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칙왕도 놀란 실격이다. 현역 시절 고의적 몸싸움 등으로 '반칙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중국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왕멍이 지난 7일 저녁 치러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벌어진 황대헌의 실격 판정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이날 왕멍이 황대헌의 실격 판정을 보고 "어머나 이건 의외"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왕멍은 은퇴 후 TV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대헌은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1위로 들어왔는데도 실격 당했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각각 1조에서 1위, 2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후 레인변경 과정에서 반칙을 했다며 실격처리했다. 이에 중국의 런쯔웨이, 리원룽,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헝가리 사올린 샨도르 류가 1위로 골인했지만 역시 반칙으로 실격 당했다. 중국 선수들은 단 한번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는데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셈이 됐다. 하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에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02-08 14:30:32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향해 "법을 아는 사람이 가장 법을 안 지키는 반칙왕"이라고 날을 세웠다. 추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회의에서 홍 후보의 관권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러려고 경남지사 보궐 선거를 없애는 꼼수를 부렸냐"면서 "그 당 출신 대통령은 뇌물죄로 재판 받는 피고인이고 그 당 대선후보도 뇌물죄로 재판 받는 피고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 국격을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 것이냐. 경남도청 공무원은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보도된 홍 후보의 지적장애인 단체 유세장 동원 의혹에 대해서도 "조직적인 관권 개입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위원장은 또 SBS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보도 논란에 대해 "SBS와 해수부가 해당 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지만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기엔 부족하다"며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 전 국민 안방에 거짓 뉴스를 내보낸 지상파 방송의 파급력을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해당 뉴스가 삭제됐음에도 특정 후보의 유세차를 통해 재연되고 있다"며 선관위의 즉각적인 조사를 요청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송주용 수습기자
2017-05-05 12:04:40"나는 반칙왕이 아니다. 큰 경기의 왕이다" 스테보(30,수원)가 서울 라이벌전 직후 반칙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테보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스테보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울전은 항상 특별하다. 서울보다 우리의 플레이가 더 좋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은 수원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반칙왕 스테보에게 고함'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반칙왕 수원, 왕중왕 스테보'라는 문구로 시작되며 스테보의 반칙 영상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스테보는 지난 4월1일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고요한의 오른발을 밟아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으며 같은 달 28일에는 성남의 에벨찡요에게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바 있다. 이런 반칙으로 스테보는 경기 후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서울이 나를 반칙왕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나보고 반칙왕이라고 하지만 나는 큰 경기의 왕이다. 나는 항상 큰 경기에서 골을 넣어왔고, 그 때마다 우린 항상 승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수원은 이날 난적 서울에 승리를 거두며 FA컵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범모 3안타 폭발’ 한화, LG 꺾고 신바람 3연승 행진 ▶ 울산, 성남 상대로 기적같은 2-1 역전승 '8강행 확정' ▶ ‘김광현 4연승’ SK, 롯데 꺾고 1위자리 굳게 수성 ▶ '스테보 쐐기골' 수원, 라이벌 서울 꺾고 FA컵 8강 진출 ▶ 서재응-고든, 6이닝 무실점 호투 '팽팽한 투수전 펼쳐'
2012-06-20 22:19:58조이온은 자사에서 개발중인 스포츠 온라인 게임 ‘반칙왕’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하기 앞서 시범단 2007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이온은 이번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선발된 2007명의 시범단을 중심으로 레슬링 기술 적용부터 반칙 도구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집중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트레픽 테스트’ 또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엽기 코믹 레슬링’의 특징은 쉬운 조작으로 구현되는 화려한 레슬링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의 조작은 방향키와 Z, X, C 버튼 3개만 클릭하면 되는 간편한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총 300여 가지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슬링 기술들을 경험하고 맛볼 수 있다. 국내 레슬링 매니아들과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개발중인 반칙왕은 ‘엽기 코믹’을 강조하는 게임의 특성에 맞게끔 3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사각의 링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2007-01-12 16:06:34[파이낸셜뉴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돼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독점 공개했고, 영화속 장면에서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고의로 발을 거는 등 수시로 반칙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번 영화가 베이징시 당국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개입하며 제작과 배포를 총괄했다는 점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한국측을 제외한 전 세계 IOC 위원 전원에게 e메일을 보내 베이징시의 만행을 상세히 알렸다. 그는 이번 e메일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에서 한 나라(한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해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는가. 이런 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이러한 행위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내에 이뤄졌다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징시 및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강력한 경고를 통해, 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이런 파렴치한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IOC 위원들에게 요청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18 08:46:55[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반칙왕으로 묘사된 황당한 영화가 개봉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으로 반중 감정이 최고조로 이른 가운데서다. 오늘 16일 중국판 페이스북 웨이보에 따르면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중국의 OTT 플랫폼인 'iQIYI'에서 독점 개봉됐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배달 기사로 일하던 시골소년 청환이 전 국가대표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에 빠지게 되고 쇼트트랙 감독이 청환을 파격 영입하는 것이다. 부지런히 배우고 연습한 청환과 심빙심은 선발 주전의 자격을 얻은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아시아 쇼트트랙 계주 대회에 출전했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청환과 그의 동료 심빙심이 한국 선수들을 제압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한국 선수들이 의도치 않게 청환을 들이받았다. 청환은 눈썹을 다쳐 피가 줄줄 흘렀고, 많은 사람은 청환과 심빙심이 경기를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은 끝까지 완주했고, 끈질긴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영화 속에서 한국 선수들은 반칙을 일삼고 있고 반대로 중국 선수들은 역경을 딛고 이겨낸 선수로 표현했다. 이 영화가 개봉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국내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중국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메달을 따냈다. 지난 10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가 대표적이다. 준결승전에서 황대현과 이준서는 각각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심판의 판정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결승전에서도 헝가리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패널티를 받으며 실격됐다. 결국 2위로 들어온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5 23:00:14[파이낸셜뉴스] 빅토르 안(안현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를 향한 한국 내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중국 쇼트트랙 영웅 왕멍이 "한국은 그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9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왕멍은 전날 인터넷 영상플랫폼 소호한위에 출연해 "나는 그(안 코치)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것이지 한국에서 데려온 것이 아니다"라며 "러시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자기를 위한 무대를 갖고 싶어 할 그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때 누구도 그에게 지도자직을 제안하지 않았다. 누가 그에게 (코치직을) 제안했느냐. 바로 중국이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중국 웨이보에는 '한국코치' '한국서 안현수 가족 비난' 등의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중국 쇼트트랙 영웅이자 대표팀 전 총감독이었던 왕멍은 2002년 주니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안 코치를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안 코치에게 중국팀 수석코치 격인 기술코치 자리를 제안했다. 안 코치는 2019년 중국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2020년 4월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인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등 한국 선수가 1000m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하자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안 코치를 향한 비판 여론 또한 거세졌다. 안현수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금 제가 처한 모든 상황이 과거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며 비난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2-10 01:04:00[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해설을 맡은 중국의 왕멍이 한국 선수가 넘어지자 “잘 넘어졌다”고 해설해 논란이다. 지난 5일 왕멍은 중국 국영 매체 CCTV에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 경기를 해설했다. 이날 한국은 황대헌, 박장혁, 최민정, 이유빈이 조를 이뤄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와 8강전을 치렀다. 하지만 경기 도중 넘어지며 3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겨두고 박장혁은 코너링을 하던 중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걸려 넘어졌다. 경기를 해설하던 왕멍은 “혼자 넘어졌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어쩔 수 없다. 뭐 어떻게 동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팀이 어떻게 넘어졌는지 다시보기를 요청했다. 박장혁 선수가 넘어지는 장면을 느린 화면으로 보던 왕멍은 “잘 넘어졌다”라고 했다 “아니, 그런게 아니고 이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다시 말했다. 중국은 혼성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선수들 사이 터치가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판정 논란이 있었다. 판정이 지연되자 왕멍은 “내 눈이 바로 자와 같다”며 “다시 보기를 할 필요도 없다. 중국이 이겼다”고 주장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2-08 07:13:10[파이낸셜뉴스]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추 장관이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둘 다 반칙왕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이) 사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이 의원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부모의 경제, 사회적 지취나 권력이 작용해 자식에게 특혜를 줬다는 점이 같다고 본다”며 “전현직 장관이 연속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 이 정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 장관 아들 의혹의 핵심은)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없는 반칙과 특권이 작용했다는 것”이라며 “본인(추 장관 아들) 부대 복귀 날 집에 앉아서 전화 받고 엄마 보좌관 시켜서 휴가 연장 문의하고 서류도 없이 연장되고 이게 일반 국민들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당 대표에 법무부 장관직에 있는 분이 앞장서서 사회의 정의와 법치를 파괴하고 무너뜨렸다면 굉장히 심각한 사안으로 본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좀 정정당당한 자세를 먼저 보여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간단한 사실관계의 수사를 9개월째 검찰이 하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부분은 빨리 발표하라고 (추 장관이 직접) 요구하는 게 맞다”고 촉구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9-08 10:57:11소녀시대 티파니가 반칙왕으로 등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소녀시대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은 부모님을 위한 유럽여행 상품권을 걸고 몸을 사리지 않는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 효연, 유리가 팀을 이뤄 경보 3조 경기가 진행됐고 티파니의 돌발 행동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효연이 앞장섰으나 바로 유리가 뒤따라 왔고 티파니는 뒤쳐졌다. 유리와 효연은 서로 신경전을 벌였고 두 사람 중 1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뒤에 따라오던 티파니가 전력질주하며 두 사람의 뒤를 쫓아왔다. 결국 뛰기 시작한 티파니는 경고를 받았지만 계속 뛰었고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함께 경기를 펼치던 효연도 티파니를 보고 웃음이 터져 경보를 포기, 걷기 시작했다. 이후 티파니가 제일 먼저 들어왔지만 반칙을 한 만큼 실격을 달했고 2위로 들어온 유리가 1위, 효연이 2위이 됐다. 그러나 결승은 유리만이 진출했다. 경기 후 티파니는 인터뷰에서 “열심히 하는 마음에 예쁘게 봐주실줄 았았다”면서 “물론 반칙이었지만 부모님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웃으며 반칙한 이유를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원더걸스 연애금지령 해제, 사내연애NO..이상형 공개 ▶ 김병세, 제시카에게 사심 고백 “이상형 보다 좋다” ▶ '청춘불패' G8, 초등학생에 구구단 대결 전패 '대굴욕' ▶ ‘세바퀴’ 김혜선 “한살이라도 어릴때 노출연기 하고 싶었다” ▶ '오작교형제들' 주원, 납치된 유이 구하고도 쓸쓸히 뒤돌아
2011-11-13 22: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