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후보에 남병호 전 KT캐피탈 사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선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개최된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입후보자 6인 중 위 3인이 면접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는 9월 6일 열리는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면접 및 투표로 선출된다. 남병호 후보는 6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을 지냈으며 KT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박지우 후보는 57년생으로 서강대 외교학과 졸업 후 KB국민카드 부사장,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정완규 후보는 64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장은 지금까지 관료 출신이 주로 맡아 왔다. 공모로 선출한 9대 협회장부터 직전 12대까지 총 4명의 협회장 중에 관료 출신이 3명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8-23 14:37:00[파이낸셜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주자 김보름(강원도청)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올랐다. 반면 함께 출전한 박지우(강원도청)는 레이스 도중 미끄러지면서 준결승 탈락했다. 김보름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40점을 획득했다. 김보름은 15명의 선수 중 2위를 기록,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보름은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박지우는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려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갔지만, 한바퀴 반을 남기고 상대 선수와 충돌해 13위로 골인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19 17:31:06▲ 고영숙씨 별세· 박지우(전 KB캐피탈 대표이사) 준우(전 대한치의학회 회장) 승우(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인미씨(추계예술대 교수) 모친상· 문영준씨(고려대 공대 교수) 빙모상· 정월아 홍순경 모은경씨(강동성심병원 의사) 시모상=12월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 02)3410-6917
2020-12-31 16:41:50▲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트로트 가수 장혜리의 댄스스포츠 실력을 극찬했다. 장혜리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의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우는 "장혜리는 트로트계를 강타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가수다"라며 "물론 제일 특색은 댄스스포츠를 선수보다 잘한다. 댄스스포츠 마스터로서 장담한다"라고 재치 있는 응원을 보냈다. 앞서 개인 SNS를 통해 댄스스포츠 영상을 공개한 장혜리는 관능적인 라틴 의상을 입고 시종일관 우아한 춤 선과 고혹적인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장혜리의 스승인 박지우가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 국내외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트로트는 물론 베이스 연주, 댄스스포츠까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장혜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우는 선수 시절 동양인 최초로 세계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 댄스스포츠 사상 첫 국제 종합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또한 MBC '무한도전'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net '댄싱 9'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장혜리는 지난달 6일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을 발매하고 각종 방송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0-09-09 10:21:17청와대는 6일 '김보름·박지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빙상연맹을 처벌해달라'는 청원과 관련, "체육단체도 성적이나 결과보다 그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인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김보름·박지우·빙상연맹 징계' 국민청원의 답변자로 나서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공정인권위원회'를 만들어 스포츠 비리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여자 팀추월 사태에 대해선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청원자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예선전 탈락과 관련해 "김보름·박지우 선수는 단체전인데도 개인의 영달에 눈이 멀어 동료인 노선영 선수를 버리고 앞서 나갔다. 이들이 한 국가의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것은 명백한 국가망신"이라고 지적하며 빙상연맹의 부정부패, 비리 등을 밝혀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 청원은 하루 만에 20만명을 넘어 아직 청원이 마감되지 않았음에도 61만여명이 참여중이다. 김 비서관은 아울러 "빙상연맹의 경우 '여자 팀추월 사태' 외에도 '심석희 선수 폭행사건', '노선영 선수 출전 문제', '국가대표 훈련단 나이제한 논란' 등 올림픽 전부터 많은 문제가 불거져온 만큼 국민이 걱정하신 부분을 포함해 국가대표 선발과 관리 문제도 점검되도록 함께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는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 아래 30일 이내 20만명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개의 청원에 대해 답했으며 '국회의원 급여 최저시급 책정', '포털 사이트 네이버 수사',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처벌', '경제민주화', '일베사이트 폐쇄', '이윤택씨 성폭행 진상규명' 등 7개의 청원의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8-03-06 11:55:53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경기에 나선 박지우 선수가 준결승에서 최종 9위의 성적으로 결승행이 좌절됐다. 박지우는 24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매스 스타트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점을 따는데 그쳤다. 준결승전에서는 8위까지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박지우는 12바퀴째를 3위로 통과해 1점을 따냈다. 마지막 바퀴는 네번째로 통과해 추가 점수는 얻지 못했다. 앞서 준결승 1조로 나선 김보름 선수는 6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매스스타트는 400m 트랙을 16바퀴 돌며 승부를 겨룬다. 4, 8, 12바퀴째 1~3위에게 5점, 3점, 1점을 부여한다. 특히 마지막 바퀴의 1~3위에게는 60점, 40점, 20점이 주어진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8-02-24 20:44:29KB캐피탈이 3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이사는 오는 23일 KB캐피탈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연임하게 된다. KB캐피탈은 "지난 2015년 취임후 금융업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박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이사는 KB캐피탈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역임하며 여신전문업 뿐만 아니라 은행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균형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KB캐피탈 측은 "박 대표이사가 취임후 영업자산을 신장시키고 최대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개선시켰다"면서 "그룹내 시너지 창출과 해외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진출, 신성장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7-03-03 15:42:15KB캐피탈의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한 차례 임기가 연임된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이 또다시 점쳐지고 있다. 17일 여전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박 대표이사의 진퇴가 결정된다. 박 대표이사가 KB캐피탈을 이끈 이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져왔기 때문에 또 다시 유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게 업계의 의견이다. KB캐피탈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6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53.3%의 증가율을 보여 KB금융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이 각각 12.9%, 10.7%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KB캐피탈의 급성장 요인은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판매 호조와 수입차 '재규어랜드로버'의 높은 인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소형 SUV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내수 10만3554대, 수출 5만2290대 등 15만5884대를 판매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8% 증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티볼리의 전속금융사인 'SY오토캐피탈'이 흑자로 전환됐다.SY오토캐피탈은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합작해 만든 쌍용차 캡티브 금융사로 2015년 11월 3일 설립됐다. SY오토캐피탈은 쌍용자동차가 51%, KB캐피탈이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전 사업연도(2016년) 당기순이익이 약70억원을 기록해 이전 사업연도(2015년) 대비 76억원 증가, 흑자전환을 이뤘다. 국내에서 수입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전속금융사 계약을 맺고 있던 KB캐피탈의 이익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재규어랜드로버는 국내 시장에서 1만4399대를 판매량을 기록, 2015년 대비 판매량이 44.4% 증가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체 수입차 내 점유율 6.4%를 기록하고 있다. 김서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한국 GM이 2개 금융사와 할부금융 제휴 연장을 중단하며 경쟁구도가 KB, JB우리, 하나캐피탈 등 3개사로 압축됐다"며 "3사의 자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달금리 경쟁력을 확보한 KB캐피탈의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7-02-17 17:29:45▲ 1대100 류지원 사진=KBS2 1대 100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아내 박지우를 언급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박지우가 출연해 5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연희, 장쯔이를 합친 미모의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지우는 “아내가 우리나라 라틴 챔피온이었다” 라고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우는 첫만남 계기를 밝히며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느낌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선수를 마치고 결혼을 하자고 약속을 했다. 그러고 결혼을 했다"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15 21:39:50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6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계열사인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박지우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3월 24일 예정된 KB캐피탈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금융업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우 후보는 KB캐피탈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역임 등 여신전문업 뿐만 아니라 은행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6-02-26 14: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