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산책로를 걷던 여성에게 "발냄새를 맡자"며 달려든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형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충동장애가 범행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유사한 범죄 세 차례 실형을 선고 받고도 다시 범행에 이르렀다"며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배회하다 혼자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행에 나아간 데에서 계획성도 엿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항소심에 들어 추가로 1000만원을 공탁했으나 1심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산책로를 걷는 여성 B씨를 넘어뜨린 뒤 "발냄새 맡자"며 신발을 벗겨 발냄새를 맡고 바지 지퍼를 내려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성폭력 범죄로 3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아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1심 재판부는 "이번 범행이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했다는 점과 범행의 내용 및 방법이 과거 범죄 전력과 유사하고, 평가 결과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추행하는 등 범행 경위 및 방법 등에 비춰 재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02 06:49:09부산 부암동에 본사를 둔 수제화 전문업체 ㈜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이 가을 골프시즌을 앞두고 '넥스트큐'라는 자체브랜드를 부착한 기능성 패션골프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화컬렉션은 무좀과 발냄새를 잡아주고 방수, 항균·소취,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폐 효과에 탁월한 '스파크론' 원단 패션골프화(사진) 신제품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션골프화 신제품은 '나일론 섬유의 전도성 부여 방법'이라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장인정신으로 수제화를 생산해 온 신화컬렉션은 '넥스트큐'라는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패션골프화를 전국 유명 골프장 프로숍을 유통망으로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강 대표는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큐 패션골프화는 독특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진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젊은 골퍼들에까지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번에 스파크론 원단을 사용해 선보인 신제품의 경우 방수효과는 물론 4㎝ 키높이, 발 건강을 생각해 냄새를 잡아주고 항균,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효과까지 더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현재 패션감각을 생각하는 젊은 골퍼에서 KLPGA 투어프로선수들까지 선택하고 있는 패션골프화를 색상 사이즈별로 200여종류를 전국 골프장 프로숍을 통해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면서 "디자인이 독특하고 발이 편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큐 패션골프화는 이 같은 내수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출시장 개척에도 나서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05 18:07:38[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암동에 본사를 둔 수제화 전문업체 (주)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이 가을 골프시즌을 앞두고 '넥스트큐'라는 자체브랜드를 부착한 기능성 패션골프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화컬렉션은 무좀과 발냄새를 잡아주고 방수, 향균·소취,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폐 효과에 탁월한 '스파크론' 원단 패션골프화(사진) 신제품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션골프화 신제품의 경우 '나일론 섬유의 전도성 부여 방법'이라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장인정신으로 수제화를 생산해 온 신화컬렉션은 '넥스트큐'라는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패션골프화를 전국 유명 골프장 프로샵을 유통망으로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강 대표는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큐 패션골프화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진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젊은 골퍼들에까지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번에 스파크론 원단을 사용해 선보인 신제품의 경우 방수 효과는 물론 4cm 키높이, 발 건강을 생각해 냄새를 잡아주고 향균,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효과까지 뛰어난 기능성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현재 패션감각을 생각하는 젊은 골퍼에서 KLPGA 투어프로선수들까지 선택하고 있는 패션골프화를 색상 사이즈별로 200여 종류를 전국 골프장 프로샵을 통해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면서 "디자인이 독특하고 발이 편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큐 패션골프화는 이같은 내수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출시장 개척에도 나서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유명 연예인들이 신는 신발'이라는 이색 '스타 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는 부산 신발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 대표는 "현재 연예인 소속 기획사를 통해 드라마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배우나 가수 50여명에게 패션골프화를 협찬하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05 10:00:31날씨가 더워지면서 발냄새가 심해진다. 땀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땀은 99%가 수분인 무취의 액체다. 그 자체로는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발냄새는 발에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원인이다. 땀에 의해 물러진 각질에 세균이 작용, 시큼한 악취를 풍기는 '이소발레릭산'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발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여기에 혐기성 세균이 이차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면, 발바닥에 분화구 모양의 작은 구멍들이 생겨나 합쳐지고 더욱 심한 악취를 풍긴다. ■통풍에 신경써야.. 민간요법은 주의 발냄새를 줄이려면 무엇보다 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밀폐된 신발보다는 샌들이나 통풍이 되는 재질의 신발을 신는 게 좋다.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거나 슬리퍼를 신는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다음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하고 말린다. 항균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늘이나 카레를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악취증이 나빠지는 원인이다. 식초를 탄 물에 발을 담그는 민간요법은 발냄새를 오히려 악화시키거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 #여름 #샌들 #발냄새 #꿀팁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6-03 13:31:37최근 풋케어 시장이 연 10% 이상 성장하며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얼굴은 물론 보디케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발' 관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츠와 두꺼운 스타킹이나 양말 때문에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토털 풋케어 전문 브랜드 '발이스타'가 첫선을 보인 '더티풋 스크럽 워시'와 '크랙풋 밤 스틱'은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각질과 갈라짐, 발냄새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발이스타 더티풋 스크럽 워시는 발냄새,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발 전용 세정제다. 살구씨, 호두껍질, 쌀겨가루 등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자연유래 성분을 담고 있어 각질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시원한 향의 페퍼민트 추출물과 쿨링감을 주는 멘톨을 함유해 발냄새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과 미세한 스크럽 입자는 더욱 발을 깔끔하게 씻어준다.스크럽 워시로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발이스타 크랙풋 밤 스틱을 사용하면 발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이 제품은 겨울철 건조함으로 갈라지는 발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발 전용 스틱 타입의 보습제다. 바바수 오일, 아르간 오일, 아몬드 오일, 코코넛 오일, 마데카소사이드, 세라마이드 등 순한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발 각질을 제거해주고 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틱 형태로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무릎, 팔꿈치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발 전용 보습팩도 출시됐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전문 관리를 받은 듯 촉촉하고 건강한 발로 가꿔주는 '메디힐 라인프렌즈 파라핀 풋 마스크'를 내놨다. '메디힐 라인프렌즈 파라핀 풋 마스크'는 발 뒤꿈치, 각질이 고민인 이들을 위한 발 전용 보습 팩이다. 집중 트리트먼트 효과를 통해 각질 케어는 물론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해주고 파라핀, 우레아 등이 함유돼 마사지사에게 전문 관리를 받은 것처럼 발이 촉촉해진다. 에센스가 함유된 안감과 겉감이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신영 기자
2018-01-11 16:33:17신발에서 발냄새를 안 나게 하는 법 8가지가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기온이 점차 올라 신발을 맨발로 신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신발에서 발냄새가 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사전에 방지할 방법들을 소개했다. 발 잘 씻기 먼저 발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발에 있는 박테리아는 계속 증식하기에 샤워기로 발을 잘 씻어야 한다. 특히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고 샤워를 마치고 나면 신발을 신기 전에 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신발 이틀 연속 신지 말기 똑같은 신발을 이틀 연속 신는 것도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신발이 충분히 마르도록 신발을 하루씩 바꿔가면 신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발 파우더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발이 축축하다 싶으면 예방이 중요하다. 신발을 신기 전에 발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 소다+커피 필터 베이킹 소다는 신발 악취를 없애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쓰지 않은 커피 필터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테이프나 고무줄 등으로 밀봉한 뒤 이걸 신발에 넣어두는 것이다. 지퍼백+냉동고 큰 지퍼백에 신발을 넣고 하룻밤 냉동실에 넣어둔다. 차가운 온도가 박테리아를 제압하고 아침이 되면 냄새가 사라진다. 고양이 배설용 상자 점토+팬티 스타킹 고양이 배설용 상자 점토는 습기를 흡수하고 냄새 나는걸 막아준다. 이는 신발에도 적용돼 팬티 스타킹에 점토를 넣어두면 신발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 소독용 알코올+스프레이병 스프레이 병에 소독용 알코올을 채운 뒤 신발에 넣으면 알코올이 박테리아를 파괴할 것이다. 흠뻑 적실 것 없이 가벼운 미스트면 된다. 차콜 안창 차콜은 디자인 색상으로 유명하지만 냄새 제거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5-03 17:19:31중국의 한 남성이 발냄새 때문에 사망 선고를 받은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6일 중국 상하이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상하이 교외 칭푸에 사는 '샤오 헤'라는 이름의 남성은 최근 지독한 발냄새 때문에 경찰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샤오가 살고 있던 집의 주인인 '왕'이라는 이름의 노인은 이날 아침 운동을 마친 뒤 샤오를 찾아갔다. 평소와 달리 문도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불도 꺼져 있었던 집 안에서는 심한 악취가 풍기고 있었다. 왕은 집안으로 들어섰고 곧 이어 침대에 다소곳이 누워있던 샤오를 발견했다. 이를 본 왕은 샤오가 죽었다고 판단하고는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샤오의 겉모습만 보고 그를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샤오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이 같은 사실은 시체를 수습하기 위해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에 의해 밝혀졌다. 아직 샤오의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을 발견한 대원들은 샤오가 간질 때문에 기절했었다고 밝혔다. 샤오는 다행히도 곧이어 의식이 깨어났다. 왕의 친구이자 샤오의 집에 왔었던 샤오 콩이라는 이름의 남성도 "집에 들어서자 시큼하면서도 썩은 냄새가 진동을 했다"며 "샤오가 정말 똑바른 자세로 눈을 감은 채 누워 있었고 얼굴마저 창백한 상태여서 누가 봐도 죽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 샤오는 직업이 일정치 않은 상태로 수도세를 내지 못해 자주 물이 끊기면서 한 달이 넘도록 씻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6-03-17 15:15:07구두보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운도남’과 ‘운도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딱딱한 정장 스타일 보다 백팩 등을 매치한 캐주얼 룩이 유행하면서 러닝화, 워킹화 등을 찾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요즘 같은 초여름 날씨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에 땀이 나면서 발 냄새는 물론이고 심하면 무좀으로 고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화를 신으면서도 무좀걱정, 발 냄새 고민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 자신의 발의 증상과 관리 목적에 따라 발 전용제품을 사용해 보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 수록 땀과 신발 속 세균이 만나 발생하는 화학물질 때문에 발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발 냄새를 완화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발을 잘 씻는 습관이다.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발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발을 깨끗하게 씻어준 뒤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타올과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잘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족욕은 발의 부기를 빼고 발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온수에 발을 발목까지 담그고 주 2~3회씩 20분씩 족욕을 하면 피로가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담그는 것도 좋은 족욕법이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발이 충분히 불어났을 때 클렌저나 풋샴푸로 깨끗이 씻어내고 전용 면도기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쌓여 씻는 것만으로 제거가 어렵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풋솔트나 풋스크럽으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각질 제거 후에는 발 전용 보습제품으로 부드러운 발을 유지해야 한다. ▲ 디엔컴퍼니 ‘이지듀 프레쉬 풋’, 도루코리빙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 / 스타일뉴스 디엔컴퍼니 ‘이지듀 프레쉬 풋’은 발 전문 제품으로 발 냄새, 건조한 발, 거칠어진 각질 발 등 대표적인 계절성 발 고민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살리실산, AHA성분과 부드러운 겔 알갱이가 듀얼 필링 작용을 해 발의 불 필요한 각질을 제거해주는 발 전용 필링클렌저, 풍부한 보습케어로 발을 부드럽고 산뜻하게 해주는 보습 크림 풋 스무딩크림과 발꿈치 부분과 같은 딱딱하고 거칠어진 굳은 살 부분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꾸어 주는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 크랙힐밤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천연 보습인자인 우레아가 함유돼 발의 각질을 유연하게 해줘 지속적으로 부드러운 발로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DW EGF를 함유해 빠른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도루코리빙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는 발의 각질과 굳은살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발 관리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면도날 부분에 빈 공간을 둔 개방형 헤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각질이 쉽게 배출될 뿐 아니라 물로 세척하기도 수월하다. 면도날에 보호 캡을 씌울 수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피부와 닿는 부분에는 지압핀이 있어 굳은살을 제거하면서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목욕을 하며 물에 각질을 불린 후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를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손잡이 부분이 탄성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손에 물기가 많아도 미끄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요즘 같은 초여름 날씨에 운동화를 오래 신고 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발 냄새, 무좀 같은 풋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며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전문적인 풋 케어 제품과 함께 근본적으로 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stnews@fnnews.com 김현주 기자
2015-06-08 15:13:27우리동네 예체능(사진=해당방송캡처) 전혜빈과 최우식이 소방학교 교육을 받으러 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구조견 마루를 목욕시키라는 미션을 받은 핸들러 장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 공포증을 가진 장동혁을 위해 조동혁이 마루를 씻기러 나섰고, 목욕을 좋아하는 마루의 고분고분한 목욕시간에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조동혁은 “아직 끝난게 아니다”라며 손에 비누질을 하며 장동혁의 발을 닦아 그의 발냄새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에 장동혁은 “나 오늘은 안나는데”라며 민망해했고, 조동혁은 마루와 장동혁의 목욕이 끝났다며 나가라고 지시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2 00:08:45여름철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냉방 온도를 제한하면서 '발냄새'와 '땀에 찌든 셔츠'가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삼성화재는 25일 여름철을 맞아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풍속도에 관해 임직원 설문을 조사한 결과 사무실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에티켓 1위로는 '책상 아래서 솔솔 풍기는 발 냄새'(24%)와 '며칠 째 땀 얼룩이 그대로인 셔츠'(24%)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위는 '과한 노출'(22%)이 뒤를 이었고 '러닝을 입지 않아 비치는 속살'(13%), '옷을 먹은 허리살과 뱃살'(12%), '2% 모자란 털 관리자'(6%) 등도 여름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으로 선정됐다. 후덥지근한 사무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꼭 필요한 '여름나기 아이템'에는 '부채 또는 선풍기'(44%)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위는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24%), 3위는 슬리퍼(16%)로 나타났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3-07-26 03: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