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덕씨 별세· 박혜경씨(경기도 부천시 홍보담당관) 부친상=6일 순천향대부천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32)327-3060
2024-03-07 09:31:2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창정과 마찬가지로 주가 조작 일당에 돈을 맡긴 연예인은 가수 박혜경이었다. 그는 일당에게 1억4000여만원을 대리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호소했다. 또 임창정의 투자 권유는 없었다며 단지 자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문제 회사가 계약 당시 "나중에 임창정의 엔터 회사와 합친다고 해서 (문제 회사에) 더 믿음이 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혜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존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무엇이 오보고, 일이 어떻게 됐는지 저간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두 차례 올린 글에서 박혜경은 "가수인 저의 전속 회사로서 그 회사와 인연이 되었고 제가 열심히 해서 조금씩 번돈(저에겐 큰돈 4천만원)도 투자 의미로 한 게 아니고 전속 회사라서 믿고 맏긴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정씨도 전속 회사 관련 문제로 만났는데, 투자 권유한 사람처럼 기사가 났고, 저도 마치 주가 조작과 연류된 것처럼 제목을 달고 제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쓴 모든 언론에 이의를 제기합니다"라며 불편한 심경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투자 목적으로 이회사를 결코 만나지 않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상한 조건 있었으나, 지인 소개였고 노래하고 싶어 계약" 앞서 박혜경은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라며 이번 사태에 어떻게 연관됐는지 세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다"며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거라며 Tv채널도 샀고 영화랑 웹툰 회사도 샀다"라며 해당 회사를 소개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단 이상한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계약금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는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체결을 조율했다"며 " 계약금 1억원을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한 조건이였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습니다. 요즘 아이돌 빼고 계약금 받고 전속계약(하는) 사례가 없기에 그 돈은 내돈 아니다 생각하며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받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러자 했다"라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기에...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고 가는 즘에 회사에서 임창정 씨네 엔터 지분을 사서 합칠 거라고 하더군요. 대표는 임창정 형이라고요. 저는 창정씨랑 일하면 더 좋겠다 속으로 좋았습니다"라고 부연했다. 계약서 체결 당시에는 "창정이 형 회사 들어오셔서 엔터 법인 생기면 그때 이 계약 이관해야 한다 하여 대표도 저도 자세히 읽지 않고 수익분배율만 정해서 빠르게 계약했다"고 부연한다. "계약 마무리했고 시간이 흘러 임창정 씨랑 모두 식사도 했고 이후엔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하니 회사에 가서 하라는 대로 핸드폰 만들어 주었던 것"이라며 이후 펼쳐진 일도 전했다. "그 과정에서 여신 이야기를 하길래 그게 뭐야 물으니 돈 빌리는 거라고 해서 제가 절대 안 된다 해서 돈은 빌리지 않았다"고 한다. "전속 계약 후 그 회사에서 깔아준 앱을 통해 보니 1억이 +300 거기에 또 +400 이렇게 불어나는 걸 보고 천재들인가부다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래서 이후 돈을 벌 때마다 추가로 입금했는데 그게 4000만원이라 도합 1억4000만원을 투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창정 회사와 합친대서 더 믿음이 갔을뿐" 그는 돈을 입금할 때 계좌 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톡으로 물어봤다며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일 생길 줄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며칠 전 확인 후 손실이 나서 대표에게 연락했더니 대표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했고, 어떤 이가 매도하라고 했는데 그 마저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아무 것도 할수 없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박혜경은 매수와 매도의 의미가 헛갈리는지 부정확하게 사용했다. 우왕좌왕하던 사이 임창정 씨 회사 대표에게 전화를 했더니 방송 인터뷰 중이라 얼떨결에 기자와 통화했고 그 내용이 녹음과 편집이 되어, 오해하기 쉽게 방송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임창정의 전화를 받았고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창정 씨랑은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창정씨 보다 먼저 전속 계약 일로 언니를 통해 지금 문제의 회사를 알게 되었고 이후 창정씨 음반회사 들어온다는 소식 들어서 더 믿음이 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이라며 "지금 문제 회사와도 전속계약으로 만났지 투자 일로 만난 게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랑 전속계약을 한 것. 열심히 번돈을 따져보지도 않고 우리 회사라는 생각에 (돈을) 보낸 것, 경황이 없을 때 기자랑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 생각한다"라며 자책했다. 이어 "기자님들 기사 클릭수 높이려고 자극적인 제목 오해할 수 있게 하는 기사 내용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4-28 09:39:32[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에 이어 주가조작 세력에 돈을 맡긴 연예인은 가수 박혜경으로 드러났다. 다만 박혜경은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8일 박혜경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작전 세력에 투자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박혜경은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회사(채널 숨)를 전속 회사로 소개받았다.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사위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금도 넉넉한 회사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회사에서는 계약금으로 1억원을 주겠다고 했지만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라고 했다. 이상한 조건이었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요즘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하는 사례가 없기에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러자고 했다.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다"라고 했다. 박혜경은 계약 과정에서 해당 회사가 임창정이 보유한 연예기획사와 합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수익 분배율만 정한 뒤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고 했다. 이후 회사 측의 지시로 만든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투자 수익률을 확인하면서 신뢰를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혜경은 "회사에서 깔아준 앱을 통해 보니 계약금 1억에 300만~400만원씩 불어나더라, 그걸 보고 천재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돈을 벌 때마다 조금씩 더 맡겼다. 그게 모두 4000만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물어보니 이틀 동안 난리가 났었다더라.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박혜경은 임창정의 권유로 작전 세력에 투자했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영상이) 편집돼 오해하기 쉽게 방송에 나왔다"라며 "임창정보다 먼저 전속 계약의 일로 언니를 통해 문제의 회사를 알게 됐다. 이후 임창정의 회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믿음이 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랑 전속계약을 한 것"이라며 "열심히 번 돈을 따져보지도 않고 우리 회사라는 생각에 보낸 것, 경황이 없을 때 기자랑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가조작 세력에 돈을 맡긴 투자자는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이 시세조작을 알고 투자금과 신분증 등을 맡겼다면 공범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4-28 08:12:03[파이낸셜뉴스] ‘2022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에 가수 박혜경, 사격선수 진종호, 팝아티스트 한상윤, 인플루언서 조부경씨 등 4명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7일 '2022 인천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은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및 외부작가와 초대작가, 갤러리를 포함해 총 123개 부스, 300여 명의 작가가 1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5일 총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리며, 개막 행사는 12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되는 본 행사전 분야별로 인지도와 홍보효과가 기대되는 명사들을 분야별 4명을 선정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운영위원회는 가수겸 화가 박혜경씨, 사격선수 진종호, 팝아티스트 한상윤, 인플루언서 조부경씨가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이번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의 의미와 가치를 대표하여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인물들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인 가수겸 화가 박혜경씨는 “이번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에서 노래가 아닌 화가로써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위촉도 너무 기쁩니다. 더불어 유명 화가들과 같이 부스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코리아아트페스티벌이 인천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미술협회 전운영회장은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와 문화예술의 가치 창조를 선보일 수 있는 예술축제로 송도컨벤시아센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행사로, 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인 사회경제 문화 발전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07 11:02:32▲ 사진=베네핏소셜[F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박혜경의 봄을 반기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혜경은 2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혜경의 독보적인 상큼한 음색과 함께 봄을 알리는 따뜻한 사운드가 느껴지는 멜로디가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특히 ‘무지개 피듯이 아름다웠던 내 시간들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버려진 걸’이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이 느껴지는 지난날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가사가 뭉클하게 다가온다. 이번 신곡은 그가 지난해 2월 발매한 ‘반쪽’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20-03-27 10:20:32▲ 사진=베네핏소셜 제공[F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박혜경이 신곡 공개를 앞두고 화보컷을 공개 했다. 박혜경은 25일 오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여러장의 화보컷을 공개 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경은 화사한 화이트를 배경으로 꽃들에 둘러싸여 봄 기운 가득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오랫동안 플로리스트로 활동한 박혜경이 직접 모든 꽃들을 장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컷은 우원재, 새소년, 홍진경 등의 포토그래퍼로 활동한 김문독 작가와 협업하여 독특하고 유니크한 색감을 표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박혜경의 신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혜경은 1995년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1997년 더더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해 ‘고백’, ‘레인’,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보유 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20-03-25 15:43:19▲ 사진=박혜경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FN스타 백융희 기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 46명의 아티스트들의 보컬 코치로 유명한 브렛 매닝(Brett Manning)이 가수 박혜경의 독보적인 음색을 극찬 했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세계적인 보컬 트레이너 브렛 매닝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원조 음색 요정’ 가수 박혜경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브렛 매닝은 박혜경에게 다양한 보컬의 스킬을 코치하며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갑자기 노래를 불러보라며 박혜경에게 노래를 시키고, 박혜경은 자신의 히트곡 ‘레인(Rain)’을 열창한다.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박혜경의 노래를 한참 듣던 브렛 매닝은 “세상에나”를 연발하면서,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노래를 듣고 난후 브렛 매닝은 “미쳤다”고 감탄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습할 때 평소보다 더 잘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최고의 사람들은 연습 상관없이 잘 한다. 혜경의 경우 연습이 엄청 되어 있고 노래가 또 다른 레벨”이라며 “그녀가 노래를 시작하는데 마치 자신이 누군지 보여 주는 것 같다. 정말 어메이징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렛 매닝은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헤일리 월리엄스, 리오나 루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혜경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오는 28일 오후 6시 신곡 ‘레인보우’를 발표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20-03-24 14:04:15▲ 사진=박혜경 '반쪽' 앨범 가수 박혜경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반쪽'이 베일을 벗는다. 박혜경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반쪽'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 한다. '반쪽'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서른이야' 이후 약 5년 만의 솔로 신곡으로, 박혜경 특유의 미성에 탁성이 더해진 그녀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공허함을 시적인 가사로 담았다. 특히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가사 내레이션이 인상적이고 박혜경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박혜경은 앞서 신곡의 자필 가사지를 공개하며 '반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혜경은 "이번 신곡은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위한 신호탄격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영상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활동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경은 지난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1997년 더더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해 고백, 레인,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보유 하고 있으며 그녀는 청아한 목소리 톤과 독특한 창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2-13 10:47:35▲ 사진=박혜경 SNS 가수 박혜경이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직접 자필 가사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혜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떨리는 이 순간 #반쪽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 가사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사지에는 '떠난 니 빈자리에 지친 날은/ 또 깊은 밤을 맞이하였고/ 한참동안 취한 마음이 / 또 빈잔이 날 울려요/ 기억이란건/ 누구도 피할수 없는/ 마치 아물지 않는 상처같이 머물러요'라는 감성 가득한 가사가 실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특유의 미성에 탁성이 더해진 박혜경 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공허함을 시적인 가사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박혜경은 지난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1997년 더더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해 '고백', '레인',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아한 목소리 톤과 독특한 창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박혜경의 신곡 '반쪽'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2-11 11:08:09가수 박혜경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6.1%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6.6%와 7.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백'과 '레몬트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박혜경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다른 멤버들이 물 길어오기 탁구대회를 하는 동안 박혜경은 불을 지폈다. 저녁 식사 중 박혜경은 지난 4~5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1위는 6.9%를 기록한 MBC 'PD수첩'이었다. 'PD수첩'에서는 영화 감독 김기덕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 배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편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지난 주 첫 방송분의 4.8%보다 소폭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3-07 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