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의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의 신제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국내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19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는 신선한 오크의 깊은 흙 내음과 섬세한 꽃 향기, 풍부한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발베니의 역사와 끝없는 호기심 속에서 탄생한 ‘큐리어스 캐스크’ 라인으로 발베니의 위스키 저장고에서 예기치 않은 캐스크를 찾아내 선보이는 한정적인 위스키이기에 추가 생산 계획이 없어 소장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되는 제품이다.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국내 단독 런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위스키 고유의 향을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글라스 ‘글렌캐런 잔’ 2개를 증정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9 09:56:28[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X 발베니 쿠킹·디너쇼'를 진행했다. 발베니는 1892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증류소를 설립하고 전통 수제 방식으로 매년 소량의 프리미엄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구매 고객, 발베니 VIP 고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들은 유명 쉐프인 오스틴 강이 발베니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스팀오븐과 전기레인지로 만든 그릴 관자와 당근 퓨레를 즐겼다. 또 쇼룸 투어를 통해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을 담아낸 디자인을 앞세우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체험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직접 경험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LG전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와 함께 하는 콘서트, 가나아트와 협업한 작가들의 개인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전략담당 상무는 "'요리에 진정성을 담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9-21 10:36:46[파이낸셜뉴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4번째 주인공으로 가야금 고흥곤 장인을 선정해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 전통 명맥을 잇고 있는 발베니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한국 공예 장인을, 2022년에는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한데 이어 2023년부터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다양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조명해 장인정신에 깊은 경애심을 표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훈'을 주제로 한 송경근 장인, '장구'의 김진곤 장인, '해금'의 조준석 장인까지 선보인데 이어 지난 18일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고흥곤 장인의 '가야금'편을 업로드 했다. 이번 시즌의 네 번째 주인공인 고흥곤 장인은 1975년 신라 때부터 내려온 정악가야금(풍류가야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0여년간 고문헌 연구 끝에 정악가야금을 완성시켰다. 그는 이 가야금으로 1985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고흥곤 장인은 국내에서 풍류가야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인으로 1997년 46세에 악기장 기능보유장이 됐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선보인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이 벌써 4번째 장인과 함께하게 됐으며 이번에는 국내에서 풍류가야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인과 함께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발베니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일한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이 깃든 발베니만의 제품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9 09:59:25[파이낸셜뉴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60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발베니 60년은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또 매혹적인 가을 향기의 집합체인 라벤더, 헤더, 고사리 향과 함께 풍부한 토피와 아름답게 층을 이루는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나면서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보틀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했다. 발베니 김미정 앰버서더는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발베니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되고 희귀한 제품으로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가 6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제작된 만큼 위스키 역사 속에 오래 남을 걸작"이라며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안목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베니 60년의 의미를 통해 위스키에 담긴 장인정신과 시간의 가치를 새길 수 있는 경험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06 09:48:38[파이낸셜뉴스]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인 발베니21년 포트우드, 글렌피딕, 러셀리저브와 일본 위스키 등 총 1000병의 물량이 이마트24에 풀린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R자곡시티점, R강동ECT, 사당역점, 해운대신라스테이점, 목원대드림점 등이다. 고객 1인당 2병씩 판매는 제한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베니21년 포트우드, 글렌피딕23년 그랑크루,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등이다. 또 발베니에 빗대 ‘쌀베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화요 엑스프리미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일본 위스키 3종도 만날 수 있다. 일본 위스키 3종은 야마자키12년, 히비키하모니, 산토리치타 등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위스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도 보틀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6-27 09:32:08[파이낸셜뉴스]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올해도 한국 전통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을 조명한다. 2021년 시작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올해 진행은 가수 하림이 맡았다. 하림이 송경근, 김진곤 등 전통 악기 제조 장인과 만나 장인정신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눈다. 19일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130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전통을 이어온 발베니와 한국 고유의 악기에 대한 열정으로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행보가 닮았다”며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장인정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장인들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음악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장인과 '만들기(Making)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발베니는 지난 2018년 한국 전통 장인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해 2021년 한국 공예 장인, 2022년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했다. 2023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주제는 ‘전통 악기’다. 첫 번째 주인공 송경근 장인은 완성된 형태로 전승된 악기는 물론 연주법마저 없던 전통악기 훈을 복원했다. 훈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어 미세한 10도의 온도 차이가 소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 주인공은 30년동안 20만대에 이르는 장구를 제작한 김진곤 장인이다. 장구통의 ‘울림테’를 북에 적용해 북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도 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6-19 14:15:38[파이낸셜뉴스] “하이볼, 칵테일 등 위스키 트렌드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발베니는 고집해온 숙성 과정을 유지해 차별화된 맛과 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 20일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과거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캐스크 피니시를 통해 발베니만의 특유의 향과 고유의 특성을 살려 깊은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게끔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French Oak) 캐스크’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다.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의 특징은 '2번 숙성'이다. 이 술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먼저 16년간 숙성한 뒤 프랑스 샤랑트에 자리한 와이너리의 ‘피노 드 샤랑트’를 숙성했던 프렌치 오크에 추가 숙성했다. 2회 숙성을 통해 산뜻하고 간결한 피니시를 완성했다. 포장은 샤랑트의 덩굴을 주제로 제작됐다. 프렌치 오크 캐스크만을 위한 서체를 채택해 '왕실'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캐스크가 전하는 플로럴 향과 캐스크가 생산된 샤랑트 지역을 기념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발베니 신제품은 미국 발베니의 앰버서더 론 커슨이 ‘피노 드 샤랑트’ 와인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제작됐다 커슨 앰배서더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스 스튜어트에게 말을 전해 생산됐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피노 프렌치 오크 캐스크를 피니싱에 사용해 피노 드 샤랑트에 첨가된 뱅 드 리큐르의 풍부한 과일 향을 깊숙이 스며들게 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20 16:22:22[파이낸셜뉴스] 신세계L&B가 강남에 10번째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를 연다. 신세계L&B는 오는 24일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을 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대역점은 서울 강남권 10번째 직영 매장으로 와인·위스키 열풍이 연속 출점을 이끌었다. 152m² 규모의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은 신세계L&B가 단독 수입, 유통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 3000여종의 술을 판매한다. 최근 위스키 오픈런(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사는 현상)을 일으킨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희귀 위스키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2030세대 찾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술을 섞어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발맞춰 칵테일존도 운영한다. 다음달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 돔 페리뇽, 오퍼스 원,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한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배치1’ 6병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는 건전한 주류 문화를 만드는 전문 플랫폼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후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23 17:26:55[파이낸셜뉴스] GS25는 희귀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런 행사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고 22일 밝혔다. GS25 측은 "지난 16일 전국 18개의 주류 강화 매장 '플래닛'에서 발베니, 러셀 리저브 등 희귀 위스키 7종 판매 행사를 열자 행사 시작 전부터 매장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섰다"고 전했다. 준비된 물량 800병 중 발베니와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300병은 1시간 만에 품절됐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은 30대(43.4%), 20대(39.5%), 40대(14.8%) 순이었다. 2030세대의 구매가 80%를 넘긴 것이다. GS25는 희소성과 차별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오는 23일 2차 위-런 행사를 연다. 2차 행사에선 △달모어 15년 △부나하벤 12년 △야마자키 12년 등 6종 위스키 700병을 선보인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22 16:09:3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김효상)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한국 공예 작가들과 함께 이어온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9번째 주인공으로 권중모 작가를 선정했다. 작년부터 진행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보리 경작부터 병입까지 수제로 위스키를 만드는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국의 전통 재료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한국의 자연적인 미감과 역사를 담고 있는 전통 소재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조명을 만드는 권중모 작가로, 2019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위너로 선정되고 2018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한지 상품개발 공모전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예 작가이다. 권중모 작가의 작품은 '한지를 사용해 빛을 섬세하고 따듯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두께에 따라 빛의 투과량이 달라지는 한지의 특징을 살려, 빛이 한지를 투과할 때 보이는 한지 표면의 질감을 눈으로 만지는 듯 표현한다. 한지를 평면적으로 접은 간격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투과율과 패턴을 통해 작가가 그려내는 음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권중모 작가는 장인정신이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인내가 있어야 하는 수행이며 이러한 수행을 켜켜이 쌓는 것”이라 말하며 “그러기에 130년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수작업으로 위스키를 만들어온 발베니와의 작업이 더욱 의미 있다.”라고 밝혔다. 권중모 작가는 발베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작가의 예술 세계관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이 발베니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시리즈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2022-08-05 10: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