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년 부부가 상가 건물에서 나란히 노상 방뇨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25일 경기 수원의 한 상가에서 벌어진 노상방뇨 사건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중년의 남녀가 두리번거리며 계단을 올랐다. 여성은 계단을 오르다 말고 멈춰 서서 CCTV를 힐끗 쳐다보더니 이내 사각지대로 향했다. 이후 마시던 음료를 땅에 내려놓고 주저앉더니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성 역시 연이어 소변을 봤다. 두 사람은 위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서둘러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건물을 빠져나갔다. 이들은 CCTV를 벗어나 노상방뇨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각지대에서 이루어진 민폐 행위는 거울을 비추는 CCTV를 통해 고스란히 담겼다. 제보자 A 씨는 "계단에 물이 뚝뚝 떨어져 있길래 누수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소변이었다. 화장실이 있었지만 도어락이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간 듯하다. 근처에 지하상가 개방 화장실도 있었는데"라며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급하시더라도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지 않나. 민폐다", "걷다 급하면 노상 방뇨한 적 있는데 건물 계단에서 저러는 건 진짜 아니다", "나이를 헛먹었다. 신상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4 08:47:48[파이낸셜뉴스] 대낮 한 가게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남성에게 상습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자영업자의 제보가 전해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와인바 출입문 앞에서 안을 바라보며 노상방뇨를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가게 안 손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의 행패는 지난해 9월부터 이어졌다. 당시 제보자가 운영하던 무인 가게 안에서 방뇨하다가 들킨 것. 이 사건으로 남성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보자는 "남성이 앙심을 품은 것인지 제가 운영하는 다른 가게들로 찾아와 여러 번 직원을 위협하고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성이 근처 주민인 듯한데 계속 나타나 행패를 부릴 것 같아 너무 무섭고 억울하다"며 "경찰에 신고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는 법이 문제다" "왜 저러고 사는 걸까" "벌금형 외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08 06:45:15[파이낸셜뉴스] 제주 시내 대로변에서 노상 방뇨하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30일 제주도의 한 도로변 화단에서 속옷을 내린 채 쭈그리고 앉은 여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놀란 A씨가 창문을 내린 뒤 여성에게 "아줌마. 거기서 뭐 하는 짓이냐"고 따졌다. 이를 들은 여성은 처음엔 "뭐"라며 발뺌하더니 이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A씨는 “카메라에 다 찍혔는데 다 공개해 버릴 거다”라고 하자 B씨는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너무 황당한 상황에 A씨는 동승자에게 재차 “엉덩이를 봤다. 엉덩이를. 팬티를 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승자는 “중국 사람 아니야?”라고 물었으나 A씨는 “한국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A씨는 매체에 “확실하지 않지만 노상 방뇨 직후 같았다. 차가 많이 다니는 시내 중심가라 주변 가게에 화장실도 많았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이었다”며 “아이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데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제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주 연동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된 여성이 아이를 대로변에서 대변을 보게 하는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바 있다.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위배되는 불법 행위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31 23:27:48[파이낸셜뉴스] 식당에서 술과 밥을 먹은 남성이 “저녁에 돈을 주겠다”며 나간 뒤 노상 방뇨까지 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남 창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가게로 들어온 한 남성 손님이 밥과 술 등 2만 원어치의 메뉴를 주문했다. 얼마 뒤 식사를 마친 남성은 술에 취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A씨에게 카드로 계산을 요청했다. 그런데 남성의 카드는 ‘잔액이 부족하다’고 오류가 났고, 이에 남성은 “저녁에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당시 A씨는 남성에게 주민등록증이나 휴대전화를 두고 갈 것을 요구했지만 남성은 “주민등록증 없고 휴대전화는 못 준다”며 거절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체크카드와 전화번호, 이름을 남기고 가게를 나섰다. A씨는 “돈이 없다던 손님이 가게 앞에서 택시를 타고 떠났다”며 “나중에 CCTV를 보니 가게 앞 화단에 노상 방뇨까지 했더라”고 토로했다. 이후 A씨는 남성에게 ‘식사비 2만 원 입금 부탁드린다’는 연락을 취했지만 남성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A씨는 “손님은 돌아오지 않았고 전화해도 입금을 미루더니 이젠 연락도 받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현행법상 무전취식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할 수 있다.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되면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21 11:07:45국민의힘 당권주자들 간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나머지 전당대회가 지나친 비방전으로 흘러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재차 진화에 나섰다. 선관위는 마타도어가 계속될 경우 제재 조치를 가하는 등 적극적인 개입도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 1강 구도가 확인되자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한동훈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11일 여권에 따르면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원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사천 의혹과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 김경율 회계사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등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겠나"라고 저격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도 연일 한 후보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 후보는 한 후보가 문자 무시 논란에 '당무개입', '국정농단' 표현으로 반박한 것에 대해 "대통령 탄핵에 밑밥을 던져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도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댓글팀'을 뒀다는 의혹에 대해 "진위 여부를 말해야 한다"고 했다. 이같이 후보들이 일제히 한 후보를 공격하는 건 '한동훈 대세론'을 약화시키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한 후보는 '노상방뇨'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한 후보는 SNS에 "원 후보는 하루도 안 지나 거짓 마타도어들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마치 노상방뇨하듯이 오물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를 제가 당원동지들과 함께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처럼 후보들 간 핑퐁처럼 비방전이 계속되자 선관위는 이날 "최근 제22대 총선 공천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안들이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 간에 논란이 되고 있다"며 "논란이 확대 재생산될 시 당헌·당규상 명시된 제재 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7-11 18:18:50[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의혹 제기에 대한 사퇴 요구에 "마치 노상방뇨하듯 오물을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를 제가 당원동지들과 함께 변화시키겠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원 후보의 계속된 거짓 마타도어들에 답한다.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원 후보는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사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댓글팀) 의혹,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 의혹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시겠나"라고 압박했다. 한 후보는 "원 후보의 구태정치 때문에 우리 국민의힘이 싸잡아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고 이를 보시는 당원들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를 해놓고, 지난 TV조선 토론회에서 선관위 핑계를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고 하고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는 "다시 말을 바꿔 하루도 안 지나 거짓 마타도어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7-11 09:39:28[파이낸셜뉴스] 미용실 계단에서 노상방뇨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 황당한 일은 최근 서울 영등포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출근길 계단에 남아 있는 소변 흔적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폐쇄회로(CC)TV를 돌려본 결과, A씨가 퇴근한 늦은 밤 한 여성이 계단으로 올라와 노상방뇨를 하고 사라진 것이었다. A씨는 "건물에 공용화장실이 있음에도 불구 계단에 볼일을 봤다. 뒤처리하는 사람은 무슨 죄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나가던 시민이 가게 앞 노상방뇨를 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대낮 남의 영업장 앞에 노상방뇨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 또 같은 달에는 영업이 끝난 가게 앞에서 노상방뇨한 여성이 우산까지 훔쳐가는 일도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실 많은데 계단에 저러냐" "우리나라 사람 맞냐"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양심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21 09:16:31[파이낸셜뉴스] 대낮 남의 영업장에서 노상방뇨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15일 오후 2시 3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음식점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옷차림을 한 남성 A씨가 등장한다. 구석진 곳으로 향한 그는 화장실에서 볼법한 자세를 취했다. 주변 눈치를 살핀 그는 아니나 다를까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그때 일행으로 보이는 다른 남성이 나타났고, 볼일을 끝낸 A씨는 시원하다는 듯 우스꽝스러운 춤사위까지 선보였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측에 "음식 장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뒷문을 열고 나왔는데 냉장고 쪽에서 물이 흐르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게 뭐지' 하고서 봤는데 지린내도 나고 방금 볼일을 본 것처럼 (소변이) 사방에 다 튀어 있더라"며 "냉장고 문도 살짝 열려 있었는데 오줌이 다 들어갔다. 닦긴 닦았는데 지금도 냄새가 너무 난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주차장 바로 옆에 하수구 같은 것도 있다. 거기다 싸도 냄새는 안 나지 않나. 당연히 싸면 안 되는데 하필 남의 영업용 냉장고에 볼 일을 보고.. 참 이해가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가게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를 잠시 밖에 내놨다가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CCTV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왜 저러고 사냐"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서 노상방뇨를 하나요" "별 인간들이 다 있다" "부끄러운 줄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2 19:49:37[파이낸셜뉴스] 불 꺼진 가게 앞 테라스에서 노상방뇨를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18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 식당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영업이 끝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두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비가 오자 가게 우산꽂이에서 남의 우산을 훔쳐 자리를 떴다. 그리고 얼마 뒤 다시 돌아왔고, 한 여성은 우산 뒤에 숨어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일을 마친 여성은 우산 한 개를 더 훔쳐 일행과 달아났다. 사장은 가게 앞 우산이 없어진 것을 보고 CCTV를 확인, 해당 장면을 보게 됐다. 이들이 훔쳐간 우산은 총 3개. 제보자는 "우산을 훔친 건 필요하면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해했지만, 노상방뇨까지 한 걸 보고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건은 미제사건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형사는 "당시 비가 오기도 했고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1 10:57:02[파이낸셜뉴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 황당한 일은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서구 한 상가에서 일어났다. 이날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다급하게 상가 엘리베이터 앞으로 달려오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짐을 내려놓고 옆을 살피며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주저앉아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서둘러 볼일을 마치고 옷을 정리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사람이 내렸다. 여성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났다. 제보자는 "바로 옆에 어두운 골목이 있는데도 하필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게 황당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국적 조사해 봐야 한다", "한국이라고? 정신 좀 차리고 삽시다", "순간 중국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2 08: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