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제니의 신곡 ‘만트라’(Mantra)를 KBS에서는 들을 수 없게 됐다. KBS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23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제니의 ‘만트라’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만트라’ 가사에는 랜드로버의 디펜더 차량, 인앤아웃 버거 등 특정 브랜드가 등장하는데, 이 같은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가사에는 구체적으로 “Pretty girls packed in a Defender”(예쁜 여자들이 디펜더 차에 가득 타고 있어) “Cuz we had to do a In-N-Out drive-by”(왜냐하면 우린 인앤아웃에 들러야 했거든) 등으로 언급된다.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더라도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재심의 후 방송 적격 판정을 받으면 방송이 가능하다. 지난 11일 공개된 제니의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만큼,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응원하는 곡이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에 98위에 오르고,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스트리밍와 앨범 판매량을 합산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3 20:32:37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래퍼 강민수(AQUINAS)의 신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강민수(AQUINAS)는 지난달 27일 타이틀곡 '님들 귀는 당나귀 귀'를 비롯해 '러브게임(Lovegame)', '싸가지', '너에게만'까지 총 4 트랙이 담긴 새 EP 'IT DOESN'T MATTER'를 발매했다. 그중 수록곡 '싸가지'는 곡 제목 표현이 욕설로 지적됐고, MBC, KBS 심의 결과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에르타알레 관계자는 "강민수(AQUINAS)는 보다 솔직한 음악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수록곡 '싸가지' 역시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강민수(AQUINAS) 뜻에 따라 재심의 없이 발매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강민수(AQUINAS)는 본인만의 확실하고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강민수(AQUINAS)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 EP의 타이틀곡 '님들 귀는 당나귀 귀'로 컴백한 강민수(AQUINAS)는 발매 당시 멜론차트 '최신 24hits'에서 50위권에 진입,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50만뷰를 돌파했고, 지난 3일 기준 90만뷰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새 EP 'IT DOESN'T MATTER'를 발표한 강민수(AQUINAS). 발매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르타알레
2021-06-04 08:15:35▲ 사진: 헤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헤이즈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가 SBS,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헤이즈 측은 28일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며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헤이즈의 신곡은 심의 결과 일부 가사가 비속어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헤이즈는 8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28 11:48:52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KBS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0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의 수록곡 '2학년', '여기 봐', '핸드폰 좀 꺼줄래', 'BTS Cypher PT.3 : KILLER (Feat. Supreme Boi)'가 부적격 판정됐다. 하지만 이번 앨범 타이틀곡 '댄져(Danger)'는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아 신곡 활동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자정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Dark&Wild(다크&와일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20 23:25:26지오디의 신곡이 KBS 방송 심의 기준을 통과했다. KBS 측은 2일 7월 첫째 주 가요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총 242곡이 접수됐으며 그중 238개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오디 '하늘색 약속', 서영은 '사치 사치 사치', 에이오에이 '말이 안 통해'가 이에 포함된다. 반면 엘리펀트 '관계 중독', 샘 '투나잇',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등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관계 중독'은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의 포함, '투나잇'은 선정적 가사, '레드라이트'는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 등이 원인이었다. 특히 6년만에 컴백하는 신해철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선동적인 노랫말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02 20:30:24에디킴 (사진=미스틱89) 에디킴의 데뷔 앨범 수록곡 ‘Slow dance’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지난 9일 KBS로부터 에디킴(김정환 분)의 데뷔 앨범 ‘너 사용법’에 수록된 ‘Slow dance’에 대해 가사 중 ‘grey goose’라는 프랑스산 보드카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한 남자의 진솔한 연애담을 콘셉트로 만든 앨범으로 남자가 사랑에 빠질 때부터 이별을 경험할 때까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매뉴얼처럼 꾸밈없이 담아냈다. 특히 ‘너 사용법’은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수록곡 6곡 전부 에디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에 소속사 미스틱 89 측은 “KBS 가요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그래도 노래 가사를 수정할 계획은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에디킴은 오는 11일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0 12:37:36태진아 (사진=진아 엔터테인먼트) 태진아의 ‘라송’(LA SONG) 리메이크곡의 방송 부적격 판정이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가수 태진아의 소속사측은 “지난 19일 KBS에서 ‘라송’ 리메이크곡의 가사에 특정 브랜드 상품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음원은 비의 라송과 같은 가사인 페랄라, 마세랄라로 녹음을 했으나, 인쇄소의 실수로 자켓에 기재되는 라송 가사에 페라리, 마세라티로 인쇄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라송’의 방송부적격 판정은 오타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 10일 신곡 ‘자기야 좋아!’와 ‘라송’ 리메이크곡 등 8곡이 수록되어 있는 정규앨범 ‘2014 태진아 자기가 좋아!’를 발매하고 발매 첫 주부터 멜론 트로트주간차트 3위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진아의 신곡 ‘자기야 좋아!’는 태진아 작곡, 이루 작사의 밝은 디스코 리듬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하고 쉬운 가사로 구성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한편, 태진아는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자기야 좋아!’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0 21:24:36태진아의 ‘라송’이 가사 오타 때문에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KBS에서 ‘라송’ 리메이크곡의 가사에 특정 브랜드 상품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음원은 비의 라송과 같은 가사인 페랄라, 마세랄라로 녹음을 했으나, 인쇄소의 실수로 자켓에 기재되는 라송 가사에 페라리, 마세라티로 인쇄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라송’의 방송 부적격 판정은 오타로 인한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태진아는 10일 신곡 ‘자기야 좋아!’와 ‘라송’ 리메이크곡 등 8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를 발표하고 발매 첫 주부터 멜론 트로트 주간차트 3위에 진입했다. 태진아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원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방탄소년단과 달샤벳과 무대에 올라 신곡 ‘자기야 좋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 좋아!’는 태진아 작곡, 이루 작사의 디스코 리듬의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구성돼 나이를 뛰어넘어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한편, 태진아는 21일 KBS뮤직뱅크, 22일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자기야 좋아!’ 무대를 선보인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2-20 20:43:36개그맨 이정수 의 ‘추석송’ 이 특정 가사 때문에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2일 개그맨 이정수 소속사 태풍코리아 측은 지난 11일 공개한 ‘추석송 ’은 가사 속 ‘로렉스'가 에 특정 브랜드 란 단어로 인해 KBS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태풍코리아는 “가사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할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해서 재심의를 신청해야하는지 고민 중이”이라고 설명했다. '추석송'(고향가는 길)은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자는 내용을 이정수만의 개그로 코믹하게 표현한 곡으로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수의 MBC와 SBS 심의는 이미 통과했다. 이에 이정수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든 곡이다. 비록 노래는 못하지만 나름 재미와 감동을 전해 주려고 노력을 했으며 즐겁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정수는 KBS 개그맨 공채 17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우격다짐' 코너를 통해 "내가 누구게? 나 이정수야.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는 유행어로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정수 오는 10월 5일 4살 연하의 광고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12 15:05:12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물 좋아'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포미닛 측은 가사를 수정한 후 재심의를 받기로 결정했다. 26일 KBS는 포미닛 '물 좋아'가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문제가 된 부분은 'get your big ass home right now' 중 'ass' 라는 단어다. 'ass'는 엉덩이를 뜻하는 비속어로 사용되지만, '물 좋아'에서는 집에 빨리 들어가란 의미로 사용됐다. 하지만 문제가 되자 포미닛은 이 단어를 삭제한 후 재심의를 받기로 결정했다. 포미닛의 소속사 측은 "SBS, MBC는 심의를 모두 통과했지만, KBS에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가 만든 '물 좋아'는 힙합 댄스 곡으로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에서 보여 준 도발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고백이 일상에서도 쓰이는 이야기로 활용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물좋아'라는 파격적인 단어 선택이 어떤 내용으로 여자들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할 지 관심을 모은다. ''물 좋아'는 용감한 형제와 포미닛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오는 28일 공개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6-27 09:22:28