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 기술공모전'은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을 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공모 결과, 바로건설기술이 제안한 '독립기초 OSC'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기초 철근과 다우얼바를 기초 보강재와 함께 공장에서 제작, 조립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법이다. 터파기와 콘크리트 양을 줄이고 작업량과 투입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엡스코어의 '폴리올레핀 봉지재를 적용한 BIPV'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완성된 기술은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해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2-15 10:00:56[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2023년 제1회 반도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높은 아이디어를 확보하고도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로 기술 구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원가절감(층간소음 저감기술, 실내환경 개선), 스마트건설(건설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친환경 건설자재, 재생에너지 등이다.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등 총 1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협력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8-30 10:03:43반도건설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시작된 반도기술공모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기술개발 자본 및 여건 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시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부문에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를 평가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1개사(상금 1000만원), 우수상 2개사(상금 500만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에 공모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에 수여됐다. 이어 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의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의 공모작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공식 협력사 등록 입찰 기회도 제공됐다.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는 시중 수위조절장치가 갖는 한계점을 개선한 신기술이다. 장인서 기자
2025-04-30 18:22:13[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시작된 반도기술공모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기술개발 자본 및 여건 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시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부문에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를 평가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1개사(상금 1000만원), 우수상 2개사(상금 500만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에 공모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에 수여됐다. 이어 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의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의 공모작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공식 협력사 등록 입찰 기회도 제공됐다.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는 시중 수위조절장치가 갖는 한계점을 개선한 신기술이다. 종래의 기술은 수위 측정 센서의 오작동이나 파손시 급수 상태가 유지되며 침수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는 이런 한계점을 개선해 이상 상태를 경고하고 급수를 차단한다. 광림센서텍은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반도건설과의 공동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반도건설의 시공 현장 중 시범 적용 현장을 선정해 해당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본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개발한 시공 기술을 현장에 반영해 더 나은 주거 공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30 14:23:16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2023년 제1회 반도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높은 아이디어를 확보하고도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로 기술 구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원가절감(층간소음 저감기술, 실내환경 개선), 스마트건설(건설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친환경 건설자재, 재생에너지 등이다.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등 총 1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협력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3-08-30 18: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