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 식당에서 군인들의 밥값을 망설임 없이 내준 20대 여성 유튜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구독자 1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어쩔 수 없는 윤화'는 지난 12일 평점 1점대 초밥 무한리필 가게에 방문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평소 평점 1점대 식당을 방문,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옆 테이블에서 군인들이 생일파티 하는 모습을 목격한 유튜버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계산대로 향했다. 이 유튜버는 사장에게 "혹시 군인분들 계산하셨나요? 아직 안 했으면 제가 대신 결제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점주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그럼 두 분 식사비는 받지 않겠다"며 유튜버와 일행의 식사비를 빼줬다. 유튜버는 "사실 제가 산 건 아니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광고가 들어와서 그 광고비로 결제했다"며 "제가 군인분들 밥값을 대신 내겠다고 했을 때, 사장님께서 바로 2인분 가격을 빼주겠다고 해서 인상 깊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텐데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 사이드도 맛있고 매장도 청결했는데 초밥이 더 맛있어지길 바란다"는 리뷰와 함께 별점 4개를 남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초밥집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14 13:49:0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서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지지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가 검찰에 고발됐다. 5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한 식당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예비후보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유권자 3명의 음식값으로 10만원 상당을 지불한 혐의다. 해당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장 B씨는 식사 자리를 주선한 혐의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예비후보자와 사무장이 있었지만 식사를 하지 않았고, 해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밥값만 A씨가 계산한 것으로 파악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기부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시선관위는 "식사를 제공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태료는 제공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로, 상한액은 300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05 16:50:57[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한 경찰관들을 위해 밥값을 내준 시민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10일 교통관리계 소속 안중우 경장과 윤현석 순경은 성묘객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춘천안식원과 동산추모공원 일대에서 교통정리 업무를 했다. 이날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안 경장과 윤 순경은 이른 새벽부터 몰린 성묘객들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3시간30분가량 교통정리에 매진했다. 이들은 추모객이 줄어든 낮 12시30분께 동산추모공원 인근의 한 식당을 찾아 해장국을 주문했다. 밥을 먹고 있는 이들에게 식당 주인인 A씨가 다가왔다. A씨는 "뒤 테이블 남자 손님이 '설날에도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신다. 밥 한 끼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밥값 2만3000원을 대신 계산 하셨다"고 전했다. A씨의 말에 깜짝 놀란 안 경장과 윤 순경은 밥값을 대신 계산했다는 손님 B씨에게 달려갔다. 이들은 "공직자로서 받을 수 없다"며 거듭 사양했지만 60대로 보이는 B씨는 "고생하시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가던 길을 갔다. 이에 안 경장과 윤 순경은 B씨에게 목례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분이 베푸신 온정 덕분에 근무 내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14 10:05:4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설날 춘천 추모공원 앞에서 교통정리를 한 경찰관들의 밥값을 내주고 사라진 부산 남성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 2명은 설날 당일인 10일 오전 9시부터 강원 춘천 동산면 군자리 동산추모공원에서 교통정리를 진행했다. 이들은 추모공원으로 성묘를 오는 운전자들을 위해 3시간 넘게 교통 정리를 했고 이후 낮 12시30분쯤 성묘객이 차츰 줄어들자 점심식사를 위해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고 있던 경찰들에게 식당 사장이 다가와 “뒤에 계신 손님이 설날에도 경찰관들이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신다”며 “밥 한 끼 사고 싶다며 계산했다”는 말을 했다. 이들은 깜짝 놀라 “괜찮다”고 이야기했으나 이미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밥값 2만3000원을 계산한 뒤였고 이들은 식당을 떠나는 60대 남성에게 목례를 하면서 감사 인사를 건넸다. 경찰은 계산한 남성을 알아보기 위해 차 번호를 조회한 결과 부산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경찰서 관계자는 “직업 특성상 시민들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거절을 했지만 이미 밥값을 계산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지역 교통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11 09:19:42[파이낸셜뉴스] 시민들이 군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내주는 미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20대 여성이 서울의 백반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던 육군 장병의 식사값을 조용히 계산하고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군관련 제보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자신을 육군 5군단 소속 말년 병장이라고 소개한 A병장의 감사인사가 올라왔다.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받아 용산역에 도착했다는 A병장은 "제게는 선물과도 같았던 따뜻한 선행을 알리고 싶고, 선행을 베푸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며 전날 용산역 앞 백반집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A병장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백반집에 갔다. 자리가 많이 없어서 한 테이블에 20대로 보이는 여성분과 대각선으로 앉게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장님이 '어느 분이 먼저 오셨냐'고 묻자 저는 여성분이 먼저 오셨다고 했고, 여성분은 '군인이 먼저 오셨다'고 했다"며 "사장님이 알겠다며 제 상을 먼저 차려주더라"고 했다. A병장은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려는데 이미 결제가 됐다고 했다"며 "어리둥절하고 있으니 사장님이 '같이 앉으셨던 여성분이 (A병장이) 군인분이라며 밥값을 같이 결제하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자리가 없어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20대 여성이 A병장의 식사비까지 결제하고 간 것이었다. A병장은 "그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다고 생각해 뛰어나왔다. 저 멀리 흰색 패딩을 입고 걸어가고 계시는 그분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곧장 달려가 '고등어 백반 결제해 주신 분 맞으시죠? 안 그려셔도 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하자 그분께선 '군인분이셔서요'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는 말씀을 여러 번 전한 뒤 열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했다"면서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행을 받으니 가슴 한구석이 벅차올랐다. 제게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군인다움을 유지하고 전역 이후엔 예비군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흐뭇하다", "세상 아직 따뜻하다",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1-17 07:27: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미화원들의 밥값 등 4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울산지역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미화원들이 해당 업체들의 입찰 참가 제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울산 동구, 중구 청소대행업체에서 30억원을 횡령한 대표이사 8명과 가담자 12명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또 울주군에서는 청소대형업체 A업체 관계자가 회삿돈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울주군 B업체 대표와 중구의 C업체 등 2곳은 환경미화원들의 식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그러면서 조만간 있을 20234년도 대행 업체 입찰에서 이와 관련된 울산 동구의 4개 업체, 울산 중구의 5개 업체, 울주군의 2개 업체 등 11곳을 모든 입찰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계약법 제31조에서는 계약 이행 시 부실/조잡 또는 부당한 행위를 한 부정당업자에 대해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입찰참가자격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대로라면 이들 부정당 업자들이 그대로 내년 대행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라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나오기 전이더라도 해당 지역 구청장과 군수가 지방계약법을 근거로 최소한 입찰 참가는 막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가 업무상 횡령 등으로 벌금 300만원 이상의 선고를 받을 경우 지체 없이 대행계약을 해지해야 하고 선고 후 3년간 계약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0-25 11:34:22[파이낸셜뉴스] 외출을 나와 고깃집에서 식사하던 군 장병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주고 떠난 중년 남성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외출나와 고기먹던 군장병들 계산하려는데.. "누가 대신 계산했습니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에 위치한 한 부대에서 군에 복무중인 A씨 등 5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나와 동료들과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러나 이들이 계산을 하려고 했을 때, 한 남성이 이들 대신 돈을 내고 떠났다는 식당 사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음식값은 20만원 가량 나왔다고 한다. 이에 A씨는 해당 남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고, 다행히 식당 사장이 해당 남성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 이를 건네받았다. A씨는 해당 남성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아 문자로 대신 고마움을 전했다. 전화번호 알아내 감사 문자하자.. "그대들의 노고가 더 큽니다" A씨는 메시지에서 “갑자기 값이 계산되었다고 사장님께 전달받아 연락처를 받고 메시지를 남긴다”며 “고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저희가 받은 금액이 많다보니 어떤 이유로 사주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해당 남성은 20여분 뒤에 “(결제해준 금액이) 크지 않다. 하지만 그대들이 국가에 노고를 하는 부분은 결코 적지 않다. 저의 아들도 몇 년 안에 군대에 간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는 그대들이 아름다워 (계산)했다. 저도 보잘것없는 사람이다. 그대들도 사는 데 아름다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멋진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는 답장을 받았다. A씨는 연합뉴스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놀라우면서 군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 감사한 경험이었다. 친분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저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큰 은혜를 받아 이런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어 제보했다”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14 07:47:59[파이낸셜뉴스] 식사 중이던 군인 청년들을 위해 몰래 수십만원어치의 밥값을 계산하고 자리를 뜬 중년 남성의 사연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손님이 있었네요'라는 제목으로 양꼬치 사장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옆 테이블 군인 먹은거까지 계산해준 40대 이날 A씨는 "20대 초반 군인 4명이 외출을 나와 (양꼬치를) 먹고 있었다. 군인들 근처에서 식사하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손님이 제게 와서 ‘군인들 먹은 것까지 계산해 달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A씨는 "군인들이 30만원 정도 먹은 상태여서 돈이 많이 나왔다"라고 설명했으나, 남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괜찮다. (현재 가격에서) 10만원 더 추가해서 계산해 달라"라고 부탁한 것. 이에 A씨는 결제를 마친 뒤, 군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남성은 A씨를 말렸다. "7년 장사하면서 이런일 처음" 감동한 사장님 그럼에도 A씨는 군인들에게 중년 남성이 대신 계산해 준 사실을 알려줬고, 남성은 그 모습에 민망해하며 자리를 떴지만 군인들은 다 같이 가게에서 뛰어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A씨는 "7년 넘게 가게 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외국 영상에서 보던 일이었는데 굉장히 흐뭇한 기억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년 남성분과 군인분들 모두 화이팅이다", "너무 감동이다", "남성분 정말 존경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7 14:56:3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속에서 결식아동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사업 확대와 다양한 먹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6월 GS25는 약 1억원 상당의 금액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 해소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에서 먹거리 20% 할인을 적용해 식사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GS25는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지자체들과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오픈을 논의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 이달에는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 등 3가지다.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은 앱에서 도시락 11종을 예약 주문할 경우 50% 할인되는 이벤트다. 오는 19일까지 하루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 중이며, 매일 1시간 안에 매진되고 있다. GS25는 호응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5일 연장하며, 해당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1000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는 점포에서 도시락 구매 후 GS포인트를 적립하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더팝플러스 한끼+'가 증정되는 행사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30일 동안 도시락, 김밥, 샐러드, 빵 등 GS25의 다양한 먹거리를 20% 할인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은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4000~5000원 대 도시락 전 상품이 1000원 할인되는 이벤트다. 한편,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 가격 물가상승)으로 인해 GS25의 이달 들어 16일까지 먹거리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도시락 41.7%, 김밥 34.6%, 주먹밥 29.4%, 샌드위치 36.2% 신장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치솟는 밥값과 물가 안정에 대한 해결사이자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로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민들이 합리적인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18 08:30:53[파이낸셜뉴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근로자의 식대 비과세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고물가 상황에 직장인의 밥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대 비과세 한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7-29 11: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