장 등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04 08:20:56[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중훈이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고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2-13 22:41:20[파이낸셜뉴스] 줄줄이 사탕이다. '화천대유'를 털어보니 정관계 인사는 물론 방송연예계 인사들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초기 투자금을 댄 업체 두 곳 중 한 곳이 영화배우 박중훈 측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 2016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직전 연도에 '킨앤파트너스'에서 291억원, '엠에스비티'에서 60억원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이중 엠에스비티는 일상실업이라는 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렸다. 엠에스비티는 지난 2017년 11월 화천대유에 대여(금전소비대차)했던 돈을 투자약정(130억8193만7000원)으로 변경했고, 화천대유 사업부지의 우선수익권을 얻게 됐다. 이 회사는 2019년 감사보고서에서 대장지구 A11블록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며 예상 영업 이익을 400억1800만원으로 예측했다. 엠에스비티는 화천대유에 자금을 대여하기 앞서 일상실업으로부터 2015년 20억원, 2016년 20억원, 2017년 54억원 등을 연 12% 이율로 빌렸다. 일상실업은 영화배우 박중훈이 주식 100%를 보유한 사실상 1인 회사다. 부인이 대표로 있고 자본금 19억원이다.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는 이 회사는 2019년 매출액을 10억9270억원으로 공시했다. 박중훈 측과 엠에스비티는 모두 화천대유과의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박중훈 측은 "(일상실업이) 엠에스비티에 돈을 빌려줬지만, 그 돈이 화천대유에 투자된 것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엠에스비티 측도 "박중훈으로부터 돈을 빌렸지만, 그 돈으로 화천대유에 투자하진 않았다"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저희 고객"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해졌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9-27 23:22:08[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영화배우 박중훈씨(55)가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신세아 판사)은 지난달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씨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 처분을 하는 절차다. 이에 불복할 경우 당사자는 일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박씨는 지난 3월26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다. 박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아파트 입구까지는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지만, 기사를 돌려보낸 후 직접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측정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박씨를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고, 법원도 같은 금액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21-07-20 16:16:0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영화배우 박중훈씨(55)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당시 대리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었다. 다만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 도중 접촉사고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박씨는 앞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팬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4-19 23:47:25영화배우 박중훈씨(55)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1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음주운전)로 박씨를 입건했다. 박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낸 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지하주차장까지 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박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박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입장문을 내고 "현장에서 박중훈은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했다"며 "대리운전기사도 이를 함께 진술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팬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앞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되고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3-29 06:40:51영화배우 박중훈씨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신고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100m가량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신원을 확인하려다 실패한 아파트 경비원은 같은날 오후 10시 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박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왔으나, 입구에서 운전기사를 돌려보내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박씨 측 소속사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인정하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주차장에 경찰이 도착했고 현장에서 박중훈씨는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했다"며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씨는 2004년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박씨는 강남구 삼성동 A호텔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6%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200여m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3-28 21:12:33영화배우 박중훈씨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신고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100m가량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신원을 확인하려다 실패한 아파트 경비원은 같은날 오후 10시 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박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왔으나, 입구에서 운전기사를 돌려보내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현장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씨는 2004년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박씨는 강남구 삼성동 A호텔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6%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200여m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3-28 20:58:25[파이낸셜뉴스] 연세의료원, 릴레이 모금운동 '만원의 행복 충전' 진행영화배우 박중훈이 24일 서울 연세대로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방문 '만원의 행복 충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중훈씨는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다. 25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만원의 행복 충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만원의 행복 충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운동이다. 총 1000명 참여가 목표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윤동섭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하종원 병원장과 구성욱 처장으로 확산된 기부운동은 24일 현재 556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556만원이 모금됐다. 참가자는 단말기에 신용카드로 1만원을 기부한 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세의료원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박중훈씨는 "코로나19로 치료를 받아야 될 환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 뜻깊은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3-25 10: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