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완기 특허청장(정면 왼쪽)이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의 ‘2025 여성발명왕엑스포(EXPO)’ 행사장내 한 부스에서 출품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2~24일 사흘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국내외 여성의 발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통합돼 열리고 있다. 김 청장은 “여성발명왕 EXPO는 여성 발명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자리”라며 “여성 발명과 지식재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여성의 참신하고 포용적인 아이디어가 발명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22 16:12:44현대자동차·기아는 21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5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 우수 특허 출원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특허청창 표창은 최근 10년간 최고등급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AVP개발전략실 차동은 책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5-21 18:38:05[파이낸셜뉴스] 김완기 특허청장이 21일 경기도 화성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명의 날 60주년 연계 행사로, 김 청장은 발명의 날 기념 특별 공로상을 시상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21 15:47:0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기아는 21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5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 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 우수 특허 출원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헀다. 특허청창 표창은 최근 10년간 최고 등급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AVP개발전략실 차동은 책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차 연구원은 모빌리티와 거주 공간을 연결하는 기술 등 총 15건의 우수 특허를 출원해 미래 핵심 기술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5-21 10:28:26[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IP)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페스티벌(Festival)'을 운영한다. 또 사내·외 특허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허매거진 'YEP!(Your Extraordinary Patent!)'을 발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보험사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고, '보험심사 자동화', '보험사기 적발' 등 특허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1 10:12:23BC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발명'으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금융권 최다 특허'와 '신기술 결합 혁신금융' 등으로 국가기술 진보 및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원석 BC카드 사장도 직접 특허를 출원해 눈길을 끌었다. BC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 40여년 동안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 앞장서왔다.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가 국내에 등록한 특허는 지난달 (누적) 기준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58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BC카드는 최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과 신기술 관련 특허 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AI를 통해 카드 결제 시점에 본인이 보유한 카드 상품 중 최적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카드 결제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디지털 영수증을 발행해주는 기술 등을 출원했다.풍부한 특허 자원의 배경에 대해 BC카드는 사내 지식재산 인프라와 기술 중심 경영 기조라고 설명했다. BC카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내 변리사를 채용해 전사 특허전략 수립과 품질관리, 연계 기술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사내 지식재산권심의위원회와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자체 지식재산전산시스템 '에디슨(EDISON)'도 구축했다. 최 사장이 부임한 2021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44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최 사장 자신도 NFT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결제 서비스에 대한 특허 2건을 직접 출원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소비자 편익 제고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0 18:15:42[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적재산권(IP)-연구개발(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과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 이를 토대로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20 10:21:22[파이낸셜뉴스]BC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발명'으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금융권 최다 특허'와 '신기술 결합 혁신금융' 등으로 국가기술 진보 및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원석 BC카드 사장도 직접 특허를 출원해 눈길을 끌었다. BC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 40여년 동안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 앞장서왔다.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가 국내에 등록한 특허는 지난달 (누적) 기준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58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BC카드는 최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과 신기술 관련 특허 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AI를 통해 카드 결제 시점에 본인이 보유한 카드 상품 중 최적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카드 결제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디지털 영수증을 발행해주는 기술 등을 출원했다 풍부한 특허 자원의 배경에 대해 BC카드는 사내 지식재산 인프라와 기술 중심 경영 기조라고 설명했다. BC카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내 변리사를 채용해 전사 특허전략 수립과 품질관리, 연계 기술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사내 지식재산권심의위원회와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자체 지식재산전산시스템 '에디슨(EDISON)'도 구축했다. 최 사장이 부임한 2021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44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최 사장 자신도 NFT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결제 서비스에 대한 특허 2건을 직접 출원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소비자 편익 제고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0 10:13:18[파이낸셜뉴스]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지난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휴비스 R&D센터의 이민성 팀장은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95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이 팀장은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으로 출범한 휴비스의 책임연구원으로 소재 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R&D센터 팀장(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이 팀장은 휴비스 대표 제품인 저융점 접착섬유 LMF(Low Melting Fiber)를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LMF는 세계 최초로 이소프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접착용 폴리에스터 섬유로 낮은 온도에서 녹는 특성으로 자동차 내장재를 비롯한 산업용 필터, 가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이 팀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메타아라미드 슈퍼섬유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해 휴비스가 2023년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했고, 고강도 폴리에틸렌을 활용한 냉감 섬유를 출시해 국내 여름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등 공동 발명을 포함한 총 73건의 특허를 획득해 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휴비스 김석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휴비스 전체의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혁신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소재 산업의 자립과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5-20 10:12:37[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행사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행사를 열고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5가지 부문에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개발과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특허출원 △특허분석 △직무발명보상 등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 사내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인 H Chat를 활용하는 중이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은 H Chat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식재산권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확보한 양질의 지식재산권도 돋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3000여 건, 해외 8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 분야는 △차량 SW △내비게이션 △스마트팩토리 등이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분야의 국제표준인 오토사(AUTOSAR)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과 한국지식재산협회 주관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 심민정 상무는 “글로벌 베스트 SW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5-20 09: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