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보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2기 2030 자문단은 현역 군인, 소방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20대와 30대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허지훈 청년보좌역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 자문단이 보훈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30 자문단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 문화를 국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부터 보훈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라며 "청년들로 구성된 2030 자문단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내년 12월까지 보훈정책에 관한 제언, 모니터링, 보훈 행사 참여, 홍보 등의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04 10:31:38[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3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서포터즈(지원단)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정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진다.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민간 혁신 사례와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최되는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이용석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광주광역시 관계자 및 홍보 크리에이터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 기자단, ▲공공기관 소속 유튜버, ▲관련 학과 대학생(홍보·AI 학과 등), ▲개인 크리에이터 등 민·관 크리에이터 7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정부 박람회를 홍보한다. 특히, 공공기관 소속 크리에이터로 ‘구립도서관 책정원’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장주영 미디어소통팀장과, ‘제1회 서울홍보 유튜버 선발 대회(서튜버)’ 최종 우승자 정규현 주무관이 참여한다. 행안부는 박람회 기간에 서포터즈가 만든 홍보 콘텐츠를 현장과 온라인에서 지속 상영하고 향후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10-30 11:39:31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레알 프렌즈' 3기 참가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3기로 선발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30명과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뷰티 산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입생로랑의 시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로레알 프렌즈 참가자들에게 얼굴형에 맞는 메이크업 강좌와 함께 최신 트렌드와 테크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팀 빌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오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로레알 프렌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헤어컬러 트레이닝(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네셔널 아티스트 차홍 원장의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강연 예정), 취약계층 대상 헤어·메이크업 재능기부 봉사,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 수료식(우수학생 시상식) 등에 참여하게 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프렌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뷰티 업계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를 발판으로 학생들이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로레알 프렌즈와 같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CSR 프로그램 등의 활동도 진행하면서 보다 다각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08 14:07:20빗썸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 드리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썸즈업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고민하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빗썸 제공
2024-10-08 09:42:14[파이낸셜뉴스] 고광효 관세청장(가운데)이 7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밭수목원에서 ‘혁신 커스텀즈(CustoMZ)’ 발대식을 가진 뒤 MZ세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커스텀즈(CustoMZ)는 관세청을 의미하는 ‘커스텀스(Customs)’와 ‘MZ세대’를 결합해 만든 관세청 정부혁신 어벤저스의 이름이다. 혁신 커스텀즈는 직급·성별·업무가 다양한 20~30대 청년 공무원 74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관세청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결성됐다. 구성원들은 관세청 본부와 인천공항세관, 서울세관, 부산세관, 인천세관 등 일선 세관 및 관세인재개발원, 관세평가분류원 등 소속기관 직원들이다. 고 청장은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며 "일 잘하고 즐거운 관세청이 될 수 있도록 젊은 시각의 의견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07 15:09:3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오는 8일 극지연구소에서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8차 월동연구대(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12차 월동연구대 합동 발대식이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월동연구대는 각 18명으로 구성돼 남극 하계기간이 시작되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남극 현장 연구 활동과 기지 운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극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킹조지섬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과학기지로, 기후변화, 남극특별보호구역 운영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남극장보고과학기지는 2014년 동남극 북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에 건설됐으며 우주, 천문, 빙하, 운석 등 대륙기반의 남극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남극 월동연구대도 기후변화, 남극 생태계, 대기 및 지권연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월동연구대는 혹독한 남극 환경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훈련, 응급처치, 무선통신 사용법 등의 교육과 1년간 한정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만큼 소양교육을 수료하고 남극으로 떠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극 월동연구대의 현장연구 활동은 우리나라가 극지 연구의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1년여간 모든 대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07 13:20:36[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가 강원대·국립금오공대·한남대·인하공업전문대학,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소재, 나노융합, 적층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중앙대는 지난 2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중앙대의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사업단장을 맡은 박광용 중앙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각 대학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하는 데 더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 출범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주관으로 4년간 총 408억원이 투입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지자체 참여형 사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6월 중앙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강원도 연합 컨소시엄은 첨단소재 분야와 나노융합 분야, 나아가 적층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사업단은 학·연·산·민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확립하고, 미래 기술의 기반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첨단신소재전공, 나노융합전공, 적층제조전공의 초급·중급·고급트랙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융합공과대학 혁신소재응용공학부를 신설하고,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하며, 기업 연계 문제해결형 과정인 WE-Meet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 공유, 성과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도 예정돼 있다. 박광용 사업단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강원도가 긴밀히 협력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돕고자 한다. 개발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타 대학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해 소재와 제조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소재와 제조 기술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초연결과 AI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재·제조 기술의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이 시급한 시기”라며, “대학 간, 학과 간 장벽을 허물고 5개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만든 공유형 교육과정을 비롯한 사업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27 11:19:37[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모임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은 평균 연령 29세, 평균 재직기간 2년 경력의 공무원 73명을 정부혁신 어벤져스 2기 단원으로 선발했다. 강정애 장관은 "젊은 세대 보훈 공직자들이 주축이 된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그에 따른 논의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강 장관과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신규 임용 1년 차 단원의 혁신 선서,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김택동 보훈미래분과 위원장의 강연, 활동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활동을 종료한 보훈부 제1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국립묘지 안장자의 생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제작과 지방보훈관서 민원실 모바일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24 10:01:48[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20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KFF부산 UN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해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기초자원봉사 현장교육을 한 후 유엔군 전몰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지부 윤방원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KFF부산UN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매월 3주차 금요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0 15:04:16[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 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멘토를 잇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이 지원된다. 현대차그룹은 성장 가능성과 인재 육성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인도네시아를 기존 국내(2013년), 베트남(2020년)에 이어 3번째 운영국가로 선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핵심국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등이 진출해 있다. 이번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9월부터 10개월 동안 약 200명의 현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도 및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9-04 11: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